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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오전특징주: 창투자수, 전자결제주, 고려아연, 갤럭시아컴즈, 동양, 엠게임 등 강세
창업투자 관련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청년고용촉진특별법 개정을 통해 창업기획사 설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 대성창투(027830),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 제미니투자(019570), 우리기술투자(041190), SBI글로벌(01960), 한국정보통신(025770) 등 강세
플렉서블디스플레이 관련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휘어지는OLED 패널을 장착한 TV를 선보였다는 소식에 강세. 하이쎌(066980), 디에스케이(109740), AP시스템(054620), 아이컴포넌트(059100), LG디스플레이(034220)등 강세
복지 관련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기간에 강조했던 노인 복지 등에 대한 실천을 다짐한다는 소식에 강세. 세운메디칼(100700), 모나리자(012690), 바이오스페이스(041830), 비트컴퓨터(032850), 솔고바이오(043100), 오텍(067170) 등 강세
전자결제주: 스마트폰 직불결제 본격 시행 및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 활성화 수혜 기대감에 강세. KG모빌리언스(046440), 다날(064260), 한국사이버결제(060250), KG이니시스(035600), SBI액시즈(950110) 등 강세
태양광 관련주: 태양광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 가격이 최근 반등하는 등 업황 개선 기대감에 강세. 오성엘에스티(052420), AP시스템(05462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티씨케이(064760), 웅진에너지(103130), OCI(010060) 등 강세
고려아연(010130): 최근 약세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갤럭시아컴즈(094480): 국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PRPG) ‘아키에이지’ 흥행에 힘입어 연일 강세 속 신고가 경신
신풍제약(019170): 프랑스 바이오 업체와 국내에 합작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급등세
동양(001520), 동양네트웍스(030790): 섬유, IT서비스 사업부문 매각 추진설이 제기되며 동반 초강세
엠게임(058630):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 출시 기대감에 초강세
대한뉴팜(054670): 유상증자 성공으로 BNG광구 개발 자금 확보 소식에 강세
KJ프리텍(083470): 이ㄱ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참여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웰크론한텍(076080): 추자도에 국내 최대규모의 해수담수시설 공사를 완공했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크로바하이텍(043590): 무선충전기 핵심부품인 코일세트의 신뢰성테스트를 최종 승인받고, 정식 발주서를 받았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금호산업(002990):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연일 강세 속 나흘쨰 연속 상한가
증권사 신규추천 종목
삼성증권
SK하이닉스(000660)
-설비투자 감소와 생산 구조조정으로 올해 메모리 반도체 회복 전망
-D램 고정가격은 현물가 반등을 따라 1분기에도 상승세 지속 전망
신한금융투자
게임빌(063080)
-다수의 캐쉬카우 게임 보유 기반과 매년 40여개의 신작 출시, 높은 성공 가능성 등에 따른 고성장 전망
-소셜네트워크 전략 게임을 통해 국내 시장 및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확산 중
우리투자증권
한국가스공사(036460)
-구조적 전력난 해소를 위한 LNG발전 가동률 증가로 LNG 사업가치 확대 전망. 동사의 자원개발가치는 모잠비크 추가 시추 등에 따른 매장량 확률 상승, 기존 자원개발 사업에서의 신규 매장량 추가 확보 및 Cyprus 등 신규 자원개발 사업에 따라 더욱 증가할 전망.
-미수금 유동화 가시화에 따른 미수금의 실질적 감소 기대. 천연가스 공급처 확대와 셰일가스 개발에 따른 LNG도입 가격 하락으로 향후 미수금 회수도 용이할 전망.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8조4,496억원(+5.7%, y-y), 1조 2,957억원(+9.5%, y-y)으로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
게임빌(063080)
-피싱마스터, 몬스터워로드, 펀치히어로 등 그 동안 동사의 실적을 견인했던 주요게임들의 성장세가 견조하게 유지됨에 따라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6억원, 7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수 있을 전망
-시장의 경쟁 구도와 모바일 게임의 히트 주기가 짧아지고 있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프로야구, 제노니아 후속시리즈가 2012년 4/4분기에 출시됨에 따라 균형있는 게임 라인업을 기반으로 2013년에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됨.
한양증권
NHN(035420)
-PC에 이어 모바일 검색광고 시장 점유율확대가 본격화 되면서 성장성에 가속도가 붙고 있으며, 그동안 침체됐던 게임부문도 신규게임들의 출시로 올해는 실적기여 확대가 예상됨.
-무엇보다 동사의 신성장동력 LINE은 현재에도 지속적인 가입자 확보가 진행되면서 아이템 판매 매출증가가 본격화 되는 원년이 될 전망
KC코트렐(119650)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380억원(+111.7% yoy) 영업이익 63억원(흑전 yoy)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가 전망됨. 실적 증가 원인은 1)기존 사업부 수주잔고 증가와 2)태양광 관련 매출 일시 반영(20MW 태양광 발전설비 4분기 500억원).
-동사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수주를 늘리고 있어 지속적인 수주확보로 올해 실적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됨
한국투자증권 모닝브리프(2013.01.09)
실리콘웍스(10832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32,000원(하향), 현재가: 24,050원
- 목표주가 16% 하향 조정, 상승여력은 있어 매수의견 유지
- 4분기 영업이익률 7.3%로 기존 대비 2.5%p 하회할 전망
- 1분기 아이패드부품 사업 부진으로 실적 저점 전망
- 1분기까지의 실적부진이 주가에 반영된 이후 매수 기회 포착
삼성전자(00593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2,000,000원(상향), 현재가: 1,500,000원
- 이익 전망 상향 및 스마트폰 경쟁력 강화를 반영하여 목표주가 200만원으로 상향
- 4Q12: 대표 스마트폰 판매 확대로 기대치 상회
- 1Q13: 계절적 수요 약세에도 실적 개선은 멈추지 않는다
