Radiohead - Creep
When you were here before But I'm a creep, I'm a weirdo 하지만 난 쓰레기 같은 놈이야, 난 너무 나약해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도대체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거지? I don't belong here 난 이곳에 어울리지 않아 I don't care if it hurts 아프다고 해도 상관없어 I want to have control 자제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I want a perfect body 난 완벽한 몸을 가지고 싶어 I want a perfect soul 난 완벽한 영혼을 가지고 싶어 I want you to notice When I'm not around 내가 없다는걸 네가 눈치챌 수 있다면 좋겠어 You're so fucking special 넌 정말이지 끝내주게 특별해 I wish I was special 내가 특별한 놈이었으면 좋겠어
그녀는 더 멀어져~ But I'm a creep, I'm a weirdo 하지만 난 쓰레기 같은 놈이야, 난 나약한 놈이야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도대체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거지? I don't belong here 난 이곳에 어울리지 않아 She's running out again 그녀가 또 멀어지고 있어 She's running out 그녀가 멀어지고 있어 She's run~ run~ run~ run~ run~ Whatever makes you happy 너를 기쁘게 하는 것 Whatever you want 네가 원하는 모든 것 You're so fucking special 넌 정말이지 끝내주게 특별해 I wish I was special 내가 특별한 놈이었으면 좋겠어
But I'm a creep, I'm a weirdo 하지만 난 쓰레기같은 놈이야, 난 나약한 놈이야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도대체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거지? I don't belong here 난 이곳에 어울리지 않아 I don't belong here 난 이곳에 어울리지 않아
Radiohead - Creep 영국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 (alternative rock band) 래디오헤드(Radiohead)의 보컬리스트인 톰 요크(Thom Yorke)가 만든 곡. 1992년 데뷰 싱글로 나왔으나 주목받지 못하다 1993년 첫 앨범 Pablo Honey에 실려 전 세계적인 히트곡이 되었다.
곡의 중간에 나오는 강력한 디스토션 기타 사운드는 리드 기타리스트인 조니 그린우드(Jonny Geenwood)가 따분하게 진행되는 곡이 싫어 연주를 노골적으로 거부하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 한다. 이런 노이즈도 얼터너티브 록의 하나의 특징이 되고 있지만 곡이 지니고 있는 자기비하적 가사가 주는 강렬한 메세지와 더불어 중독성이 강한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그녀는 킹왕짱, 나는 등신, 머저리, 찌질이.... 사랑하는 여자에게 쫄아버린 남자의 열등감을 노래하고 있다. creep은 동사로는 '기다'는 뜻이다. 가사 중에 그녀는 run, 달린다는 것도 기는 자와 뛰는 자의 대비다.
1994 라이브
2003 라이브
팝송을 그리 즐겨듣지 않는다 해도, 영어를 싫어한다 해도 한두번쯤은 들어보셨으리라 생각되는 노래로 라디오헤드 - Creep 입니다. Creep은 그들의 데뷔 싱글앨범으로 1992년 발매된 곡 입니다. 막상 데뷔 당시에는 그리 큰 성공을 하지 못했지만 다음해 재발매때 빛을 발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게된 곡이죠 사람들이 그들의 creep만을 너무도 좋아한 나머지 그들의 콘서트 및 공연장에서 creep을 부르고 나면 대다수의 팬들이 공연장을 빠져나가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보고 오아시스는 "니들이 아무리 새 앨범을 만들고 새로운 노래를 불러도 대중들은 creep을 듣길 원하겠지, 너희는 끝났어" "어짜피 공연해봤자 creep 한곡 듣고 집에 갈 생각인데 뭐 그리 시간을 끄냐"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
이렇다보니 라디오헤드는 급기야 공연장에서 creep을 포함시키지 않기도 합니다. 참 아이러니 하지 않나요? 너무도 사랑받기 때문에 그 노래를 부르지 못한다는것이요 ㅎㅎ
영화 해피리 에버 애프터 에서 쓰인 cree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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