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여강길 7코스
산행일자: 2024.01.27
누구랑: 길벗동호회
산행코스: 상백2리 - 삼신당 - 이포나루터 - 이포보 - 당남리섬
산행거리: 9.85km
산행시간: 09:00 - 11:50 ( 2시간50분) 20분 휴식포함
▲ 길벗동호회 첫 걷기를 여주를 감싸고 도는 여강길 7코스를 답사하기로 합니다.(09:10)
아침 8시30분 늦으막하게 출발해 들머리 상백2리 마을회관앞에 도착합니다.
▲ 이정표는 종점 당남리섬입구까지 9.3km를 가르키지만 정확하게 10,85km걸었습니다.
▲ 오늘 여강길 걷기 행사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두분이 안내를 하기로 헸는데 걷기에
앞서 준비운동을 시키는데 허리가 아프다는 핑개로 사진만 찍습니다.
▲ 모처럼 운동하니 무릎에 뿌드득 소리 나지 않으셨나요?
▲ 상백2리 마을을 벗어나자 들녁에 철새 오리떼들이 비상합니다.
새해 첫걸음 걸으며 2024년도 무사무탈하게 해달라는 바램을 빌어 봅니다.
▲ 거리나 걷는 시간이 짧지만 이날 하루 18,600보를 걸었습니다.
▲ 오리떼가 밭에도 창공에도 많이 있네요.
▲ 야산 모퉁이를 돌아 갑니다.
▲ 비로서 남한강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멀리 가지 않는 가까운 곳이라서일까요?참여한 회원이 불과 35명뿐이었습니다.
▲ ....( 09:23 )
▲ 눈과 얼음이 자주 있는 강가라서인지....
▲ 부처울 습지는 동절기 위험해 그냥 도로를 따라.....
▲ 333포장도로에서 금사방향으로....(09:41)
▲ 로터리에서 우측 금사,이포보 이정표 방향으로....( 09:46 )
▲ 벚꽃축제의 고장 여주시 흥천면....
▲ 가로수 벚꽃이 필때는 양 방향 차량들로 꼼짝 못하는 곳이지요.
▲ 벚꽂도로에서 좌측 계신리 마을로.....( 09:54 )
▲ 아침애는 손이 시렵고 추운 영하의 날씨였지만 낮으로 오면서 영상의 날씨가 봄날같습니다.
▲ 어휴...사나운 개는 변함없이 달려들듯이 짖습니다.
▲ ..(10:08 )
▲ 작은 마을 야산 고개를 넘어와 자전거도로에 도착해 커피타임 갖습니다.
▲ 강 건너 당남리섬 뒤로 파사성산이 보입니다.
▲ ...(10:34)
▲ 금사면하면 참외지요.
▲ 삼신당 산입니다.(10:42)
▲ 계단 오름길이 기다립니다.
▲ 스틱을 펴지않고 그냥 오르려니 허리가 뻐근...넓은 삼신당에 도착합니다.(10:48)
▲ 여강길 종주할때 스탬프 찍던 생각이 납니다.
▲ 정자에서 간단하게 막걸리 한잔씩 하고요...
▲ 산신,성황신,용왕신을 모신 삼신당입ㄴ다.
▲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 가파른 계단길 대신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 옵니다.( 11:02 )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프로에 나왔다는 분식점이 보이네요..
▲ 작은 분식점인데 방송의 힘이 무서운게 이날도 가족을 태운 승용차가 영업을 하는지 확인하고 들어 가네요.
방송 직후에는 사람들이 하도 많이 와 문을 닫고 피신할 정도였다고....
▲ ...(11:07)
▲ 다시 남한강변으로.....
▲ 이포나루는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와 대신면 천서리를 연결하는 삼국시대의 나루터로, 서울의 마포나루,
광나루, 여주의 조포나루와 함께 조선 4대 나루 중 한 곳이다.
나루터에서 이포보와 당남리섬이 바라보이는 전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 이포나루에서 이포보와 당남리섬 뒤로 파사성 산이 보입니다.
▲ 봄이 되면 버드나무,개나리등이 어울려 걷기 좋은 나루터 강변길..
▲ 좌측 언덕으로 하얀집이 박원숙 같이 삽시다 방송에 나왔던 집이라네요.
▲ 4대강 사업으로 가장 혜택을 많이 받은 여주에는 여주보,강천보 그리고 보이는 이포보가 있지요.
홍수 피해가 없어진 대표적인 여주 이포보에 이명박대통령이 다녀가기도 했었지요.
▲ ..( 11:29 )
▲ 수력발전소도 가동됩니다.
▲ "보 정상화 국민의 품으로".....지금까지 정상화 안되었다는 건가요?
▲ ...(11:45)
▲ 당남리섬으로....
▲ 갈대밭 사이로....
▲ 원래는 야구장인데 어느날인가부터 간이 파크 골프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강길 종주할때 파사성을 답사한후 딱 한번 친적이 있습니다.
▲ 버스가 기다리는 당남리섬 입구에서 여강길 7코스를 마칩니다.( 12:04 )
▲ 봄날같은 포근한 날씨속에 가까운 곳을 걸으니 오고 가는 시간 절약되고 여유롭습니다.( 12:38 )
2024년 첫 길벗동호회 걷기.... 앞으로도 좋은곳 많이 안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https://cafe.daum.net/100mot 아침바다
첫댓글 이번 길벗 동호회는 우리가 작년에 걸었던 길이였습니다
여강 길을 걸었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가 가버렸군요
올해는 그렇게도 매섭게 춥던 한파를 지나 날씨가 포근해서 걷기에 편한길이였어요
한 겨울이라서 ,아름다운 조망은 없어도 푸른 강물을 바라보며 걷는 마음은 한없이 기쁘기만 했습니다
역시 동호회 모임이란것은 장소가 특이하거나
아름다운 곳이면 서로 신청을 하려고 난리더니
이번 코스는 한 차도, 명수가 모자라더군요
걷는 사람들은 인원이 적으면 좋겠지만
신협 주체측에선 아휴~~~~
올해도 사진 작가 하시며 일기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고 믾으셨습니다
집에 있으면 답답하리만큼 따사로운 봄날 나들이가 즐거웟습니다.
절로 건강이 무럭 무럭 차오르는 느낌이랄까요?
거리나 시간도 적당하고.....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