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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병명-병원이름-담당의사의 순서로 제목을 작성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예) 갑상선암 방사성동위원소 150 - 삼성의료원 - 홍길동의사 - 3일간입원 -운영자 올림-
★투병기 : 이제는 편한 맘으로 이렇게 컴퓨터 자판을 두둘기는 여유를 갖습니다
유월 일일 수술 이주일의 테트로민 복용 이주일 저요오드식 삼박 사일 입원
저의 짧지만 긴 터널을 빠져나온것 같은 삼박사일 이야기를 풀어 놓을려고 합니다
구월육일 입원 하루 전 입니다
마눌님 모시고 유명한 무슨 마트에 같습니다
옆에 있지만 (도보 오분거리)일년에 몇번 들를까 말까 하는 곳 입니다
사람들 억수로 많데요 왠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뭐 골목 상권이다 재래시장
보호다 아무리 외쳐도 공염불 이될수밖에는 없겟더라구요
내가 봐도 질좋고 가격 저렴한 물건들이 질서정연하게 쌓여 있고 거기다 1+1은 또 왜그리 많은지
이러니 재래시장 골목상권 이 경쟁이 안될수밖에는 ..우리 서민들이야
한푼이라도 아껴야지 누구편도 들수 없고 그저 저렴하고 편리한곳 찻을수 밖에는..
미리 메모해온 대로 카트에 담기 시작 했네요
청포도 사탕 한봉지 거봉포도 두송이 일반포도 몇송이
레몬 열개 파인애플 두개 자몽 두개 복궁아 굵은놈 네개 배새개 오이몇개
퍼렇게 살아서 밭으로 도로 갈려는 귤 한팩 과일 은 오케이
오렌지 쥬스 한병 블루베리 홍초 한병(1+1해서) 두병 짜리 무설탕껌 세봉지
옥수수 수염차 한병 가장 인기있는 생수 큰병 여섯개 한박스 포카리 큰거 한병
작은놈 열개.이정도면 ...다시 꼼꼼히 확인 이상무..
근디 억수로 시다는 꿈틀이가 안보이네 꿈틀이 찿아 온마트 찿아 삼만리는 한참 안되고
아뭏튼 마트 직원의 도움을 받아도 없다는 말만 ..결국 포기
이번에는 약국들러서 레모나 한통 구입 삼층 주차장 까지 와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레모나 부족한것 같네
다시내려가서 두통더 구입
다시 확인 이상무 이상 전투식량 구입끝 카트에 수북한 전투식량보니 기분이 흐뭇
집에 와서는 노트북 챙기고 전화기 충전기 면도기 수건 속옷 물티슈 한봉지 휴지 한팩
슬리퍼 샘플용 로션 스킨 일일이 다시 확인
파인애플 썰어서.오이 껍찔 벗겨서 .고구마 삶은것 네개...
책몇권도 준비.
이렇게 준비 는 완벽하게 끝내고 다시 노트북 뚜껑을 엽니다
이곳 그릴라에 들러서 다시 재검 환우분들의 진심 담긴 경험담 다시한번 또박 또박 몇번씩 되새기고
자리에 누우니 별별 생각이 다드네요
유년시절의 기억이 새록새록 학교 다닐때의 친구들 마눌님 만나 연애 하던 시절
우리 애기들(지금은 시집갈 나이 다 되어감)태어나던때 어머니 아버지 형제들
힘들었던일 즐거웠던일 ..언제 아침 ...
짐이 만만치가 않네요 마눌님 앞세우고 트렁크 가득 짐싣고 우리 애기들의 응원가 속에
출발
병원도착 열두시 십분 입원수속 삼분이면 되네요 본관 오층 으로 가십시오
친절하게 안내해 주네요
둘이서 낑낑 등에메고 양손에 가득 들고 누가보면 작은 이사가는줄 알겠더라구요
가끔씩 쳐다보는 사람들의 시선 보거나 말거나 눈길 마주치면 살짝 웃어 주기도 하구요
오층 도착하니 담당 간호사님 이혜진 간호사님 이름 만큼이나 에쁘고 왜그리 목소리도 곱고
싹싹 한지 아들놈 한녀석 있어면 며느리 삼고싶을 정도로 ..