- 2013: 휴대폰은 상고하저, 반도체의 실적 개선에 주목
삼성중공업(01014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57,000원(유지), 현재가: 36,850원
- 4Q12 Preview: 일회성 이익 반영으로 컨센서스 상회
- 2013년에도 매출성장 이어가. 상반기까지 수익성 악화되나 하반기부터 본격 반등
- 2013년 수주목표 130억달러 달성은 무난할 전망
현대
※ 1/9 모닝미팅 <투자컨설팅센터>
▷ GS홈쇼핑 (028150) - BUY(유지) / 적정주가 : 200,000원
영업력 변화 vs. 송출 수수료 우려
- 상품 소싱 능력 제고로 재평가 지속
- 2013년 상반기까지 이익의 안정성 돋보일 듯
- 2012년 4분기 영업이익은 약 50%yoy 성장 추정
▷ 사조씨푸드 (014710) - BUY(유지) / 적정주가 : 9,000원
우려가 기대감으로 바뀌는 시점
- 일본 횟감용 참치 가격 사상 최고치 기록. 지진 이후 수요 회복세 뚜렷
- 일본 신정부 경기 부양 효과 기대. 엔화 약세 영향은 제한적
하이투자증권 모닝브리프 - 1
[SK이노베이션(096770) Buy TP 230,000원 - 이희철(2122-9199) 이명현(2122-9206)]
◦4Q 실적 부진하나, 향후 제품마진과 구조적 경쟁력이 더 중요
1) 4Q12 Preview: 재고평가손, 환율 영향으로 정유 기대치 하회 예상
2) 과거보다는 향후 전망이 더 중요. 아로마틱 강세 및 정제마진 반등세
<http://www.hi-ib.com/upload/R_E08/2013/01/%5b09075611%5dMorningBriefSKI130109.pdf>
하이투자증권 모닝브리프 - 2
[CJ E&M(130960) Buy TP 39,000원 - 민영상,황용주(2122-9193)]
◦컨텐츠 경쟁력 상승 관점으로 접근하자
1)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 흥행 성공
- '다함께 차차차' 카카오톡/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위
- 매출액 300~400억원 수준 가능할 전망
- 후속 모바일 게임에 대한 기대감 높아져
2) 4분기 영업이익은 200억원 내외 예상. 2013년 이익증가 모멘텀 유효
- 방송광고 성수기 효과/ 영화사업 이익개선 기여
- 2013년 영업이익 1천억원수준 상회예상
3) 보유 국내영화 컨텐츠 가치상승에 주목할 필요
- 디지털플랫폼 다변화에 따른 영화컨텐츠 수요증가
4) 컨텐츠 경쟁력 상승에 주목
- 투자의견 Buy, 목표가 3.9만원 유지
<http://www.hi-ib.com/upload/R_E08/2013/01/%5b09065815%5d20130108CJENM-2.pdf>
하이투자증권 모닝브리프 - 3
[녹십자(006280) Buy TP 155,000원 - 이알음(2122-9208)]
◦4Q12 Preview: 늘어난 연구개발비용으로 실적 예상치 하회
1) 4Q12F R&D비용 증가로 예상치 하회하는 실적 예상
- 매출 및 영업이익 각각 2,000억원, 19억원 예상
2) IVIG 임상 순항 및 독감백신 수출 점차 확대 중
3) 추정치 하향에 따라 목표주가 15.5만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매수
<http://www.hi-ib.com/upload/R_E08/2013/01/%5b08222706%5dA006280_0109_2.pdf>
<하이투자증권 투자정보팀>
[철강/금속] - 윤관철(3215-7502)
中 철강 가격 상승의 바통은 Cost Push에서 Demand Pull(재고확충)으로
- 연초 중국의 철강 가격 상승폭 확대
바오산강철의 2월 출하가격 인상, 3개월째 인상 중
전일기준 연초대비 제품별 가격 상승률은 열연 3.0%, 냉연 1.5%, 후판 3.7%, 철근 3.6%
- 비수기 철강 가격 상승의 주된 원인은 Cost Push
철광석 가격은 톤당 $150을 상회해 지난해 저점대비 66% 상승
광산업체 조업 상승 및 설비투자 재개 등으로 상승세 완화 예상
- 그러나 중국 유통업체 재고확충(Restocking)은 이제 시작
예상보다 한달가량 앞서는 상황이나 적어도 춘절까지는 재고 확충에 따른 가격 상승세 유효
[석유화학] - 최석원(3215-7530)
주간 석유화학제품 가격 동향
- 2012년 4분기 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석유화학제품 가격 상승세는
2월말까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1월 제품 가격은 2월초 춘절을 앞둔 재고 확충 기대감이 견인할 것
- 2월 제품 가격은 3월초 전인대를 앞둔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견인할 것
호남석유 (011170/매수/300,000원) - 최석원(3215-7530)
4분기 실적, 실망할 필요 없다
- 4Q12 매출액 3조 9,823억원, 영업이익 603억원 추정
1) 전분기 대비 약 13% 이상 높은 가격의 원재료 투입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
2) 재고평가손실 환입 효과 제거
3) 예상보다 부진한 케이피케미칼 실적
- 하지만 4Q12말부터 이어지는 석유화학제품 상승세 및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1Q13부터 실적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
롯데쇼핑 (023530/매수/450,000원) - 오린아(3215-1575)
4Q12 Preview: 큰 형님의 귀환
- K-IFRS 2012년 4분기 연결 순매출액은 6조 3,30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8% 증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1% 감소한 3,865억원으로 추정
- 2013년 기존점 신장률은 보수적으로 판단해도 3% 수준으로 회복 가능할 것으로 전망.
-1) 기저효과가 본격화 되고, 2) 롯데 스퀘어 점포들이 리뉴얼을 마치면서 영업면적이 50% 이상 줄어들었던 것이 정상화 되기 때문. 3) 2013년 서울역, 충남 부여, 경기 이천의 아울렛 출점이 예정되어 있고 김해점도 증축 완료 예정.
-따라서 백화점 부문을 중심으로 올 한해 실적 턴어라운드는 가능할 것으로 판단
[항공] 항공화물 매 분기 감소폭 축소 - 박세진(3215-1527)
12월 인천공항 여객수송 +12.1%(YoY), 화물수송 -3.5%(YoY)
- 여객은 전년동월비 12.1% 증가한 332만명, 환승객은 전년동월비 18.1% 증가한 58만명 기록
- 전 노선에서 성장세 기록. 특히, 일본은 2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회복세 시현
- 화물은 전년동월비 3.5% 감소한 20.4만톤, 환적물은 전년동월비 8.6% 감소한 8.7만톤 기록
- 미주와 중국노선은 플러스 성장했지만, 구주와 일본노선은 각각 두자리수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부진
동국실업 (001620/매수/4,500원) - 신건식(3215-7503)
4분기 실적 '맑음'
- 3분기 실적 부진에서 4분기 개선 기대
- 본사 : 완성차 업체의 성과급 효과로 4분기 성수기 돌입
- 염성동국기차 : 3분기만큼 호조세 이어갈 것
- 갑을오토텍(손자) : 3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 회복 기대
- 2013년 P/E 2.8에 불과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00원’
<금일 타사 신규레포트1>
건설 AFRICA Rises ! : 모잠비크가스전 개발로 LNG 액화사업 본격화 전망- 토러스투자증권
News I: 에너지 기업인 ENI(이태리) + APC(미국), 모잠비크 LNG액화 플랜트 공동 개발 합의
Fact I: ENI SpA(이태리), APC(Anadarko Petroleum Corp,미국)가 모잠비크에서 발견된 가스전의 공동 개발에 대한 합의를 하였음.ENI는 모잠비크 가스전 Area4의 탐사 주간사이고, APC는 Area1의 주간사로 참여 中. 2018년 LNG 액화 터미널을 확보하고 수출할 것을 천명
