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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을 보러 봄소풍을 떠나요 ` 서울 대공원 동물원 ` 오늘은 우리가 기다리고 기대하던 봄소풍 날이에요! 서울 대공원 동물원에 가기 전, 안전교육과 규칙은 필수랍니다^_^ 줄을 서서 차례자례! 질서도 잘지키는 창조반 친구들^^ 우리는 코끼리 열차를 기다리고 있어요~ 빵빵~ 드디어 코끼리 열차 등장! 우리는 코끼리 열차에 올라타서 동물원으로 출발 했습니다~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 바람까지 상쾌하게 느껴져요~^^ 드디어 도착~~^^ 차례차례 코끼리 열차에서 내린 우리는 선생님을 따라서 자리를 옮겼어요~ 그 순간! "와!! 저길봐~ 얼룩말이야!" 얼룩말의 줄무늬가 참 멋있었지요^^ 시원한 나무 그늘이 있는 곳에 돗자리를 펴고 우리는 새벽 부터 정성껏 준비해주신 사랑 듬뿍 도시락과 간식을 먹었습니다^^ 마음도 착한 창조반은 "우리 엄마가 만든거라 맛있어~ 너두 먹어봐!" 라며 친구들과 사이좋게 나누어 먹었지요! (역시 사랑스런 아이들^^) 배를 든든히 채운 우리는 원숭이를 보러 왔어요~ 원숭이가 앉아 있는 모습이 꼭 사람 같았지요~^_^ 얼굴이 화려한 수컷 원숭이 맨드릴은 꼭 화장을 한 것 같아요. 암컷보다 크기도 더 크고 힘도 쌘 동물이랍니다~ 짜잔~ 우리는 사자를 만나러 왔어요~ 나무 위에 올라가 일광욕을 즐기는 암컷 사자들^^ "수컷 사자는 어디로 숨었지? 수컷 사자야~ 나와라~~!" 산림지대나 초원에서 사는 늑대! 멸종위기에 놓인 한국 늑대의 복원을 위해 북한에서 온 말승냥이(늑대) 한쌍도 만나 보고~ 여우, 퓨마, 재규어 등 다양한 맹수들을 만나보았어요~ 역시 맹수들은 민첩하고 빨랐지요~! "아이 더워~ 와~ 물이다~!" 더위를 식혀주는 식수대를 만난 친구들^^ 시원한 물도 마시고 손도 적셔보았어요^^ "저길 봐! 저기 누가 수영을 하고 있어~" 더위 속에서도 여유로운 바다사자, 물개, 수달 등이 파란 수영장 안에서 헤엄을 치고 있었어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수영하는 모습을 한참 동안 지켜보았지요~^^ 그리고 낙타사에서 만난 무플론, 돌산양, 아이벡스 그리고 등에 볼록한 큰 혹이 달린 낙타까지 만났어요! 귀여운 낙타 모형에서 더 깜찍한 포즈로 찰칵! 다양한 동물을 만나고 친구들과 기념 사진까지 찰칵! 찍었답니다^^ 사전 활동으로 사진과 동영상으로 봤던 동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관찰하며 느낄 수 있었던 하루! 백문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직접 경험해야 확실히 알고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요!^_^ 넓은 동물원을 씩씩하게 걷던 깜찍 연두돌이 창조반 친구들^^ 앞으로도 밝은 미소로 동물들을 아끼고 사랑하기로 약속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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