짐을 보더니 자기가 여기 들어 와서 본환자분중 짐이 최고로 많다나요
혹시 여기서 사실 거냐구 예쁜 미소 짓네요
마눌님이랑 눈길 마주치고 한번 웃었지요 크게 하하하
병실 배정 침대 냉장고 등 어느 병실서 보던 일인실 병실이랑 동일 하네요
단 한가지 문앞 납으로 된 차단벽만 없다면요
혹시 몰라서 짐정리 도와 준다는 마눌님 서둘러 보내는데 (방사선 땜시)
복도서 돌아서가는 모습이 왜그리 가슴이 짠한지 엘리베이트 타기전 되돌아서서
어서 들어거라고 손짓하는 마눌님 ..그것참 달려가서 왜그리 안고 싶던지..
평상시 이런맘이 들면 좋을낀데 ...필요할땐 항상 옆에 있어주니 그걸 몰랐는데
이렇게 건강이 안좋아지고 보니 새삼 마눌님의 자리가 커보이고 고맙고 그렇네요
하긴 사는게 바빠서 앞만보고 왔어니 ..
병실 아담하고 창으로 쏫아져 들어오느 따슨 빛이 곱네요
냉장고 넣을건 넣고 이것 저것 정리
인터넷 연결 부탁
세시 간호사님 호출 여섯분이 모였습니다 눈인사..
대구에서 오신분 광주에서 오신분 등등 대부분 중년들인데 칠십중반 할머니 한분도 계시네요
주의사항및 간단한 서류 작성 및 병살 사용법등 이십분정도 교육
네시 십분 드디어 기다디고 기다리던 핵폭탄 나쁜친구들을 몰아내기 위한 최후의 병기 이지요
완전 무장한 무표정한 분이 들고 오셨네요 살짝긴장
일단 물 한잔 따르십시오
그리고 자세히 설명해 주시네요 복용방법을..
저는 180cc약간 고용량 이랍니다
약간큰것은 150 짜리 작은것은 30 짜리 더라구요 용기는 큰것은 어른 주먹만 하구요
무게는 납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5키로정도 작은것은 고것보다 약간적은데 한손에 쏙들어 오네요
무게는 3키로 정도 되었구요
무슨 원통 막대기 비슷한걸로 콕찍어서 입에넣고 완샷 큰놈부터 작은놈도 완샷
크또는 카 ~는 내지 않았습니다 소주 마실때의 기본 노털카는 여기서도 잘 지키네요
노털카가 뭐냐구요 남자분들은 다 아시는데 그래도 설명 일단은 술잔을 들면 놓치도 말고
마시고 난뒤 몸을 털거나 비꼬지도 말며 마시고 난뒤 카~ 또는 크~ 소리를 내지 않는것 이랍니다
이거이 이거이 쉽지 않습니다 고수분들 아니면요..
에그 왜 자꾸 삼천포로 가냐..
아뭏튼 이제부터는 한시간 가량 움직 이시고 한시간 가량 안정을 취하 라네요
좁은 공간에서 뭐딱히 할것은 없고 노트북 열고서 풍악을 울리고(미리 연결해주고 갔음)
왔다리 갔다리 군인시절 유행 개다리도 가끔추고 다이아몬드 스텝도 밟고 혼자서
별 생쇼 내지는 약간 어리버리 정신 나간놈 마냥 그냥 그렇게 했죠뭐
혹시 몰라서 이십분 추가 까지..
영화 다운 받아 간것 한편 틀어 놓고 영화 감상..(몇편 받아 가시면 도움이 됩니다)
여섯시 반정도 저녁이 오네요
워메 맛잇는것 저는 집에서는 아예 저요오드 소금도 먹지를 않았거든요
우짯든 데끼리 맛잇네예 반찬까지 싹슬이 그것도 모자라
집에서 가져간 고구마 삶은것 한개 추가 혼자만의 만찬을 즐겼습니다
교수님이 간호사님 여러 환우분들이 가장 중요하다는 침샘보호를 위해
이제부터 시작 입니다
혼자만의 나자신과의 몸속에 남아 있는 나쁜 친구들을 몰아내기 위한 전쟁이 시작 되었습니다
일단 휴대폰 삼십분 알람을 맞추어 놓았습니다
삽십분 마다 종이컵 두잔 껌 한개 신것 하나 정해놓고 시작
책도 보다가 영화도 보자가 텔레비젼도 보다가 ..