Fact II: LNG 액화 터미널은 모잠비크 북부 지역인 Cabo Delgado 지역에 위치할 예정. 총 설비 규모는 50MTPA(EPC 규모는 50조원)급으로 계획됨. 이는 카타르의 LNG액화 플랜트를 제외한 최대 규모임
Fact III: 모잠비크 해상 가스전의 총 가채 매장량은 250Trillion cubic feet로 추정됨. 톤당 환산 時 약 5,250억톤 규모로 전세계 2년치 가스소비량(국내 총 가스 소비량 3,500만톤 규모). 가채매장량 기준 러시아, 이란, 카타르에 이은 4위국으로 부상
Fact IV: ENI와 APC는 개발 비용 충당을 위해 그들 지분의 일부를 매각할 예정. Royal Dutch Shell & Total 社가 지분 매입에 관심을 표명
Fact V: 모잠비크의 가스전은 인근 탄자니아의 가스전과 속도 전쟁 中. 가스전의 특성 상 먼저 개발을 성공하여 수출 물량 확보 時 수익이 극대화 되는 상황. 그러므로 ENI와 APC의 공동 개발은 필연적인 상황이란 판단. 탄자니아의 가스전은 Statoil& Exxon Mobil Corp가 탐사 中에 있고 BG Group Plc과 Statoil이 함께 LNG 액화 플랜트를 계획 中
News II: Feed는 발주된 상태, Offshore(E&P)는 Technip & Saipem, Onshore는 Bechtel & JGC
Fact I: Offshore 부문 Feed(Front End Engineering & Design)는 Technip, Saipem, Mcdermott Inc & Allseas USA가 낙찰받은 상황. Onshore 부문 Feed는 Bechtel, JGC, Fluor & Chiyoda가 수행할 전망
Fact II: 통상적인 Feed 설계 기간 및 2018년 상용화 계획 감안 국내 건설사가 관심이 있는 EPC 발주는 2013 하반기~14년에 있을 전망. LNG 비즈니스에 역량이 있는 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질 전망임
LNG 비즈니스 확대 수혜주: 한국가스공사, 대우건설, GS건설
Implication I: 아프리카 가스전(모잠비크, 탄자니아), 미국 쉐일 가스개발로 인해 현재 메가 트렌드는 석유 base에서 가스base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상황. 가스산업에 편승하지 못할 時 국내 건설사의 플랜트 역량 약화 전망
Implication II: 한국가스공사가 LNG 최대 BUYER라는 점과 아프리카 가스전의 주주로 참여 하고 있는 바 국내 건설업체에게 기회는 향후 확대될 전망. 모잠비크 EPC 주간사로 전망되는 JGC 및 Saipem의 시공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대우건설의 직접적인 수혜 전망. 그리고 GS건설은 한국가스공사와의 LNG액화 플랜트 공정기술 개발로 향후 가시화 時 수혜 전망
기계(피팅)- 전방산업 점검 이상 無 - 성장성 유효 - 토러스투자증권
피팅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 유지
성장성+실적 모멘텀+저평가 매력을 반영한 지금 주가수준은 투자 적기라는 판단
2013년 국내 피팅2사의 매출 가이던스는 전년대비 21% 증가한 8,100억원
2013년 수주 가능물량 증가로 피팅산업 성장세 지속 전망
2013년 성광벤드+태광의 합산 수주규모는 8,870억원(+20% YoY)으로 예상
2013년 국내 조선3사+건설사로부터 수주 가능한 규모는 8.3억달러(+23% YoY)로 추정
건설업 점검: 2013년 국내 건설사로부터 수주 가능금액은 전년대비 52% 증가한 6억달러로 추정
건설업체가 2010년 이후로 수주한 프로젝트 내에 소요되는 피팅제품 발주 중
2012년 국내 건설사는 해외에서 659억달러를 수주. 이 중 산업설비는 378억달러를 기록
2013년 국내 건설사는 700억달러 이상의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할 것으로 예상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총 수주규모 대비 산업설비 수주 규모는 평균 70.5%를 차지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트렌드 유지 시 2013년 총 494억달러 이상의 산업설비를 수주할 것으로 기대
조선업 점검: 2013년 국내 조선3사의 수주규모는 전년대비 30% 증가한 415억달러로 추정
상선 대비 피팅제품의 소요가 많은 해양플랜트/LNG선 위주의 수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해양플랜트/LNG선 프로젝트는 상선 대비 피팅제품 소요량이 많으며 고부가 제품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국내 피팅2사의 수혜가 기대
디스플레이- 2013년 디스플레이 트렌드 점검 - 토러스투자증권
Full HD 패널 탑재로 스마트폰 혁신 시작
CES 2013에 출품된 IT 혁신의 가장 큰 초점은 디스플레이, 즉 440ppi 이상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집중. 중국 및 일본업체(ZTE, Huwuai, 소니 등)를 중심으로 Full HD 패널을 탑재한 전략 모델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구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성능 GPU, 스마트폰의 AP가 필수적이며, 또한 고용량 DRAM을 필요.2013F 2GB 모바일 DRAM탑재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모바일 DRAM 수요 견인 예상.
5인치급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TFT 및 투과도가 높은 컬러필터, 그리고 55nm급의 드라이버IC 등의 서플라이체인 전반에서 높은 기술 축적이 필요. 결국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의 확대에 따른 수혜는 국내 패널업체와 일부 일본 업체만이 누릴 것으로 판단.
스마트폰에서 시작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TV로 까지 확대
국내외 TV세트업체는 다양한 인치대의 UDTV를 전시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 UDTV의 도입으로 달라지는 점은 1) 고성능 TFT(산화물반도체 또는 LTPS) 수요 증가 및 2) 픽셀 증가에 따른 드라이버 IC의 개수 증가임.
픽셀 집적도의 증가로 엄청난 발열 및 전력 소모를 요구하는 UDTV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기존 a-Si TFT 기반에서가 아닌 LTPS 또는 산화물반도체(IGZO)등의 고성능 TFT를 필요. 향후 이뤄질 디스플레이 투자는 LTPS 및 산화물반도체에 집중.
UDTV 시장 확대로 구동에 필요한 드라이버 IC 갯수의 증가. 고성능 드라이버 IC 설계 경험이 풍부한 실리콘웍스 및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 전문 패키징 업체인 엘비세미콘 수혜 예상.
삼성 OLED투자에 대한 보수적 접근 권고
새로 증설된 A2E라인에서 생산되는 Capa는 5인치 스마트폰 기준으로 연간 5,000천만대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 기존 라인및 신규 증설라인은 삼성 프리미엄 제품만 감당하기에 충분한 Capa라 판단. 기존 라인의 추가 증설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
삼성의 OLED TV라인은 지금 국내 장비를 사용하여 4K 신규 셋업 중인 것으로 파악. 셋업 및 테스트 후 의사 결정까지 적어도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기에 삼성의 OLED 투자는 이르면 2H13에나 이뤄질 것.
