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日報
🛑[정치인 이재명을 만나면서, 세 번 당혹했던 理由]
2016년 성남시장이던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처음 만났다.
기초단체장이 대선에 출마한다는 게 무척 생경했다.
하지만 그와 대화를 나눈 후 생각이 달라졌다.
말은 재치 있고 시원시원했다.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를 넘나들면서도 막힘이 없었다.
자기주장을 펴는 논리력과 디테일 또한 놀라웠다.
그는 반드시 근거 수치를 댔다.
다 외우고 있는 것 같았다.
당혹스러울 정도로 자신만만했다.
똑똑하고 유능해 보였고 수완도 있었다.
“행사장에서 한번 봤는데 다음 날 ‘도와드릴 일이 있으면 말해달라’는 전화를 받고 놀랐다”고 전하는 각계 인사들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 후보를 수차례 만나면서 의문이 싹텄다.
그는 “내가 기본적으로 보수인데 보수가 나를 몰라준다”고 말했다.
“이 후보가 어떻게 보수냐”고 했더니 자신이 얼마나 시장경제를 신봉하고 동맹과 안보를 중시하는지 길게 설명했다.
그런데 실제 그의 공약은 시장 통제와 세금으로 퍼주는 포퓰리즘이 상당수였다.
대북 정책과 한미 동맹에 대한 인식도 보수와는 거리가 멀었다.
그가 정책과 공약을 설명하면서 내세운 수치도 때론 정확한지 의심스러웠다.
대화가 길어지면 이전 발언과 다르거나 모순되는 말이 튀어나왔다.
그가 대표 치적으로 자랑한 계곡 정비 사업은 남양주시와 ‘원조 논쟁’에 휩싸였다.
지역 화폐 정책엔 국책 기관이 의문을 제기했다.
기본소득 시리즈는 현실성 없다는 지적을 받았다.
음식점 총량제나 주4일제 같은 설익은 공약도 간 보듯 쉽게 던졌다.
이 지사의 말과 공약을 어디까지 신뢰할지 당혹스러웠다.
대장동 의혹에서도 이 후보 말은 앞뒤가 잘 맞지 않았다.
“단군 이래 최대 공익 환수 사업으로 내가 직접 설계했다”고 하더니 화천대유에 8000억원 넘는 특혜가 간 것은 관여하지 않았다고 했다.
추가 이익 환수 장치를 두자는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했다가 하루 만에 자신이 아닌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그랬다고 했다.
친형과의 불화에 대해 “형이 시정에 개입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했었다.
하지만 형이 대장동 사업에 의문을 제기하며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을 비판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그런 형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했다는 의혹도 부인했지만 사실이었다.
이 후보는 잘못이나 오류를 좀처럼 인정하지 않았다.
자기 생각에 반대하면 가차 없이 몰아쳤다.
그의 방침에 반기를 든 남양주시에 대해선 감사를 벌였다.
지역 화폐의 문제점을 제기한 국책연구원장을 향해 “청산해야 할 적폐”라며 문책을 요구했다.
비판 보도는 가짜 뉴스로 몰았고 무더기 고발·소송으로 대응했다.
이 후보에 대한 비판 기사를 냈다가 “언론사를 폐간시키겠다”는 말까지 들었다.
어떻게 이런 말을 할까 놀라웠다.
이 후보는 달변가다.
하지만 말이 너무 현란하면 외려 불신을 키운다.
당장은 넘어가도 근본적 의문을 해소하진 못한다.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신뢰를 주지 못하는 유능함은 오래갈 수 없다.
이 후보를 오래 지켜보면서 그의 현란한 말솜씨에 한번,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말에 또 한번, 가차 없는 말 공격에 다시 한번 놀랐다.
국민은 조금 어수룩해 보여도 솔직한 사람,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상대를 포용할 줄 아는 사람을 더 신뢰한다.
집권당 후보가 되고도 지지율 정체의 늪에 빠진 이유가 무엇인지 이 후보는 아직 잘 모르는 것 같다.
-배성규 논설위원- vega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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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분)’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할 말이 있다.
당신들은 ‘그자’가 그렇게 좋은가?
당신들은 당신 아이들에게 ‘그자’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전과 4범에, 패륜에, 불륜에, 조폭관련 소문의 그자를,
세상에서 가장 저질의 쌍욕을 친 형수한테 퍼부은 그자,
판교 대장동 서민들 땅 등치고, 화천대유 부동산 사기사건 기획, 설계한 자,
무고한 시민을 백주 대로상에서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시킨 자,
시민들과 막대 놓고 싸우는 자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이런 것이 인간이 할 일이라고 생각하는가?
잡놈 이하다.
‘그자’의 부인이 낙상 사고를 당해서 병원 응급실로 실려 가고,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그것도 한 밤중인 1시 반경에 일어난 사고라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곤히 잠자는 시간 아닌가?
그런 시간에 잠도 안자고 왜 낙상을 당했을까?
