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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내리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은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있다. dadazon@newsis.com |
○··· 5월에 초여름 더위로 여름 상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 매출도 2017년 같은 기간 대비 22.9% 신장했다고 밝혔다. 올 초부터 따뜻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수박 작황이 좋았고, 5월 초 수박 물량이 지난해보다 10% 가량 늘어 가격도 저렴하다. |
○··· 노근리평화공원 정원축제 찾은 가족【영동=뉴시스】18일 정원축제가 열리고 있는 충북 영동 노근리평화공원을 찾은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영동군 제공)photo@newsis.com |
○···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하안거 기도가 열리고 있다. dadazon@newsis.com |
♥♥ '이사람, 이런 일'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18일 광화문 광장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문화제 열려 김어준·유시민·양정철의 ‘민주주의 토크쇼’, 음악 콘서트까지 ◇ “이 시대를 살면서 우리가 함께 민주주의를 생각하고 민주주의를 위해서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계승하고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5월 18일 광화문 광장은 노란 풍선을 들고 노란 나비를 어깨에 붙인 시민들의 ‘노란 물결’로 가득 찼다. <△ 사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앞두고 18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 시민문화제가 열려 참가한 시민들이 노란 풍선과 손팻말, 불 켠 스마트폰을 들어올리고 있다. 강창광 기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추모 시민문화제가 열렸다. 문화제에 참석한 시민들은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문화제는 대통령의 생애를 정리한 사진 전시회와 거리 공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마련됐다. 이정희(62) 씨는 5.18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혼자 광화문 광장을 찾았다. 이 씨는 “2009년 노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을 들은 날 믿어지지 않아 울면서 직접 봉화로 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5.18 광주 민주화운동이 그동안 진실규명도 안 되고 아직 망언하는 사람이 많아 가슴이 아픈데,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많은 사람이 기억해주고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 사진: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시민문화제’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권지담 기자 ○··· 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해 친구와 광화문 광장을 찾았다는 김성자(61) 씨는 “노 전 대통령 마음이 무엇인지 전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대통령이 가셔서 너무 아쉽다”며 “이번 10주기를 통해 사람들에게 변화된 세상을 보여주고 정의가 살아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 광화문 광장을 찾은 임종언(43)씨는 “노무현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사람 냄새나고 인간다운 대통령”이라며 “이번 10주기는 노 전 대통령을 떠나보내는 마음으로 즐겁게 행사를 한다고 해서 5.18 기념식이 끝난 뒤 11살 아이 손을 잡고 추모제에 왔다”고 말했다. ◇ 오늘 추모제에 응급구조사로 참석한 이향미(42) 씨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와서 놀랐다”며 “노 전 대통령이 우리 마음속에서 잊히지 않는 우상 같은 존재로 영원히 남아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 윤재학(72) 씨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며 노 전 대통령에게 편지를 쓰고 있다. 권지담 기자 ○··· 노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며 광장에 앉아서 노 전 대통령에게 편지를 적는 시민도 눈에 띄었다. 윤재학(72) 씨는 ‘이 더운 날 수많은 국민이 바보 노무현을 보고자 여기에 나왔는데 도대체 당신은 어디에 계십니까. 하늘나라가 그렇게도 좋습니까?’라는 장문의 글을 큰 종이박스에 적어 광장에 펼쳐놓았다. 추모제에는 5.18, 노 전 대통령의 서거와 함께 아픈 사람들의 상처를 함께하는 의미에서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도 참여했다. 오늘 행사를 위해 5만 마리의 나비를 만들어 왔다는 양승미(48) 씨는 “내가 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펄럭이는 나비를 만들었다”며 “이번 추모제에서 노 전 대통령을 마음 따뜻한 대통령으로 기억하는 것과 더불어 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는지에 대한 의문을 일반 시민들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 오후 3시30분과 오후 4시에는 5.18과 노 전 대통령 서거를 기념하는 공연도 열렸다.<△ 사진:> 현대무용 더무브 공연팀이 5.18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퍼포먼스형 커뮤니티 댄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권지담 기자 ○··· 광장에 온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퍼포먼스형 커뮤니티 댄스’를 준비한 윤성은 더무브 단장은 “오늘 광장에 5.18과 10주기에 대해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즐겁게 새로운 희망의 나라로 가자는 의미로 많은 사람이 함께 마음을 나눴으면 좋겠어서 공연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노란 우산을 들고 함께 공연에 참여함으로써 무용수가 아닌 시민들이 공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앞두고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 시민문화제가 열려 김어준 씨의 사회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토크콘서트를 열고 있다. 강창광 기자 ○··· 오후 6시부터는 1부 ‘민주주의 토크 콘서트’와 2부 ‘사람사는세상 문화제’ 등 문화공연 축제가 열렸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토크 콘서트에 앞서 “5월은 5.16 군사 쿠데타가 있었고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했고 광주 5.18 참극이 있었던 슬프고 잔인했던 달”이라며 “이제부터는 ‘새로운 노무현’을 찾아 나서는 전진의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앞두고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 시민문화제가 열려 참가한 시민들이 노란 풍선과 손팻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 11일 오후 전북 전주시 풍남문 광장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앞두고 `노무현을 기억하는 10가지 이름'을 주제로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 이어 장훈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2014년 4월 16일 당신(노무현 전 대통령)이 우리 곁에 있었다면, 모든 자원을 동원해 승객을 구조했다면 우리 준영이는 살아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며 “세월호 참사 가해자와 5.18 광주학살의 책임자, 우리 (노무현) 대통령님을 죽음으로 몰고 간 자들을 모두 처벌하는 것이 적폐청산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토크 콘서트에서는 사회자 김어준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등이 무대에 올라 ‘노무현 대통령과 민주주의를 말하다’를 주제로 토론했다. ◇ 사진:> 11일 오후 전북 전주시 풍남문 광장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앞두고 `노무현을 기억하는 10가지 이름'을 주제로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1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 헌다례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 부인 김정순 씨(맨 왼쪽) 등 시민이 차를 올리고 있다. 김해/연합뉴스 ○··· 이후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는 배우 권해효 사회로 이은미, 조관우, 데이브레이크, 알리, 육중완밴드 등 가수들의 음악 콘서트가 진행됐다.한편, 이날 광화문 광장에는 대한애국당의 천막과 박근혜 대통령 무죄 석방을 촉구하는 석방운동본부의 집회로 긴장감이 고조되기도 했다. 경찰은 시민문화제와 대한애국당 천막 사이와 석방운동본부가 행진하는 거리에 서서 문화제 참가자와 집회자 간의 무력 충돌을 막았다.글 권지담 기자·사진 강창광 기자 gonji@hani.co.kr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 헌다례에서 시민이 차를 올리고 있다. 김해/연합뉴스 ○···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헌다례 1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 헌다례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초헌하고 있다. 김해/연합뉴스 |
