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알바 아는 형이라는 넘이 몇년만에 연락하고 놀러와서 돈을 훔쳐 갔네요.</P>
<P>사장님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P>
<P>그넘 이름 졸업학교 주소(무슨동)까지 다 아는데...</P>
<P>난감한건 치밀하게 알바 핸드폰에서 자기 전화번호 다 찿아서 지웠다는군요.</P>
<P>(치밀은 한데 CCTV는 우짤지...)</P>
<P>일단 경찰에 신고를 했더니 경관관님들 오셔서 조회 잠깐 하시더니 오늘 안에라도 잡을수 있다고 하는데...</P>
<P>잡히면 실형을 살아야 한다고 해서 일단은 유보 시켜 놓았습니다.</P>
<P>인제 23살인데 확 신고를 할까요? </P>
<P>나름 졸업한 중학교에 연락을 해 봤더니 졸업한지 오래 됐다고 모른다고 딱짤라서 말하고..</P>
<P>고등학교에 연락을 했더니 (1학년때 전학 아님 자퇴)했다고 하는데 전산에 안뜬다고 하네요.</P>
<P>증거는 다 있음 (CCTV)에 녹화 되어 있음.</P>
<P>나름 연락 할수 있는 방법은 다 했음.</P>
<P>경찰에 신고하면 금방 잡을수도 있는데 23살에 절도라면 앞으로 살면서 취직도 못하고 </P>
<P>빨간줄 쫘악 가서 평생을 전과자로 살아야 하는데...</P>
<P>애 인생하나 버리는거 같고..</P>
<P>확 돈 포기할까요? 확 신고 할까요.</P>
<P>아 갈등 갈등.</P>
<P>아 그리고 요즘 선생님들이 왜 존경을 못 받는지 알겠더군요.</P>
<P>선생님이란 그냥 학과 지식만 가르치는 사람 같더군요.</P>
<P>생일은 모르더라도 몇년생이라고 하면 졸업앨범에 전화 번호 나오는거 한번 찿아서 전화 한번 걸어주면 되는데</P>
<P>그걸 귀찬아서 못하시더군요.</P>
<P>전부 다 그러시는건 아니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참 한심한 선생이더군요.(님 일부로 뺐습니다.)</P>
<P>안 그런 선생님들이 더 많겠지요 믿습니다.</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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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일단 경찰에게 연락처 알려달라고 해보세요...직접 연락 하셔서 위에 상황 얘기하고 (물론 빨간줄 간다하면 죄송하다하고 돈이야 돌려주겠지만..)일단 오라해서 잘 얘기해보세요...위에보니 연락할수 있는 방법은 다 했다고 하시는거보면 연락처도 아시는것 같은데...만일 그래도 안오고 배짱튕긴다면 어쩔수 없지요...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유가 있는 만큼 책임이 따른다는걸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어린나이에 벌써부터 싹수가 노라면 좀더 크면 더큰 문제를 유발할수도 있겠지요...판단은 사장님께서.....^^;;
첫댓글 일단 경찰에게 연락처 알려달라고 해보세요...직접 연락 하셔서 위에 상황 얘기하고 (물론 빨간줄 간다하면 죄송하다하고 돈이야 돌려주겠지만..)일단 오라해서 잘 얘기해보세요...위에보니 연락할수 있는 방법은 다 했다고 하시는거보면 연락처도 아시는것 같은데...만일 그래도 안오고 배짱튕긴다면 어쩔수 없지요...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유가 있는 만큼 책임이 따른다는걸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어린나이에 벌써부터 싹수가 노라면 좀더 크면 더큰 문제를 유발할수도 있겠지요...판단은 사장님께서.....^^;;
23살이면 어린 나이도 아닌듯 싶네요..물론 저희들이 보는 관점에서 보면 어리지만.....이동통신사에다가 알바보고 통화내역 뽑아보라고 하면 거기 다 나오지 않나요
아직 뽑아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요..;;;
참 착하시네요. 잡고 나서도 좋게 해결하는 방법이 분명 있을 겁니다.
저 예전에 야간 알바 돈들고 틴거 경찰서가서 신고 할려다,,,,망설이고 안했는데...이넘이 여직 돈을 안주네요 차일 피일 미루고..그냥 신고 하세요...빨간줄은 안갈 겁니다,,기록은 남아도....
경찰에서는 사생활보호 때문에 안된다고 하는데요. 내역서는 알바가 밤 알바라 낮에 움직이는게 쉽지 않고요. 내역서 띠는 곳이 엄청 멀더라고요.한 1시간이상은 가야 하는곳이고 결정적으로 알바도 뿔 받아서 확 신고 하라고 하네요. 배신감때문인가 봅니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고...젊은나이에 정신차리게 신고하세여....
그냥 눈감아준다고 정신차릴가요? 저도 그런경우있어서 신고하고 구속됏지만 다른곳에서도 많이햇더군요 저에 결단으로 다른분들 피해안줬다고 생각이들어 저는 기분좋습니다
관용과 용서는 저런넘들을 위한 단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3살이라면 나이 처먹을 만큼 먹었습니다. 본인의 일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정확히 알게 해주는게 기성세대인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 봅니다. 언제까지 젊다는 거 하나때문에 항상 이런문제에 고민 하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