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150장으로 만든 재활용 아이디어 어때요?
꽤 무거워 보여요 운동도 될 것 같아요. ^^
환경운동가 대니서의 재활용 아이디어랍니다. ^^
사실 제가 소개하고자 하는 것이 CD아령이 아닌
환경운동가이자 그린디자이너인 대니서에 대해서랍니다~
이건 지금은 안쓰는 완전 구닥다리 ㅎㅎ 카세트 테이프로 만든 상자.
코믹해 보이지만 사실은 많은 메세지를담고 있는
대니서의 재활용 아이디어입니다. ^^
대니서에 대해 조금만 더 알아볼까요? ^^
대니서 (Danny Seo)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웰빙(well-Being)을 넘어
로하스(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생각하는 생활 방식)를
대표하는 환경운동가입니다.
친환경적 생활 방식을 디자인해 환경을 파괴하는 제품을 소비하지 말자는
활동을 하는 로하스족의 대표주자이지요. ^^
[웰빙]이란 '지금 당장 나를 위해 좋은 음식과 좋은 물건을 사고 생활하는 것'이라면
[로하스]는 개인적인 건강이나 삶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후손과 미래의 환경까지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
그래서 '로하스'를 [사회적 웰빙]이라도고 부른답니다.
이제는 미국 절반이 로하스 족이 되었고,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적 제품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대니서의 영향력 대단하지 않나요? 멋집니다!
지금은 환경 운동가에서 그린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대니서.
친환경 실천을 담은 그의 그린 디자인 상품들을 소개해 볼게요. ^^
헌 패브릭으로 만든 소파 커버. 낡고 편안한 느낌을 주네요.
내추럴한 느낌의 패브릭으로 만든 mp3의 커버. 전자제품의 느낌이 부드러워지네요. ^^
빈티지한 느낌의 칠판냉장고(?ㅋㅋ)
무엇을 사야할지 적어놓았네요?
무엇이 들어있는지 적어놓으면 냉장고 열어볼 일도 줄고~더 좋을 것 같네요. ^^
다양한 접시 장식. 귀여워요 ^^
학교 미술 시간에 해보면 좋을 것같아요~
카세트 테이프로 만든 잼있는 표정의 주방용기통.
마치 레디메이드 작품을 보는 듯 합니다. ^^
나무판의 결을 이용한 테이블 디자인. 자연이 주는 내추럴한 텍스타일 어떠세요? ^^
낡고 낡은 오래된 찻잔으로 만든 시계도 너무 근사합니다~
버리는 찻잔과 티스푼을 활용한 샹들리에. 정말 괜찮은 아이디어면서도 디자인도 훌륭합니다!
도자기로 만든 접시같나요? ^^
조개 껍질을 이용해 만든 접시랍니다. 이뻐요~^^*
아무렇게 마구마구 만든 것같지만
자연스럽고 인공적이지 않은 느낌의 조명입니다.
디자인 센스가 제품디이너너 이상이에요~~
낡은 체크 무늬 셔츠로 만든 포장 디자인.
소매부분을 재미있게 살렸네요. ^^
재활용이라는 의미뿐 아니라 기능성, 게다가 트랜드 감각도 떨어지지 않는
그의 그린디자인은 친환경 집꾸미기의 새로운 유행을 창조했습니다.
우리가 집은 꾸미는데 있어서도 이런 의식을 가지고 있어야만 합니다.
우리가정, 우리집 꾸미는 것도 즐겁고 행복한 일이지만
환경을 생각하고 지구를 생각하는 의식있는 홈데코레이셔너들이 되자구요. ^^*
직접 만드는 DIY나 리폼에 대해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카페가 더 좋구요 ㅎㅎㅎㅎ >.<
*♡Home Deco 카페- < 홈피플 >♡*
첫댓글 대니 서. 몇년 전에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는데 여기서 더 자세히 보게 되네요. 로하스가 그런 뜻이 있는지도 처음 알았고요. 잘 봤어요.
카세트 테잎~구닥다리지만 아직도 쓰고 있는뎅...상자로 만든것 참 멋진 아이디어네요.
신선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