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무위 20.03.24. 01:08
< 어떤 이들은
“저 떠버리가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가?” 하기도 하고>
여러분은 사도 바오로처럼 <떠벌이>가 되어야 합니다ㅡ 떠벌이가!!!
떠벌이가 되려면,
사도 바오로처럼 하느님을 목숨바쳐 사랑해야 하며,
하느님을 목숨바쳐 사랑하는 사람들이 <진짜 하내영>입니다!
하느님의 이끄심은 <가짜 하내영들>에게는
복음을 전할 용기, 떠벌이가 될 용기를 주지 않으십니다!
따라서 <하느님의 떠벌이>가 바로,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100% 내맡긴 영혼>
즉 ★ 진짜 하내영 ★입니다!
공부합씨다, 공부해서 남 줍니까, 타종교에 대해서도!
그래야 떠들 수 있습니다!
< 하느님의 떠벌이>가 될 수 있습니다!!!
위무위.보조 21.02.24 11:10
<똑같은 강의>를 시청하면,
강의를 시청한 사람들이 모두 다같이,
다같이 이해하고, 다같이 알아들을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아니어요~
유치원에서, 초등학교에서 선생님이 공부를 가르치면
모든 학생들이 다같이~~~ 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아니어요~~
윤홍식 강사의 요한복음을 시청하면
모든 식구들이 다같이 이해하고, 다같이 알아들을 수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아닙니다, 아니어요~~~
이번 사순절
다같이 공부하는 <윤홍식의 요한복음>도 마찬가지입니다.
강의 중 어떤 한 부분은 알아들을 수 있다 하더라도
다른 많은 부분은 전혀 이해하지도 알아들을 수도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무종교인인 강사가 요한복음을 강의한다 하더라도
그 강의 속에는
정말 처음으로 알게 되는 <진리의 말씀>도 숨어 있는 것입니다.
누구에게서도 듣지못하던,
처음 들어보는 <진리의 말씀>에 탄복하기도 합니다.
저나 아니면
그 진리의 말씀을 알아듣는 사람들은 정~말 놀라워합니다
그래서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아니,
저 사람이 아무리 많은 공부를 한 사람이라 해도
저 사람의 입에서 어떻게 저런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 의문에 대한
저의 생각을 이 성전에 말씀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저의 생각을 뒷받침해 주는 말씀이
이번 <종교간 대화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 (토마스 머튼)> 강의 중에
나타나 있어서
참으로 반가왔고 놀라웠습니다.^ ^
사람은
자신이 <아는 만큼만> 알 수 있고
자신이 아는 만큼만 이해할 수 있고
아는 만큼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자신이
<아는 대로만>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배우지 않으면 노인이 되어도 어린애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어린아이 같은 어른(노인)들을 참으로 많이 만나왔습니다.
사회적으로나 신앙적으로나!
위무위.보조 21.02.24 09:56
사랑하는 식구 여러분!
많은 것을 아는 지름길은,
특히 하느님에 대한 말씀을 아는 지름길은,
다른 어떤 여타의 공부가 아니라,
<하느님을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느님께서 여러분의 영안을 열어주시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여러 많은 것들도 알게 해 주십니다,
여러분을 아버지께 맡겨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