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2,128억원 △2.9km 4차로 신설 △24년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봉서산 관통 도로 개설로 동서간 연결 및 상습 교통정체 구간 해소”-- 박완주의원
천안시는 봉서산을 관통하는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신설 및 확장 공사가 11월에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한다.
지난해부터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에 따른 연계교통체계구축 대책이 천안시로 유입되는 외부 교통량이 고려되지 않고 설계됐음을 지적하면서 LH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신설 및 확장 공사 등 총 4개 노선의 사업 지정을 이끌어냈다.
이 사업은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연계교통체계구축 개선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2,128억원 중 LH가 453억원을 부담하며 성황동에서 불당동까지 약 2.9km의 구간을 4차로로 신설하고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에 천안시는 지난해 11월 아산탕정2지구 연계교통체계구축대책 확정으로 올해 1월 도시개발구역 계발계획수립 고시, 8월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9월 2024년~2028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했다.
또한 10월 말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11월 중에 착수하여 24년 하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중에 있다.
박완주 의원은 “봉서산을 관통하는 도로 개설로 동서간 단절된 지역을 연결하여 협소한 도로 확장과 상습 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에 따른 연계교통체계구축 개선대책으로 확정된 4개 노선은
△지방도 628호선 8차선 확장(아산 송촌교차로~천안 종합운동장사거리) 852억원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4차로 신설 및 확장 2,128억원
△과선교 확장 (아산 동산리~천안 불당동) 87억원
△희망로 연결도로 확장 (천안 불당동~아산탕정지구) 146억원 이다.
뉴스투유=김완주기자pilla21@hanmail.net
출처 : https://ntu.ff.or.kr/22/?bmode=view&idx=16804258&back_url&t=board&page&fbclid=IwAR2odQQbKTSvTdN7oQyzpyGR-xKqftnrsEKDN_o0flg2Qx2MH1aRAMIPI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