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사 24 : 3-4)
오월의 아름다운 햇빛과 따스함을 주신 하나님!
이 좋은 계절 가정의 달 5월, 특히 내일은 어린이 날로 지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거룩한 주님의 날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신 주님의 사랑을 감사합니다.
하늘 나라는 어린아이와 같은 자들의 것이라고 말씀하신 주님!
자녀로 선택 받은 저희들은 주님의 자녀로서 순수성을 버리고 거짓과 오만으로 가득 찬 삶을 살았나이다.
진리를 수용하는 열정도 잃어버렸고, 위선만이 가득하여 이를 깨닫지도 못한 채
자신이 지니고 있는 모습이 가장 정직한 양 포장과 위장을 서슴치 않고 살고 있음을
주님 앞에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부모의 무관심이나 사악한 손길에 희생된 어린이들,
무책임한 어른들로 인해 수백명의 귀한 생명을 잃고 나라 전체가 슬픔에 빠져 있는 이 현실을
어찌 필설로 표현 할 수 있겠나이까?
이 험악한 세상을 치유하여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미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