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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박경철 <<자기혁명>> 2
I. 조별토론: 심정섭 조
<황진영> 숭실대
- 계획이 아니라 금기를 세우는 것이 중요, 그래야 실천이 가능하다. 시간의 활용 뿐 아니라 돈에서도 적용.
- 나는 집중력이 떨어져서 시간 활용이 잘 안 되는 것 같다. 무의미한 인터넷이나 카톡에 빠지는 것 같음.
- 우선 순위를 잘 두어야 한다.
- 무의미한 간식의 비용, 커피도 줄어야 겠다.
- p. 248 관념이 나의 행동이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습관-> 태도가 중요하다. 작심 삼일이 되는 경우가 많음. 나의 환경을 잘 조정하는 것이 중요함. (탤런트 코드)
- 몸가짐-주변환경- 사회적 환경
- 주변 환경: 정리 정돈을 많이 해야 한다.
- 사회적 환경: 내가 만나는 사람이 중요함. 10명의 멘토를 만나자. 지속적인 contact을 하면서 더 많이 배우자.
- p. 221 카르페디엠 : 지금 이 순간이 미래이고 꿈이다.
- 독서법: 책 마다 특성이 있게, 실용서는 발췌독
- 깨달음이 있어야 진짜 공부이다. 몇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몇권을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너는 욕심이 너무 많은 것 같다. 너의 역량과 그릇을 키울 수 있는 시간도 필요하지 않은가? 내것으로 만드는
<김경희>
- p. 240 예의가 중요하다. 예의는 어릴 때부터 익혀서 태도를 형성한다. 예는 해야만 하는 것을 하는 태도이다.
- p. 248 자세와 주변의 모습에 나의 마음가짐이 들어난다. 관념이 나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습관이 중요하다.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더 중요한 실천의지 이다. 학생의 우선 순위는 의지가 아니라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것이다.
- p. 244. 아우라: 신체에서 발산되는 보이지 않는 기, 분위기. 사람을 대하는 정중한 태도와 미소. 여러 가지 요소가 걸쳐 나타남.
- 자신만의 전략을 가져야 한다. 습관과 정리가 필요하다.
<최병옥>
- 자기 혁명은 어떤책에 속할까? 인문학 책은 아니고 스킵하기는 애매함.
- p. 287 문자로 읽고, 이해, 나를 변화시키는 내면화 과정을 걸쳐야 한다.
- 내면화과정이 다독 모임에는 부족할 수 있겠다.
<주찬양>
<정연채>
<심정섭>
개요
- 시골의사 박경철의 청년에게 주는 메시지: 네가 인생의 주인이 되어 열심히 살아라
<내용 요약>
4장. 자기 혁명을 위한 배움과 성장
- 레셀이 말하는 세 가지 인간
(1) 원죄형 : 태생적으로 나약해 작은 유혹에 쉽게 넘어간다.
(2) 자아 도취형 : 타인의 평가에 의존, 늘 행복해 보이지만 불행. 유아적 자아도취는 외향적인 꾸밈, 치밀한 자아도취는 상대에게 인식된 자신의 위선적인 모습을 만듬.
(3) 과대 망상형 : 자신이 완벽한 사람이라고 생각, 히틀러나 무솔리니 타입.
- 네 번째 유형: 주인의식을 가진 사람.
- 사람의 욕망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학습된 결과물이다.
- 어리석은 사람은 타인의 장점을 선망하는게 아니라 질투한다.
- 나는 다른 사람의 단점을 찾는 대신, 장점을 찾아 그가 그런 장점을 갖게 된 이유를 생각하고 배우려고 했다. (- 나도 이지성 같은 베스트 셀러 작가 의 문제점을 찾기 보다, 그가 가진 장점을 찾고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
- 남의 성공을 단지 운이나 과대 포장의 결과로 보지 말고, 오히려 그렇게 내눈에 보잘 것 없어 보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지위에 올라갈 수 있었던 그 만의 장점이 무엇인지 발결하지 못하는 나의 안목을 탓해야 한다.
