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광양 매화축제에 갔다가
섬진강가에 수없이 피어난 매화꽃과 섬진강 매화마을의 꽃들을 인상깊게 보았는데...
오늘...군포 수리산 도립공원 주변의 맛집을 찾아갔다가...배도 부르고 하여 이곳엘 왔다가 또 매화꽃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을 산책하는 중에 피어난 매화꽃들이 피어난 것을 보니... 나름대로 운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반갑게 이곳 풍경들을 담아보았습니다.
공원 한 곳에 이렇게라도 적은 범위이지만 매화꽃을 조성해 놓아서 공원이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곳의 매화도 이제 한창입니다.
산수유도 지나가는 길목에 심심찮게 눈에 띄는군요...
산수유도 반갑고, 매화꽃도 반가워... 꽃친구들아...^^*
선명하게 나타나는 매화꽃 봉우리...
이곳 정자에서... 갖고간 인절미 몇 조각과 커피를 마시면서 주변 풍경을 감상하니...
따뜻한 봄햇살에 아직도 약간은 차가운 바람이지만.... 포근한 봄의 정서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2023년 3월 18일 토요일, 군포 수리산 도립공원에서...
첫댓글 수리산이 도립공원 처음 알았습니다.
산본에 살적에는 공군레이더 기지에서
태을봉까지 가끔 가고했는데....
수리터널이 생기기전에는
태을봉 밑 계곡물에서 발 담그고 했답니다.
네...산본에서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