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나무 학명 | Chaenomeles sinensis (Thouin) Koeh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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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계 : 식물계(Plantae) 문 : 현화식물문(Magnoliophyta) 강 : 목련강(Magnoliopsida) 목 : 장미목(Rosales)과 : 장미과(Rosaceae) 속 : 명자나무속(Chaenomeles) |
개화기 | 4월~5월 |
꽃색 | 붉은색 |
형태 | 낙엽 활엽 교목 |
크기 | 높이 10m, 지름 80cm |
모과나무는 장미목 배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학명은 Chaenomeles sinensis Koehne 이며, 영문명은 Chinese Quince, 열매는 모과라고 하여 신맛이 강하고 단단하며 향기가 강한 열매로, 가을에 노랗게 익는다. 나무에 달리는 참외 비슷한 열매라 하여 목과(木瓜) 또는 목과(木果)라 쓰기도 하며, 과육을 꿀에 재워 정과를 만들어 먹기도 하고, 과실주 또는 차로 끓여 먹기도 한다.
모과는 생식으로는 적당하지 않으며, 또 형태가 울퉁불퉁하여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는 속담이 전해지고 있다.
모과는 중국이 원산지. 모과는 과실의 모양과 맛은 없지만 줄기가 특이하게 자라고 껍질이 매년 벗겨져 매끄러워 분재용으로 많이 이용될 뿐만 아니라 정원수로서 예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아오던 나무이다. 내한성이 강하여 사과나 배가 재배되는 곳이면 어느 곳에서나 재배가 가능하고 건조한 토양에서 잘 자라지 않으며 적습한 사질토양에서 잘 자란다. 모과는 독특한 향기 때문에 방안 또는 자동차 안에 두어 향기를 느끼는 것으로 이용하지만 약용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모과는 모과숙(껍질을 벗긴 모과를 푹 삶아 끓인 물에 담가서 삭인 음식), 모과정과(모과를 삶아서 으깨어 받쳐서 꿀과 물을 친 다음 되직하게 끓여낸 음식), 모과죽(모과를 말려서 가루로 하고 좁쌀이나 찹쌀 뜨물에 쑤어서 생강즙을 섞은 죽), 모과편(모과를 푹 쪄서 껍질을 벗기고 속을 뺀 다음 가루로 만들어서 녹말을 섞고 꿀을 쳐서 끓여 만든 떡)으로 가공하여 먹을 수 있다.
모과의 효능/모과차의 효능
■ 감기예방
모과에는 사포닌·구연산·비타민C·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해 피로를 회복시키고 감기도 예방한다
감기 예방을 위해 모과를 선택할 때는 강하고 딱딱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덜 익거나 과육이 무른 모과는 신맛과 떫은맛이 강하므로 피한다. 모과는 주로 생으로는 섭취하지 않으며 모과차·모과주로 만들어 먹거나, 모과차의 청을 이용해 샐러드드레싱·오븐 구이·소스를 만들 때 첨가하면 좋다.
■ 근육, 뼈의 강화 및 혈관질환의 예방
모과는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깨끗하게 배출해 주므로 동맥경화 예방,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 또한 모과의 찌꺼기나 찧은 모과를 발라주면 부기와 통증이 있는 부위를 가라앉혀주기도 한다
■ 기관지.폐질환 예방개선
기관지 건강 개선도 모과차 효능 중 하나이다. 모과를 자주 섭취하면 폐를 보호하고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기 때문에 감기, 천식과 같은 기관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모과술'은 간장, 이뇨, 여성 빈혈에 좋으며 과실은 기침과 천식에 좋아 기침이 날 때마다 모과 데친 물 또는 모과 차를 마신다.
■ 노폐물 제거
모과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사과산은 몸속 산성화물질을 중화시켜주고 배출시켜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동맥경화 예방
혈관의 쌓인 노페물을 배출하고 혈관의 노화를 방지하여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 설사, 이질, 식중독에 좋다
모과는 비와 위장을 편안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구토가 그치지 않거나 설사가 그치지 않을 때 좋으며 이질이 심할 때도 효과가 있다.