LG디스플레이-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
4Q12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 호조를 전망
2013년 1분기 계절성 요인 및 재고 조정으로 실적 부진하나, 이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6,000원 유지
삼성SDI- 믿을 건 2차 전지 뿐
2013년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의 공격적 시장 확대로 2차 전지의 가파른 성장세 전망
4분기 실적은 전기차 배터리의 영업실적 반영 및 원형 배터리 출하 부진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05,000원을 유지
에스에프에이- 오랜 가뭄 끝에 내린 단비
2013년 삼성 OLED 투자는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하나, OLED TV 투자 가능성은 잔존
4Q12 삼성 OLED 투자 재개로 큰 폭의 실적 개선세 시현
OLED 분야에서 기타 장비 회사 대비 기술 경쟁력이 가장 뛰어나다고 판단, 장비 최선호주 유지
<금일 타사 신규레포트2>
GS홈쇼핑-영업력 변화 vs. 송출 수수료 우려- 현대증권
상품 소싱 능력 제고로 재평가 지속
2013년 상반기까지 이익의 안정성 돋보일 듯
2012년 4분기 영업이익은 약 50%yoy 성장 추정
상품 소싱 능력 제고로 재평가 지속
GS홈쇼핑 주가는 지난 3개월간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12년 하반기 영업 조직 변
화 이후 주력 TV홈쇼핑부문에서 상품 소싱 능력 제고 및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4분기는 추운 날씨로 인해 의류 및 생활용품 판매가 호조를 보여 강한 이익 모멘
텀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현 주가는 FY13F PER 약 8배로 현금보유액(2012년말 약
5,800억원 추정, 시가총액의 59%) 감안 시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
현 주가는 실적 호조에 의한 재평가와 송출 수수료 인상 우려가 함께 반영되는 국면으로 보
인다. 2013년 상반기까지 차별화된 이익 모멘텀이 기대되어 중소형 소매 top pick으로 계속
유지한다. 적정주가도 200,000원(FY13F PER 10배)로 기존 170,000원 대비 상향 조정한
다. 이는 역사적 EV/EBITDA 평균 수준인 3.5배와 현금보유액을 더해 준 것이다.
2013년 상반기까지 이익의 안정성 돋보일 듯
향후 관전 포인트는 이번 1분기에 예정되어 있는 송출수수료 인상 정도이다. 시장 컨센서스는
2012년 약 20%yoy보다 둔화된 15% 내외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 4분기 홈쇼핑 업체들
이 예상보다 실적 호조를 보였던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인상 정도를 가늠하기 힘들어 보인다.
당사에서도 2013년 인상률을 15%로 가정하고 있다. 인상 규모에 따라 이익 모멘텀 강도가 정
해 지겠지만 GS홈쇼핑의 경우 차별화된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 이는 2012년 상반기까지 부진
하였던 실적(영업이익 -11%yoy vs CJ오쇼핑 및 현대홈쇼핑 평균 -2%)과 2012년 하반기
이후 영업력이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13년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9%, 12% 증가로 기대되며 기존 대비 영업이익을 약 13% 상향 조정한다.
2012년 4분기 영업이익은 약 50%yoy 성장 추정
동사 4분기 실적은 취급고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9%, 약 50% 증가로 추정된다. 취급고
는 인터넷쇼핑몰 매출이 부진하여 기대보다 성장률은 떨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손익은 수익성
이 뛰어난 TV홈쇼핑 매출이 10%yoy를 보였다. 또한 고마진 상품인 의류 및 생활용품 매출이
한파로 호조를 보임에 따라 높은 영업 레버리지를 기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동사의 상품 구색이 저마진 가전에서 벗어나 의류 등 고마진으로 변경되고 있다. 가격 대비 우
수한 상품 소싱이 많아지며 소비자 반응은 좋은 느낌이다. 이에 따라 예상보다 우수한 수익 구
조는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타이어-4분기 Preview와 2013년 전망 - 하나대투증권
타이어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
한국타이어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8만원을 유지한다.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충족하는 가운데, 2013년에도 물량증가와 신규 공장의 적자 축소 등에 힘입어 꾸준한 이익
증가가 가능하다. 이에 비해, 현재 주가는 2013년 추정 EPS 기준으로 P/E 8.0배까지 하
락하면서 Valuation 매력이 커진 상황이다. 신흥시장 위주의 물량 증가와 높은 가동률 유
지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한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업종 내 최선호주이다.
4분기 Preview: 영업이익률 12.7% 예상
2012년 4분기 매출액은 헝가리 공장의 크리스마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로 1.85조원
수준이고, 조정 영업이익은 2,345억원(조정 영업이익률 12.7%)으로 예상한다. 인도네시아
/중경 공장의 초기 손실과 4분기부터 본격화되는 브랜드 로열티 비용, 광고선전비의 연말
정산 등의 비용 증가요인에도 불구하고, 단가가 높은 윈터 타이어의 호조와 투입단가의 하
락 등에 힘입어 조정 영업이익률이 3분기에 비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2013년 전망: 매출액 +8% 증가
인도네시아/중경 공장의 본격적인 양산에 힘입어 생산량이 +6% 증가하고, Mix개선과
ASP 상승에 힘입어 매출액은 +8% 증가한 7.7조원을 기록할 것이다. 천연고무/합성고무
가격이 소폭 반등하면서 투입단가는 하반기로 갈수록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고, 브랜드 로
열티 비용(매출액 0.6% 수준)이 온기로 반영되면서 이익률 하락요인이 있지만, 인도네시아
/중경 공장의 적자폭이 감소하면서 이익률은 전년 대비 0.3%p 하락하는 수준에 그칠 것이
다. 이에 따라 조정 영업이익은 +5% 증가한 9,706억원(OPM 12.6%)을 기록할 것이다.
강원랜드-조기개장 전망- 신영증권
대대적인 인력채용
보도에 따르면 현재 동사는 카지노 영업현장에 투입할 신규직원을 카지노·호텔·일반 부문으로
나눠 선발할 예정. 신규 고용규모는 700~800명인데 이는 2003년 메인카지노 개장 이후 최대규
모. 당시는 905명을 신규로 채용.
조기개장 전망
이달 중순 최종합격자가 발표되면 신규인력은 14주간 합숙교육을 거친 후 실무에 투입될 예정.
동 일정에 따르면 ‘신규영업장의 조기(早期) 개장’도 가능해 보임. 대대적인 신규채용은 게임기구
의 증설, 즉 신규영업장의 오픈을 고려한 조치이기 때문. 참고로 강원랜드는 올해 게임테이블을
132대에서 200대로, 슬롯머신은 960대에서 1,360대로 늘릴 계획
경영진도 조기개장을 검토
실제로 경영진도 조기개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임. 3~4월에 ‘일반영업장’에 부분적으로 신규테
이블을 설치한다는 계획이 그것. 슬롯머신과 달리 테이블은 발주에서 설치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
되지 않기에 충분히 가능한 스케쥴. 이 경우 그간 실적악화의 주범(?)이었던 ‘일반영업장’ 실적은
1분기부터 획기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음
투자심리 개선 예상
이 같은 조기개장 가능성은 투자심리를 개선한다는 점에서 매수(A) 의견과 목표주가 43,000원을
유지하고자 함. 사실 증설의 시기는 중요한 주가판단 요소는 아니라는 판단. 다만 예상보다 오픈
시기가 빨라질 경우 투자심리가 호전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가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최근 주가는 2013년 P/E 14.0배, EV/EBITDA 7.9배에 거래되고 있음.
제일모직-수익성 향상에 초점 맞출 필요- 교보증권
제일모직에 대해 목표주가 12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단기적인 주가 모멘텀이 강하지는 않지만, 최근의 수익성 강화 움직임을 감안해 볼 때 동사에 대한 투자 매력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판단한다.
4분기 Preview: 시장 기대치 부합 전망 4분기는 매출액 1.6조원(QoQ +8%, YoY +16%), 영업이익 1,018억원(+24%, +107%), 순이익 790억원이 예상된다. 케미컬 부문에서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자재료 부문의 수익 개선 및 패션 부문의 성수기 효과로 인해 동사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편광필름에서의 적자폭이 전 분기 대비 크게 축소될 것이 기대되는데, 고객사로의 TV 및 Tablet용 제품 납품 시작에 따른 가동율 증가 영향으로 추정된다.