▷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영전에 자신이 직접 그린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부시 전 대통령은 오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여권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부시 전 대통령이 추도식에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가지고 올 수 있다고 한다"며 "다만 유족 등에게 전달할 것이라는 얘기는 아직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 사진:> 2005년 11월 17일 노무현(오른쪽) 전 대통령과 부시(왼쪽) 전 미국 대통령이 경주 현대호텔에서 회담을 나눈 뒤 악수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 2009년 1월 퇴임 후 '전업 화가'로 변신했다. 재임 중 만났던 각국 정치인의 초상화나 자화상, 반려동물, 풍경화 등 다양한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해왔다.그는 2017년 퇴역 군인 100여명을 유화로 그려 '용기의 초상화'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으며, 2014년 이명박 전 대통령 등의 초상화로 미국 텍사스주에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부시 전 대통령이 국내 방산기업인 풍산그룹 류진 회장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이번 추도식 참석이 성사됐다는 얘기도 나온다.그가 추도식에 참석하는 김에 초상화를 전달하기로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10주기를 기념하는 초상화를 전달하기 위해 추도식까지 참석하게 됐다는 것이다. ◇ 다만 추도식 준비에 관여한 한 인사는 통화에서 "부시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 방문에 물밑 역할을 한 풍산그룹 측이 대단히 조심스러워한다"며 "구체적인 배경은 추도식 이후에나 드러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 사진:> 지난 2014년 부시 전 대통령은 '조지 W 부시 대통령 센터'에서 세계 지도자 30여명 초상화 전시회를 개최했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 한편 부시 전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에 앞서 5분간 추도사를 낭독하는 것으로 식순이 조율됐다. 추도사 내용이 미리 공개되지 않은 만큼 행사를 주최하는 노무현재단 측은 순차 통역 지원만 준비한 상태다.부시 전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 등의 기회로 수차례 만났던 노 전 대통령의 리더십을 회고하고,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고인의 업적을 기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시 전 대통령이 추도식 참석을 전후해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가능성도 큰 만큼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에서 일관되게 유지돼온 남북관계 개선 노력에 대한 언급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부시 전 대통령은 추도식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기로 했다.노무현재단 관계자는 "귀중한 손님으로 행사에 참석하는 만큼 권양숙 여사와의 면담도 마련될 수 있다"며 "노무현재단이 부시 전 대통령에게 소정의 선물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 |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기아자동차가 UEFA 아동재단과 함께 요르단 자타리 난민 캠프의 어린이들을 위한 축구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축구화 기부 캠페인은 UEFA 유로파리그 공식 후원사인 기아차가 주최한 ‘UEFA 유로파리그 트로피 투어’ 기간 동안 진행됐다. (사진=현대·기아자동차 제공) photo@nwsis.com . |
♥♥ 시사 토픽 풍자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러 입장하는 도중 `망언 의원' 징계 등을 요구하는 시민들에게 거센 항의받고 있다./광주시민들이 18일 오전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린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들머리에서 `망언 의원' 징계 등을 요구하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참석을 막고 있다. 광주/백소아 기자 ○···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집단발포 때 전두환 광주 방문’ 등 증언 나와 “진상 파헤쳐 전두환 죗값 치르게 해야 한다” /“우리나라에 최소한의 정의가 존재한다면 구속된 전두환을 단 하루라도 볼 수 있어야 한다” 5·18 민주화운동이 39주년을 맞이하는 18일 정의당이 당 명의의 논평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 정의당은 “신군부 최고 실권자였던 전두환의 5·18 시민 학살 범죄는 최근 나온 증언과 문서들로 충분히 소명됐다”며 “명확한 과학적 증거와 목격자의 일관된 증언에도 불구하고 학살범에게 죄를 묻지 못한다면 이 땅에 바로 세울 수 있는 정의는 없다”고 했다. <△ 사진:>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18일 오전 39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린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은 집단발포·헬기사격 등 5·18 범죄사실에 대한 새로운 증언들이 계속 나오는 만큼 전두환 전 대통령 등 책임자들을 다시 법정에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의당은 “증거불충분으로 무죄판결 받은 내란목적살인죄의 증거와 증언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 조속한 진상규명위 조사를 통한 남김없이 진상을 파헤치고 법대로 전두환을 당장 기소, 구속해 죗값을 치르게 해야 한다”며 “여전히 국민과 대한민국 사법체계를 조롱하고 있는 전두환에게 법 앞의 평등이 무엇인지 알게 해줘야 한다”고 했다.1997년 4월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은 ‘5·18 특별법과 공소시효 특례법’에 따라 대법원에서 각각 무기, 17년 형을 확정받았다. 하지만 같은 해 12월 김영삼 전 대통령이 ‘국민대화합’을 이유로 관련자 모두를 특별사면하면서 5·18 범죄에 대한 처벌은 흐지부지 끝났다. 당시 발포 명령자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실제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계엄군 헬기사격 명령자라는 사실이 밝혀진다면 새롭게 내란목적살인행위로 처벌이 가능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5·18 범죄에는 공소시효도 적용되지 않는다. 1995년 헌법재판소는 헌정질서 파괴범죄의 공소시효 정지를 규정한 ‘5·18 민주화운동법’ 제2조의 위헌제청에 대해 “공익이 개인의 신뢰보호이익에 우선한다”며 합헌 결정을 내린 바 있다.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사법, 행정, 지자체.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19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최근 고용동향과 정책 방향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두발언하고 있다. photo1006@newsis.com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수입차와 부품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부과 여부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17일 오후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닷새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유 본부장은 방미 기간 중 윌버 로스 상무장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래리 커들로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등 트럼프 행정부의 고위인사들과 상원 재무위, 하원 세입위 소속 주요 의원들을 만났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북한, 교민', 동포 관련'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임성남 신임 주아세안 대사는 16일 간담회에서 "부임하고 일주일을 차관 때보다 더 바쁘게 보냈다"고 말했다. 