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악산 권금성과 울산바위 신년산행 & 여행(12/01/07-01/08) ♣♣

[작은거인]

    "웅장(雄裝)하고 신비(神秘)로운 남한 제일의 영산(靈山), 설악산" 

  권금성 & 울산바위 

[설악산 울산바위] 

,일시  : 2012년 1월 7일~1월 8일(1박 2일)

,위치  :    강원도 인제군,  속초시,  양양군

[함께하신분들]

 

[제1일차 : 2012년 1월 7일(토요일), 날씨 : 맑음]

[인공빙벽, 가평휴계소에서...] 

[시골 청국장집에서 점심식사] 

[식사 후 이야기를 나누며...] 

[미시령 전망대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동명항 포구]

[출렁이는 푸른바다가 아름답기 그지없군요!!]

[동명항에서 촬영한 사진]

[등대전망대와 영금정]

[동명포구]

[회와 함께 즐거운 저녁시간]

[저녁식사]

먹는데는 체면 없다.
내 배부르면 그만인 것을...


입이 불쑥 나온들 어떠하리,
초고추장 묻은들 어떠하리,
몇 잔 술에 얼굴 붉어진들 어떠하리,


좋은 칭구가 옆에 있는데, 
무슨 걱정하리오.


술 한 잔 못하는 칭구일지라도
한 잔 받게나, 나도 한 잔 함세그려...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살까?
밤은 깊어만 가는데...
한 잔 술은 情을 담아 오간다.

[첫날 일정의 마지막 코스...노래방으로...]

[제2일차 : 2012년 1월 8일(일요일), 날씨 : 맑음] 

[포구에서 바라본 설악산]

[해맞이 공원에서...일출]

[먼동이 트기 시작하는 동해바다]

[장엄한 태양은 떠오르기 시작하고...]

 설악산(雪嶽山,1708m)

[개 요]

국립공원 설악산은? 대청봉(1708m)을 비롯해 수많은 봉우리들을 거느리고

있다. 특히 기암절벽과 암봉이 많아서 클라이머들에게는 설악산이 천혜의

 암,빙벽등반대상지라 할 수 있다. 또한 일반 등산객에게는 사계절의 변화 

무쌍한 모습을 즐길 수 있는 명소 가운데 하나다. 설악산을 가봤다면 울

산암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금강송]

권금성과 비선대 울산암 등은 필수적인 코스중에 하나다. 이곳 울산암은

암벽등반이 아니고도 계단을 통해 걸어서 울산암 정상에 오를 수 있기때

문이다.

[흰눈속의 장엄한 울산바위]

 

울산암은 외설악 학사평과 내원골 사이에 동서로 길게 자리하고 있다.

해발 837m, 총길이 2.8km에 달하며 30여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국내 

최대의 암벽(岩碧)이다. 울산암은 화강암으로 되어 있으며 암장의 폭

이 600m, 최대 높이가 20여m에 달한다.

[설악산 국립공원]

[금강송 (일명 미인송)]

[권금성(權金城,850m)]

[권금성(權金城)] 

전설에 따르면 권씨와 김씨 두 장사가 난을 당하자 가족들을 산으로 피신 시키고,

적들과 싸우기 위해 하룻밤 만에 성을 쌓았다고 한다. 고려 고종 41년(1254) 몽고

의 침입때는 백성들의 피난처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권금성을 오가는 케이블카]

해발 850m의 정상인 봉화대를 중심으로 길이 2km의 산성이 펼쳐저 있으며, 정

상에서는 백두대간의 장쾌한 능선과 동해바다 속초시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권금성에서 촬영한 사진]

[권금성의 정상 봉화대(해발 850m)]

[달마봉도 보이고...]

[권금성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돼지아빠님]

[권금성 봉화대에서...작은거인]

 울산바위(蔚山岩,837m)  

 [울산바위의 전설]

전설에 따르면 조물주가 금강산의 경관을 빼어나게 빚으려고 잘생긴 바위는

모두금강산에 모이도록 불렀다. 경상남도 울산에 있었던 큰바위도 그 말을

듣고 금강산으로 길을 떠났으나 워낙 덩치가 크고 몸이 무거워 느림보 걸음

걸이다 보니 설악산에 이르렀을 때 이미 금강산은 모두 빚어지고 말았다.

울산바위는 그 많은 사연을 간직한 채 고향 울산으로 돌아갈 체면도 없어

설악산에 눌러 앉고 말았다. 이후로 지금까지 "울산바위"라는 전설(傳說)

을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

,산행거리   :  약 7.6km
,산행시간 : 약 3시간 20분



[개념도]

 

[설악산 신흥사 일주문]

[신흥사 청동세존불상 : 무게 108t, 높이 14.6m]

[소복히 눈이 쌓인 신흥사 돌담길을 지나...흔들바위 방향으로...]

[울산바위] 

[매점에서 막걸이도 한잔하고 쉬어갑니다]

[계조암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흔들바위]
흔들바위하면, 학창시절 수학여행이 떠오를 것이다. 그 옛날 그 모습
여전하다. 수많은 사람들이 밀어내려 했던 손자국일까? 반~들 반들...

[오메가님]  

[울산바위 오름 808계단]
힘들게 올라 내려올 산을 또 오른다. 올라봐야 힘든줄 알기에 자신의
인내력을 감지한다. 오르고 나면 내 발아래 산이 되거늘...해발 837m. 

