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전남 광양 옥룡면 백운산 억불봉(1008m)
■산행일 : 2024. 04. 17일(수)
■ 산행코스:
동동마을~노랭이봉~수련원갈림길~헬기장삼거리~억불봉~헬기장삼거리~수련원갈림길~포철수련원~동동마을
■ 산행시간: 5시간 (휴식시간 포함)
산행 출발지인 동동마을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몽골사막지대와 중국 내륙에 날아온 불청객인 황사가 아주 심한 날씨속에 백운산상봉에서 남으로 약6.5km 능선을 따라 우뚝 솟은 억불봉을 향해 동동마을을 출발한다.
동동마을에서 약 2~3백미터쯤 올라오면 좌측으로 접어들면 밤나무단지를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된다.
밤나무단지를 빠져 나오면 도로길은 수련원 가는 길 억불봉은 우측방면으로 진행한다.
심한 황사로 인해 마스크 착용하고 산행을 하다보니 숨조차 쉬는 것 자체 힘드는데 오름길을 오르기란 더할 나위없이 힘든 산행이 이어지는 속에 첫번째 맞이하게 된 노랭이봉에 오른다.
노랭이봉에서 본 가야 할 오늘의 목적지인 억불봉이다
오늘은 가지 않은 백운산상봉의 능선
노랭이봉에서 본 철쭉군지인 국사봉으로 가는 능선
철쭉꽃 필 무렵이면 한번쯤 가볼만하 코스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