자카르타=고찬유 특파원 ○··· “우리 외교가 가보지 않은 길을 가겠다.” 임성남(61) 신임 주아세안(ASEANㆍ동남아시아국가연합) 대사가 16일 밤 자카르타 아세안 대표부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포부를 밝혔다. 대미(주미 참사관) 대중(주중 공사) 북핵(북핵 담당대사) 외교 무대에서 활약하고, 외교부 1차관을 역임한 그는 첫 차관급 아세안 대사로 발탁됐다. 전임자들은 국장급이었다. 아세안 10개국과의 관계를 4강(미ㆍ중ㆍ러ㆍ일)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하는 ‘신(新)남방 정책 지역총사령관’ 임무가 주어진 것이다. (...) (...) “아세안 대표부의 격상은 기업으로 치면 지역본부 역할을 맡긴 거다. 우리 외교에선 해보지 않은 시도라 당연히 뒷받침해주는 제도적 틀은 아직 없다. 시너지를 내라는 게 대통령의 지시이고 더 잘 해보라는 게 신남방의 취지다. 가지 않은 길이지만 가야 할 길이다. 각국 한국 대사들이 모두 동료이고 후배인 만큼 도와줘야겠다는 자세로 일할 것이다. 협업하겠다.” ▷그에게 반드시 이루고 싶은 한가지를 물었다. “‘한국이 아세안의 진정한 친구다’라는 말을 떠날 때 듣고 싶다. 머리는 많이 빠졌지만 누구보다 젊은 마음으로, 차관이었다는 감투도 버리고 겸손하게 다가가겠다.” ○···“김 위원장이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진짜로 올 수 있겠느냐고, 몇몇 회원국 대사들이 묻더라. 아세안 국가 모두 한반도 정세에 다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김 위원장의 방한을 위해선 아세안과의 협의, 한반도 정세의 여러 측면, 두 가지를 살펴야 한다. 아직 6개월 정도 남은 지금 단계에서 확정적으로 얘기할 수는 없고,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자카르타=고찬유 특파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지구촌 렌즈'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HIV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집단감염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파키스탄 신드주 남부 소도시 라투데로에서 16일(현지시간) 아이를 안은 주민들이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 검사를 하기 위해 병원으로 몰려와 있다. 당국에 따르면 파키스탄 남부 지방에서 어린이 400여 명과 성인 100여 명을 포함해 500여 명이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오염된 주사기를 재사용해 환자에게 HIV를 감염시킨 의사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 대만에서 아시아 최초로 동성 간 결혼을 합법화 하는 특별법안이 통과된 가운데 17일(현지시간) 타이페이의 입법원 앞에서 법안 찬성을 요구하며 시위를 하던 동성결혼 지지자들이 기뻐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존 가족이민은 축소하고 고학력과 전문 기술자를 우대하는 새로운 이민정책 발표를 하고 있는 가운데 자리에 배석한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의 넥타이를 고쳐매주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에서 지난주말부터 잇따라 발생한 들불 연기로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태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16일(현지시간) 시민들이 뿌연 스모그가 덮인 멕시코 시티 소칼로 광장을 걷고 있다. AP 연합뉴스 ○··· 프랑스 파리의 엘리제궁에서 16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브라질 카야포족 지도자와 회동을 마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북부 랑카트 교도소에서 16일(현지시간) 폭동이 발생한 가운데 한 소방관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는 모습이 깨진 유리창에 반영되고 있다. 당국은 폭동으로 탈출했던 수감자 100명여 명을 다시 체포했다. EPA 연합뉴스 ○··· 미군 복무 당시 외교 기밀을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에 건네 7년을 복역했던 첼시 매닝 전 일병이 대배심을 앞둔 16일(현지시간) 미 버지니아주 알렌산드리아의 연방법원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성전환 수술로 여성이 되어 브래들리에서 첼시가 된 매닝은 대배심 증언 거부로 3월 구치소 유치 조치를 받고 지난 9일 풀려났으나 또다시 대배심 증언을 거부해 법원으로부터 재구금 명령을 받았다. EPA 연합뉴스 ○···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16일(현지시간) 농구를 하고 있는 소년들의 긴 그림자가 바닥에 드리워져 있다. AP 연합뉴스 ○···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남부 칸에서 16일(현지시간) 엘튼 존의 '로켓맨' 레드카펫 행사 중 영화배우 태런 애저튼이 무릎을 끓고 엘튼 존의 신발끈을 묶어주고 있다. AP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영국 브라이튼 해안가를 찾은 사람들이 설치예술작품 '거꾸로된 집' 앞을 지나가고 있다. 오는 18일 대중에 공개될 설치작품은 12개월간 방문할 수 있다. EPA 연합뉴스정리=박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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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냉전 이후 한동안 동시에 두 곳에서 재래식 전면전이 벌어져도 승리할 수 있다는 ‘두 개의 전쟁 전략(two-war strategy)’을 채택했으나 버락 오바마 정부 들어 이 개념은 사실상 폐기됐다. ◇ 미국이 엄청난 국방비를 쏟아붓는 군사 강국이라 해도 2개의 지상전에서 동시 승리를 거두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뿐더러, 중국과 러시아 같은 핵 보유국이 경쟁자로 등장하면서 안보 현실 자체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1990년대 최대 적국이던 소련이 무너진 상황에서 미 국방부가 군사력 유지 규모의 기준으로 내세운 것이 ‘두 개의 전쟁’ 전략이었다. 중동과 한반도 지역 등에서 동시에 전쟁이 터졌을 때 이를 압도할 수 있는 충분한 지상군을<△ 사진:> 17일 아라비아해에 있는 니미츠급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의 갑판장이 다목적 쌍발 수직이착륙기인 MV-22 오스프리호에 착륙 신호를 보내고 있다. AP 연합뉴스 ○··· 유지해야 한다는 것으로 다분히 국방 예산 삭감을 방어하는 논리의 측면도 강했다. 미국에 맞설 만한 강대국이 없었던 당시에는 ‘두 개의 전쟁’ 전략이 세계 경찰 역할을 하는 미국의 국방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전략이기도 했다. 1990년 걸프 전쟁에서 승리할 때만 해도 미국은 동시 다발적 전쟁을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압도적 우위의 군사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2000년대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벌인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이라크 전쟁이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고도 별다른 성과 없이 오랜 시간을 끌면서 미국을 깊은 수렁에 빠뜨렸다. 결국 오바마 정부는 2012년 엄청나게 불어난 국방 예산을 감축하는 과정에서 ‘두 개의 전쟁 전략’을 폐기하고 ‘원 플러스(One-Plus)’ 전략으로 선회했다. 이는 한 곳의 전쟁에 우선 집중하고 다른 곳에서 위기 상황이 발발하면 해군과 공군력으로 도발을 억제한다는 전략이었다.도널드 트럼프 정부 들어서는 전쟁 전략 자체가 아예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워싱턴=송용창 특파원 ermeet@hankookilbo.com |
