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특기생 양성, 『사랑나눔.새싹키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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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 실천 -
충주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가 충주시 및 칠금중, 충주여중, 충일중 등 충주지역 3개 중학교와 지난 12일 호텔 더 베이스에서 체육특기생 양성을 위한『사랑나눔.새싹키움』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에 도움을 주고자 체결한 것으로, 충주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는 앞으로 3년간 체육특기생이 있는 3개 중학교에 매년 각 5백만원의 체육진흥 장학금을 지원한다.
충주시는 관내 기업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하며, 수혜를 받는 3개 중학교는 충주를 빛낼 체육특기생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기업체와 지역사회간의 발전을 위한 이번 협약체결은 이윤추구를 목표로 하는 기업이 이윤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지역기업이 나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한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조재형 입주기업협의회장은 “충주시가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최와 2017년 전국체전 유치 등 일등스포츠 시티를 지향하고 있어 이에 동참하는 의미로 체육진흥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발굴해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충주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사랑나눔·새싹키움」협약식에 참석한 이종배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희망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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