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은 칼로리에 비해서 영양가가 풍부한 식품이다.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다. 문제는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우리 몸이 영양소를 섭취하는 정도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달걀을 익혀 먹으면 단백질의 91%를 흡수,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날로 먹으면 그 비율은 51%로
떨어진다. 영양을 살리면서 소화도 쉬워지는 조리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자료를 토대로 달걀 건 강하게 먹는 법을 알아봤다.
삶아라=칼로리를 걱정한다면 삶아 먹는 게 제일이다. 달걀프라이나 오믈렛 등과 달리 기름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삶는 시간은 되도록 짧은 게 좋고, 길며는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다량 소실될 수 있다.
채소와 함께=오믈렛이나 스크램블드에그를 즐긴다면 채소가 다채롭게 들어가는 레시피를 따라라. 취향에 따라 토마토나 양파를 따로 익힌 다음, 나란히 놓고 먹어도 괜찮다.
좋은 기름 사용=달걀프라이를 할 때는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기름을 사용해야 한다. 쉽게 산화해서 활성 산소를 방출하지 않는 기름, 즉 해바라기 오일이나 아보카도 오일이 좋다. 코코 넛 오일을 쓰면 177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이라면 210도 이하로 요리해야 한다.
유기농 선호=요리 방식 못지않게 중요한 건 건강한 달걀을 고르는 것이다. 무엇을 먹고 어떻게 자란 닭이냐에
따라 달걀의 질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형편이 된다면 닭장 대신 목초지 에 사는 닭이 나은 유기농 달걀을 선택
하는 게 좋다.
전국 40개 대학에서 제출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신청 규모가 정부의 증원계획 2000명의 1.7배인 3401명으로 집계됐고, 정부는 미복귀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면허정지 사전통보를 시작했다.
또 일부 전공의에 대해 경찰 고발도 검토중이다. 정부가 ‘전공의 제재’를 개시하고 예상치를 뛰어넘는 ‘의대 증원 수요조사’ 결과까지 나오자 의대 교수들이 취소소송을 제기하는 등, 반발이 커지고 있다.
7813명의 전공의가 근무지를 이탈했고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는 90%를 넘었다. 특히 빅5 기준 전공의 비율은 전체 의사의 약 40% 를 차지하면서 수술·진료 축소 등 환자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어제 국회에서 만나 4.10 총선에서 ‘윤석열정부 심판’에 힘을 합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만남은 조 대표가 취임 상견례 차원에서 이 대표를 예방하며 성사됐다.
조 대표는 “신당은 민주당이 조심해야 하는 캠페인을 담대하 게 전개하겠다”며 “‘검찰독재 조기 종식’ ‘김건희씨를 법정으로’ 등 캠페인을 하며 범민주진보 유권자들을 투표장에 나오게 하겠다”고 했다.
다만 두 대표는 총선 연대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을 취하였다. 회동에 배석한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지역구·
비례대표 선거 연대에 뜻을 함께했느냐’는 질문에 “구체적 말씀은 전혀 없었다”고 답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조 대표가 2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 선고를 받은 점을 지적하면서 “국회가
범죄자 도피처 인가”라고 비난했고 이어 “공천파동 속에 이 대표의 다급함이 훤히 보인다”고 했다.
이 대표는 영등포갑에 출마한 채현일 후보 지원 유세 도중 윤 대통령의 전국 순회 민생토론회에 대해 “대통령,
집권 여당, 언론까지 가짜뉴스를 유포하는가 하면 불법 선거운동을 자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3·15 부정선거와 다를 게 무엇인가”라고 했다.“채 후보 를 단수 추천하지 않고(김 부의장과) 경선에 부쳤
어도 이겼을 것”이라고 했고, 홍영표 의원에게는 “(탈당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고 했다.
홍 의원은 어제 이 대표를 향해 “자질 없는 저질 리더”라며 “백척간두에 선 심정으로 6일 입장을 밝히려 한다”고 했다. 홍 의원은 홍익표 원내대표에게 구두로 탈당 의사를 통보했 다고 밝혔다.