대이란 전략 두고 미국 내분 ▷ 페르시아만을 둘러싼 전운이 짙어지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내 긴장 수위도 덩달아 고조되고 있다. 신(新)고립주의를 표방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대이란 초강경파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이의 의견 차이가 수면 위로 올라오더니, 외교ㆍ안보라인 ‘투 톱’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볼턴 보좌관 사이의 갈등 기류도 감지되고 있다. ◇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최대압박’ 전략을 둘러싼 폼페이오 장관과 볼턴 보좌관 사이의 긴장이 증폭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사람 모두 ‘매파’ 성향이지만, 대이란 압박의 최종 목적을 두고 상반된 입장을 취하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군사 압박을 대화의 장으로 끌어들이는 수단으로 보는 반면 볼턴 보좌관은 대화에 극히 회의적인 입장이다. 볼턴 보좌관은 백악관에 입성하기 전부터 이란의 ‘레짐 체인지(정권 교체)’를 주장해왔다. <△ 사진:> 왼쪽부터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 두 참모의 갈등은 사실 트럼프 대통령과 볼턴 보좌관 사이의 입장 차이라는 분석도 있다. 상원의원 출마 및 종국적으로는 백악관 입성까지 노릴 정도로 정치적 야망이 큰 55세의 폼페이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안보 전략을 그대로 실현하는 ‘충성파’인 반면 70세인 볼턴 보좌관은 이따금 대통령 정책에 반발하는 등 소신을 고집하고 있다. 실제 이란 문제에 대한 폼페이오 장관의 시각은 “이란과 대화할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 입장과 일치한다. 게다가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폼페이오 장관과 달리 볼턴 보좌관이 평소에도 독단적 행보를 보이면서 두 사람 사이가 원만하지 않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외에도 미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과 볼턴 보좌관 사이의 불협화음을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CNN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매파 참모들이 이란과의 전쟁이 가까이 온듯하다는 인상을 주는 데 짜증을 냈으며, 특히 외곽 참모들에게 전화해 볼턴 보좌관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반면 볼턴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지역에 변화를 주는 걸 꺼려하는 것에 대해 사적인 자리에서 좌절감을 표시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물론 겉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내분 의혹을 일축하며 의혹을 제기하는 언론에 화살을 돌리고 있다. 그는 이날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 연설에서 “폼페이오는 일을 잘하고 있다. 볼턴도 잘하고 있다. 그들(언론)은 이것이 갈등인 것처럼 말한다”며 “그들은 ‘믿을만한 소식통’을 인용하지만, 그런 사람은 없다”고 했다. 같은 날 트위터에선 “가짜 뉴스 미디어가 이란에 대한 부정적이고 매우 부정확한 보도로 우리나라에 해를 입히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손영하 기자 frozen@hankookilbo.com |
○···【포르토프랭스(아이티)=AP/뉴시스】아이티 국기를 든 학생들이 18일(현지시간)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서 '국기의 날을 기념하는 퍼레이드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아이티인들은 캐서린 플론이 프랑스 삼색 국기에서 영감을 받아 최초로 디자인한 아이티 국기 제정 216주년을 기념한다. |
♥♥ 지구촌, '군사', '시위' '사건'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월남전 이후 거의 20년만에 미국이 치른 전면전인 걸프전(1991년)은 당시 기준으로 첨단 무기의 경연장이었다. 토마호크 미사일과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F-117A’ 스텔스 전투기로 현대전의 양상을 바꿔놨다. 미국이 이란과 전면전을 벌인다면 이번에도 베일에 싸였던 신무기를 대거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 이와 관련, 미국 군수업계와 전문가들은 싸구려 ‘드론’과 소규모 보트를 대거 투입하려는 이란의 물량작전과 광활한 영토 깊숙이 숨겨진 지하 핵시설 등을 타격하는 과정에서 /레이저 무기 /GBU-57 A/B MOP로 불리는 벙커버스터 /차세대 수륙양용전투차량(ACV)이 병기고를 벗어나 실전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 미군 B2 스텔스 폭격기가 ‘GBU-57 MOP’ 벙커버스터를 투하하고 있다. 유튜브 ○···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의 재커리 케크 연구원은 ‘더 내셔널 인터리스트’ 기고에서 “이란 전에서 가장 기대되는 건 미 해군이 성공리에 개발한 레이저 무기 시스템”이라고 전망했다. 이란은 다수의 드론과 소규모 함정을 무더기로 내보내 값 비싼 미국 미사일과 최신 함정을 소모시키는 ‘물량작전’을 펼 것으로 보이지만, 미군은 가성비 뛰어난 레이저 무기로 싸구려 물량작전을 무색하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예컨대 대당 1만달러도 안 되는 드론과 미국의 수백만 달러 요격 미사일을 맞바꾸는 방식의 물량작전을 편다는 게 이란 속셈이지만, 미국은 1회 발사 비용이 미사일의 100분의1도 안 되는 레이저 무기를 준비했다는 것이다. 그는 “미 해군이 페르시아만에 파견한 전함 폰스(Ponce)호에 이 무기가 장착돼 현지에서 실험 중”이라고 덧붙였다. <△ 사진:> 미 해군 전함 폰스호에 장착된 레이저 무기. 미 해군. ○···케크 연구원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미 해병대 병력이 새로 발주한 신형 수륙양용전투차량(ACV)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란의 해협 봉쇄 시도를 막으려면 아부 무사(Abu Musa), 대 툰브(Tunb), 소 툰브(Tunb) 등 이 해협의 섬을 장악하는 게 급선무인데, 지뢰ㆍ포탄공격에도 견디면서 시속 8노트로 대당 17명 병력을 안전 상륙시키거나 20㎞ 이상 이동시키는 장비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 미군이 이란 핵 시설을 완전 파괴할 계획이라면 미국 보잉사가 개발한 벙커버스터와 B-2 스텔스 폭격기도 동원될 것으로 보인다. 벙커버스터는 ‘GBU-57 MOP’(Massive Ordnance Penetrator) 인데 이란과 북한의 지하 핵 기지를 타격하기 위해 개발됐다. 핵 벙커버스터를 사용할 수 없는 민간인 거주 지역에 투입하기 위해 개발됐는데, 무게가 14t에 달한다. <△ 사진:> 미 해병대가 최근 발주한 신형 수륙양용전투차량. BAE 시스템. ○··· 현존하는 어떤 벙커 버스터보다 강력한데,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을 200피트(60.96m)나 뚫고 들어가서 약 2t가량의 폭탄을 터뜨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청난 무게 덕분에 이 폭탄이 실제 사용된다면 전략폭격기인 B-2 스텔스 폭격기도 자동 호출될 수 밖에 없다. 한편 이란과의 전면전 초기, 제공권을 장악을 위한 방공시설 파괴 과정에서 현존ㆍ최강 전투기인 F-22 랩터도 반드시 활약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케크 연구원은 “초기 임무 이외에도 랩터는 지상목표물 파괴 및 전자ㆍ첩보임무도 맡게 될 것”이라며 “이란과의 긴장이 높아지면 페르시아만 일대 기지의 랩터 배치 전력도 그만큼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손영하기자 |
○···【모가디슈=AP/뉴시스】18일(현지시간)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외곽 데이닐 인근 난민촌에 모여든 가뭄 피해 여성들이 자원봉사자들이 나눠주는 음식을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약 220만 명에 달하는 소말리아인이 가뭄 악화로 농작물과 가축 생산에 엄청난 타격을 입어 향후 몇 달간 심각한 기아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 【모가디슈=AP/뉴시스】18일(현지시간) 심각한 가뭄 지역인 소말리아 샤벨레 지역 주민들이 가재도구를 들고 피난, 수도 모가디슈 외곽 데이닐 인근 난민촌에 모여들고 있다. .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약 220만 명에 달하는 소말리아인이 가뭄 악화로 농작물과 가축 생산에 엄청난 타격을 입어 향후 몇 달간 심각한 기아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 【모가디슈=AP/뉴시스】18일(현지시간)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외곽 데이닐 인근 난민촌에서 한 가뭄 피난 어린이가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약 220만 명에 달하는 소말리아인이 가뭄 악화로 농작물과 가축 생산에 엄청난 타격을 입어 향후 몇 달간 심각한 기아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 【파리=AP/뉴시스】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시위대가 제초제 생산기업 몬산토와 다른 농업 관련 대기업들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과 시위를 촉구하며 죽음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독일 바이엘이 지난 2018년 인수한 미 회사 몬산토가 개발한 '글리포세이트' 성분의 제초제 '라운드업'이 최근 암 등을 유발하는 부작용 사례가 발생하며 안전성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
○··· 【파리=AP/뉴시스】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그린피스 운동가들이 제초제 생산기업 몬산토와 다른 농업 관련 대기업들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과 시위를 촉구하며 "몬산토 No, 건강 Yes"라는 피켓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독일 바이엘이 지난 2018년 인수한 미 회사 몬산토가 개발한 '글리포세이트' 성분의 제초제 '라운드업'이 최근 암 등을 유발하는 부작용 사례가 발생하며 안전성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