식중독으로 배가 뒤틀리듯이 아프고 토하며 설사가 나오고 심할 경우에 다리에 경련이 나타나기도 하는 병을 '곽란' 흔히 '토사곽란'이라고 하는 데 이 경우에 모과를 달여 먹으면 더욱 좋다.
■ 소화를 돕고 설사를 막아 준다
모과의 떫은 맛은 '타닌'이라는 성분 때문에 나는 것인데, 설사가 잦으신 분들께 매우 좋다.
모과에서 신맛을 내는 유기산성분이 음식물의 소화를 돕고, 떫은 맛의 성분인 '탄닌'성분이 피부를 오므라들게 하는 작용이 있어 설사를 막아주고 설사 뒤에 오는 갈증을 가라앉게 해 주는 효능이 있다.
■ 숙취해소
모과에 풍부하게 함유된 칼슘, 칼륨, 철분 등의 무기질이 위의 독을 풀어 숙취해소에 좋다.
■ 신경통 관절통에 좋다
모과는 신맛이 강한데 한의학에서 신맛은 간장과 연계되며 간장은 근육을 연관이 있다. 모과는 근육을 원활하게 움직이게 하는 효능과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주는 효능이 있어 근육에 경련이나 쥐가 났을 때 또는 관절통, 신경통이 있을 때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밖에 무릎이 시큰거리고 다리가 붓고 아픈 경우에도 좋으며,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는 경우, 팔다리가 저린 경우에도 좋다.
■ 피로회복
모과가 신맛이 나는 이유는 사과산과 유기산 때문인데, 이 성분들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소화 효소의 분비를 촉진시켜주고 피로를 회복하는데에 효과적이다.
■ 피부미용
모과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바꾸어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피부개선에 좋은 효과를 볼수 있다.
■ 항균, 항염효과
모과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천연항생제라고 불릴 정도로 향균 항산화작용이 뛰어나다. 향균.항염작용이 탁월하기 때문에 각종 바이러스 및 병원균으로 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항암작용
모과에는 사포닌 및 탄닌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각종 암을 예방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 혈당상승 억제
모과에 함유된 단맛을 주는 과당은 다른 당분보다도 혈당의 상승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체내의 당분 흡수를 더디게 할 뿐만 아니라 이미 흡수된 당분을 빨리 소비시키는 기능을 한다.
■ 그 밖에도
모과차는 근육통, 요통, 관절염, 신경통, 갈증해소 등을 개선하는 효능도 있다.
모과는 생식으로는 적당하지 않다. 한방에서는 서근(舒筋)·청간(淸肝)·화위(和胃)·제습(除濕)·조혈(造血)의 효능이 있다고 하여 약용한다. 약성은 온(溫)하고 산(酸)하여 신경통·근육통·습비통(濕痺痛)·각기(脚氣)·수종(水腫)·해수(咳嗽)·빈혈(貧血) 등에 치료효과가 높다.
◆ 이용방안
• 과수로 식재한다. 과육이 시고 딱딱하며 열매의 향기가 그윽하여 차나 술을 담그는 데 사용한다.
• 과수 또는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관상가치가 있어 정원용으로도 훌륭하다.
• 목재는 장식재, 조각재, 가구재로 쓰인다.
• 과실을 명사라 하며 약용한다.
① 9-10월에 성숙한 과실을 따서 2쪽 또는 4쪽으로 쪼개서 안쪽의 표면을 위로 향하게 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 약효: 消痰(소담), 祛風濕(거풍습)의 효능이 있다. 惡心(악심), 泛酸(범산), 吐瀉轉筋(토사전근), 이질, 風濕筋骨酸痛(풍습근골산통)을 치료한다.
③ 용법/용량: 3-9g을 달여서 복용한다.
◆ 모과 섭취시 주의 사항
-모과에는 석세포가 많아서 모과를 무리하게 많이 섭취하게 되면 소변을 농축시켜 신장질환을 유발할수 있으며 뼈 또는 치아를 약하게 한다고 한다.
-그리고 생식하는 것은 알맞지 않으므로 여러가지로 가공해서 먹어야 한다.
-또한 모과 씨에는 청산 성분이 포함되어있어 씨 부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두통 및 복통이 올수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호흡이 정지하는 증상까지 올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 계속해서 6개월 이상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음식에 체하여 뱃속이 꽉 맺혀 있거나 위산이 많은 경우 혹은 소변이 적게 나오거나 소변의 색이 붉은 경우에는 피해야 한다.