- TV를 없애라
-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의 주변은 단정하다 (청소력)
- 혈서를 쓰기 보다, 책상을 정리하고 자세를 바로 해라.
- 결국 시간 활용은 계획을 세우기 보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분명히 하면 된다. (선택과 집중의 원리, 플래너의 한계)
- 지식은 사회적이고 지혜는 개인적이다. 지식은 전해 줄 수 있지만 지혜는 가르칠 수 없다. (결국 자기 수양의 문제이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지혜를 가르쳐 준다. 탈무드 토론을 통해 지혜로 가는 길을 열어 준다. )
- 지식을 쌓기 위해서 공부하면 되지만, 지혜를 늘리기 위해서는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야 한다.
- 이중텐의 영감
(1) 철학자의 영감: 본질을 추구
(2) 시인의 영감: 같은 것을 보았지만 다른 것을 발견하는 능력 - 창의성
(3) 종교적 영감: 믿음을 추구
- 종교의 영감은 본질을 이해하기 보다는 무조건 믿으라고 한다. (글세, 종교에 대해 잘 모르는 단언이 아닌가? 헤브라이즘 계통은 왜 냐고 묻고 생각해야 한다)
- 창의성은 창조가 아니라 발견이다.
- 청년들의 준비
(1) 학교와 사회에서 지식을 익히고
(2) 스스로 순발력을 키우며 (다양한 간접 경험과 새로운 세계와의 조우)
(3) 새로운 발견을 위해 탐색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
을 해야 한다.
- 공자: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어리석어지고 / 생각하기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로워진다.
- 책을 몇권 읽었는가? 무의미한 질문이다. 당신이 읽은 책 중에 당신에게 영향을 미친 책은 몇 권입니까가 바른 질문이다. (바른 질문을 하는 사람이 바른 사람이다. 질문을 보면 그 사람의 생각의 수준을 알 수 있다)
- 개발 시대에는 모방하고 따라 잡는게 중요했다.
- 칸트: 지성이 배제된 감성은 맹목적이고, 감성이 배제된 지성은 공허하다
- 내가 지방 소도시 출신으로 이 정도 책을 쓰는 것은 8할이 독서 덕택이다.
- 독서를 하는대도 삶의 발전이 없는 사람: 문자만 읽는 기계적 독서를 하거나 이야기에만
몰입하는 나쁜 독서 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다독, 완독 보다 중요한 것은 독서 이후의 사유이다. (나는 이 사유를 서평을 쓰거나 요약본을 적어보면서 한다.)
- 얼마나 많이 읽어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읽었느냐가 중요하다
- 좋을 글을 읽고 필사하는 것이 좋은 글쓰기의 시작이다.
5장. 미래를 여는...
- 김제동이 권한 책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 복지 보다 중요한 것은 참살이이다.
- 마키아벨리: 운명이 행위의 결과물에 반 이상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운명 역시 나머지 절반은 바로 우리 인간에게 맡겨 놓았다.
- 빌 게이츠 식 기부는 위선적 타협이고 워런 버핏이 말하는 부자세가 현실적이다.
- 우리가 모두 부당함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공분할 수 있을 때 사회는 개선된다.
- 거래는 이익을 위해 싫은 일을 억지로 행하는 것이고
희생은 이익을 바라지 않고 힘들일을 하는 것이고
헌신은 이익을 바라지 않고 힘든 일을 기쁜 마음으로 하는 것으로
헌신이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감정이다.