○··· 【포르토프랭스(아이티)=AP/뉴시스】18일(현지시간)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시위대가 바위를 끌어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있다. 시위대는 부패 의혹으로 생필품 가격이 두 배 이상 치솟는 등 생활고가 이어지면서 조베넬 모이즈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
♥♥ 국 내외 사건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남녀 경찰 2명, 주취자 체포서 미숙한 대응 영상 공개 커뮤니티서 ‘여성 경찰관’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져 청와대 청원까지…“평소 갖고 있던 여성혐오가 드러나” ◇ 남녀 경찰관이 술 취한 남성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미숙한 대응을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대림동 경찰관 폭행 사건’이 ‘여성 경찰관 무용론’으로 번지고 있다. ‘여경의 대응에 문제가 없었다’는 경찰 쪽의 해명에도 논란은 계속되고 있는데, 평소 잠재하고 있던 ‘여성 혐오’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사진:> ‘대림동 경찰관 폭행 사건’ 동영상 갈무리 ○··· 논란은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에서 시작됐다. ‘대림동 경찰관 폭행사건’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14초짜리 영상을 보면, 술 취한 남성이 남성 경찰의 빰을 때린다. 남성 경찰관은 곧 자신의 뺨을 때린 남성 ㄱ씨를 체포하려 하고, 다른 남성 ㄴ씨가 남성 경찰을 방해한다. 이 과정에서 ㄴ씨가 여성 경찰관을 밀치고 여성 경찰관은 무전기로 지원을 요청하며 영상은 끝이 난다.영상이 공개되자 여성 경찰이 주취자를 제대로 제압하지 못했다는 비난과 함께 여경 무용론이 확산됐다. 논란이 커지자 서울 구로경찰서는 17일 ‘대림동 경찰관 폭행사건 동영상 관련 사실은 이렇습니다’라는 자료를 내고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된 체포 영상은 편집된 것이다. 여성 경찰관은 즉시 ㄱ씨를 제압해 체포를 이어갔다”며 “추가로 도착한 경찰관과 함께 피의자들을 검거한 것으로 여성 경찰관의 대응이 소극적이었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사건 과정 전체를 다은 2분짜리 영상도 공개했는데, 원본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여성 경찰관이 ㄱ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남자분 한명 나와주세요”라며 시민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담겨서다. 일부 누리꾼들은 남성 경찰에 비해 여성 경찰이 신체적, 체력적으로 떨어진다며 경찰 업무에 여성은 필요없다고 비판했다.급기야 지난 1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여경을 없애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청원 글에는 “범죄자를 제압해야 하는 상황에서 ‘일반 남성 시민’의 도움을 찾는 여경은 필요 없다”며 “‘여성 경찰’ 같은 쓸모없는 직책은 없애주거나 비중을 대폭 줄여달라”고 적혀있다. 이어 “현재 일하는 여경들의 신체 시험을 남경과 동등한 수준으로 재시행한 뒤 요건을 채우지 못하면 합당한 징계를 하라”고 요구했다. 전문가들은 ‘여성 경찰 무용론’이 잠재돼 있던 혐오를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 박찬걸 대구가톨릭대 교수(경찰행정학과)는 역시 “여성 경찰이 반드시 필요한 분야가 있다. 여성이 피해자이거나 가해자인 상황에서 특히 그렇다”며 “그런데도 동영상 하나를 보고 ‘여성 경찰 무용론’이 나오는 건 이성적인 판단이라고 볼 수 없다”고 꼬집었다. 박 교수는 이어 “남성과 여성은 신체적 조건이 다르고 그 부분을 인정해야 한다“며 “남녀의 다른 신체조건을 인정하지 않고 똑같이 하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덧붙였다. 이주빈 기자 yes@hani.co.kr |
2심도 중형1년 더 늘어 징역 16년 ▷ 20대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수십 차례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이재록(76)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징역 16년을 선고했다. 징역 15년을 선고한 1심보다 형량이 늘었다. ◇ 서울고법 형사11부(재판장 성지용)는 17일 상습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이 목사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어린 시절부터 피고인의 교회에 다니면서 종교적 권위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갖고 있던 나이 어린 20대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장기간 수십 차례에 걸쳐 성폭력을 저질렀다. 죄질이 매우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사진:> 오랜 기간 여러 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 <한겨레> 자료사진 ○··· 이어 “피해자들은 절대적으로 신뢰해온 이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배신감으로 극심한 정신적·신체적 충격을 받았다”고 덧불였다. 재판부는 특히 이 목사와 해당 교회의 ‘무고’ 주장을 중형 선고 이유 중 하나로 들었다. “교회에서의 삶이 전부였던 피해자들은 그 상처를 쉽게 치유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도, 피고인과 교회는 아직도 ‘돈을 목적으로 한 허위사실 무고’라고 주장하며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고 있다. 피해자들이 2차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검찰의 추가 기소로 피해자는 8명에서 9명으로 늘었다. 이 목사는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닌 피해자들에게 자신을 ‘새 예루살렘(천국)’으로 인도할 특별한 능력을 가진 영적인 존재로 믿도록 하는 한편, 이를 위해 절대적인 믿음과 순종이 필요하다고 설교해 왔다.고한솔 기자 |
“원인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 ▷ 한화토탈이 충남 서산 대산공장에서 발생한 유증기 유출 사고와 관련해 공장 가동을 즉각 중단하고 사과문을 통해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 사진: 17일 오후 충남 서산시 한화토탈 공장 내 옥외 탱크에서 유증기가 치솟고 있다. 독자제공=연합뉴스 ○··· 한화토탈은 18일 자사 홈페이지에 권혁웅 대표 이름으로 사과문을 내고 “이번 사고로 직접 피해를 입은 대산읍 주민들, 협력업체 및 회사 직원들과 대산단지의 안전환경 관계당국인 서산시와 소방당국, 노동부, 환경청 등 관계자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다. 사고는 17일 한화토탈 대산공장 내 저장탱크 온도가 상승하면서 탱크 내부의 유증기가 유출되면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200명 이상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이 어지럼증과 구토, 안구 통증을 호소하면서 병원 치료를 받았다. 한화토탈은 사고가 발생한 공장 가동을 정지하고 탱크 내부의 잔존 물질 제거 작업에 들어갔다. 더불어 환경부 등 전문기관으로부터 사고원인 등 정확한 진단을 받아 재발방지대책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 |
“구출 힘써준 정부와 관계기관에 감사” ◇ 입국장 게이트에서 주씨는 “315일간 대통령님과 외교부 직원들, 아부다비 대사관 직원들이 애를 많이 써주셨다”며 “대한민국 정부와 함께 고생한 아랍에미리트 정부와 관계기관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진:> 지난해 7월 리비아에서 무장세력에게 납치됐다가 315일 만에 석방된 한국인 주모(62)씨가 18일 귀국했다.주씨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출발한 에티하드 항공편을 이용해 이날 오전 11시4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오른쪽은 이태호 외교부 2차관. 영종도=연합뉴스 ○··· 체중이 10㎏ 정도 빠졌다는 주씨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음식이 가장 힘들었고 건강은 좋다”면서 “빨리 돌아와서 좋다”고 말했다. 짙은 남색 점퍼와 베이지색 바지 차림으로 입국장을 빠져나온 주씨는 피곤한 기색이었지만 표정은 밝았다.주씨는 다만 피랍 경위에 대해서는 추후에 밝히겠다며 대답을 미뤘다. 리비아에 남아 있는 한국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나오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정부는 지난해 7월 6일 주씨 피랍 직후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을 급파하고, 이후 8월 왕건함으로 함정을 교체하는 등 4개월 가까이 우리 함정을 현지에 머물게 했다. 하지만 2011년 1월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삼호주얼리호 사건 등에서처럼 군사작전을 벌여 인질을 구출하지는 않았다. 대신 외교부는 주씨의 석방을 위해 국방부, 국정원, 청와대 등으로 구성된 범정부 합동 테스크포스(TF)가 우방국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한 가운데, 복수의 채널을 통해 다각적인 사태 해결 노력을 했고, 특히 리비아 정세에 대한 분석과 전략적 판단을 기반으로, 올해 2월 서울에서 열린 한-UAE 정상회담을 계기로 UAE측의 협조가 피랍 사건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정부는 피랍사건 이후 리비아에 체류하던 38명에게 철수를 요청했다. 여행 금지국가인 리비아에는 아직 한국인 4명이 머물고 있으며, 정부는 이들에게 최대한 빨리 귀국할 것을 권고한 상태다.김현빈 기자 hbkim@hankookilbo.com |