- 모과에 피부를 오므리는 기능이 있음으로 변비가 있는 경우에도 주의해야 한다.
◆ 좋은 모과를 고르는 방법과 보관법
모과를 고를 때는 강하고 딱딱하여 신맛과 떫은 맛이 강한 모과가 좋습니다. 덜 익은 모과나 많이 익어서 과육이 물러진 모과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모과는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채소 칸에 두면 2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래 보관하고 싶으시면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뒤 얇게 썰어 말린 후에 냉동 보관하면 된다고 합니다.
◆ 불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모과
많은 분들이 모과차나 모과주로 모과를 섭취하시는데요. 모과가 불고기와 잘 어울린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 섭취시에 모과를 첨가하면 잡내를 제거하고 영양적으로 우수한 음식이 된다고 합니다. 불고기 요리에 만들 모과를 넣기 위해서는 모과를 잘게 썰어야 하는데요.
Tip! 모과를 손질할 때는 모과의 겉껍질이 단단하여 칼질하기가 어려우므로 행주로 잘 닦은 후 소금물로 살짝 씻어서 자르면 잘 잘라진다고 합니다.
◆ 모과차의 생리활성 효능
① 기침치료 작용 : 모과가 탁월한 효과가 있다.
② 토사곽란 치료작용 : 모과나무의 가지와 잎을 달여 마시면 토사곽란을 멎게 하고 각기를 고치는 작용이 있다.
③ 근육경련 치료작용 : 다리에 쥐가 내리는 것을 고친다.
④ 숙취 해소작용 : 모과는 주독(酒毒)에 따르는 매스꺼움과 속쓰림 등에 좋아서 술을 많이 마실 수 있게 한다.
⑤ 방충작용 : 열매는 냄새가 향기로우면서도 매워서 옷장에 넣어두면 좀 벌레가 죽는다.
⑥ 소화 개선작용 : 모과의 신맛은 사과산을 비롯한 유기산인데 이들은 신진대사를 도와주며 소화 효소의 분비를 촉진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⑦ 설사 뒤에 오는 갈증 해소작용이 있다.
부를 오므라들게 하는 작용이 있다.
◆ 고전문헌
① 모과 5∼9g을 달여 마시면 간을 편하게 하고 위를 부드럽게 하며 습을 제거하고 경련도 없애는 효과가 있다. 또 구토, 설사, 류머티스성 마비, 각기, 수종, 이질 등을 치료한다 『향약대사전』.
② 신경통과 각기병에 모과를 편으로 썰어 푹 달인다. 이 액을 약 3홉의 술에 복용하면 좋다. 또 여기에 우유를 조금 타서 마시면 젖을 많이 나게 한다. 그리고 담을 치료하고 비위를 이롭게 하며 간에 들어가면 근육과 혈맥을 보익한다. 또 모과는 역을 치료한다 『동의보감』.
③ 모과는 풍습을 없애고 위 기능을 회복하며 경련을 치료한다. 관절통, 각기, 곽란으로 복통이 있고 토하며 설사를 할 때 이용하면 효과가 있다 『동의약학』.
④ 곽란전근(癨亂轉根), 이뇨, 습비(濕痺), 강장(强壯), 각기(脚氣), 진해, 사지동통(四肢疼痛) 등에 효과가 있다 『한국약용식물도감』.
⑤ 습비(濕痺), 각기, 곽란으로 토하거나 설사를 하면서 쥐나는 것이 멎지 않는 증상을 치료한다. 나뭇가지도 이용할 수 있다 『향약집성방』.
⑥ 비(脾)를 편안하게 하고 위를 다스리며 음식을 소화시키고 갈증을 멈추며 습열을 없애고 수창(水脹)을 없애며 이질 설사와 각기를 치료하고 허리와 다리가 무력한 것도 치료한다 『본초학』.
⑦ 다리가 붓는 습비증(濕痺症)과 곽란으로 근육이 뒤틀리는 증상, 무릎에 경련이 일어나는 증상 등을 치료한다 『방약합편』.