수익 경쟁력 강화: 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 체재 구축 기대 2012년 하반기 케미컬 부문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PC 신규 2공장 안정화 미흡 영향인데, 2012년 말부터는 가동이 정상화된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2013년 1분기 이후 케미컬 부문의 실적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 예상된다. 또한, 전자재료 부문에서는 반도체 소재의 안정적 성장 및 디스플레이 소재의 수익성 위주 운용 기조를 유지하면서, 편광필름 흑자 전환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분기에 2013년용 LCD TV 편광필름이 고객사 승인을 통과할 경우에는 흑자 전환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 판단한다. 최근 AMOLED 유기물질 기대감은 다소 낮아진 상황이므로, LCD TV용 편광필름 확대에 따른 매출액 증가 및 수익성 개선은 동사의 주가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2차 전지 분리막 및 AMOLED 소재 사업에 대해 준비하는 상황에서도 2013년부터 매 분기 1,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동사에 대해서는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겠다.
<금일 타사 신규레포트3>
LS산전-탐방 후기: 양호한 수주, 신규사업 성장 모멘텀 확인- KDB대우증권
탄력 받은 해외 수주
LS산전은 1년 사이 이라크 등 해외전력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하며 수주잔고를 늘려가
고 있다. 현재 2건의 이라크 변전소 프로젝트관련 수주 가능성이 크고, 총 수주 규모는
약 1억불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기 이라크 시장 진출에 성공한 후 지속적으로 수
주를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2억불 이상 추가 수주도 가능할 전망이다. 기타 이머징 국
가에서도 전력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해외시장에서의 T&D(송배전시스템) 부
문 수요 호조세가 기대된다.
2013년에도 신사업부 성장 모멘텀 기대
동사는 STS후육관, 전기자동차용 부품, 초고압변압기에 이어 HVDC(초고압직류송전)
신사업 부문에도 지난 수년간 약 1,200억원을 투자해왔다.(HVDC는 기존 교류송전 방식
에 비해 전력손실을 크게 줄여줄 수 있는 고효율 송전방식으로 국내에서는 연내 첫 프로
젝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전력의 HVDC관련 신규투자가 연내 예상되며, 국내 시장
에서 동사가 선투자와 경쟁력이 높은 만큼 프로젝트를 수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효성
과 경합 중) 국내 HVDC 프로젝트의 경우 2020년까지 1조원 이상의 발주가 예상되는
시장으로, 향후 동사의 신성장 엔진 중 하나로 보인다. HVDC 송전방식은 기존 교류방식
에 비해 손실률(약 70%)이 낮은 등 여러 장점이 있어 장기적 관점에서 글로벌 HVDC관
련 시장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4분기 영업실적은 양호할 전망
동사의 2012년 4분기 영업실적은 전년비 약 25%를 상회하는 고성장이 예상된다. 양호
한 국내외 수주와 신규사업의 높은 성장으로 인해 지난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예상
된다. 단 수익성은 기대치 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유는 성과급, 명예퇴직 등으로
발생하는 일회성 비용과 신규사업을 진행하면서 원가의 선투입 등에서 발생하는 비용증
가 때문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추가 상승은 가파른 소비 회복이 필요- 키움증권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 회복과 함께 주가는 가파르게 상승. 당사는 주가 상승이 펀더
멘털 회복을 과도하게 반영하고 있는 구간으로 판단. 동사 주가는 2013년 P/E
10.6x 수준. 백화점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출점 모멘텀이 강하였던 시점의 P/E가
13.0x 수준이었다는 점에서 현재 valuation은 부담스러운 수준. 현시점은 백화점
소비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것을 기대하기 어렵고 출점 모멘텀도 약하기 때문.
펀더멘털 회복을 상당부분 반영한 주가
동사의 주가는 11월초 130,000원 수준에서 170,000원까지 가파르게 상승
하였다. 11월초부터 강추위가 이어지며 의류 판매가 증가한 것이 주가 상승
의 원동력이다. 또한 2012년 극심히 악화되었던 소비가 2013년에는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확산되며 주가의 상승 탄력을 높였다. 그러나 당사는 최
근 주가 상승으로 P/E Multiple이 10.6x에 이르고 있어 2013년의 완만한
백화점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
추가적인 주가 상승은 백화점 수요의 높은 성장에 대한 확신이 필요해 보
인다. 그러나 당사는 한국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만큼, 백화점의 고
성장 역시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백화점 주식의 추가 상승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을 기존 BUY에서 Outperform으로 하향
한다. 목표주가는 COEX점이 리뉴얼을 완료하며 이익기여가 가능할 것이
라는 점을 반영하여 기존 180,000원에서 190,000원으로 소폭 상향한다.
2012년 4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할 전망
2012년 4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2.5% 수준으로 추정된다. 4분기 월별 전년
동월 대비 기존점 성장률이 10월 -2%, 11월 8%, 12월 2%로 집계되었기
때문이다. 2012년 11월 이후 전년 동기 대비 기존점 매출이 증가세로 전환
하였으나 증가의 폭은 다소 낮은 수준이다. 기존점 성장률 2.5%는 전년 동
기 대비 증가한 고정비를 충당하는데 그쳐 영업이익의 성장을 이끌지는 못
할 전망이다. 다만, 2012년 상여지급 방법을 변경하여 4분기에는 인건비 감
소효과가 있다. 따라서 영업이익은 1,2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가 가능할 전망이다.
2013년 백화점 소비, 완만한 회복 예상
2013년 백화점 소비는 완만한 회복이 예상된다. 전반적인 경제성장률 개선
이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 경제가 과거와 같은 고성
장을 지속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당사는 한국 경제성장률
의 구조적인 하락이 우려되고 있는 만큼, 백화점의 성장률 역시 구조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2013년 이후에도
2~5% 수준에 그칠 것으로 추정한다.
호남석유-‘증산’ 및 ‘중동’이라는 Hurdle이 기다리고 있다.- 교보증권
‘증산’ 및 ‘중동’이라는 Hurdle이 기다리고 있다.
12월 역내 감산하의 스프레드 개선이라는 펀더멘탈 개선과 중국 경기지표 회복
·향후 경기부양책에 따른 업황 개선 기대감으로 지난 2달간 가파른 주가상승을
보였으나, 향후 주가는 ① 최근 증산 움직임하의 스프레드 축소, ② 중국내 중동
입지 강화에 따른 범용수지 업황 개선 제한이라는 Hurdle로 인해 상승탄력이 둔
화될 것인 바,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Trading Buy’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13
년 예상 실적 기준 PER 15.3배 수준으로 현주가 대비 11.9%의 상승여력이 있다.