♥♥ '코미디' '엽기' '이슈'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광주시민께 너무 부끄럽다” ▷ 39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5·18 다르게 볼 수 없다”“광주가 지키려던 가치가 바로 ‘자유’ ‘민주주의’” ◇ 39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5·18을 부정하고 모욕하는 망언이 거리낌 없이 나오는 현실에 광주시민들께 너무나 미안하고 부끄러워서 올해 기념식에 꼭 참석하고 싶었다”고 울먹이며 말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다가 울먹이며 호흡을 가다듬고 있다. 광주/김정효 기자 ○··· 18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은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39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5·18을 다르게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최근 ‘5·18 북한군 개입설’ 등 색깔론으로 점철된 음모론을 내놓는 보수 정치인들의 행태를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다. 앞서 문 대통령이 올해 기념식을 건너뛰고 5·18 민주화운동이 4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 기념식에 참석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문 대통령은 “저는 올해 기념식에 꼭 참석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광주시민들께 너무나 미안하고 너무나 부끄러웠고 국민들께 호소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참석 배경을 설명하며 감정이 북받친 듯 목소리가 떨리더니 잠시 말을 잇지 못 했다. ◇ 문 대통령은 5·18을 둘러싼 논란을 ‘진보 대 보수’의 싸움이 아닌 ‘민주 대 독재’의 싸움으로 해석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5·18의 진실은 보수·진보로 나뉠 수 없다. 광주가 지키고자 했던 가치가 바로 ‘자유’이고 ‘민주주의’였기 때문”이라며 “유신 시대와 5공 시대에 머무는 지체된 정치의식으로는 단 한 발자국도 새로운 시대로 갈 수 없다”고 말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광주/김정효 기자 ○···최근 정치권에서 ‘5·18은 폭동’이라는 등의 망언이 횡행하는 가운데 소모적인 논란을 정리하려는 의지도 보였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20년도 더 전에 광주 5·18의 역사적 의미와 성격에 대해 국민적 합의를 이루었고 법률적인 정리까지 마쳤다”며 “더 이상의 논란은 필요하지 않고 의미 없는 소모일 뿐”이라고 말했다. ◇ `진상규명하라' 5·18 범국민대회/5·18 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18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범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5·18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대형 펼침막을 펴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정치권도 책임감을 가지고 5·18 진상규명에 동참하라고 호소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3월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특별법’이 제정됐으나 아직 진상조사규명위원회가 출범조차 못 하고 있다”며 “국회와 정치권이 더 큰 책임감으로 노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정부는 특별법에 의한 진상조사규명위원회가 출범하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자료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힘을 실어줬다. 이지혜 기자 godot@hani.co.kr |
▷ 1980년 광주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을 향해 발포 명령을 내린 이는 누구인가? 정말 밝혀낼 수 없어 밝혀내지 못하는가? /,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명령을 내린 이가 없는데 진압 군인들이 총을 쏠 수 있었단 말인가? ○···자유한국당과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5·18 망언’을 한 국회의원들에 대한 징계 없이 올해 5·18 기념식에 참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40년이 다 되도록 진실이 밝혀지지 않고 있는 이 나라가 정말 민주국가란 말인가?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 5·18 농성단이 세워놓은 글귀들이 묻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
▷ 17일 저녁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5·18 전야제’ 열려 ◇ 5·18 민주화운동 39돌을 하루 앞둔 17일 저녁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전야제에서 광주시민들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지역 대학생들과 시민 주도로 민주주의 회복을 요구하는 횃불 시위인 `민족민주화성회'를 재현하고 있다. 광주/백소아 기자 ○··· 5·18 민주화운동 39돌을 하루 앞둔 17일 저녁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오늘을 밝히는 오월, 민주에서 평화로!’를 주제로 ‘5·18 전야제’를 열었다. ◇ ○··· ☞ ○··· 5·18 민주화운동 39돌을 하루 앞둔 17일 저녁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옛 전남도청 앞에서 광주시민들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거리방송을 재현하며 행진하고 있다. 광주/백소아 기자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시민들이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태극기를 단 택시와 버스가 39주년 전야제가 열리는 5.18민주광장으로 향하고 있다. 광주/공동취재사진· ○··· 17일 저녁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옛 전남도청 앞에서 광주시민들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가두방송을 재현하며 행진하고 있다.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저녁 시민들이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태극기를 단 택시와 버스가 39주년 전야제가 열리는 5.18민주광장으로 향하고 있다. 광주/공동취재사진 ○··· 5·18 민주화운동 39돌을 하루 앞둔 17일 저녁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전야제에서 광주시민들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지역 대학생들과 시민 주도로 민주주의 회복을 요구하는 횃불 시위인 `민족민주화성회'를 재연하고 있다. 광주/백소아 기자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뒤 희생자 안종필의 묘를 찾아 참배하고 어머니 이정님씨를 위로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당시 거리방송을 담당했던 박영순씨가 발언하고 내려오자 위로하고 있다. 광주/김정효 기자 ○··· 18일 오전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중 여야 대표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다. 3년 전 국무총리 시절과 달리 황 대표는 이날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불렀다. 오른쪽부터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유남석 헌재소장. 광주/김정효 기자 hyopd@hani.co.k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5·18 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18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범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5·18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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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한국에 대한 SM-2 함대공 미사일을 판매키로 결정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17일(현지시간) 한국에 ‘SM-2 블록 3B 스탠더드’ 함대공 미사일을 3억1,390만 달러(한화 3,700억여원) 규모로 판매하는 계획을 국무부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DSCA는 “한국이 94발의 SM-2 블록 3B 스탠더드 미사일과 관련 기술 지원 등의 구매를 요청해왔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판매는 인도태평양사령부 전구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 중 한 곳(한국)의 안보를 충족시킴으로써 미국의 외교정책과 국가 안보 목표를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한국은 동아시아와 서태평양의 정치ㆍ경제적 주요국 중 하나이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 보장에 있어 미국의 핵심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DSCA는 다만 “이번 판매가 지역의 기본적인 군사적 균형을 달라지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DSCA는 지난 16일 의회에 이러한 판매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판매는 정부 간 직거래 계약 제도인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이뤄지며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한국 해군은 2023년쯤 도입되는 이지스구축함(KDX-ⅢㆍBatch-Ⅱ) 3척에 SM-2 함대공미사일을 탑재할 계획이다.조영빈 기자 |
