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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모] 캐나다 한국인 스토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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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Talk터놓고말해요(비댓X) Re: 우버잇츠 기사님들이 노팁(똥콜) 안 잡는 이유 직접 테스트했습니다. 최저임금보다 못한 노가다
MYBH 추천 2 조회 2,797 24.03.19 06:39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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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9 06:49

    첫댓글 글 잘 읽었고 조언도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에서도 똥콜이라고 부르고, 북미에서는 노팁이라고 부르길래 이게 기분을 나쁘게 할 것이란 것은 못 느끼고 작성했습니다.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네 저희는 우버란 회사에게 놀아나고 있는 것이죠. 식당은 수수료 30% 고객은 서비스 피10% + 팁 기사는 최저 임금에 현저히 못 미치는 금액

    저도 어제 노팁 오더들을 배달하며 기분 나쁘게 배달한 적은 없습니다. 모든 고객에게 웃으면서 배송 해주었죠. 전 그저 식당보다 고객보다 기사들의 임금 착취가 심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고, 기사들이 노팁오더를 안가는 이유를 설명하고자 했습니다.

    시간당 11불 그 어떤 직업보다 낮은 임금이죠.
    더군다나 몸만 쓰는 것도 아니고 차량을 쓰는데 말 입니다. 우버기사들은 그래서 스트라이크를 하지만 하루 벌어 하루 사는 기사들이 대다수고 저 처럼 파트타임 기사들은 그런 상황을 방관하기에 여기서라도 좀 알리고 싶었습니다.

  • 작성자 24.03.20 02:16

    글을 써 놓고 기분 상하실까 좀 걱정했는데 쿨하게 받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식당을 하는 사람들도 우버잇, 스킵, 도어대쉬 등 딜리버리 공룡들 때문에 아주 난감합니다,
    그렇다고 거래를 안할 수도 없고...

  • 24.03.25 04:35

    @MYBH 뭐 이해는 하는데 30프로 올리시는 식당들 덕에 기사들이 욕먹고 우버기사들이 많이 감소 했더라구요.

  • 24.03.19 06:57

    결론은 저희는 우버에게.당한 걸 고객에게 고객은 식당에게 식당은 기사에게 무한 반복에 굴레에 들어서 있다는 거고, 언론에서도 난리를 치지만 그것에 대한 법이 없기에 식당과 손님보다도 그런 콜을 잡게 되면 물리적 피해가 엄청나게 들어오는 사람이 기사라는 것이죠.

  • 24.03.19 07:01

    식당은 식음료값 30프로 인상하여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이라도 있지만, 기사들은 그게 존재하지 않아 모든 물리적 피해가 가장 크다는 것이에요.

  • 24.03.19 08:23

    앞으로 5년내에 지구상에서 없어질 첫번째 회사가 uber.
    절대로 uber는 손해 않보고, 모든 손해를 철저하게 식당과 기사들에게 전가시키는 악덕 기업.
    새로운 플랫폼이 생기기를 하루속히 고대하며...

  • 24.03.19 12:24

    우버, 호주서 택시기사에 2372억원 배상… 세계 곳곳서 시름

    우버, 5년 전 호주서 집단소송 당해
    “우버로 수익 줄었다” 주된 이유
    美 일부 도시선 최저임금 문제로 서비스 종료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Uber)가 우버에 의해 생계를 위협 받았다고 주장하는 호주 택시와 렌터카 운전자들에게 약 2300억원을 배상하기로 했다. 지난 2021년 프랑스 소송에서 패배한 이후 또다시 택시 기사들과의 싸움에서 패배하면서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게 된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빌딩에 있는 우버 로고 / 연합뉴스

    18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 등 현지 언론은 호주 택시와 렌터카 운전자들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모리스 블랙번의 주장을 인용해 우버가 우버의 현지 시장 진출로 수입을 잃었다고 주장하는 운전자들에게 1억7800만달러(한화 약 2372억원)을 배상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모리스 블랙번은 우버와의 합의에 대해 “역사적인 집단 소송 합의”라고 평가했다.

