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설악산 용아장성

[군산산적]

다시찾는 9개 암봉이 도열진 용아장성

능선이 용의 이빨처럼 날카롭고

예리하면서 길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라한다. 

나홀로 위험한 곳이라 출입금지란 팻말과

통제 경고판 있어 불법이면서도 위험을 뒤로하고 설악의 최고의 경관이고

스릴과 매혹이 넘치기에 모든 것을 감수하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대 장정에 나섰다.

<산행코스>오색매표소-대청봉-소청-봉정암-용아장성-개구멍바위-백담사-18km 10시간

전주화요산악회 산악대장 반야봉의 설악산 정보와 산행에 대한 설명 입니다.

산악 전문가로서 상호간의 배려와 봉사로써 화요산악회 대들보인 산악대장 반야봉 존경스럽네요

산행들머리 오색 매표소

칠흑같은 어둠을 해치고 목적지에 도전하는 산객들

양양표석이 나를 반겨준다.

설악산의 최고봉인 대청봉(1.708m) 남한에 세번째 높은 봉우리

속초시의 이른 새벽 야경

대청봉 발아래 대청 대피소

한계령 갈림길

설악산 경관 안내도

소청에서 여명의 일출이 환상적이다.

소청에서 바라본 대청봉

소청에서 일출을 배경으로 인증샷

백두대간에 걸쳐있는 소청 일출

공룡능선과 그 뒤로 울산바위

소청대피소 신축 공사 진행중

돌탑을 벗삼아 안전 산행을 위해 잠시 기원

병풍처럼 둘러싸인 봉정암

봉정암 약수터에서 갈증을 해소하고

봉정암의 경관

아홉개의 암봉들이 하늘을 솟구치는 어금니 같은 내가 가야 할 용아장성  

갈길은 멀어 긴장감마져 맴도네

4대 적별 보궁의 하나인 봉정암 사리탑

우리나라에서 3번째 높은 해발1.244m의 봉정암의 풍광

사리탑에서 봉정암의 인증샷

용아장성 들머리 사리탑

출입금지를 마다하고 법을 반칙하고 통과

3년전에 거북이 산악회 흔적을 보니 반갑게 맞이하네

사람에 손이 닿지 않은 괴암 괴석 고사목이 원시림의 그자체를 말해 준다.

서북능선의 최고봉인 귀때기청봉

귀때기청봉 배경과 티없이 맑고 구름 한점없이 빨갛게 단풍이 물들어가고 있고

천길 만길 수직절벽이 아찔하네요

협곡과 고을에 치마폭처럼 곱게 물든 단풍행렬

5봉에서 바라본 구곡담 쌍용폭포

귀때기 청봉을 바라보니 3년전에 오색매표소 대청봉, 끝청, 대승령, 선녀탕, 남대리 27Km

13시간 30분에 종주한 생각이 힘든 산행이 떠오르네 

좌측에 100대 명산 중에 하나인 가리봉, 우측에 귀때기청봉

6봉에서 뒤돌아본 창살처럼 솟구치는 용아장성 주암봉

용아능선에는 로프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선두에서 로프를 설치하고

후미에서는 로프를 수거해야 합니다.

용아장성은 내가 지나온 일생일대의 최고의 선물입니다.

구곡담의 계곡의 한 장면

애국가에 한 장면이 흘러 나오는 공룡능선

만경대와 오세암의 절경

설악산의  색동 옷자락 불타는 단풍의 비경

오세암은 만해 한용운선생이 동학혁명 실패로 숨은곳이 오세암이다.

천년의 고찰인 오세암의 전설: 부처가 된 5세동자

용아장성의 하이라이트 개구멍바위 아찔 하네요

온 산하가 곱게 물든 설악산의 비경

용아장성 한을 못푼 영령이여! 설악 하늘아래 편히 잠드소셔

애환이 깃든 클라이머님의 유령비

개구멍 통과시 길이4m 폭50cm 긴장된 상태에서 통과하는 과정에서

베낭이 너무 커서 위험한 고비를 감수 했다.

좌우로 수직 절벽 200m 천길 낭떨어지 아찔했네요

용아장성은 릿찌 경험이 풍부하고 어느 순간에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

내가 통과한 개구멍바위는 군 시절에 각개전투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됐다.

용아장성 날머리 수렴동 대피소에서 안도의 한숨을 쉬고...

영시암에서 보살님께서 중생들 위해 국수 공양 서비스로 감사에 맛있게 먹었다.

색동치마자락 처럼 곱게물든 수렴동 계곡

수렴동 계곡의 800개의 돌탑들

전두환 대통령이 머물렀다는 백담사

한용운 대표작인 "님의 침묵" 시인이며 승려인 애국 운동가 동상

백담사의 전경

용아장성 산행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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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skan]

혼자 마음놓고 즐산하셨겠네요..
지난 용아장릉 산행이 생각나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정호]

형님!! 멋있는코스 갔다오셨네요 저도 언젠간 함 가보고싶은 코스중에 코스인데
부러워요 풍경과 설악의비경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