어김없이 울리는 알람 처음에는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워메 삼삽분이 왜그리 빨리 온디야 ..
힘들다기 보다는 같은 음식을 계속 음용 하다보니 약간은 질리기 시작 하네요
병원 지침에는 열한시 부터는 취침하고 혹시 화장실 갈때마다 신것 물 마시라고 했는데
저는 첫날은 꼬박 세기로 맘을 먹었거든요
내 소중한 침샘을 위해서 글구 나쁜친구들 사체를 빨리 몸밖으로 배출 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열두시 넘어가고 새벽이 오니까 알람 소리가 진짜로 반갑지가 않더라구요
그래도 열심 내몸은 소중 하니까 까이꺼 뭐..
물을 그냥 마시니까 조금 그렇네 그래서 한번은 홍초 한번은 포카리 한번은 오렌지 쥬스 믹서..혹은 그냥 한잔
이렇게 첫날을 넘겼습니다 약간 졸리는것 외에는 별로 이상무
아침밥도 맛있게 식후 삼십분 가볍게 운동 핵 마이싱 용기 운동하기 딱 이더라구요
다시 시작 삼십분 마다
그런데 신것을 자꾸 먹다보니 치아가 시려서 더는 도저히 힘들겠더라구요
그래서 고민끝에 레몬을 얇게 슬라이서 혀밑또는 입에 물고 있어니 좋더라구요
금방 입안에 침이 한가득 다시 삼키구 찌꺼기는 삼키지 않고 버렸습니다
자는 음식 버리는 사람을 최고 로 싫어 하거든요
그래도 눈물을 머금고 버렸습니다
껌도 너무 씹으니 턱관절 에 무리가 오드라구요 다시 연구
어금니로 어깨기만 하고 앞니로 살살 씹으니까 베리굿
오후들어 하다 보니 약간불편 껌을 한개씹고 버리지말고 모아서 세개또는 네개로 만들어서
입안에서 가지고 노니까 재미 있네요 앞이빨로 쫙 펴기도 하고 동구랗게 만들기도 하고
기타등등 좋더러구요
이틑날도 몸에는 별 이상 신호가 없네요
삼일째 어재밤도 거의 새다시피 토막잠 자구요 왜냐구요
까짓거 몇일땜시 남은인생 고생 하기 싫어서요 침샘은 소중 하니까요
아침밥맛이 조금 이상하네요 냄새비슷한개 나기고 하는것 같구
그래도 다먹었지요 빨리 큰것을 봐야 한다는 간호사님 설명에 먹어야 나오니까
간호님께 변비약 부탁 아락실 두개나 먹었습니다 오후에 겨우 해결 시원 합디다
오후 두시 검사 오네요 차단막 뒤에서 기계로 치수 확인
이제부터는 바깥출입 허용이 된답니다
야호 당장 나갓지요 오메 좋은거 자유란게 이렇게 좋을줄 몰랐네요
매봉산 공원 한바퀴 괜히 이곳 저곳 벤치에 앉아보고 이름모를 꽃 도 한참을 쳐다 보구요
노오란 국화 살며시 쓰다 듬기도 하구요 누구랑 눈길 주치면 살며시 미소 짓구요
이렇게 한시간의 자유를 즐겼답니다
사람이란게 히안 하네요
그렇게 나가고 싶더구만 막상 풀어 놓으니 방에 침대가 생각이 나네요
방에 들어와서 창가에 서니 창밖 매봉산 고즈넉한 풍광이 들어 옵니다
매봉산 숲속 푸른빛은 아직은 여름인데
정자에 내려 앉는 빛은 가을빛 이로구나
높은 푸른하늘 힌구름 온갖형상 자아내고
매봉산 푸른빛 서리먹고 단풍들날 멀지 않았고
미류나무 꼭대기 둥근달 토해 내겠지
까치몇마리 이리 저리 노닐다 어디로 날아 갈때