대선때 이 대표 부인을 보좌한 배우자실 부실장인 권향엽의 전략 공천이 ‘사천’이란 논란에 대해 “제 아내와 ]
아무런 개인적 인연이 없다"고 했다. 권 후보의 요청에 따라서 서동용 의 원과 2인 경선을 한다.
4선 우상호 의원이 민주당 몫의 야권 위성정당 비례대표 후보를 당 중앙위원 투표 대신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심사로 결정하는 데 문제를 제기한 바 있어, 공천 잡음이 재부상할 것 같다.
한 위원장은 어제 청주에서 열린 육아맘 간담회직후 “전통의 민주당은 망가졌다. 합리적인 사람은 다 내쫓고
그 자리를 위헌 종북 '통합진보당'의 후예와 조국 같은 사람으로 채우기로 한 것”이라고 했다.
또 민주당이 검찰출신 이성윤을 전주을에 공천한 데 대해서도 “이게 검사독재고 검찰 공화국”이라고 했고
국민의힘 공천에 대해선 “조용해서 감동이 없다고 하는데, 조용한 게 감동인 것”이라고 했다.
메트릭스가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주자로 한 위원 장과 이 대표가 대결할 때 후보 적합도에서 한 위원장이 33%, 이 대표는 30%였다.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1년 전보다 2.6% 늘어나, 3만 3천달러대 후반 수준까지 반등을 했다.
지난해 4분기와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는 0.6 %, 1.4%를 기록했다.
한국의 1인당 GNI 수준은 3만 3299달러를 기록한 대만을 다시 추월했다. 한국의 달러 대비 원화 환율 상승폭이 1%대였던 것에 반해 대만의 환율 상승폭은 4.5% 수준을 나타낸 게 추월의 배경이었다.
최근 부영그룹과 사모펀드 운용사 IMM이 직원들에게 자녀 1인당 최대 1억여 원을 출산·육아 지원금으로
지급하기로 하면서 화제가 되자, 이 지원금에 붙는 세금이 과도하다는 지적 됬다.
윤 대통령은 "출산지원금 비과세로 기업의 부담을 덜어 주고 더 많은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했는데, 향후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출산지원금 전액에 비과세 혜택을 적용한다.
현재 도약계좌 가입 기준은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중위 180% 이하인데, 중위 250% 이하로 조정할 계획
이며 3년이상 가입하면 중도에 해지해도 비과세하고, 정부 지원금을 일부 주도록 추진한다.
또한 정부가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 15만 명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출산율
제고를 위해 일·가정 양립에 나선 기업과 직원에 월 최대 30만 원의 현금 지원에도 나선다.
군 장병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가입하고, 장병내일 적금 만기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납입할 수
있도록 해, 제대 후 자산 형성을 돕기로 했다. 국가장학금과 근로장학금 수혜 대상도 확대한다.
현재 100만 명인 국가장학금 수혜 대상을 150만 명까지 늘리고 윤 대통령은 "근로장학금도 대폭 확대할 것"
이라 "현재 12만 명이 지원받고 있지만 내년부터 20만 명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한은이 KDI와 어제 공동으로 개최한 ‘세미나’에서 발표한 보고서(돌봄서비스 인력난 및 비용 부담 완화 방안)에 요양 병원 등에서 간병인을 고용할 때 드는 비용은 작년에 월평균 370만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65세 이상 가구 중위소득(224만원)의 1.7배에 달한다. 고령의 부모가 간병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중장년 자녀가 간 병비 부담 이 크며 40대 자녀의 경우 중위소득(588만원)의 60% 이상이었다.
보고서는 급속한 고령화로 돌봄서비스 분야의 노동 공급 부족 규모가 2032년엔 최대 71만명, 2042년엔
최대 155만명 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간병비가 치솟으면서 가족 간병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런 추세로 가면 가족 간병에 따른 경제적 손실은 2042년에 적어도 27조원, 최대 77조원으로 불어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이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최소 1.2%, 최대 3.6 %에 달하는 규모다.
어제 내과가서 감기약 처방받았고 오늘 11시 내과가며 오늘 날씨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서울 낮 기온 10도 예상되며 주중 수요일의 지루함을 떨치고 긍정모드로 파이팅!
♧https://youtu.be/Vd6Kr_ZGQ0s?si=hFzKh7hfY7fragU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