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21세기 비전은 혁신적인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로 세계 모든 고객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진정한 글로벌 디지털 리더가 되는 것이다. 2004년 1월 5일. LG전자는 2010년까지 전자ㆍ정보통신 업계의 Global Top 3로 도약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새롭게 설정했다. LG전자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강한 회사가 강한 인재를 만들고 강한 인재가 강한 회사를 만든다는 'Great Company Great People' 철학을 기반으로 하여 Fast Innovation과 Fast Growth의 두 가지 성장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Product Leadership, Market Leadership, People Leadership의 세 가지 핵심역량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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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t Innovation은 매우 높은 혁신목표에 도전해서 다른 경쟁사들보다 30% 이상 더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자는 것으로, 매출과 시장점유율 측면에서 30% 더 많이, 신제품 개발과 출시는 30% 더 빠르게, 기술개발과 기업 가치 등에서는 3년을 앞서 나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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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t Growth란 시장규모와 수익을 빠르게 확대해나가는 것으로, 수량 신장률보다 금액신장률을 더 높여가는 전략을 말한다. 이는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시장규모와 수익을 확대해 나가는 전략으로써, 수량 신장율 보다 금액 신장율을 높여 나가자는 것이 기본 방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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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된 신기술 확보를 통해 독창적인 프리미엄 상품을 개발하는 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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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서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으로 '1등 LG 브랜드'를 창출하는 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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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체질화와 습관화를 통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인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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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하기 전에 대안을 제시하고 과감하게 스트레치 골에 도전하는 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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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닌 우리를 지향하는 팀워크가 강한 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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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창의와 자율이 존중되는 일할 맛 나는 즐거운 일터 | | |
첫댓글 FU내에서 LG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동의 했구요. 그런데 어떤 점이 그래야 하는지도 알지 못한 채 그런 말을 한 제 자신이 조금은 부끄러워 졌습니다. 일단 이 시스템 체제에 대해서 알아가고 또 그 과정에서 비판하는 과정이 저에게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LG를 직접 방문해 보면 실상을 잘 알 있죠. 문화는 '말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보여지는 것(현실로 드러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GCGP를 외쳐도 오히려 실무진들에게는 공허한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아마도 링링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에게도 사회생활의 경험이 없기 때문에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닐 것입니다. LG가 DS Storage, 에어컨 등 몇 개 분야에서는 세계1등 제품을 가지고 있고 글로벌 역량도 상당한 수준으로 갖추고 있습니다. 그것은 사실이죠. 그러나, GCGP는 아무나 '학급목표' 정하듯이 남발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닙니다. 의도 자체는 좋지만 '위대한 기업 위대한 사람들'은 그들이 느낄 수 있어
야 하며(일말의 거짓됨없이), 외부에서도 대부분 그것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LG는 '위대한 기업'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너무 무리하게 적용하려고 하고 있죠. LG의 사내문화는 정작 그렇지 못합니다. 바로 그 점이 신랄한 비판의 초점이었죠. 말단 직원들로부터 그 말을 들을 수 있느냐가 관건일 것입니다.
어제 학습하면서 이제 그 내용에 대해 알것 같습니다. 겸손한 사람이 자신을 겸손하다고 한다고 해서 되지 않듯이 GCGP라는 문화도 만든다고 말만 한다고 해서 만들어 질 수 있는 성격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