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달러‘에 관해 어느정도 알고 계신가요?
지금부터 달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달러의 명칭
영어권에선 캐나다 달러와 함께 벅(buck)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어원은 18세기 중후반 북미에서 활동하던 모피상들이 대체 통화로 쓰던 사슴 모피(Buckskin)
대한민국에서는 '불'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달러 기호($)가 "아닐 불(弗)" 자와 생긴 것이 비슷해서 얻게 된 이름입니다.
한국 내에서는 '달러'라는 본래의 명칭이 상당한 지위를 회복하였지만
정작 재미 한인 사회에서 한국어로 말할 때는 현재까지도 거의 예외 없이 '불'이라는 명칭으로만 쓰입니다.
이때 보조단위인 '센트'는 '전'으로 부릅니다.
북한에서는 똑같이 '딸라', 중국에서는 자기네 통화 단위인 '元(위안)' 앞에 미국을 나타내는 '美(메이)' 자를 붙여 '美元(메이위안)'이라고 부릅니다.
일본에서는 개항 당시 유일한 서방과의 창구였던 네덜란드를 통해 미국과 접촉했기 때문에
네덜란드어 돌라르(dollar)의 일본식 표현 도루라루(ドルラル)를 줄인 ドル(도루) 혹은 米ドル(베이도루)'라고 부릅니다.
러시아에서는 러시아어로 американский доллар(아메리칸스키 돌라르) 또는 бакс(바크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달러의 특징
미국 달러는 '헬리콥터 머니'를 뿌려댈 수 있는 꽤 신뢰받는 안전자산입니다.
미국이 실업자들에게 뿌리기 위해 아무리 달러를 찍어내도 두려울 것이 없으며, 국제 결제통화나 외화 보유고에 사용되는 통화가 아닌데
‘돈을 찍어내서 해결하려는 기미’를 보이는순간, 그 돈의 가치 추락 속도는 빨라지고 환율이 급등하며 경제 위기가 찾아올 수 있는 것과 대조됩니다.
유로화와 엔화도 '헬리콥터 머니'의 특권을 지닌 나라이나, 달러에는 비하지 못하며, 국제 거래에 사용되는 은행 통장 50%가 '달러 통장'이고,
무역에 사용되는 통화가 '달러'입니다.
유엔 제재를 초월하는 미국 독자 제재의 힘은 세계 경제가 달러화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에 기반합니다.
거래하는 제3국 개인과 기관도 제재하는 '세컨더리 보이콧'은 어떤 식으로든 잘못 얽혔다가는
달러화 거래는 아예 못하도록 세계 금융 시스템에서 배제될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경고나 다름없고,
이와 반대로 미국이 뒤를 봐주는 느낌의 '통화 스와프'도 있는데, 이는 아끼는 동맹국에게 호혜를 베푸는 성격이 짙은 편입니다.
'달러 패권' 미국과 통화스와프 계약을 맺은 국가는 외환·금융시장이 출렁일 수 있는 상황에서 언제든 달러를 빌려올 수 있어 일종의 ‘안전판’ 역할을 합니다.
통화스와프는 자국 통화를 상대방에 맡기고 상대국 통화나 달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계약인데,
마이너스 통장처럼 언제든지 달러를 꺼내 쓸 수 있으므로 달러 확보가 그만큼 수월해진다는 뜻입니다.
일본이 부채가 많아도 국가부도의 우려가 적은 것은 엔화 자체가 기축통화는 아니지만 국제통화이기도 하고,
미국과 무제한 통화스와프 계약을 유지 중이기 때문입니다.
발권은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에서 하는데, 민간은행의 집합체이자 하부기구인 연방준비은행과 정부에서 임명하는 정부 측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민간은행 집합체인 연방준비은행과 연방준비은행들을 통제하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상하 관계이지 같은 존재는 아니며,
다만 주화는 정부에서 직접 하고 있고, 이것이 법으로 제정되어 있습니다.
즉, 미국은 자국의 화폐를 자국의 경제력을 담보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느 나라나 다 마찬가지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 달러 신규 발행 순서
1. 미국 재무부가 미국 국채 발행
2. 공개시장에서 국채 입찰
3. 입찰된 물량은 매각, 유찰된 물량은 연방준비제도(Fed)로 송부
4. Fed가 미국 국채를 액면가로 매입
5. 미국 국채를 Fed의 자산 항목에 기입
6. 미국 국채 인수량에 1:1 대응하는 물량의 미국 달러 발행
7. Fed, 부채 항목에 미국 달러 신권 상당액 기입
8. 미국 연준 회원, 즉 각 은행 및 정부 계좌에 달러 신권 입금
9. 연준 창구를 통해 각 주체들 달러 인출
10. 사용
이 구조는 정확하게 미국 국채와 미국 달러 발행량(본원통화)이 1:1로 일치하게 만들어서 Fed의 재무부 감시, 감독, 견제 기능도 하게 됩니다.
