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과 바다 삼림욕과 해수욕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섬 "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호룡곡산(虎龍谷山) 해발(246m) . 국사봉(國師峰) 해발(230m)
산행일:2017년 7월 29일 일요일 드림 산악회 산행
산행코스:잠진항-큰무리선착장-버스이동-광명항(샘꾸미)-조망대-호룡곡산-구름다리-국사봉-큰무리선착장방향-
실미도삼거리(안내판)-도로-실미도해수욕장-실미도(백)-무의도-큰무리선착장 거리 9.5km
산행 시간 4시간 30분 소요 된다
*** 무의도 ***
무의도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섬으로 과거에는
배를 타야만 갈 수 있었으나 2019년
무의대교가 개통되면서 차량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북쪽에는 당산이 있고 중앙에는 국사봉이 있으며 남쪽에는
호룡곡산이 자리하고 '무의도'라는 이름은 섬의 형태가 투구 쓰고
갑옷을 입은 장수가 칼춤을 추는 모습과 같아서 부르는 설과 섬에 안개가
낀 날이면 말을 탄 장수의 옷깃이 날리는 현상이 일어 난다고 하여 부르는 설
생김새가 여인의 춤추는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부르는 설 그리고 무리를 한문으로
표기 할 때 무의로 잘 못 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부근에는 실미도
소무의도 해리도 상엽도 등 부속도서가 산재하여 주민들은 보통 큰 무리섬
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영화 실미도와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로
유명하고 실미도 유원지가 조성되어 있고 천국의 계단 촬영 세
트장이 만들어져 있으며 조선 후기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
하여 1914년 부천군에 편입되었다가 1973년 옹진군에
편입되었고 1989년 인천광역시 중구로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 무의도이다.
*** 호룡곡산 ***
호룡곡산은
맑은 날에 정상에
오르면 서해의 관문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이 눈 앞에 펼쳐지고 남으로는
서산반도가 시야에 아물거리며 북으로는 교동섬을
넘어 연백반도와 웅진반도가 수평선이 시야에 들어
오는 조망권과 경관이 빼어나고 능선 좌우로는 이
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내륙에서는 볼 수 없는
해안의 풍경을 마음껏 즐기는
호룡곡산이다.
*** 국사봉 ***
국사봉은
무의도 중심에
위치하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가볼만한
용유지역 명소로 산 정상에서 탁 트인
서해바다를 볼 수 있으며 멀리 인천국제공항과
인천대교가 한 눈에 조망되고 무의도 주변에는
실미해변과 하나개 해수욕장 그리고 무의도
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지만 산이
높지 않다고 만만히 보아서는 큰 코 다
칠수 있기에 사전에 모든것을 숙지
하고 산행에 나서야 한다.
" 국사봉 정상에서 바다 건너 실미도가 보이며 물이 빠지면 걸어서
실미도를 갖다 올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
*** 실미도 ***
실미도는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에 있는 무의도(舞衣島)는
인천국제공항의 남쪽에 위치 하고 인천
남서쪽 18km 용유도 남쪽으로 1.5km 해상에
있으며 옛날에 선녀가 내려와서 춤을 추었다 하여
무의도라 하였으며 그 가운데 큰 섬은 대무의도 작은 섬은
소무의도라 부르고 있으며 이 섬은 영화 "실미도"와 드라마 "천국
의 계단" 촬영지로 알려져 있으며 서해안의 이름 없는 낙도 중
하나로 조용하던 실미도가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것은 영화
"실미도" 때문이며 북파 공작부대로 계획되었던 대한민국
공군 684부대의 훈련장으로 유명하고 현재도 그 흔적이
일부 남아 있는 작은 무인도이며 섬 안에 49m의
산봉우리가 있으며 바닷물이 빠지면 무의도
와 연결되어 약 5분이면 건너갈 수 있고
북파공작원을 소재로 다룬 영화
'실미도"의 촬영지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섬이다
*** 실미도 사건 ***
실미도 사건은
1971년 8월 23일 이 섬에
있던 북파부대원들이 자신들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은 기간병들을
살해하고 탈출하여 인천에서 버스를 탈취한
뒤 서울로 진입하여 청화대로 향하던 중 수류탄을
터뜨려 자폭한 사건을 말하며 베일에 쌓여 있던 실미도
사건은 백동호의 소설(실미도) (1999)와 이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강우석 감독의 동명 영화 (2003년 12월) 개봉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면서 사건의 진상이 드러나기 시작하였
으며 의문에 쌓여 있던 사건의 진상은 2006년 7월
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를 통해 밝혀졌으며
"김일성 거쳐 습격" 등의 북파 임무를 위해
훈련받던 공작원들은 3년 4개월 동안
무인도인 실미도에 격리된 채 비
인간적인 처우를 받자 무장 탈
출을 시도 한 것으로 과거사위는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