⑧ 모과는 진해 약으로서 성숙한 과실을 썰어서 말려 이것을 달여 하루에 여러 번 복용하면 폐렴, 기관지염, 연주창, 선병(腺病) 등에 좋다. 특히 폐결핵 2기는 물론 3기 중에도 반드시 완전한 치료를 나타낸다. 10일이나 20일 정도 되는 간 기간에 복용하더라도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반 년 이상 복용해야 한다 『약용식물사전』.
⑨ 모과는 폐를 수렴(收斂)하고 위를 화(和)하며 쇠를 꺼리므로 구리칼로 껍질을 벗기고 속을 버린 다음 엷게 썰어서 말린다 『본초강복』.
⑩ 모과는 곽란으로 토하고 사지가 뒤틀리는 것을 다스린다. 음식을 소화시키고 설사후의 갈증을 그치게 하며 각기, 수종, 소갈, 딸국질, 담(淡) 등을 다스린다. 또한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다리의 무력함을 다스린다.
⑪ 고방과 민방에서는 모과차는 각기병에 특효가 있다고 하며 급체, 더위병, 토사, 폐렴, 기관지염, 연주창, 선병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폐결핵에 효과가 있으며 효과를 보려면 수개월 동안 장복해야 한다.
⑫ 식용, 공업용,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고 한방과 민간에서는 과실을 각기, 수종, 구토, 보혈, 폐결핵, 곽란 등에 약재로 쓴다.
◆ 민간요법
① 기침을 멎게 할 때 : 모과를 건조해서 5∼10g에 물 200mℓ에 넣어 양이 반으로 줄때까지 끓여 하루 3번 정도로 나눠서 마신다. 물론 모과를 끓여 잼과 같이 해서 먹어도 효과적이다.
② 치질에도 모과를 분말로 하여 드렁허리의 몸에 있는 진액에 개어 붙이면 효과가 있다. 또 한 가지, 잎, 껍질, 뿌리를 삶아서 그 즙을 마시면 토사곽란과 근육경련을 다스린다.
③ 모과를 썰어 약간 데쳐서 이것을 설탕으로 충분히 절여 오래 저장하였다가 달여 먹으면 기침, 감기, 천식 등에 신기하리 만큼 효과를 볼 수 있다
◆ 모과의 활용법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의하면 r주독(酒毒)을 풀고 가래(疾)를 제거한다. 속이 울렁거릴 때 이것을 먹으면 속이 가라앉고 구워 먹으면 설사에 잘 듣고 기름에 적셔 머리를 빗으면 백발을 고쳐 준다고 한다.
모과는 모과숙(껍질을 벗긴 모과를 푹 삶아 끓인 물에 담가서 삭인 음식), 모과정과(모과를 삶아서 으깨어 받쳐서 꿀과 물을 친 다음 되직하게 끓여낸 음식), 모과죽(모과를 말려서 가루로 하고 좁쌀이나 찹쌀 뜨물에 쑤어서 생강즙을 섞은 죽), 모과편(모과를 푹 쪄서 껍질을 벗기고 속을 뺀 다음 가루로 만들어서 녹말을 섞고 꿀을 쳐서 끓여 만든 떡)으로 가공하여 먹을 수 있다.
◆ 모과차 만들기 1
1. 먼저 끈적끈적한 점액 같은 것이 많은 모과를 골라 잘 씻은 후 껍질째 얇게 2mm가량의 두께로 썰어서 햇볕에 말려둔다.
2. 말린 모과와 생강 한 쪽을 같이 넣고 끓이면 홍차빛을 띤 차가 되고, 말리지 않은 모과도 얇게 썰어 살짝 삶아 꿀이나 설탕에 절여두었다가 끓일 때 유자를 조금 띄우면 맛이 좋은 차를 즐길 수 있다.
◆ 모과차 만들기 2
재료=모과 3개, 설탕 500g
1. 모과 3개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고 씨를 뺀 뒤 2mm 정도로 저민다.
2. 용기에 모과 한 켜, 설탕 한 켜씩 번갈아 넣는다.
3. 설탕 500g 정도와 함께 10일 정도 냉장고에 넣어 숙성시키면 모과청이 생긴다. 이것을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무어 마시면 된다.
4. 건더기는 다시 끓여 차처럼 마셔도 좋다.