4Q 영업이익 569억원(QoQ -71.2%), 마진 약세 및 특별비용으로 급감
4Q 실적은 매출액 4.1조원(QoQ -1.0%), 영업이익 569억원(QoQ -71.2%)으
로, 납사가격 안정에 따른 Positive Lag-Effect 감소, 11월까지 마진 약세 영향
및 연도말 성과급 등 특별비용 반영에 따른 본사기준 실적 급감과 케이피케미칼·
타이탄 케미칼의 실적 부진 지속으로 인해 전분기대비 큰 폭의 실적 감소가 예상
된다. 12월 들어 역내 감산으로 석유화학 스프레드가 개선되었으나, 계절적 비수
기 및 연도말 재고소진에 따른 고객사 우위의 가격 Nego영향으로 실질적인 이익
개선은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12년 영업이익 4,457억원(YoY -70.1%), 중국 수요회복 지연으로 실적 급락
‘12년 영업이익은 4,457억원 (YoY -70.1%)으로, Macro불확실성하의 중국 수
요회복 지연, 중국내 중동 입지 강화에 따른 범용수지 수익성 급감 및 2분기 국제
유가 급락하의 적자로 인해 큰 폭의 실적 감소가 예상된다. 국제유가의 변동성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실적을 보였던 예년과 달리 중국 수요 부진하의 실적의 변동성
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되었다. ‘13년 중국 경기부양책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되
나, 중동 저가제품 공세속에 예년수준의 실적 달성은 쉽지 않아 보인다.
삼성증권-Retail 수익구조 분석에서 얻는 상대적 투자 아이디어- KDB대우증권
FY12 3Q Preview : 순이익 213억원 (QoQ -64.0%), 기저효과와 업황 부진의 중첩
삼성증권의 3Q 순이익은 213억 원으로 전분기 512억 원 대비 크게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실적의 특징은 1) 전분기 세제개편을 계기로 급증했던 소매채권 판매 수익 감소에 따른 효과가
크고, 2) 매크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거래 대금 감소 등 업황 부진 심화, 3) 일시적인 ELS 평가
손 등이다. 4) Bottom Line에 큰 변수가 없지만 전체적인 판관비 축소노력은 꾸준히 진행 중이다.
Retail 부문의 수익구조로 볼 때 지금은 바닥권
우리는 매우 간단한 접근법으로 삼성증권의 수익창출 능력을 추산해보았다. Retail의 수수
료 수익과 자기자본 운용수익의 합이 그것이다. Retail 부문기여도는 73%~80%에 이른다.
이들 수익은 자기자본을 활용한다고 보기 어려운 수수료 수익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
익이다. 자기자본 운용수익은 위험회피형 운용 정책 기조하에서 5.0% 정도이다. 이 둘을
조합하면 순영업수익 약 9,000억 원, 판관비 6,000억 원과 법인세를 차감하면 ROE는 6%
내외이다. 최악의 업황이었던 지난 해를 기준으로 하는 만큼 바닥 수준이라 할 수 있다.
13년 이익 개선도 높을 것으로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1,000원 상향
향후 경기 상황에 따라서 Brok 수익이나 금융상품 판매 등이 가세한다면 ROE Level은 상승할 것
인데, 그 강도가 가장 강할 것이다. 그 이유는 1) Brok 수익MS가 가장 높고, 2) 무엇보다 외부
환경 변화 시 대응 능력이 가장 높다. 다시 말하면 최근 수년간 확인하였듯이 Wrap, 물가연
동채권 판매 등 유동성 유입 환경이 조성되었을 때 가장 그 성과가 뛰어나다. 3) 금리 환경
의 이익의존성이 낮다. 지난해의 시중 금리의 하락 구간에서 얻었던 증권사들의 대규모 채권
관련 상품이익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금리 방향성이 작년처럼 우호적이라 판단하기
어렵다면 동사와의 이익 창출력이 부각될 수 있다.
삼성증권의 수익구조 분석에서 찾을 수 있는 의미는 1) 자본활용도가 낮은 대신 철저한 Retail ·
수수료 수익이 주를 형성하고 있으며, 2) 현재 수익 수준에서 더 하락할 여지는 제한적이고, 3)
상품이익과 금리환경의 의존성이 낮아서 2013년 상대적 이익 방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즉 안
정적으로 Book Value를 늘릴 수 있고, 상대적인 투자 순위에서도 앞선다.
투자의견 매수, Top Picks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1,000원으로 상향(기존 65,000원)한다
<금일 타사 신규레포트4>
한국콜마-4분기 기대치 부합, 재무구조 탄탄!- 우리투자증권
4Q12 preview: 제품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매출액 소폭 하회, 영업이익 부합 전망
− 한국콜마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71억원(+12.7% y-y), 영업이익 66억원
(+120.0% y-y)으로, 영업이익면에서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 화장품과 제약 사업부가 전년동기대비 각각 15%(y-y), 7%(y-y) 성장한 것으로 추
정. 양 사업부 모두 10~11월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였으며, 특히 화장품 사업부의
경우, 브랜드숍들의 빅세일 기간인 12월 특수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
− 뿐만 아니라, 저마진 품목을 제거하고, 기능성 위주의 제품으로 포트폴리오 재편 중.
‘미샤’의 에센스 판매 호조가 마진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2013년 국내 화장품 공장 증설 고려해도 재무구조 탄탄
− 동사는 2013년 10월까지 세종시에 화장품 제조 공장(Capacity 1,000억원, Capex
200억원)을 완공할 예정. 2012년 순이익은 전년대비 89%(y-y) 증가, ROIC는 20%
로 예상. 따라서 Capex 대비 2배 수준의 EBITDA를 유지해 왔으며 건전한 재무구조 확보
− 홀딩스의 자회사인 선바이오텍(한국푸디팜 흡수 합병) 편입 고려와 관련하여, 한국
콜마의 부채 비율 97% 대비 선바이오텍의 부채비율은 12.5%라는 점에서 1) 재무
구조 개선 효과 예상되며, 또한 기능성 화장품 ‘애터미’(전체 매출의 50%) 및 다단
계 판매망을 통한 2) 영업 시너지 효과 기대
중저가 화장품 내 기초 부문 경쟁력 보유
− IFRS 별도 기준, 2013년 매출액 4,271억원(+16.8% y-y), 영업이익 323억원
(+23.4% y-y) 전망. 이는 1) 민간 소비 부진에 따른 신유통 채널의 비중 확대와 2)
중저가 화장품 내 기능성 품목 확대 지속에 따른 ASP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
− 동사는 화장품 기초 부문에서 강한 R&D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수
주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 (현재 비중 8% → 20%로 확대 목표)
− 현 주가는 2013년 예상 EPS 1,381원 대비 20배 수준으로 경쟁업체대비 할인 거래
코스맥스-4분기 양호한 실적, 중국 투자 완료- 우리투자증권
4Q12 preview: 중국, 제약 고성장으로 매출액 부합, 영업이익 소폭 하회
− 코스맥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24억원(+22.8% y-y), 영업이익 58억원
(+45.0% y-y)으로 영업이익 측면에서 시장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
− 사업부별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성장률을 살펴보면, 국내가 약 20%(y-y), 중국
이 30%(y-y) 이상, 제약이 약 30%로 고성장 예상
− 마진율이 하락하는 것은, 4분기에 비용으로 처리하고 넘어가는 회계적인 요소가
작용하기 때문 (재고자산 충당금, 원료 및 부자재 폐기 손실 등)
중국 Capex 투자 완료: 영업 레버리지 효과 누려라!