비록 미국에서 사용하는 단위이지만, 세계 표준 화폐라고 불러도 될 만큼 널리 퍼져있습니다.
화폐의 가치
대다수의 나라가 환율 비교 시, 제1의 외화로 미국 달러를 지정하고 있고, 자국 화폐를 돌릴 수준이 아닌 전쟁 중인 나라 혹은 규모가 너무 작은 나라들은
그냥 가져다 쓸 정도로 일부는 아예 자국 화폐 가치를 달러 가치에 고정해서 자국 화폐의 가치를 결정하게 하는 국가들도 있으며
(이를 ‘고정환’이라 합니다) 아예 경제 용어 중에서 달러통용화(Dollarization)]라는 단어가 생겼을 정도입니다.
그 외에도 각종 국가별 통계 비교에서도 미국 달러로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GDP, GNP, 빅맥 지수 등)
그야말로 세계를 움직이는 돈이라 할 수 있고, 금에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만큼 안전한 화폐로 여겨지는 것이 달러입니다.
국제적으로 무역 결제수단의 표준일 뿐만이 아니라, 미국에 대한 전 세계 사람들의 무제한적인 신뢰가 합쳐져 있어
달러가 없으면 현대 사회가 그대로 무너진다는 소리도 나오며, 자국에서 발행하는 통화가 믿음직하지 못한 곳은
암암리에 달러를 이용해 거래하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경제가 망한 나라들 일부가 자국 화폐 발행을 멈추고 미국 달러로 대신하기도 합니다.
현재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등이 미국 달러를 자국 화폐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세계 유일의 기축통화로 자리 잡고 있는데, 이에 야심 차게 도전장을 내민 통화가 유로
한동안은 유로의 위상이 달러에 버금가게 높았지만, 유로존 일부 국가가 국가 부도 사태 직전까지 간 덕분에
유로라는 화폐의 전반적인 신용 하락으로 미국 달러의 안전자산 이미지는 한층 높아졌습니다.
여담으로 국제거래 시 달러를 사용하는 이유가 단지 미국이 초강대국이라서만 은 아니며, 가장 큰 이유는 석유 때문인데
오일 쇼크 이후 미국 달러로만 원유 결제를 하는 페트로 달러 시스템(Petro Dollar system)이 정착되었고
이로 인해 오로지 달러로만 석유를 살 수 있다 보니 쓰지 않으려 해도 안 쓸 수가 없게 만들었습니다.
유럽의 유로나 중국의 위안, 일본의 엔이 달러를 넘을 수 없는 이유는 이러한 페트로 달러 시스템은
약 40여 년간 철저히 불문율로 지켜졌으나 2022년에 일어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경제제재 과정에서
달러 이외의 통화로 석유자원을 거래하는 예외 케이스가 생겨나 국제사회에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일 쇼크 이전에는 브레턴우즈 체제를 통해 달러의 세계 표준 화폐 지위를 지탱했으며, 이렇게 유지해온 세계 표준 화폐라는 그 위상으로 인해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는 미국 달러 환전의 수수료는 타 통화보다 넘지 못하는 벽으로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북한이나 심지어는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가 지배하는 동네에서도 달러 지폐는 무조건 통용되는 수준이며
한국 기준으로, 관광으로 먹고사는 동남아권으로 여행을 갈 경우에는 동네 은행에서 미국 달러로 바꾸고
거기서 또 현지 통화로 환전하는 것이 한국에서 한 번 환전하는 것보다 저렴할 정도입니다.
그 외에도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등 신용카드 회사의 전표 매입, 석유 매매 시장에서는 오로지 미국 달러만 사용하며
해외여행 중 비상금으로 100달러 신권 1장 정도를 어딘가에 잘 챙겨두면 사고 시 긴밀하게 대처할 수 있는 최소한의 비상금으로 사용할 수 있고,
예외로 쿠바에서는 미국 달러에 대한 취급이 낮으며, 오랜 기간 미국과 대립 관계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쿠바에서 미국 달러 환전 시 수수료가 10% 이상 붙으므로 캐나다 달러나 유로 등을 환전하는 것이 낫지만 쿠바는 외화가 부족해지자
2020년 7월 18일에 미국 달러에 붙던 10% 세금을 폐지하고 달러 사용 범위도 허용했다고 합니다.
금환 화폐와 불환 화폐
1949년, 2차 대전의 후유증으로 폭사한 영국의 파운드 스털링을 대신해
브레턴우즈 체제(Bretton Woods system, BWS) 가동을 선언하며 기축통화 자리를 뺏어 왔습니다.