- 대기업이 나누어야 하는 이유: 그들의 성공은 기업가 정신에 기반한 모험에 기초한 것이 이나라
(1) 정부의 환율지원
(2) 정책지원
(3) 저금리
지원을 통해 얻은 사회적 부이기 때문이다. 무위험이익
(결국 이것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공정 사회 구현과 공정 거래 위원회가 제대로 기능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 주역의 기본 원리: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영원하다
- 한국의 문제점: 추격을 끝내자 목표가 사라졌다. 하지만 선두의 역할은 추격이 아니라 길을 찾는 것이다. (리더의 역할)
- 미래의 핵심 가치는 사람이고 사람에 기초한 엔터테인먼트, 레저, 교육, 헬스, 바이오가 뜬다.
- 아리스토텔레스: 행복은 어떤 행위의 결과가 아니라 그 행위 자체에 있다.
- 김영사 박은주 사장과의 대화: 정의와 공정이 나의 키워드다
- 롤스의 정의론: 룰을 만드는 사람이 중립적이고 공정해야 한다.
- 결과의 불평등은 인간의 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이지만, 과정의 공정성은 경기 자체가 지속될 수 있는 중요한 조건이다. (결국은 룰을 공정하게 만드는게 관건이고 그러기 위해서 법치 국가에서는 결국 정치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 내 인생의 걸림이 되는 버려야 할 대상은 장기적인 인내가 필요한 것이다.
<소감, 적용>
- 박경철의 <아주대 특강>이 훨씬 좋은 것 같다.
- 읽은 내내 불만이었다. 결국 다 아는 당위적인 이야기를 박경철식의 난해한 어법으로 풀어낸 것인데, 왜이리 잘 팔리는 것인가?
- 결국 이런 자기계발류의 관건은 어떤 메시지이냐가 아니라, 누가 그 이야기를 하느냐이다. 의사 출신으로 주식 투자로 대박을 터트린 사람으로 경제 칼럼니스트로 안철수의 친구로 청년콘서트의 아이콘이라는 그의 지위가 그의 독서 일기를 베스트셀러로 만들어 준다.
-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나 <<아프니까 청춘이다>> ‘청춘 콘서트’가 근본적으로 간과하는 것이 있다. 많은 청년 혹은 대학생들은 태어나면서부터 하드웨어가 무너진 아이들이라는 것이다. 하드웨어가 안 되어 있는데 스토리를 만들라는 것은 과부하이고 또 다른 무리한 요구와 위선이다.
- 행복과 혁명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온다. 나의 행복관 진정한 행복은 가정과 관계에서 나온다.
- 박경철의 잡학다식: 고등학교 시절 부터의 다독과 문과적 관심, 철학과 경제학에 대한 관심.
- 결국 자본 주의 사회에서의 주체적인 삶은 깨인 사람들의 주체적 공동체적 삶이다.
- 그래서 결국 내가 말하는 미래는 H의 시대가 온다는 것 아닌가? Human, Health, Happiness, Home, (Humor-Fun) 하지만 나는 키워드는 잡았는데 이것을 수익화 시키는데 무능하다.
- 시종 일관 답답함: 결국 답이 없고, 사변적인 당위의 웅변이 아닌가? 답은 나와 있다. 열정의 습관화 할 수 있는 하드웨어의 개선. 그리고 뿌리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
- 박경철을 비범인으로 만든 것은 독서와 사유의 힘이다. (공부 하드웨어가 있다.)
- 나의 대안: 도전을 하고 실패를 하게 하여 자신이 환자임을 깨닫게 해야 한다. 그래야 병을 고친다.
- 행복의 문제는 변연계의 문제이다.
- 유대인의 실천: 분명한 삶의 원칙을 갖고, 나머지 삶은 빵에 집중한다.
- 자기 계발서의 한계: 결국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이고 나머지는 그를 부러워하는 바보들의 행진이다. 자기 계발서를 계속 읽는 다는 것 자체가 삶을 실패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 결국 내 인생의 주인이 되라는 이야기: 단기간에 되지 않는다. 훈련이 필요하다.
- 박경철의 인간관: of the world 의 노예적 삶을 살지 말고, 주체적으로 in the world로 살고, 여력이 된다면 for the world로 살아라.