▷“긴장 속의 최전선 밤낮없이 살피고/ 떠나는 그날까지 땀 젖은 전투복/ 저기는 지뢰지대 위험하니 내가 간다/ 지휘관의 그 외침 부하 위한 사랑이네/ 고귀한 그 정신 길이길이 받들어/ 사나이 붉은 가슴 나라 위해 바치리” 육군에서 만든 ‘위험하니 내가 간다’라는 제목의 군가다. ◇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이 2000년 6월 전방 수색부대장 시절 후임 설아무개 중령과 함께 정찰에 나섰다 설 중령이 지뢰를 밟고 쓰러지자 병사들에게 “위험하니 내가 간다”는 말을 남기고 홀로 설 중령을 구하러 들어갔다는 영웅담을 담고 있다. 이 의원도 당시 지뢰를 밟는 바람에 발목을 잃었으나, 끝까지 병사들의 접근을 막은 채 소총과 철모를 끌어안고 지뢰밭을 기어나오는 투혼을 발휘했다고 한다. <△ 사진:> 김용장 전 미군 정보부대 군사정보관(오른쪽)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계엄군의 집단발포 직전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이 광주에 직접 내려왔다”고 증언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 이 의원은 그날 이후 ‘슈퍼 히어로’가 됐다. 살신성인을 행한 참군인이라는 칭송이 쏟아졌다. 보국훈장, 올해의 육사인상, 대통령 표창이 이어졌다. 그의 군인정신을 새긴 탑이 세워지고, 그의 전우애를 그린 뮤지컬이 만들어졌다. 신체장애를 입은 군인이 계속 군에 복무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기까지 했다. 2015년 9월 전역한 이 영웅은 6개월 뒤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의 비례대표 2번으로 금배지를 단다. 최근 <문화방송>(MBC)이 그의 영웅담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 의원에게 ‘가짜 영웅’이라는 딱지까지 붙였다. 이 의원이 당시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는 수칙을 어기고 수색로를 벗어났으며, 그가 밟은 지뢰에서 튀어나온 파편이 오히려 설 중령에게 2차 상해를 줬다는 것이다. ◇ 유강문 선임기자 ○··· 수색부대장 현임과 후임이 모두 수칙을 어겼을 뿐 아니라 차례로 지뢰를 밟아 부대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는 상황을 초래했으니 훈장이 아니라 징계를 받아야 마땅했는데도, 군이 조직적으로 공적을 조작했다는 지적이다.군에서 칭송한 영웅이 훗날 논란에 휩싸인 예는 적지 않다. 군사정권 시절 교과서에는 ‘심일 소령과 육탄 5용사’의 신화가 실렸다. 한국전쟁이 터진 1950년 6월25일 북한군이 자주포를 앞세우고 춘천으로 진격해 오자 심 소령(당시 중위)이 특공대를 꾸려 수류탄과 화염병으로 자주포 탱크를 폭파했다는 영웅담이다. 이날의 공적으로 심 소령은 한국군 최고 훈장인 태극무공훈장을 받는 ‘전쟁영웅’이 됐다. 국가보훈처가 2011년 ‘이달의 6·25 전쟁영웅’을 제정했을 때 첫번째로 꼽은 게 그였다.그러나 당시 심 소령이 소속돼 있던 연대에서 중대장을 지낸 이대용 전 베트남 주재 공사가 2016년 “심 소령의 신화는 거짓”이라고 증언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그는 “춘천 전투에서 심 소대장은 육탄돌격을 한 게 아니라 오히려 도망을 갔다. 그 바람에 대전차포 1문을 북한군에게 넘겨줘야 했다”고 말했다. 1981년 당시 육군본부가 ‘탈주병에게 훈장을 주는 게 말이 되느냐’는 진정서를 접수하고 조사를 벌여 심 소령의 공적을 허위로 결론내렸다는 증언까지 보태졌다.가짜 영웅 논란에 휩싸인 이 의원은 이른바 ‘5·18 망언’으로 손가락질을 받고 있다. 5·18은 애초 폭동이었는데, 특정 정치세력에 의해 40년이란 세월이 지나면서 민주화운동으로 변질됐다는 것이다. 그가 진짜로 참군인이었다면 시민을 향해 총을 쏜 군의 역사를 누구보다 부끄러워했을 것이다. 이 의원의 5·18 망언은 그가 참군인이 아니었다는 가장 분명한 증거다. 가짜 영웅은 그를 만들어낸 집단의 보호를 받는다. 진실이 밝혀지면 그들 모두가 한순간에 거짓말쟁이가 되기 때문이다. (...) |
그 교수는 청탁 수험생인 걸 어떻게 알았을까 ▷ 돈을 받고 입시비리를 저지른 대학 교수가 경찰에 적발됐다. 잊혀질만하면 터져 나오는 대학교수의 일탈 행위가 또 드러난 것이다. 이 교수는 블라인드 실기 시험인데도 어찌 된 영문인지 여러 수험생 중 청탁자 측 수험생을 꼭 집어 높은 점수를 줬다. ◇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배임수재와 업무방해 혐의로 안양대 A교수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학교 2018학년도 학과 실기시험 수시 심사위원이었던 A교수는 당시 옛 제자로부터 은밀한 제안을 받았다. “시험에 영향력을 행사해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 수강생을 입학시켜달라”는 청탁이었다. 게티이미지뱅크 ○··· 부정을 막기 위한 블라인드 시험이었지만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블라인드는 시험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수험생의 이름과 출신 고교 등을 비공개로 해 진행하는 제도다. 제자는 A교수에게 해당 수험생의 인상착의와 얼굴 특징을 말해주며 블라인드 시험에 대비했다. 나아가 해당 지원자의 얼굴 사진까지 건넸다.제자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A교수는 결국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 그는 제자가 부탁한 대로 실기시험에서 해당 지원자인 B씨를 알아보고 높은 점수를 줬다. 결국 B씨는 이 학교에 입학했다. A교수는 그 대가로 B씨측으로부터 2,000만원을 건네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은 한 네티즌이 지난해 말 이 학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 글을 올리면서 일파만파로 커졌다. 결국 경찰이 나섰고, 입시 비리의 실체가 드러났다.A교수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교수의 제자와 돈을 건넨 B씨 어머니도 배임증재와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함께 송치했다.안양대는 입시 비리가 불거짐에 따라 2019학년도 실기시험에선 수시 심사위원을 모두 외부인으로 교체했다. 수험생들이 심사위원을 특정하지 못하도록 차단한 것이다. 이어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A교수의 징계 수위와 함께 B씨의 조치 방향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이종구 기자 |
○···【서울=뉴시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화의 희열2' 박항서 감독 . |
▷ 방탄소년단 제이홉, 곡 ‘마 시티’에서 5·18 언급하자 외국 아미들, 가사 설명 트윗·영상 공유하며 5·18 공부 ◇ 최근 방탄소년단 외국 팬들, 즉 외국 아미들이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꾸준히 5·18을 언급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 사진:> “날 볼라면 시간은 7시 모여 집합 모두 다 눌러라 062-518” ○··· 대표적으로 광주 출신 멤버인 제이홉(본명 정호석·25)은 노래 ‘마 시티(Ma City)’에서 5·18에 대한 자긍심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7시 모여 집합”은 극우 커뮤니티가 광주를 비하할 때 쓰는 표현인 ‘7시’를 저격했고, “062-518“은 각각 광주의 지역번호인 ’062’와 5·18민주화운동을 가리키고 있죠. ◇ 이에 외국 아미들도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생각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5·18에 대해 공부하고 나선 것입니다. ○··· 지금도 SNS와 유튜브엔 다양한 언어로 5·18을 설명하는 트윗과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과연 한국에 방문한 외국 아미를 붙잡고 “두유노 5·18”(5·18을 아십니까)이라고 물었을 때, “예스“라는 대답을 들을 수 있을까요? 5·18에 대해 알고 있는 아미는 5·18을 어떤 역사라고 생각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그렇다면 과연 한국에 방문한 외국 아미를 붙잡고 “두유노 5·18”(5·18을 아십니까)이라고 물었을 때, “예스“라는 대답을 들을 수 있을까요? 5·18에 대해 알고 있는 아미는 5·18을 어떤 역사라고 생각할까요? 박윤경 기자 ygpark@hani.co.kr |