이는 직결 형태의 금환 화폐 등장을 의미했고, 금 1온스 = USD 35로 고정했지만 1933년 이전에 실시했던 금본위제와는 달리
민간은 금으로 교환할 수 없었고, 국가 간의 거래에서만 가능했다고 합니다.
1933년 이전에는 왼쪽처럼 생긴 20달러짜리 화폐를 들고 미국 은행에 가면, 오른쪽처럼 생긴 20달러짜리 금화로 바꿔주었습니다.
한데 재밌는 사실이라면, 사진에 있는 1933년 발행 20달러 금화는 실제 유통되지 않았고
정확히는 44만 5,000개 정도 제조는 했는데 당시가 하필 세계 대공황 시절이라 유통되지 않았고 관계자들이 빼돌린 몇 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폐기되었습니다.
그래서 수집가들에게 거래되는 가격이 같은 양의 금 따위하고도 비교도 안 되게 비쌌고
2002년 무려 759만 달러, 2021년 경매에서는 무려 1,887만 달러에 팔렸다고 합니다.
참고로 10달러도 같은 이유로 1933년도가 엄청 귀하다고 합니다.
당시 둘의 가치는 완전히 똑같았으며 이걸 온스로 환산하면 약 1.06온스로, 그램으로 환산하면 약 30g이입니다.
일단 20달러 금화는 10달러의 정확히 2배인 33.431g 정도이고 주화가 순금이 아니고 금 90%이기 때문에
33.431g에 0.9를 곱해 계산해야 정확한 금의 함량이 나오는데 이렇게 계산해 나오는 금의 함량은 대략 30.08g 정도가 되고
당연히 10달러는 그 절반인 15.04g 정도가 순수 금 함량이 됩니다.
이 시기의 지폐를 가지고 있는 경우, 법률 개정 이전에는 바꿀 수 있었으나 수정된 현시점에서는 당장 금으로 바꿔 달라고 요구해도 바꿔주지 않으며,
금으로 바꿔 줄 의무가 폐지되었기 때문이지만 경매에 내놓으면 가치는 꽤 있다고 합니다.
1933년에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금 태환 기능을 중단해서 불환 지폐가 되었다가, 브레턴우즈 체제 때 금본위제가 부활해서
민간인은 달러를 금으로 바꿀 수 없었지만, 국가 간의 거래에서는 가능했었습니다.
그러다 1971년,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이른바 닉슨쇼크라는 사건을 터뜨리면서 금과의 연동은 폐지되어 불환 화폐가 되어 버렸습니다.
불환으로 변경 이후 사실상 98%에 가까운 가치 폭락을 보여 주며 (2010년대 초, "USD 1382/금 1온스") 그러나 파운드 스털링이 기축 통화의 자리를 탈환하지는 못했고,
그대로 미국 달러가 유지하고 있었으며, 미국의 경제 규모와 금융시장에서의 상대적 우위는 여전했기 때문입니다.
달러의 종류
1달러
100달러와 함께 미국 달러의 상징처럼 여겨지며, 실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화폐입니다.
세금이 붙지 않는 간단한 물품의 구매, 자판기 사용, 그리고 팁으로 자주 쓰이는 화폐이며, ATM은 거의 다루지 않고
보통 ATM은 20달러부터 인출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현재 유일하게 연방법으로 규정된 지폐 초상을 바꿀 수 없는 인물입니다.
즉, 초상화를 바꾸려면 연방법을 개정하는 것 밖에 없다고 합니다.
2달러
엄연히 현행 통화이며 발행도 진행 중이지만 액수도 낮은 편이고 실제로도 거의 쓰이지 않으며, 미국에 오래 살아도 볼 일이 드문 화폐입니다.
5달러
한국의 오천 원권과 포지션이 비슷하고 팁을 고액으로 줘야 할 때나 비교적 큰돈이 들어가는 자판기,
5달러를 넘어가는 간단한 생필품의 현금결제 등에 쓰이며 그만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현재 모습들은 거의 대부분 신용카드나 애플 페이 등의 간편 결제 서비스를 사용하고 현금은 잘 쓰지 않기에
평범한 시민들의 지갑을 보면 대부분 1달러와 5달러(그중에서도 1달러), 가끔 10달러와 20달러권을 찾아볼 수 있는 정도라고 합니다.
10달러
꽤 많이 쓰이는 권종이지만 더 흔하게 쓰이는 1달러와 5달러, 그리고 고액권의 대명사인 20달러에 비교하면 좀 어중간한 면도 있습니다.