- 박경철 본인도 인정하지만, 글이 너무 사변적이다. 같은 이야기를 다른 용어를 사용하며 혼란스럽게 논지를 전개한다. 현학적이다.
- 입시 위주 교육이나 주입식 교육의 장점은 가시성과 평가 가능성이다. 하지만 대안 교육은 평가 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행복과 만족을 평가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입시 위주에 대한 진정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나는 그것을 경제적 자유도라고 본다. 즉, 돈이다.
II. 전체발표
<고태우>
능동적 변화와 수동적 변화
피드백 이중요하다
<황진영>
태도를 바꿀 수 있는 환경
용두사미형 : D형 제거해야 하는 것
계획이 아니라 금기를 세우는 것이 중요
몸가짐과 주변 환경 정돈
<김달님>
- 감정일기를 쓰는 회원
- 윤은희: 시간 활용.
- 책과 사람을 중시하여 이러한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것 같다.
- 아우라:
<권지영>
- 30대 초반, 이직이나 전직을 해야 하나?
-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은? (너무 연습의 시간이 적다)
- 당신이 지금하고 있는 일에 당신의 재능을 접목하라.
- 지금이 경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이 역량이 될 때 전직을 해라.
III. 기타
<이승진>
- 뉴질랜드 11개월 체류.
- 공장이 없음. 맨발로 걸어다닐 수 있는 길.
- 친구를 만들자.
- 1. 그들이 원하는 것을 보여줘라. 수영, 누가 자주 오고 누가 수영을 못하나. 내가 먼저 수영을 가르치니, 친구가 영어를 가르쳐줌.
- 일본어
- 자기계발
- 2. Become unusual
- 명함을 가지고 감.
- 봉사 활동을 함. 뜨개질을 배움. Knitting. 크로세. 이별 순간에 눈물을 많이 흘리고 사랑을 받음.
- 전화, 방문, 편지, 엽서를 보냄. 100명 넘는 친구가 생김.
<총정리>: 조동근 대표
- 지식은 외부에서 오고, 지혜는 내부에서 온다.
- 디지로그적인 발상이 필요하다.
- 알고 하는 놈(3%), 모르고 하는 놈 (도전), 모르고 안 하는 놈(교육이 필요), 알고도 안하는 놈.
- 체험의 독서에서 나눔의 독서를 해야.
- 한손에는 아이폰을 한손에는 철학책을 읽는 리더가 나온다. -> 잡스
- 서울대 인문학 특강: 1000만원인데 들어갈 수 없음.
- 출세란 무엇인가? 지금 성공의 키워드는 나다.
<이영권 특강>
- 실천이 중요하다. 직장 생활에서의 룰부터 적용하고 예의를 지키는 것이 실천의 시작이다.
- 책을 체득하여 실천하는 방편.
3월 3일. 아트스피치 부원장 특강
3월 10일 유대인 가정 교육 특강.
새로 오신분 소개
안시평: 군 제대.
주성일: 김용출 님 소개로 오게 됨.
정희정: 온누리 교회 강규형 대표님 강의 듣고 옴. 뜨거운 분위기
윤준: 중3, 친구 소개로 옴
주찬양: 대학생, 삼촌의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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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생님 정리 감사합니다. 다음주에 유태인 교육으로 미국 가시는데 조심히 다녀오시구요. 장거리 여행인데 건강하게 좋은 시간되셔서 많은 정보로 교육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시간되세요. ^^
네 잘 지내시고요. 카페가 좀더 활성화 되는게 바람직하고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 의외로 그렇지 못하네요. 다음이라 그런 탓도 있을까요? 자연출산 네이버 카페는 구성원도 그렇지만, 너무 활발하게 움직이는데요.
내용 콘텐츠에서 채워지고 덧붙혀지는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이런 부분이 소홀한 것 같습니다. 정보확인차의 카페이용에서 정보공유의 방식으로 활용되어 구성원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면 좋은텐데 좋은 아이디어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