낙상인데 팔다리는 멀쩡하고 얼굴이 찢어졌다고?
찢겠다고 악을 쓰더니 얼굴이 찢어졌나?
많은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한다.
도대체 진실이 무엇인가?
그래도 ‘그자’를 지지하고 지도자로 데리고 살아야 하는가? 제정신들인가?
왜 그런 생각을 하는가?
이것은 이념이나 지역감정 등과는 다른 이야기다.
자유 대한민국을 중심에 두고 생각해 보라.
하기야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니 말해서 뭐하겠는가?
그런 자가 5천만 국민들을 대표하고, 60만 대군을 지휘하는 국군통수권자가 되어서 되겠는가?
그런 자가 국가의 얼굴이 돼야 하는가?
하찮은 아제라도 ‘그자’보다는 낫다.
온갖 말장난으로 거짓말과 조작, 궤변을 일삼는 그자가 어찌 이 나라의 지도자가 되어야 하는가?
이념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을 말하는 것이다.
진정 나라가 망할 위기다.
자유와 소유권이 말살당하고, 자칫 공산화나 사회주의 나라가 될 것인가?
‘그자’를 지지하는 자들은 설마 설마 할지 모르나 설마가 사람 잡는 걸 이미 경험했다.
알고 속으면 공범이라 하던가?
제발 정신 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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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니 통찰력이 있는 글이라서...
이재명이 위험한 이유 (최영환)
한국 좌파 사상의 위험성에 관하여
신광조 前광주광역시 문화국장 글
1.나도 한 때 좌파 사상에 깊이 경도된 적이 있다.
나는 다른 운동권보다 마르크스나 레닌을 많이 읽었다. 모택동도 읽었고 호치민도 읽었다.
만주 봉천 심양에 가서 김일성의 행적을 깊이 조사한 적도 있다.
나의 집안은 해남 북평이라는 곳에서 꽤 잘 사는 지주집안이었다. 큰 할아버지 댁은 6칸 접집 이었다.
1920, 30년 40년대 논이 많은 집안은 지금 자녀들을 외국 유학 보내듯 일본으로 대학을 보냈다.
공부를 좀 적당히 한 자제는 명치나 게이오 대학을 갔고 아주 뛰어난 자제는 동경제대 등 제국대학에 들어가기도 했다.
나의 당숙뻘 되는 분 뛰어난 수재였다는 신건희 아재는 교토제대 철학부를 다녔다.
대학 졸업 후 양정고보 교장을 하다가 납북 반 월북 반으로 북한에 갔다.
훗날 김일성 대학 부총장을 지냈고 김일성 주체사상을 세우는 기초강령을 만들었다.
황장엽 등의 스승이었다.
북한에 가면 개성근교에 해남마을이 있다.
우리 평산 신씨 일가를 중심으로 해남 출신 들이 많이 이북에 가서 살게 되고 그 곳에 마을을 이루어 살게 된 것이다.
이런 연유로 우리 집안은 육군사관학교나 국가정보기관 등에는 근무할 수 없게 되었고 사범학교나 상업학교 등으로 주로 진출하게 되었다.
해남 지역에서 가장 많은 논밭을 가졌다는 우리 집안의 몰락은 좌익 사상에 빠진 당숙 아재 들과 연관이 있다.
1930년대부터 지주 집안 출신 중에서 의식있는 자들은 사회주의에 빠진 자들이 태반이었으니 강남 좌파의 뿌리는 참으로 깊다.
나 역시 그랬다.고교시절 부터 사회주의에 가슴이 뛰었고 그 쪽 사상을 가진 분들과 많은 교류를 했고 책을 읽고 또 읽었다.
나는 맑스가 가졌던 사회 모순의 인식론만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파이가 성장하지 않고는 인민의 밥은 평등해 질 수 없다고 본다.
국민소득이 5만불 이상이 될 때 경제적 민주화를 곰곰히 들여다볼 힘이 생긴다
북구가 사회민주주의를 꽃피우는 것도 다 경제적 뒷받침이 되어서다.
학생운동을 열렬히 했던 친구들 중에는 두 부류가 있다. 순수파도 있지만 국민의 자유 신장 인권탄압에 항거하기 위해 시작했지만 사회주의 사상으로 빨려 들어간 이들도 많다.
586들은 대부분 주사파 사상에 흡입되었다.
나는 질색이었다
박정희 전두환도 미웠지만 김일성은 사람 새끼로도 안보였다.
그리고 세상은 자유와 개방이 활 짝 피지 않고는 결코 진전도 풍요도 있을 수 없다는 확신이 생겼다.
2. 현 대통령을 비롯한 586정치인은 말할 것도 없고 수많은 지식인 계층과 행동적 종교인 학창 시절 도서관에 앉아 있지만은 않고 독재 권위주의 정치체제에 맞서 싸웠던 지금의 5 60대 많은 이들은 사회주의 사상에 많은 동경을 갖고 있다.
