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캐릭 만들때 박건우가 풀타임 첫시즌을 시작하면서 은퇴 할 때 까진 fa 할 일 없겠지라는 맘으로 만들었는데 이미 fa를 나가서 2년차가 절반이 흐르는 시점까지 와서야 이 캐릭터의 생명이 다 했네요.
우승도 많이 해봤고 mvp 골글 실슬 올스타 해 볼 수 있는 건 그래도 다 해보고 가는 것 같아서 특별히 미련은 안 남는 것 같습니다.
감독생활도 이제 끝나게 될 것 같은데 마지막 감독 퇴직사를 지금 바로 해야 할 지 차기감독으로 바뀐 이후에 해야 할 지만 고민이네요.
정말 지긋지긋하게도 살아남았는데 이렇게 또 진짜 끝이라고 하니까 살짝 아쉽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래도 파워형 최초 4천안타 찍었으니 맘 편하게 가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 많은 좋은 선수들이 제 몇 안되는 기록들을 곧 깨 나가겠지만 언젠가 다시 쮸니어로 돌아오게 될 때 쯤까지 제 기록이 어느정도는 살아 남아 있어줬으면 좋겠네요.
두번째 은퇴는 두산에서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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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의욕도 없고 열심히 할 것 같지도 않아서 좀 쉬려구요
고생하셨스니당
감사합니다
갓건우...
고생하셨어요오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저 GOAT..!
대건우 ㅠㅠ
초반에 살짝 잠수타던 시절만 없으셨다면
ㄹㅇ 누적기록 다 갈아치우셨을듯
고생 많으셨습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