♥♥ 화보, 풍광, 래져.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2005년)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1967년)인 강릉단오제의 신을 모시는 제례가 19일 오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 산신각에서 제관, 제집사, 무녀, 악사, 강릉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산신각은 신라 장군 김유신을 모신 사당이다. 매년 음력 4월15일 산신각에서 먼저 산신제를 올리고 이어 신라 말 고려 초 고승인 강릉 출신의 범일국사를 모신 성황사에서 국사성황제를 지내고 신맞이 굿을 한 다음 뒷산에서 신목인 단풍나무를 베어 들고 강릉으로 행차한다. 이것을 '대관령국사성황신행차'라고 한다.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2005년)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1967년)인 강릉단오제의 신을 모시는 제례가 19일 오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 산신각 성황사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김동찬 ㈔강릉단오제위원회 위원장(두 번째) 등 제집사들이 성황사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성황사는 신라 말 고려 초 고승인 강릉 출신의 범일국사를 모신 사당이다. 산신각은 신라 장군 김유신을 모신 사당이다. 매년 음력 4월15일 산신각에서 먼저 산신제를 올리고 이어 신라 말 고려 초 고승인 강릉 출신의 범일국사를 모신 성황사에서 국사성황제를 지내고 신맞이 굿을 한 다음 뒷산에서 신목인 단풍나무를 베어 들고 강릉으로 행차한다. 이것을 '대관령국사성황신행차'라고 한다.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2005년)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1967년)인 강릉단오제의 신을 모시는 제례가 19일 오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 산신각 성황사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제관들이 성황사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9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국내외 예술가들이 다양한 모래조각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오는 24~27일 제15회 해운대 모래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에는 미국, 일본, 중국, 벨기에, 캐나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8개국 14명의 세계적인 작가가 '음악'을 주제로 20개 작품을 선보인다. 더불어 아마추어 모래조각경연대회를 비롯해 모래 속 보물 찾기, 펀 샌드, 모래놀이터, 샌드보드, 프린지 페스티벌, 거리 퍼레이드, 서바이벌 물총싸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김선웅 기자 =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말 롯데 선발 톰슨이 역투하고 있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이 18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굽네몰 ROAD FC 053 제주 라이트급 매치에서 일본 파이터 하야시 타모쓰 선수에 1라운드 2분50초만에 파운딩에 의한 TKO로 승리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이 18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굽네몰 ROAD FC 053 제주 라이트급 매치에서 1라운드 2분50초만에 파운딩에 의한 TKO로 승리 후 포효하고 있다.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로드FC 053' 경기가 18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만수르 바르나위(27·Mansour Barnaoui)가 권아솔(33)를 꺾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8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굽네몰 ROAD FC 053 '100만불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시합에서 종합격투기 로드FC 챔피언 권아솔(33·팀 코리아MMA)이 만수르 바르나위(27·튀니지)에 패배했다. |
♥♥ '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2005년)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1967년)인 강릉단오제의 신을 모시는 제례가 19일 오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 산신각 성황사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빈순애 강릉단오제 단오굿 예능보유자(첫 번째) 등 무녀들과 악사들이 성황사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KYDO; Korea Young Dream Orchestra)와 함께 5박6일 일정으로 러시아 사할린을 찾아가 동포들을 위문했다.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9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APEC나루공원에서 열린 '제14회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Global Gathering 2019) 개막식에 참석한 캄보디아 프놈펜 공연단이 전통공연을 펼치고 있다. 제12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주한외교단을 비롯한 외국인 커뮤니티와 해외도시 공연단 등 45개국 130개 단체가 참여, 세계 전통공연과 문화 체험, 각국 전통의상 입어보기 체험, 나라별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
광주시민은 역시 성숙했다 ▷ 여의도 정치권은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일주일 전부터 소란스러웠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기념식 참석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고, ‘사이코패스ㆍ한센병’ 등 막말 논란까지 불거졌다. 보수성향 단체들은 5ㆍ18 폄훼 집회를 예고하는 등 긴장감은 갈수록 높아졌다. ◇ 호남에 지역구를 둔 한 국회의원은 “이번 기념식은 조용히 끝나지 않을 것 같다”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하지만 지난 18일 직접 찾은 광주의 분위기는 달랐다. 진보ㆍ보수진영 간 핏대 높여 싸우던 긴장감보다 ‘용서’와 ‘배려’가 광주를 메웠다. 황 대표를 향해 물줄기와 플라스틱 의자가 날아오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두 번 정도에 불과했다.<△ 사진:> 지난 18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 우려와 달리 큰 충돌은 벌어지지 않았다. 민주주의를 염원했다는 이유로 가족을 보내야만 했던 광주시민들은 한과 분노를 절제하며 황 대표를 맞았다. 오히려 광주시민이 같은 광주시민의 아픔을 보듬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한국당 의원들에게 고성과 야유, 욕설을 보낸 이들도 있었지만,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며 말리는 시민들이 상당수였다. “이러시면 행사가 이상해진다”, “아이들도 보고 있지 않느냐”는 목소리들이 시위대의 거친 행동을 막았다. 울다가 지쳐 길바닥에 주저 앉은 유족들을 달래며 부축하는 시민들도 보였다. ◇ 류호 정치부 기자 ○··· 황 대표가 입장할 때, 오히려 일반 시민들이 입장하는 반대편 보안검색대는 평온했다.황 대표가 퇴장할 때 청년들이 격한 몸싸움을 벌이자, 시민들은 “학생들 이러면 안 돼”라며 말리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들이 학생 한두 명을 끄집어 내 에워싸려고 하자 “연행은 안 된다”는 구호가 터져 나왔고, 이를 들은 경찰과 청년들 모두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자제하기도 했다. 5ㆍ18을 대하는 광주시민들의 성숙함은 기념식 이외에서도 볼 수 있었다. 옛 전남도청이 있는 금남로에선 보수성향 단체들이 ‘5ㆍ18 유공자 명단 공개’를 요구하며 집회를 벌였다. 보수단체들은 “가짜 유공자 걸러내자”고 외치며 시민들에게 욕설을 내뱉었다. 하지만 시민들은 동요하지 않았다. 오히려 음식을 나누고 준비한 행사를 진행하며 의연하게 대처했다. 행사를 지켜본 정치인들 대부분 “예상과 달리 큰 충돌없이 잘 치러진 것 같다”고 전했다. 올해 기념식은 ‘오월 광주,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정의와 통합’의 메시지가 강조됐다. 광주시민들은 분노와 슬픔 속에서도 희망과 통합의 길을 보여줬다. 39년 전 목숨으로 민주주의를 일궈낸 것처럼 39년이 지난 2019년에도 숭고한 희생정신이 살아있었다.류호 정치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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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노무현 전대통령님 돌아가신지가
벌써 10년이 되었군요!
그립습니다~^^
소식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