실제 가게들에서도 거스름돈으로 10달러를 줘야 할 때 5달러 2장을 주는 일도 많다다고 합니다.
20달러
미국에서 가장 주력으로 쓰이는 고액권으로, ATM에서도 20달러 화폐를 많이 뽑습니다.
1달러와 5달러를 거슬러 받기 위한 용도로도 자주 쓰이며, 이 이상의 액수를 결제할 때는 보통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씁니다.
미국에 갈 때는 이 화폐를 주력으로 환전하는 게 좋으며, 일부 미국 상점에서는 'We don't accept any bills larger than $20
(저희 가게에서는 20달러 초과 지폐를 받지 않습니다 )'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기도 합니다.
50달러
은행 창구가 아닌 ATM에서 뽑기는 어려운 화폐입니다.
후술하는 $100보다는 위조지폐 리스크가 적은 편이지만 일부 소매점 (구멍가게)에서는 작은 돈이 아니다 보니
수취하기 꺼리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100불짜리가 있기 때문에 큰돈을 옮기기엔 좀 애매한 포지션이고, 그렇다고 50불 지폐를 쓰기엔 20불짜리가 더 널리 통용되며
20불 지폐에 비해 현저히 낮은 사용량으로 인해 사람들의 의심을 피해서 정교하게 위조된 50달러 슈퍼노트가
드물게 발견되고 있으니 주의를 요하는 지폐라고 합니다.
100달러
뉴스나 영화에서 가장 흔하게 보는 돈이나 미국의 실생활에서는 도리어 보기 힘들며
예전에는 20불 이상 권종 자체를 뱉지 않는 ATM도 많았으나, 현재는 대도시권 ATM에서는 대부분 찾을 수 있습니다.
시중에서도 쓰기 참 번거로운 권종인데, 일단 뜬금없이 100달러를 내밀면 위조지폐로 의심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눈으로 스캔을 하고 구멍가게나 작은 스토어는 받지 않거나,
아울렛같은 경우 위조지폐 확인 절차를 보통 걸치는 게 대부분이라서 그 정도로 의심이 많은 권종입니다.
물론 한·중·일 3국에서 온 관광객들을 위시한 단기 체류 외국인들은 100달러로 결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만 상대하는 장사꾼들은 크게 신경 쓰지는 않지만 미국에서 평범하게 산다면 가끔 거액을 현금으로,
창구에서 인출해야 할 일이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볼 일이 없는 권종이며 완전한 100달러 새 지폐는 미국보다는 해외로 수출되어 있다고 합니다.
500달러
1920년대쯤에 발행했다가 1946년에 발행 중단을 하여, 1969년에 불완전 유통 중단한 권종으로
발행 중단된 이유는 지폐의 경우에는 일상적으로 가치가 너무 높았고,
둘째로는 돈 세탁, 범죄자금 은닉 등 범죄에 악용되는 문제점이 컸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발행 중단을 한 1946년 기준으로 미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1,618달러였는데
한국 기준으로 친다면 50만 원, 100만 원, 500만 원, 1,000만 원, 1억 원권 지폐를 만들어 발행한 거나 마찬가지로
이래서야 부유층 정도가 아닌 이상 일상적으로 쓸 일이 없었습니다.
1920년대 포드 T형 1대가 약 300달러였으니 최소 권종인 500달러를 내고도 100달러 2장을 거스름돈으로 받을 수 있을 정도고
그래서 해당 권종이 통용되었을 때도 은행 간 거래에 주로 쓰였습니다.
1970년대 금본위제 폐지로 달러 가치가 하락하고 미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만 단위로 올라감에 따라 물가도 같이 올랐기 때문에
재발행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그 사이에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널리 보급되며
카드 거래가 일상화되어 고액권의 필요성이 떨어진 데다가 돈세탁 같은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 때문에
재발행은 안되고 있는 중이며, 그래도 쓸 수는 있는 법정통화라고 합니다.
특히 100,000달러 지폐는 미국 달러의 끝.
이건 은행 간 지급 결제용으로 사용되던 것이라 시중에는 나올 수 없는 것과 민간인이 법적으로 소유할 수 없는 것이 원칙입니다.
실물이 시중에 있다면 진품인 가정하에 100% 유출된 것으로 간주하며 심지어 금태환 가능 화폐입니다.
(가치 = 약 1억 원) 1993년 금증서 퇴출 이후 쓸 수 없어졌지만 금태환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 이렇게 달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이 구체적인 내용보다는 이런 식으로 자리매김과 이런 식으로 사용이 됐었다 정도만 살펴보았습니다.
어떠신가요? 달러의 가치가 한눈에 쏙쏙 들어오게 만들어 보았답니다.
여기까지 주식투자로 100억 만들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