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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초등학교 34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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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울 어머니 생신 날에...
홍연욱 추천 0 조회 128 12.02.07 12:2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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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2.07 12:42

    첫댓글 친구들 그동안 안녕 하셨는가?
    오랫만일세..
    떡국도 서너그릇씩은 드셨겄지 모두들
    날씨가 많이 춥구먼 그랴!
    다들 낙상 조심하고
    올한해 돈들 많이 버시게....
    늘 궁금타 걱정해준 승임 정말 고마우이.
    내가 많이 게으른 탓일세, 자숙하겠네~~~~~~~~~^^*

  • 12.02.08 10:48

    늘궁금했어 연욱아 잘지내고있은니 감사~난오늘구미내려간다
    내려갔다 이달말에다시 올라온다 이래산다 ㅎㅎㅎ추운데감기조심해고

  • 12.02.07 16:31

    감동을 느끼며 효성 깊은글을 잘 읽었네.
    어머니 조동임(?)여사님께서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나도 기도드리겠네.

  • 12.02.07 16:53

    조동임여사님 맞습니다 맞구요!~~~ㅎㅎ

    정일 땡큐!!
    울 오마니 이름도 기억해 주고....^&^

  • 12.02.07 20:38

    하도 날씨가 매워 겨울잠이라도 자나 했지...
    다시 만나 반가우이~

  • 작성자 12.02.08 14:19

    그려, 이제 입춘도 지났으니 동면에서 깨어나 볼려구~~~~~~~~

  • 12.02.07 22:28

    친구에 작문을 읽고나니!!!
    제작년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이난다!!!
    세상에 단하나 밖에 없는 소중하고 눈물이 나올 만큼 가숨 뭉쿨한 그이름 어머니!!!
    항상 자식 위해 꼬부라진 손으로 궂은일 마다않으시며 추우면 춥다 말 한마디 없으셨던 어머니!!!
    밤새얼었던 손가락이 아려도 혼자서 소리없이 고통을 느끼시며 자식 위해 한편생 다하신 우리들에 어머니!!!
    효도가 따로없더라 어머니 살아 생전에 얼굴 한번이라도 더 보여드리는것이 효도고 돈보다 더좋은 선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친구가 건강해야지!!! 홍연욱 뭔말인지 알지!!! 사랑하는 어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도할께!!!

  • 작성자 12.02.08 14:24

    희영이의 사모곡은 언제나 가슴이 저리다
    친구의 말을 귀담아 듣고 새겨야 하는데
    늘 살아간다는 핑계로 나 할 도리를 다 못하고 산다
    그러고 보면 정일에게는 나라에서 孝子 賞 이라도 내려야 하지 않을까?~~~

  • 작성자 12.02.07 23:35

    위의 더보기 를 클릭 하시오~~~~~~~~~~~~

  • 12.02.08 10:53

    난이글에서 난너무 죄인이라는생각이든다 울엄마는아직도 자식들이고통을주니 말이다 ....연욱아 엄마는딸이하나라도
    너의고운마음이엄마에게행복이지... 그래 잘하고 살자 마음만이라도 ...엄마나도한번보고싶네..눈에선하다 늘건강하시길 기원할께 ...너도 감기조심하고 늘좋은날 만가득하길..

  • 작성자 12.02.08 14:31

    씩씩한 승임여사 왜 또 엄살이시오
    승임이만큼 어머니 생각하면 되지 뭘 그려!
    자식은 칠십이 되어도 자식인걸 어쩌겠나....
    나 같은 사람도 있는데...ㅠㅠ

  • 12.02.08 15:34

    누가 건강은 좀 어떠시냐고 물으면 억지로 건강하다고 받아 넘기신다는 어머니의 말씀만으로도 너는 행복한 사람이다. 그러한 말을 들을 때 마다 가슴이 저리다 했는데 가슴저릴 일이 아닌 것 같다.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고 여식 하나 있는게 당신 보다도 더 비실 거리니 당신 건강은 당신이 죽으나 사나 챙겨야 된다고 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안에서 눈물이 필요할 듯하다. 그래도 친구야, 너는 그런 어머니라도 계시지 않니? 하기사 가끔씩은 나도 너무도 어린 날에 돌아가신 울 엄니가 오히려 자랑스럽다는 생각을 안해본 것은 아니다만 그래도 천수하심은 얼마나 축복이더냐? 참 많이 미안하고 참 많이 바보스러운 지난 세월이다....

  • 12.02.09 13:38

    5학년 그때를 필름으로 봐도 이만큼 선명하진 않을꺼야. 놀랍다...
    생신날 하루가 이렇게 長文의 글이 되어 감동을 줄 줄이야...
    어린소녀의 천사같은 효심을 추억의 영화로 본것 같다. 뭉클~~했다.
    어머님 건강하시고 백수하시길...
    연욱이도 건강하고 좋은일로 축복받길... 두손모아 빈다.

  • 12.02.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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