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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담 [예천] 국가에서 홍보를 담당하는 술집 <삼강주막>
김작가 추천 2 조회 700 12.03.26 06:53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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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26 07:28

    첫댓글 이른아침 출근하기전에 김작가님 여행기를 ..... 괜히 읽었네요. 출근하기 전부터 침이 고이고... 막걸리 생각나잖아요.죽겠네... 회사 안갈수도 없고, 그렇다고 막걸리 한사발 하고 갈수도 없고... 퇴근하고 마셔야겠어요..^^ 김작가님이 우리시대의 마지막 주모로 그곳을 지키는 것이 어떨지요?...^^.. 난 그럼 맨날 갈텐데...^^ 큰길보다 샛길을 더 좋아하시는 우리시대 최고의 여행작가 김작가님... 좋은 여행기, 그리고 무사히 여행 마치시고 오셔요.. 잘봤습니다.

  • 12.03.27 00:38

    저도 아침에 들어 왔다 범상치 않은 분위기에 흠칫 놀라 후다닥 나갔다가 야심한 시각에 다시 들어 왔답니다.

  • 작성자 12.03.28 08:47

    역시!! 막걸리 파는 주막집 얘기를 했더니, 막걸리님이 제일 먼저 달려오셨군요!! ^^
    이 시대의 마지막 주모로 자리잡는 건 어떠냐구요?? ㅎㅎㅎ
    막걸리님이 만날 오신다고 하니, 막걸리님의 건강을 생각해서 사양해야겠네요!! ^^

  • 작성자 12.03.28 08:48

    그나저나 덕무조아님은 글의 분위기에 따라 댓글 다는 시각이 다른가봐요~ ^^
    처음 알았네!! ㅎㅎㅎ

  • 12.03.28 11:41

    저도 아직 저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답니다.^^

  • 12.03.29 00:06

    저도 괜히 읽었다고 엄청 후회하고 있답니다.
    왜....?
    가슴에 불을 지르은지.....
    김작님 정말 못 되서요...
    욕을 해도 침이 넘어 가고 있으니.....
    술을 멀리 하고 있는 금주 기간에 이런 글을 쓰시다니......
    고문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12.03.26 08:48

    김작가님의 여행담 재미있게 잘 보고 읽고 있습니다...
    가본듯 생생한 후기, 샛길에 대한 호기심이 있는 저에게 다음을 기대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 작성자 12.03.28 08:48

    희망의이유님도 샛길 증후군이 있으시군요!! ^^
    정해진 길로 가는 것보다, 옆길, 샛길로 빠지는 것이 여행의 진짜 묘미지요~^^

  • 12.03.26 12:39

    국도를 따라 술집에 가서 두시간 흡입모드로 막걸리를 주입했다면...
    혈중 알콜농도는 측정하지 않아도 헤롱헤롱~~눈에는 온통 거미줄일 터...
    더군다나 부모님까지 몰라본다는 그 전설의 낮술이라면...
    대리 운전은 저~얼대로 없는 저기서 운전은 어떻게 하셨을까~?

  • 작성자 12.03.28 08:49

    노 코멘트!!!

  • 12.03.28 12:23

    ???????

  • 12.03.27 00:47

    원래 여행의 묘미는 샛길로 빠지는 것인데 김작가님께서는 역시 여행의 고수이십니다. 벗이 있고 술이 있고 흥이 있는데 낮이면 어떻고 밤이면 어떴겠습니까? 사극을 볼 때 주모가 차려놓은 김이 무럭무럭 나는 국밥과 뽀오얀 막걸리를 보면서 군침을 흘리던 적이 여러번 있었는데 삼강주막에 가면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막걸리님은 김작가님께서 이 시대의 마지막 주모로 삼강주막을 지키시면 매일 가신다 하셨지만 덕무조아는 아예 거처를 그리로 옮길 참입니다. 알바로.^^

  • 12.03.27 03:26

    알바는.....비정규직인 관계로 권할만한 업종은 아닌 듯하고....그래서....
    삼강주막 출구 언저리에 음주 단속 업종을 신설하면, 국가에는 세금을, 개인에겐 경각심을,
    그리고 여당에겐 벌금을 , 야당에겐 향수를, 김작가에게는 이 시대의 마지막 주모자격증을....ㅎ~~^^

  • 작성자 12.03.28 08:53

    저곳의 모든 서비스는 '셀프' 이기 때문에 '알바'가 따로 필요없던데...어떡하죠? ㅎㅎㅎ
    주방에서 일하실 수 있다면 기꺼이 스카웃 하겠습니다!! ^^
    그나저나 해리슨로드님 말씀처럼 저곳에 음주단속업종을 신설하면,
    손님이 절반으로 줄어들듯!! ㅎㅎㅎ

  • 12.03.29 00:17

    사극을 볼때....
    주모 술 한상 차려주오,,,,,,,
    그 그림이 영화처럼 지나가는 군요...
    술 한잔 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 합니다

  • 12.03.27 08:18

    보면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기에 시간이 된다면 가보려고 합니다..

  • 작성자 12.03.28 08:54

    그곳을 지나갈 일이 있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옛정취를 한번 느껴볼 만합니다.
    단, 막걸리를 좋아하셔야 하는데...

  • 12.03.27 21:48

    우와 정말 나라에서 주막 광고를 철저히 하는구나 싶었는데
    ㅎㅎㅎ
    이것 민속자료로 충분한 장소네요
    저도 김작가님의 뒤를 따라서 저곳으로 가서 시원한 막걸리와 파전을 먹고 싶어집니다^^

  • 작성자 12.03.28 08:55

    주막집 광고!! 해도 해도 너무 해주고 있죠? ㅎㅎㅎ
    정말 궁금해서라도 다들 핸들을 돌릴 것 같아요. ^^

  • 12.03.29 00:15

    술......
    엄청 마시는 술....
    일년에 한 천병 이상 마시는 술...
    요 몇칠간 자제와 자제속에 술을 마시지 않은 조용한 나날들....
    술 묘미.술 향기...술의 당김.술의 매력.브리태니커 사전도 김작가님의 마음을 못 따라 갈 것 같고
    술의 맛을 기가 막히게 표현 하셔서 ,다시 술 마셔야 하나.말아야 하나 .엄청 고민 중입니다.
    애간장이 타고 있어요.

  • 작성자 12.04.05 08:56

    일년에 천병 이상 마신다구요???
    하루 평균 2~3병씩은 마셔야 가능한 일인데,
    어라연님, 알고 보니 엄청난 '애주가'이셨군요~^^
    정말 놀라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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