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후 살짝 술한잔

[한헌구]

 스터디가 끝난후 약간의 자습을 더 하고 한잔 하러 나간 우리

장소는 민영양 담당 " 값싸고 양 많은 곳으로~ " 라는 나의 소망에 딱 맞는 곳으로 안내한 울 민영양

음.. 민영양은 부천사람이 아니지...

담엔 민선씨가 고르도록 해요~~ 아님 미리 물어보고 갑시다~ 하하

3개월의 시간이 지났으나 아직은 서먹한 우리 ~!! 초장부터 달렸다

마셔마셔~!! 이히~!! 소주병 3병째 따지니 말문이 터진 우리들~ 음 술은 이래서 좋아~ ㅋㅋ

소주엔 역시 국물이 .. 주열군이 고른 오댕탕~ 뒤편에 각잡고 앉아 있는 사람이 주열군이다..

주열군 쉬어~~~

일학년 얼짱 아가씨 민영양 ......청순가련형의 Feel~!! 단 말을 안하면~~ 하하하

주열군 미인옆에 앉아 있으니 좋아라 하는군~ 액면상은 친구처럼 보이긴 하네~

실제 주열군과 민영양의 나이차이는 4년~ ㅋㅋ

무슨 맛인지도 모르고 먹은 연어 샐러드.... 민영 내꺼 양보했다규~~

현주씨의 합류로 자리를 옮긴 우리.... 음.... 이번엔 횟집...

언니들 나 기름기 먹고 싶다규~~

"선배님~ 제가 술을 제일 많이 먹었습니다~~"

한 10번은 들은듯~ 주열군 알았다네~ ^^;;

어머나 민선씨 얼마만에 제대로 찍힌 사진을... 사실 이사진도 2번의 삭제후에 건진것~ 하하하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민선~

그러고 보니 울 현주씨 사진이 없넹~~ 현주씨 현주씨는 내 맘속에~ ~

음 넘 기름진 맨트인가~ 힝~! 아님 말고 ㅋ

[김민선]

ㅎㅎ 국어 한문학 때문에 머리아픔을 달래고자 션한 소주한잔~~이 한병이 되버렸다는 ㅋㅋㅋ 즐거웠어요^^*

[박주열]

헐.. 내 모습이 말이 아니군 ㅠㅠ;;

[정은주]

ㅋㅋ망가진 모습들을 기대했건만 ㅎㅎㅎㅎ 어울림이 아름답다는 말이 여기서 써줘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