− 2012년까지 중국내 Capex 투자 완료. 상해 공장에서 매년 예상되는 감가상각비
는 약 6억 5,000만원으로(토지 3,000만원, 생산설비 6억 2,000만원) 추정. 따라
서 광저우 제 2 공장 증설이 예상되는 2015년까지, 생산 설비 투자 완료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 기대
− 국내 화장품 ODM/OEM 사업부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5%인 반면, 중국은 10%
기록 중. 이는 1) 중국 로컬 ODM 대비 2배 정도 높게 책정된 공급가격과 2) 국
내 대비 최소 30% 이상 저렴한 인건비와 부자재비에 기인
− 중국 내 ASP는 매년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국내와 비교했을 시 현재 56% 수
준으로 추가 상승여력 충분히 보유. 2011년 말 기준, 국내와 중국 평균 ASP는
각각 1,720원, 97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5.6%, 115% 상승
− 향후에도 높은 마진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1) 한국에서 수입한 원료를 바탕으로
한 품질 경쟁력 유지와 2) 중국 노동자들의 생산성 향상이 전제되어야 함
유한양행-도입도 능력이다- 신한금융투자
♦ 외형은 큰 폭 성장하나, 마케팅 비용 증가로 평범한 4분기 실적
♦ 도입 품목과 원료의약품 수출 확대로 2013년 실적 개선 원년
♦ 목표주가 23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4분기 실적은 평범, 영업이익 48억원 전망
4분기 매출액은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와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 등 신규
품목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한 2,009억원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
은 도입 품목에 대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48억원으로 전망되어 평범한 4분기
실적이다.
2013년 실적 개선 원년, 영업이익 533억원(+71.4%, YoY) 기대
2013년 매출액은 도입 품목 효과에 따른 전문의약품 부문의 증가와 수출 호조
로 전년 대비 15.9% 증가한 8,917억원이 예상된다. ‘트라젠타’, ‘프리베나’ 그리
고 B형 간염치료제 ‘비리어드’를 앞세운 전문의약품 부문은 전년 대비 22.5%
증가한 5,355억원이 전망된다. 해외 사업 부문도 신규 원료의약품 품목의 수출
확대로 전년 대비 11.4% 증가한 1,394억원이 기대된다. 영업이익은 외형 확대
에 힘입어 전년 대비 71.4% 신장한 533억원으로 예상되어 올해가 실적 개선
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유한킴벌리 견조한 성장, 올해 순이익 1,637억원(+11.3%, YoY) 예상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유한킴벌리의 성장은 지속되고 있다. 올해 매출
액은 전년 대비 7.2% 성장한 1조 5,489억원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도 외형
증가와 펄프 가격 안정으로 전년 대비 10.5% 증가한 1,988억원으로 예상된다.
유한킴벌리의 주당가치는 85,781원이다.
목표주가 230,000원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 PBR을 종전 1.2배에서 최근 3년 평균인 1.5배로 적용하여 목표 주가를
기존 200,000원에서 230,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수익성 높은 수출 부문의
성장이 기대되며, 도입 품목 효과로 실적 개선이 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롯데쇼핑-2013년 아울렛으로 차별화- 키움증권
최근 동사 주가는 백화점의 매출 회복에 힘입어 가파르게 상승. 당사는 최근 상승에
도 불구, 추가 상승을 예상. 동사의 아울렛이 2013년 차별화된 이익성장을 이끌 것
으로 전망하기 때문. 구조적인 경제성장률 둔화 우려로 합리적인 소비가 확산됨에
따라 백화점 수요보다는 아울렛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음. 발 빠른 아울렛 진출로
합리적 소비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수익모델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 돋보임.
4Q12 극심한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음
동사의 2012년 4분기 실적은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이 5.9%에 이르며
3Q12까지의 극심한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 동사 4Q12 영업이익은 하이
마트의 합병을 포함할 경우, 4,3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하이마트를
제외할 경우 4,1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로 감익폭을 크
게 축소할 전망이다. 이는 영업이익 컨센서스 3,90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기도 하다.
2013년 아울렛으로 차별화
4Q12 동사 백화점의 기존점 성장률은 5.9%로 경쟁사 대비 2%p이상 높은
수준인데, 영업면적 확장 효과뿐만 아니라 백화점 사업부에 포함되어 있는
아울렛이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4분기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 5.9%
중 2%p 수준을 아울렛이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아울렛에 의한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의 차별화는 2013년에도 이어질 것으
로 예상한다. 2013년 예상되는 완만한 경기회복은 백화점 소비인 고가 소비
의 가파른 회복보다는 합리적 소비를 확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동사는 2012년말 7개의 아울렛을 보유하고 있고 2013년 3개의 아울렛을
출점 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아울렛의 대규모 증축 역시 계획되어 있다.
따라서 동사는 증가하는 합리적 소비를 아울렛을 통해 효과적으로 흡수할
가능성이 높다. 동사 아울렛 총매출은 2012년 1조원 수준에서 2013년 1조
5천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아울렛의 수익성이 백화점에 뒤지지 않는다는 점도 아울렛에 의한 의미있
는 실적차별화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아울렛은 점포 오픈 이후 수개월 만에
영업이익을 창출하기 시작하고 영업이익률이 점포별로 6%~10%에 이르고
있어 수익성이 백화점에 뒤지지 않는다.
저성장 국면에 적합한 사업포트폴리오로 차별화된 실적 개선
동사는 아울렛뿐만 아니라 SSM, 편의점, 홈쇼핑 등 저성장 국면에 확산되
는 합리적 소비를 흡수할 수 있는 업태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본격적인 저
성장 국면 진입으로 동사의 실적 차별화가 기대된다. 투자의견 BUY를 유
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40,000원에서 470,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
470,000원은 2013년 P/E Multiple 12x 수준이다.
<금일 타사 신규레포트5>
한국가스공사-갈림길- 동부증권
목전에 둔 것으로 추정되는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 당초 12년 12월 발표 예정이었던
제11차 장기천연가스 수급계획이, 원전에 대한 정책 방향 정립과 민자발전 추진 관련 지역
주민의 건설의향서 확인 등 실무적인 요인으로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지연과 더불어
늦어지고 있다. 전력수급기본계획 발표와 맞추어 천연가스수급계획도 발표될 것으로 예상
되는데 발표시기는 1~2월 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0년 발표된 제10차 장기천연가스
수급계획상 09년부터 24년까지의 천연가스 연평균 판매증가율 1.8%(도시가스용 2.3%,
발전용 1.1%)로 너무 낮게 책정한 만큼 11차에서는 성장률이 상향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도입단가가 낮을 것으로 기대되는 셰일가스 물량과 러시아산 LNG도입과 관련
하여 천연가스의 활용도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발전용LNG의 판매 증가율 둔화가
지연되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미수금 유동화 방안, 후순위의 처리 사항: 동사가 추진 중인 미수금 5.5조원의 유동화 방안
과 관련하여 회계기준원과 동사 간의 미수금 계정에 대한 해석 차이가 여전한 상황이다.