◆ 모과 말리는 방법 - 과실의 성숙기인 9∼10월에 잘 익은 것을 따서 잘게 썰고 햇볕에 말린다. - 과실이 잘 마르면 한지봉지 등에 넣어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한다. 또는 삶아 말려 이용하기도 한다. - 먼저 손쉽게 이용하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말려서 보관하고 있는 재료를 곰팡이 유무를 잘 살펴보고 곱게 분말한다. - 이 분말을 여름에는 냉수에 겨울에는 열탕에 타서 마시는데 차의 분량은 1잔에 분말 2∼3숟갈 정도를 넣는다. - 다음은 약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익은 과실을 끓는 물에 5∼10분간 삶아서 햇볕에 말린다. - 주름이 잡힐 정도로 말랐을 때 가로 세로로 적당히 잘라서 붉은 색이 돋을 때 까지 말린다. - 이때 밤이슬이나 서리를 맞히면 색이 한층 더 선명 해 진다. - 홍색이 자흑색으로 변할 때 까지 계속 건조시키면 약성이 높아지므로 건조시키는 기술이 필요하다. |
◆ 모과술 만들기
1. 모과술은 생모과를 얇게 썰고 모과양의 3배 가량의 소주를 붓는다. 모과술을 담글 때 포도당이나 설탕을 모과 양의 1/3~1/4가량 넣으면 3개월로 숙성이 될 수 있다.
2. 모과를 건져내고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두면 위스키모양의 고운 빛깔의 모과술이 된다.
모과
재료분류 | 과실류 > 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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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 61kcal (100g) |
제철 | 9월 ~ 10월 |
예로부터 '어물전 망신은 꼴두기가 시키고 과일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고 할 만큼 못생긴 과일 모과! 하지만 못생겼다고 무시하지 마세요. 향과 영양이 풍부하여 건강에 아주 좋답니다.
· 구입요령 : 모과를 고를 때는 강하고 딱딱하여 신맛과 떫은맛이 강한 덜 익은 것과 과육이 물러진 익은 모과는 피하는 것이 좋다.
· 유사재료 : 유자 (유자와 모과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감기 예방에 좋으며 모과는 크기가 크고 단단하며, 유자는 과육이 부드럽고 울퉁불퉁하다.)
· 보관온도 : 0~5℃
· 보관일 : 60일
· 보관법 : 모과를 보관하려면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채소 칸에 두면 2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다. 오래 보관할 때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뒤 속을 얇게 썰어서 채반에 널고 볕에서 말린 다음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한 뒤 차로 이용하거나 음식의 향을 돗구는 향미 재료로 사용가능하다.
· 손질법 : 모과의 겉껍질이 단단하여 칼질하기가 어려우므로 행주로 잘 닦은 후 소금물로 살짝 씻어서 자르면 잘 잘라진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모과는 모과나무의 열매로서, 중국이 원산지이며 늦은 봄에 엷은 홍색의 청초한 꽃을 피우고, 늦가을 서리가 내리면 노랗게 익는다.
· 섭취방법 : 절단하여 모과차, 모과주를 먹거나 또는 모과차의 청을 이용하여 샐러드드레싱, 오븐구이, 소스를 만들 때 첨가하거나 시원한 화채, 디저트, 잼으로 이용한다. 또한 향기가 좋아 탈취제로도 이용가능하다.
· 궁합음식정보 : 불고기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 섭취시에 첨가하면 잡내를 제거하고 영양적으로 우수한 음식이 된다.)
· 다이어트 : 모과 자체는 열량이 적으나 모과청의 경우 설탕이나 꿀을 첨가하여 만들기 때문에 과잉 섭취 시에는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 효능 : 피로 회복, 감기 예방 (모과에는 사포닌, 사과산, 구연산,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등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 및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 영양성분
니아신 | 나트륨 | 단백질 | 당질 | 레티놀 | 베타카로틴 |
비타민 A | 비타민 B1 | 비타민 B2 | 비타민 B6 | 비타민 C | 비타민 E |
식이섬유 | 아연 | 엽산 | 인 | 지질 | 철분 |
칼륨 | 칼슘 | 콜레스테롤 | 회분 |
영양성분 : 100g 기준 [네이버 지식백과] 모과 (쿡쿡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