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1+21의 또다른 인연
또다른 기묘한 인연이 생각나
적습니다
저는 충북 음성군 금왕읍 쌍봉리 소재 쌍봉국민학교 21회 졸업했습니다.
중학교는 금왕읍 무극리 소재 무극중학교를 21회 졸업했습니다.
서울의 모 고등학교를 22회 졸업했습니다.
헌데 기묘한 것은 제대로 진학했다면 21회가 되었을 터인데 한 해 꿇고 들어가는 바람에 22회가 된 것입니다.
이것도 참 꿰맟추기 어려운 절묘한 인연의 소치라 여겨집니다.
당시 인문계는 동일계 진학 제도라는 게 있어서 시험에 떨어지는게 능사였기에 그리되었는데
21+21+21의 인연을 맞추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온 천지가 가을로 물들어가는
이 아름다운 계절에
온 이웃들의 가슴 속에 행복이 넘쳐나기를 기원드립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나무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