동사의 의견대로 확정매출채권으로 확정될 경우 유동화절차를 진행해 ‘미수금 감소/현금
유입/차입금 상환’의 절차로 이어져 부채비율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기와
관련해서는 대통령 취임 이후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유는 1) 에너지 공기업 정책의 큰
틀인 전력수급기본계획 및 장기천연가스 수급계획이 최종 확정되지 않았고, 2) 도시가스요
금 인상 요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월 동결되었기 때문이다. 가스공사의 투자 및 요금
관련사항은 지경부의 승인이 필요하고, 금번 미수금 유동화 관련해서 미수금 성격을 의뢰한
것도 금감원으로 주요 사안에 대한 신정부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것으로 예상된다.
아모레퍼시픽-나무보다는 숲을 보자- 신한금융투자
♦ 4분기 매출액 6,600억원(+12.2%, YoY), 영업이익 624억원(+14.0%, YoY)예상
♦ 2013년 매출액 3조 1,380억원(+9.7%, YoY), 영업이익 4,653억원(+16.0%,YoY)예상
♦ 목표주가 1,46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4분기 실적은 눈높이를 조금만 낮추자
아모레퍼시픽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2%,
14.0% 증가한 6,600억원과 624억원이 예상되어 당사의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가장 큰 이유는 방판 채널에서 판매 인력 수 증가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방판 채널은 2013년에도 구조적 성장 둔화로 전
년 대비 1.2% 성장에 그칠 전망이나, 이는 면세점과 온라인 채널 등 모던 채널
의 성장을 통해 상쇄가 가능할 전망이다.
2013년은 아시아에서의 성장에 주목
지난 3분기 연속 중국 매출 성장이 30%를 넘어섰던 아모레퍼시픽은 향후에도
해외 시장, 특히 중국와 아시아 지역에 활발히 진출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에뛰
드하우스’가 일본, 홍콩, 싱가폴 등에 진출 했으며, 일본 ‘에뛰드하우스’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60억원 수준으로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중국에서는 작년에 진출한 ‘이니스프리’의 매출 기여로 2013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7% 성장한 3,238억원, 영업이익은 61.7% 성장한 256억원이 예상된
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아직 중저가 시장이 70%에 달해 중국에 진출한 아모
레퍼시픽 브랜드 중 가장 저렴한 ‘이니스프리’의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2013년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1% 성장한 5,194억원, 영업이익
은 2,098% 성장한 274억원이 예상되어 전체 매출 대비 비중은 16.6%까지 올
라설 전망이다. 해외에서의 견조한 성장으로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9.7%, 16.0% 성장한 3조 3,180억원과 4,653억원이 예상된다.
목표주가 1,46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해외 시장,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의 성장이 돋보이는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60,000원을 유지한다. 내수 부문에서는 높은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긍정적이다.
사조씨푸드-우려가 기대감으로 바뀌는 시점- 현대증권
일본 횟감용 참치 수요 회복세 뚜렷
5일 일본 수산물 시장에서 참다랑어(Bluefin) 가격이 18.9억원(1억 5,540만엔)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매 과정에서 낙찰가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는 사실은 2011년 일본
지진 이후 크게 위축되었던 횟감용 참치 수요 회복세가 뚜렷함을 의미한다. 다만, 동사의 주
력 어종은 냉동 눈다랑어(Bigeye)로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다.
경기 부양 효과 기대, 엔화 약세 영향은 제한적
일본 신정부의 경기 부양 효과도 기대된다. 12조엔에 달하는 일본판 '뉴딜 정책'이 예고되었
고, 6월 구체안이 나올 전망이다. 반면, 2012년 횟감용 참치 매출 비중 60%, 일본 수출 비
중 60% 내외로 과거 대비 엔화 영향이 크게 축소되고 있으며, 원재료인 원어 매입 가격 역
시 엔화 가격으로 결정되어 엔화 약세 영향은 제한적으로 판단된다.
2013F PBR 0.73배, 주가 상승 여력 높아
수익성이 높은 선망선(1척) 조업 정상화(9월)와 최근 캔용 참치(가다랑어) 가격 반등이 이
루어짐에 따라, 4분기 실적 정상화 및 1분기 증익 기대감이 높아지는 시점이다. 원양어업대
비 차별화된 사업구조에도 불구하고 현주가는 2013F PBR 0.73배로, 2012년 이전 사조산
업 평균 0.90배, 동원산업 1.06배를 고려시 주가 상승 여력이 여전히 높다는 판단이다.
하이록코리아-2013년 상반기는 하이록코리아 타임- LIG투자증권
2012년 수주 미달(예상대비 -11%), 원화절상으로 2013년 실적 하향조정 → TP 2.6만원으로 하향
- 그러나, 피팅 업종 최선호주, 1) 1H13 일반피팅의 12년 여름처럼 해양 모멘텀 시작, 2) 13년 성장 가장 좋음
- 3) 피어그룹 대비 60~70%의 순이익, 시가총액은 45%: 피팅업종 내 GAP 메우기 계속 진행형
목표주가 26,000원으로 하향하지만, 투자의견 Buy, 피팅업 최선호주 유지
1) 2012년 하반기 수주부진으로 수주목표 11% 미달해 2013년 매출액 8% 하향 조정, 2) 원화절상
에 따른 수익성 낮춤으로, 동사의 2013년 EPS를 기존 2,910원에서 2,520원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FWD 6Q EPS에 Target PER 10배로 26,000원으로 24% 하향하지만, 피팅 업종 최선호주로 꼽음
투자포인트1: 2H12 일반피팅 → 1H13 계장피팅, 해양 피팅 발주가 기다리고 있다
일반피팅2사(성광벤드, 태광)는 2012년 상저하고로 하반기 해양발 수주모멘텀 좋았으나, 동사는 오히
려 상고하저로 하반기 수주가 부진했음: 이유는 발주처의 조달에서 일반피팅 → 계장피팅 시차 때문
2013년 상반기 조선사발 해양/LNG선 피팅류 수주환경 개선이 기다리고 있음: 2Q13 Inpex Ichthys
프로젝트 250억원 외에도 드릴쉽/LNG 건조가 2013년 여름 본격화됨
투자포인트2: 피팅2사보다 2013년 성장률 더 좋다
2013년 수주 17% 성장한 2,193억원 예상: 일반피팅2사의 10% 내외보다 양호, 순이익도 17% 성장
투자포인트3: 일반피팅2사와의 시총 격차 메우기는 2013년에도 꾸준히 진행될 것
리만사태 이후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2010년부터 동사의 일반피팅 대비 저평가는 꾸준히 해소
중: 2000년 중반 일반피팅2사 대비 시총 20% → 45%로 개선, 트리거는 수주/매출/순이익의 성장
2013년 순이익은 343억원으로 일반피팅2사 평균 533억원의 64%로 추정되는데, 현재 시가총액은
45%에 불과: 2013년 동사 PER 7.5배로 성광벤드 10.2배, 태광 11.5배에 비해 매력적
[4Q12 Preview] 원화절상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영업실적
매출액 441억원(+3.3% q-q), 영업이익 86억원(-4.7% q-q), 영업이익률 19.5%(-1.6%), 순이익
68억원(-2.3%)로 양호한 영업실적 기록: 원화절상, 성과급을 감안할 때 양호한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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