내맘속 생각은 끝이 없구나
부드러운 바람 몇줄기 창가에 머물다가고
슬픈소리 저무는 바람속에 어둠이 밀려 온다
사람이 사는게 별것 아니란 생각이 갑자기 덜드라구요
갑상선 처음 진단시 고민하고 실망하고 좌절하고
다시 그것을 이겨내고 이겨낼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인생에서 언제 이렇게 한가할날이 있었는가 싶네요
없었습니다
짬짬이 산책을 하다가도 운동을 하다가도 그저 일일일 일에대한생각
돈돈돈 돈에 대한생각...(저는 조그만 개인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이렇게 사색을 하고 명상을 하고 인생을 되돌아 볼수 있는 시간은 없었습니다
이제는 갑상선 이라는 쉼표를 만났어니 인생 몇박자 쉬어 가면서
일이 아닌 돈이 아닌 진짜 내인생 내맘을 살찌울 여유를 찿아야 겠습니다
삼일째 저녁 이제는 나름대로 요령이 생기네요
물도 한꺼번에 완샷 말고 귀찮더라도 조금씩 자주
신것도 레몬 외에는 안먹게 되더러구요(사탕 파인 레모나 자몽등)
포도는 여러가지료 유용하네요 맛도 좋고 침분비도 잘되고
심심풀이도 되구요
이제는 내일이면 나간다는 해방감에 이틀씩이나 자지 않았어니 푹자야지 하고 열두시정도
지친몸을 눞힙니다
이생각 저생각 중간에 화장실 두번 정도 잘 잤습니다
아침밥 이상하게 밥에서 조금더 많이 냄새가 나는것 같네요
그래도 다먹었습니다 물말아서...
몸은 약간 어지러운것 외에는 이상무
아홉시 핵의학과 전신스캔 호출 내려가니 같이 오신분 두분 계시네요
왜그리 반갑던 지 몇마디 말밖에는 나눈적 없었는데 마치 오랫만에 만난
보고팟던 옜벗을 만난것 마냥 반갑더라구요 그분들도 마찬가지 인 모양 입니다
아마도 힘든? 길을 같이 가고 같은 공통점을 지녔기에 동병상련이라고 하는
동지애가 싹틋나 봅니다
이애기 저애기 그동안의 전투경험등 여러가지 예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그기 한분중 대구에서 오신분 말씀이 생각나서 옮겨봅니다
칠년전 갑상선 발견 대구 모대학 병원에서 수술 일년후 재발 다시 수술
대구 다른대학병원으로 옮겨서 다시수술 일년뒤 다시재발 이번에는 아니다 싶어 서울로 강남 세브란스로
왔다고 합니다 그때에는 이미 다른곳 많이 전이 상태구요 우짯던
여섯번 수술 하였고 동위원소 열번 이상 했었다고 하더이다
이분 말씀에 의하면 대한민국 모든 의사분들 열정과 긍지를 가지고 환자를 대하고
치료를 하지만 운이 좋아서 자기랑 맞지 앉는 이상 이왕이면 잘 하는곳 유명 한곳
좋은의사 고르라고 조언 합디다
좋은 의사란 다는 아니겟지만 유명한 사람이 잘하는 사람이고 경험많은 의사분이
최고라고 하더이다
갑상선 이거이 사람들 너무 쉽게 생각 하는데 그러지 마시라고
물론 겁낼 필요는 없지만 조금 괜찮아졌다고 예전처럼 막사시는분들 혹시라도 있으시면 조심 하시라구요
조언 하더이다
글구 갑상선 재발의 가장큰적은 과로와 스트레스라고 하네요 그분 경험상 ..