  • 24.03.19 12:27

    우버는 2012년 호주 시장에 진출했고 2015년부터 주요 주(州)들은 우버 기사가 택시 면허 없이도 영업할 수 있도록 합법화했다. 이에 2019년 모리스 블랙번은 우버의 호주 시장 진출로 8000명 이상의 택시 및 렌터카 운전자들이 수입과 면허 가치를 잃었다며 이들을 대리해 우버에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모리스 블랙번은 “(집단 소송은) 호주에서 우버의 불법 영업 혐의와, 근면하게 법을 준수하는 시민들의 삶을 파괴하는 데 우버가 미친 영향과 관련해 획기적인 사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버 측은 “우버는 2018년부터 다양한 주 차원의 택시 보상 계획에 상당한 기여를 해왔고, 이번 보상으로 (택시 기사들과의) 오래된 문제를 확실히 과거에 두게 됐다”고 로이터통신에 밝혔다. 호주 현지 매체인 시드니모닝헤럴드에는 “합의가 확정되고 법원에 공개될 때까지 합의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우버는 정확한 합의 금액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우버가 택시 기사들과 신경전을 벌이는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우버는 지난 2021년에도 프랑스에서 소송에 휘말렸다. 우버 프랑스는 지난 2014년~2015년 택시 운전면허가 없어도 우버 운전기사로 일할

  • 24.03.19 12:30

    우버 프랑스는 지난 2014년~2015년 택시 운전면허가 없어도 우버 운전기사로 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 게 발단이었다. 택시 기사들은 우버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고 소송을 제기했고, 프랑스 법원은 택시 업계의 손을 들어줬다.

    당시 프랑스 법원은 우버 프랑스가 소송을 제기한 택시기사와 택시노동조합 측에 약 18만 유로(약 2억5000만 원)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훈련받지 않은 운전자가 전문 운전기사처럼 행세하는 것은 면허가 있는 택시 운전기사의 이미지와 평판을 훼손한다는 이유에서다. 우버는 2015년 이후 해당 서비스를 중단했지만, 책임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다.

    세게 곳곳에서 택시 업계의 반발이 거세자 한때 90개국에 달했던 우버의 해외진출 성적표는 현재 70개국으로 줄어든 상태다. 우버는 지난 2013년 한국 시장에도 진출했지만 택시 업계의 반발로 2015년 3월 철수했다. 이후 지난 2020년 티맵모빌리티와 ‘우티(UT)’라는 합작 법인을 만들어 한국 시장에 다시 진출했다. 우티는 자사 택시앱 이름을 우버택시(Uber Taxi)로 재단장한다고 지난달 밝히기도 했다.

  • 24.03.19 12:31

    우버는 자신들의 터전인 미국에서도 최저임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CNN에 따르면 우버는 다른 승차공유업체 리프트(Lyft)와 함께 오는 5월부터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서비스 제공을 중단할 예정이다. 시의회가 플랫폼 운전자에게 시간당 15.57달러(한화 약 2만740원)의 최저 임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조례안을 통과시킨 게 발단이 됐다. 지난해엔 뉴욕시도 플랫폼 운전자의 최저임금을 시간당 18달러(약 2만3995원)로 하는 규정을 제정했다.

    우버는 성명을 통해 “의회가 데이터를 무시하고 우버를 쫓아내기로 결정한 데 대해 실망했다”면서 “(해당 조례안은) 1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직장을 잃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24.03.20 22:24

    정말 루서마인드 쩐다.
    전 항상 우버를 사용하면서 너무 감사하다. 택시 비용보다 저렴한 비용 신속한 대응에 사용할수 있어서
    내가 만난 우버운전자들도 예의 바르고 긍정적 사고로 감사하게 일을한다. 그래서 팁을 기쁜마음으로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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