전교조 간부 언론사 기자 문화 예술분야 등에 진출하여 알게 모르게 좌파 사상을 전파하게 되었다.
교사로 치면 그들에게 교육을 받은 자들이 40대가 되었다. 한국의 40대가 좌파가 많은 이유다.
기자들의 7할은 완전 좌파다.
나는 그들이 꼭 틀렸거나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제는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으니 세뇌되거나 몰입된 좌파는 되지 말라는 것이다.
모든 사상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다.
되도록 사상의 경계에 서서 이리저리 사색과 고민을 하고 사상이 결과적으로 더 나은 세상 더 이웃이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깊은 철학이 있어야 한다.
이념은 정치적 데마고그 수단이나 무기가 되면 안된다
3.청년시절이 지나 이념을 만나 삶의 나침반으로 삼고 이를 실행하는 것에는 큰 위험이 있다.
박원순이 그랬고 이 재명이 그러려고 한다.
박원순은 박헌영의 아들인 박원경 한 스님과 교류를 했다.
박원순은 자본주의를 치유하고 인간 탐욕을 순화할 수단으로 좌파적 수단을 동원했다.
위원회 사회적 시장경제 햇볕 조합 공동체 경제 등이 그것이다.
수도권 집값 폭등도 시장주의를 깨려했던 박원순의 기여가 크다.
사회주의는 헌신을 못 보이면 모두 끝이다.
모순만 남는다.
또 욕망을 극도로 제압하지 못하면 정신 나간 위선자가 된다.
박원순과 조국이 그랬다.
자신을 순교자처럼 다스리지 않으면 꿈은 바람처럼 날라가버리거나 실얼음 을 밟는 듯하다가 깨져버리는 약하디 약한 것이 사회주의다.
이 세상에서 사회주의를 꽃 피울 곳은 천국밖에 없다.
4.이 재명도 매우 위험한 단계에 와 있다.
그는 본인이 위험한 사상적 경로에 와 있는 줄도 모르고 나대고 있다. 그래서 더 위험하다.
한국인의 6할은 사회주의 사상을 선호한다.
그래서 이재명이 대통령이 될 가능성도 꽤 있다
우리는 이재명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있을까
청계천 철거민과 같이 성남시로 이주해와 통진당 이정희 이석기와 함께 대한민국을 북조선 체제로 만들기위한 공작을 계속하든 중 당시 이대엽 성남시장이 오직사건에 연류 구속되자
보궐선거에 야귄연대라는 미명하에 당적을 민주당으로 갈아타서 시장에 당선되었다.
성남은 원래 사회주의 사상이 묵은 김치처럼 익어가는 곳이었다.
이재명의 뒤에는 이재학 목사라는 좌파 시회주의 사상가 총책이 맨토로 있었다.
그 이재학의 딸이 이인영 통일부장관의 아내다.
이재명은 성남시에서 시행되는 모든 공사및 일거리를 통진당 산하 업체들에게 법이 허용하는 테두리에서 전부맡겨 사업을 진행토록했다.
이는 차후에 대권을 잡기위한 포석으로 조직화 한 것이다.
죽은 박원순도 똑같은 전략으로 치밀하게 조직화하다가 성추행으로 자멸했지만.
이런 비밀조직과 전략전술들은 그들은 알고 하는지 모르고 하는지 모르지만 모두 공산주의 체제와 관계가 깊다.
지금 이재명이 주창하는 기본 소득제는 국가가 모든국민에게 일률적으로 현금지급하고 생필품은 배급제로하며 토지 건물은 공유재산제도로 국유화시키는 조선인민 민주주의 공화국 북조선을 모델로 한 것이다.
이재명은 기본소득이라는
공짜라하면 소도 잡아먹는 우리국민성을 이용
유권자들을 호도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에 생각하기도 겁나지만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
가장먼저 민주당내 반 이재명 세력 문재인포함 숙청시킬 것이고.
두번째로는 군부대를 동원하여 국가비상체제 선언 국가중요기간 산업을 국영산업화로 전환
일당독재로 갈 가능성도 배제할수가 없다.
뒤늦게 사회주의를 폼으로 배워 자기들 조직이나 똘마니들이나 챙기던 문재인이 저질렀던 내로남불과 파렴치는 일도 아니다.
문재인의 개판 정치에 이어 대선을 앞둔 싯점에서 문재인보다 더 무서운 스탈린같은 독재자가 달콤한 감언이설로 유권자들을 현혹하고 있는 이재명의 정치기술과 책략에 대해서 전 국민들이 꼭알아야 할 것 같아 올려본 것이다.
그보다는 우리 사회 전체의 배웠다는 계층이 좌파사상의 약점과 한계는 전혀 도외시 한 채
좌파이즘과 좌파 세상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고 철없고 미성숙한 정치는 이를 이용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우리는 이제 자유민주주의의 위력과 유용성 그리고 소중한 가치를 새롭게 배워야 할 때이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이 나라는 완전 폭망하고 후손들은 피눈물을 흘리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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