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점을 출발하여 북문 앞에 도착. 북문은 공사중이어서 가설Fence로 가려져 있고 두 남녀가 보고 있는 안내판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갑니다. ▲
동장대터 까지는 이런 계단과 야자껍질매트를 깔아 놓은 길이 반복 됩니다.▲
뒤돌아 본 북문쪽.▲
동장대터로 가는 조금 긴 오르막 아래의 제4암문.▲
동장대터 직전. 남한산 정상과 벌봉으로 가는 봉암성암문이 보이는데 성벽밖과 길 사이의 둔덕을 벌초 했다. 풀이 있어야 폭우가 쏟아져도 성벽이 안전한 것이 아닌가? 이 둔덕에는 하늘말나리 등 야생화도 많은데 삭발을 해서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동장대터에 있는 여장 안내간판이다.▲
동장대터는 흔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동장대터에서 바라본 남한산 정상.▲
동문으로 내려가는 길. 경사가 만만치 않아서 오를 때는 . . .▲
많은 곳에 이렇게 벌초했다.▲
장경사신지옹성으로 나가는 암문.▲
장경사 앞에는 도로가 연결되어 있고 절에 온 차량들이 주차 되어 있다.▲
이렇게 풀이 무성해야 흙이 씻겨 내려가지 않을 것 같은데 . . .▲
동문 가는 마지막 고점 송암정터의 성벽이 지난 여름 폭우(?)에 손괴 되었지만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여기서 포장도로를 따라 망월사 갈림길에서 동문으로 포장도로를 내려가도 되는데 포장도로가 경사도 심해서 발과 무릎에 충격이 . . .▲
송암정터의 성벽이 무너졌다.▲▼
성벽 안쪽에 풀이 없고 성벽 안쪽 밑이 높지 않아서 빠지는 물을 따라 성벽의 돌틈으로 흙이 내려가면 성벽은 더 안정성을 잃을 것 같은데 . . .▲
저 흙 뿐인 사면을 보세요. 걱정됩니다.▲
동문 입니다.▲▼
동문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광주 버스가 배차 간격이 뜸하고 산성관리사무소에서 운영하는 무료셔틀버스가 지금도 운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북문에서 여기 까지 3.35km를 걸었는데 여기서 탈출할 분이 계실까요?동문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광주 버스가 배차 간격이 뜸하고 산성관리사무소에서 운영하는 무료셔틀버스가 지금도 운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북문에서 여기 까지 3.35km를 걸었는데 여기서 탈출할 분이 계실까요?
동문에서 남장대터로 오르는 구간의 성벽은 상태가 나쁜 것 같은데 . . .▲
제10암문. 여기서 나가서 성벽을 따라 걷는 길이 순하고 남문에 이릅니다.▲
제9암문▲
남장대터에 있는 이정표.▲
남장대터. 주춧돌은 잘 남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남문입니다. 여기서 내려서서 평지(인도)를 700m 걸어가면 산성종점 입니다. 수어장대 부근에서 성벽 손상이 심하기 때문에 수어장대 앞 제6암문으로 가는 길은 차단되어 있습니다. 성벽에 기린초가 피기 시작했고, 고들빼기도 피어 있는데 . . .▲
남문에서 수어장대 까지는 계속 올라 가는 길 입니다.
수어장대 아래 제6암문 입니다. 여기서 부터 성곽길이 차단되어 가까운 오솔길로 수어장대+포장도로를 걸어 수어장대에 도달했습니다.▲
남서 모퉁이 쪽으로 올려다 본 수어장대.▲
수어장대에서 서문 쪽으로 내려가다가 만나는 멋진 화장실 앞에서 넓고 호젓한 제2코스 길로 행궁으로 가서 산성종점에서 기록을 마쳤습니다.
첫댓글 멋진 산행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