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최경영 KBS 기자는 11일 오전 방송에서 스튜디오에 초대한 하태경 의원에게 '여론조사가 낮은 이유가 경제인 것 같다'고 화제를 꺼내자 하 의원이 "우리나라를 투자하고 싶어 하는 기업들이 많은데 제가 대통령하고 직접 대화를 좀 해 보니까 '외국 기업들이 민주노총, 강성노조를 상당히 우려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예를 들어서 기가팩토리, 테슬라 이런 기업들이 들어오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테슬라 측에서 민주노총이 상당히 우려된다(고 한다)"며 "그래서 저는 노동 개혁이 굉장히 중요하다. 외국 기업이 들어올 수 있게 규제 완화 등이 중심과제가 돼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인 최경영 기자가 "비애가 좀 느껴지는 게 미국 같은 경우는 삼성전자나 현대차나 들어오라고 해 놓고 보조금 받으려면 유치원도 우리가 원하는 수준으로 지어야 하고, 여성 노동도, 고용도 보장해야 하고 시간외 수당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이 (노력하는 반해) … 우리는 오히려 낮춰라. (그래야) 자본이 들어온다,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고 반론성 질문을 했다. 이에 하 의원은 "그건 우리도 마찬가지인데, 핵심은 그게 아니다"라며 "앵커가 왜곡하시면 안 되지"라고 왜곡이라는 표현을 썼다.
최 기자가 "갑자기 화내실 필요는 없고요"라고 하자 하 의원은 "왜곡하시면 안 되죠"라고 했고, 다시 최 기자가 "제가 왜곡한 건 없다"고 설전을 벌이기 시작했다.
하태경 의원이 "우리도 노동자의 복지는 중시하는데 미국은 유연해고제가 있잖느냐"며 "그러니까 노동자의 유연성이 가장 중요한 과제다. 한국은 노동 유연성이 세계에서 거의 하위권이어서 기업 투자가 상당히 저조한 이유여서 노동 개혁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노동 유연성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 의원은 이어 "노동 복지를 누가 반대하느냐"며 "한국 국회의원들은 한국 노동자들 복지를 경시한다, 이런 식으로 하시면 안 되죠"라고 재반론했다.
이에 최 기자가 "제가 그런 말한 적이 없고, 미국은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복합적으로 봐야 되는 (것)"이라고 답하자 하 의원은 "미국 국회의원은 미국 노동자들 복지 이야기하는데 한국 국회의원들은 한국 노동 복지 이야기 안 한다, 제 앞에서 그런 말씀하시면 제가 참을 수가 없죠"라고 말했다.
다시 최 기자가 "한국 국회의원들은 노동자 복지 이야기 안 한다는 말은 의원님이 덧붙이신 말"이라고 하자 하 의원은 "그거는 사과하셔야 한다"고 했다. 하 의원이 이어 "방금 비교를 했지 않느냐"고 하자 최 기자는 "비교를 한 거하고 덧붙인 거하고는 다르다"라고 설전을 벌였다.
하 의원은 "앵커가 사람 불러 놓고 싸움 벌이느냐"고 따지자 최 기자는 "아니, 싸움을 먼저 거셨잖느냐"고 말해 격해졌다. 하 의원이 "먼저 (싸움을) 거셨잖아요"라고 하자 최 기자가 "아니, 무슨 말씀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그런 식으로 말씀을 하시는 거에 관해서 제가 팔로우업 퀘스천도 못 하느냐"고 다시 따졌다.
그러나 하 의원은 "제가 방송 자리라서 많이 참는데"라고 감정을 드러냈고, 최경영 기자도 "저도 참습니다"라고 맞섰다.
우리가 무슨 노동유연성이 최저수준이냐긔? 정부가 대놓고 기업편드니까 노동자 복지 바닥에 거의 까라면 까는 분위긴데…프랑스파업이나 보고오라긔 하씨 지가 노동을 안해보니까 저딴소리를 지껄이지 외국기업이 왜안들어오냐긔 전쟁충 광광 새끼들이 안보를 개떡으로 만들어 놓으니까 리스크땜에 못들어오지
첫댓글 썩은우거지 찔리니까 부들대는 거긔? 웬 급발진...
ㅂㅅ 급발진은..
저 진행자는 진행자이기도 하지만 청취자 대표해서 질문하는 사람이기도 하니 질문하는건데 하태경 저렇게 받아치면 청취자랑 싸우자는거 밖에 더 돼요?
공천때문에 일부러 저러는거 같아요
22 하태경 공천 지금 달랑 거린다 하더라고요. 이미 해운대에 검사출신 하나 줄서 있다 하긔
하 저거는 병신이긔…? 지가 말꺼내놓고 정곡 찔리니까 존나 급발진하긔 ㅋㅋㅋ
일방적으로 지 얘기만 들어야 되냐긔 웃기지도 않긔
우리가 무슨 노동유연성이 최저수준이냐긔? 정부가 대놓고 기업편드니까 노동자 복지 바닥에 거의 까라면 까는 분위긴데…프랑스파업이나 보고오라긔 하씨 지가 노동을 안해보니까 저딴소리를 지껄이지 외국기업이 왜안들어오냐긔 전쟁충 광광 새끼들이 안보를 개떡으로 만들어 놓으니까 리스크땜에 못들어오지
웃기고 있어요. 외국노조가 훨 무서운디...?
아이구 무서워라ㅋ 용산에 잘보일려고 용쓰긔
왜저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기긔. 최기자가 틀린 말 한거 없는데긔. 국개 버러지들
어휴 진짜 수준 참..
굳이 나와서 왜저러냐긔ㅋㅋㅋㅋㅋㅋ하남자넴ㅋㅋㅋ(하씨라서 하남자라 한거임)
오 최기자 기존쎄긔!!!
반박할말이 없으니까 우기지요
홍감탱이나 하씨나 ㅉㅉㅉ
그런말 하게 생겼었어요 원래부터^^
참은 것도 없으면서 참는다는 건 또 뭐긔 ㅋ
불싸지르는 외국 노동자들을 못봤나보냄
수준하고는 급발진 하는거 추접스럽긔
우거지상이라 그런가 어거지를 많이 부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뿌이뿌이 뿌잉 소드님께 쥐어지는 합격 목걸이!!!
어휴 쫌팽…기자님이 틀린말한게 뭔데요 진짜 소갈딱지 걘쟹죵지~
하씨 헛소리 여전하고 아주 딸랑대네요.
하이고 그거 한 마디했다고 난리치는 꼴이라니..
대통령 애널 핥느라고 저기서 저러고 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