[뒤돌아 본 철계단] 

"山"을 오르다 보면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산길,
산은 사람들 모두에게
평등한 길을 내어준다.

깍아지른 절벽과 바위
나무와 새와 풀숲

그것마다 존재의 이유가
있음을 알게 된다.

[노송(老松)과 기암(技岩)]

[멀리(가운데) 대청봉도 보입니다]

[울산바위 정상에서...오메가님]

[울산바위 수정봉]
울산바위 정상에 올라 서니, 날씨가 맑아 시야가 드넓게 펼쳐지고... 

[돼지코바위]

[하산 중 흔들바위에서...오메가님]

[신흥사]

[초당본가순두부집에서 늦은 점심을 하며 1박 2일간의 여정을 끝냅니다]

살면서 웃는 날 얼마나 있었을까?
또 앞으로 얼마나 웃을 수 있을까?

내가 생존을 위해 무엇을 하는가가
내게는 중요하지 않다.

헌데 가끔은 내가
무엇 때문에 고민하고 있고,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어떤 꿈을 간직하고 있는가를
때론 알고 싶다.

항상 되뇌인다.
자신에게 조심하라고
현실적이 되라고...
품위를 잃지 말라고...

 

산행을 리딩 하신 일송 대장님,
수고하심에 감사 드리고요^^*

함께하신 님들과
부부홈 모든 님들께
임진년 새해
"福"
많이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여기까지
찾아주신 님들께 감사드리며...^*^

2012년 1월 9일
의정부에서
작은거인 최훈규 

 

 

[일송과일영]

아름다운 곳을 촬영 하시고 자세한 설명까지 곁들인 산행기 바라보면서
1박 2일 동안 겁고 행복한 시간을 웃음을 자아내며 잘 보았습니다.
함께하신 울님들과 작은거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임진년 "福" 많이 받으시고
두 분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안산/산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작은거인]

날씨가 도와줘 넘 거운 여행과 산행이 되었지여
가슴을 활짝 트이게 해주는 동해바다의 출렁이는 푸른 물결은 얼마나 아름답던지여
일송 대장님, 진행하시냐고 수고 많으셨고여
두분 도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여

[체리향기]

푸른 파도가 출렁거리는 바다가 있고 따스한 이웃들과의 쓰디쓴 이슬이 한잔에 정이 넘치고..
아름다운 음악이 있고 님들이 계신곳은 언제나 행복한 시간들이지여
울산 바위는 역시나 잘 있네여하얀 눈이 살포시 덮힌 설악산의 아름다운 비경들 너무나 아름답고 멋있어 보입니다..
작은거인님의 사랑은 설악산에서 빛납니다...
1박 2일 동안 여행기와 산행기를 상세히 올려주시니 보는 눈은 더 없이 아름답네여...늘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세여

[작은거인]

향기로운 체리님,
행복을 나눌수 있는 분들과 함께여서 더 거운 여정이 되었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은, 서로 나누어 가질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것이겠지여
체리님, 올 한해도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님들과 거운 산행, 건강한 한해가 되시길여

[체리향기]

네서로 나누어 가질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을 안겨주는지
이제서야 알았으니 체리도 한심합니다.....여..

[작은거인]

아무리 많은 재산이 손에 들어와도
아무리 가슴벅찬 행복이 손에 들어와도
그것을 함께할 수 있는 상대가 없다면, 그처럼 허무한 일도 없겠지여.
한심하지않은 체리님, 오늘도 죤 하루 되시길여

[오메가]

작은거인님,산행기잘보고갑니다.
울산바위오를때 컨디션 난조로 힘들어하시던데 괜찮으시죠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곳 마니다니십시요.
함께해서 거웠습니다^^

[작은거인]

오메가님, 올 만에 함께한 산행 거웠답니다
겨울 들어 거의 산행을 안했드니만, 몸은 불고많이 힘들었지요
오메가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福많이 받으시길여

[동해]

작은거인님 자세한 산기로 덕분에 겨울 설악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특히 사진속에 소나무는 개인적으로 제가 사연이 많은 나무입니다....
계획하신 랑탕트레킹 준비 잘하시고 어제 귀로에 끝까지 함께못해 죄송한 여운이 많이 남네요...
수고 많으셨고 늘겁고 건강한 산행 기시길 바랍니다

[작은거인]

동해님, 저 위 사진속 소나무에 사연이 있으신가요
언제나 지나면 찍게되는 소나무는 울산바위 가는길의 상징처럼 느껴진답니다.

귀로에 그곳(부인터 4거리)에서 내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니 전혀 죄송할 필요는 없답니다.
고맙습니다. 랑탕은 계획대로 진행되고요. 부족한 인원은 여행사를 통해 모객 후 합류시켜 비용을 줄일 생각입니다.
동해님도 수고 많으셨고요. 새해에도 두분 福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산행 이어가시길여

[산과바다]

오랜만에 설악의 공기를 마시니 지금까지도 그 상쾌한 여운이 가슴속에 가득합니다. 좋은 시간함께하여 즐거웠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작은거인]

날씨도 이였고. 흰눈 쌓인 설악의 경치, 신선한 공기 등 모든 것이 넘 쪼습니다
함께한 1박 2일, 아름다운 추억고이 간직하렵니다. 산님도 수고많으셨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