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밝신사주학-정상으로 가는 길
예14) 돈벌어 모친 먹여살린다(page 376~377) 중에서
丙 癸 丙 甲
辰 未 寅 寅 여명(2대운)
...
일간 계수 관성이 병화의 광명을 빼앗게 되므로 남편덕 없고 남편 때문에 어두운 세월 보내게 된다. 계수는 일지 未에 墓되고 시지 辰에 입고 되었으며 일주 癸未는 백호살이다...
여기서 일주 癸未가 백호살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아는 사주의 백호살은 상원갑자를 감궁에서 순행시켰을 때 중궁에 들어가는 戊辰, 丁丑, 丙戌, 乙未, 甲辰, 癸丑, 壬戌의 7개만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중원갑자나 하원갑자를 순행했을 때 들어가는 나머지 진술축미 지지를 가진 13개 간지는 왜 안쓰는지 의문이지만 아직 그 답을 해놓은 자료를 찾지 못해 그런가보다 했는데, 책에서 계미일주가 백호살이라는 대목을 발견하고, 일반적으로 쓰지 않는 중원갑자나 하원갑자에 대한 설명이 아닐까하는데 책에는 아쉽게도 백호살에 대한 더이상의 설명이 없네요. 혹시 아시는 분이 있으면 관련내용 좀 소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s) 추가적인 질문이 있어 덧붙입니다.
... 을축대운에 일지 未를 충하여 未중 己土가 연간 甲木에 합거되므로 이 때 부친 사별했다...(page377)
위의 대목이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잘 안됩니다. 기토는 일간 계수를 기준으로 봐도 편관이고, 일간대행이 되는 병화를 기준으로 봐도 상관인데 왜 아버지와 사별하는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혹시 축미충으로 충출된 기토가 갑목과 합하여 병화를 생하지 않는 상황에서 계수가 병화를 극하고 신금이 합거하여 일간기준으로 재성인 아버지와 사별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설명이 잘못 기재된 것이 아닐까하는데 제 생각이 맞나요?
첫댓글 병화정재성도 있으나 일지 미토증 정화 편재를 부친성으로 보아 미중 기토를 정화의 표출로 보고 갑기합하여 인목의 사신발동인 갑목과 합하여 정화부친이 사망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 미중 정화에 대운에서 기토가 투출된 것으로 보면 이해가 됩니다. 제가 놓치고 있었네요. 그런데 백호살에 대한 내용은 혹시 아시는 바가 없으신지요?
넵^^ 잘 알겠구요~~
아직도 많은 것들이 미진하어
더욱 연구해 보겠습니다!!!
@벌떡벌떡 저도 백호살은 벌떡님께서 제시하신
7개만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