저도 공감을 많이 하였습니다
혹시 이글을 보시는 수술전 환우분 계시다면 조급히 서두르지 마시고
꼼꼼히 자기와 맞는 병원 의사분을 찿으시길 바랍니다
삼십분장도 펙트(전신스캔기계)를 하고 병실 올라오니 간호사분 퇴원 준비 하라네요
이것 저것 버릴것(속옷 수건 치약 치솔 기타 일회용품 남은 음식)
열한시 마눌님 오셔서 먼저 짐들려 보내고 (조금박에 안됨 책 몇권)
나오면서 방사선 수치 재어보니 0.01~0.03 왔다 갔다 하네요
간호사분 설명 집에가셔서도 삼일감은 물2L이상 드시구요 화장실 변기물 두번 내리고
신지내일 아침부터 드시고 등 몇가지 주의사항 말씀 하시네요
집에오니 왜그리 좋은지 ..직접 경험 하시길 ....
집에온지 만 하루가 지났네요
몸상태는 다른곳은 이상 없는데 남자분들 술적당량을 조금 넘긴 과음후 아침의 속쓰림 정도
약간 몸이 부은듯한 느낌 그정도 입니다
전혀 힘든것 없었구요
이길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과 마음 가짐만 있다면 그냥 몇일후 추억의 한폐이지로 남을것 같습니다
병원비는 삼십오만원 나왔네요
동위원소 앞두신 여러 환우분들 힘내십시오
받을만 합니다
아울러 건강 하시구 좋은날만 가득하시길 가을의 문턱에서
운학유천 두손 모읍니다
느낀점
1)너무 많이 준비 마시길 물은 넉넉히 (큰병 여섯병 이상)한병 홍초한병 그외 자기가 좋아하는것 조금
오이 겁질깐것.고구마 삶은것 몇개 포도는 몇송이
2)레모나 이거이 많이 먹으면 입속 다헐어요 조심 하시길
3)사탕 이거이 밥맛 없습니다.입이 깔깔 해서요
4)과도는 꼭준비 하십시오 집에서 썰어서 가는것 보다 직접 하시는게 훨씬 싱싱 합니다
5)껌 너무세게 씹지 마십시오 턱관절 엄청 아픔 어금니로 어깨고 앞니로 살살 씹으십시오
6)레몬이 최고 얇게 썰어서 입안 혀밑 에 먼저 다음 혀위에 먹지 마십시오 씹지 마시구요 이가시어서 고생 합니다
7)물과 음료의 비율 물8 음료2 적당 한것 같드라구요
8)알람 맞추십시오 장확한시간
9)적당히 운동 하십시오 틈틈히
10)시간을 이길려고 마시고 시간에 순응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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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참 진솔하신 분 같아요.
동위원소 입원할 때 장 볼 것 들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엇다니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앞으로 가족과 많이 사랑하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ㅋㅋㅋ
예 사랑 행복 좋은것 입니다
저도 11월 중순에 강남 세브란스에서 장항석 교수님 일박이일 동위 100합니다..
같은 선생님이니까 더 반갑네요...ㅎㅎ
수술보다 동위가 더 걱정되고 무서웠는데 상세히 써주셔서
많은 도움 되었어요....감사합니다...
유천님도 빨리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장교수님 탁월한 선택을 하셨네요 좋으신 분이시죠
ㅎ ㅎ 저는 11월 말에 강남 세브란스에서 장항석 교수님 일박이일 동위 100합니다
같은 선생님이시네요.
많이 도움 됩니다.
완치하시고 건강하세요.
그러게요 반갑습니다 이것도 인연 반갑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울 남편도 14일날 강남 세브란스에서 180 동위 받습니다
챙겨갈 준비도 입원해서 해야 할일도 남편께 꼼꼼히 전해 줘야 겠네요
운학유천님 처럼 울 남편도 잘 이겨 내겠죠?
세브란스 좋은병원 선택 하셨네요 좋은결과 있으실 겁니다 반드시..
다음주 장교수님으로부터 수술받고 연말쯤 동위원소도 할 것 같은데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저도 님처럼 긍정적이고 열심히 치료에 임하고 싶네요. 아무쪼록 완쾌하세요.
예~~긍정적인 생각 수술 .동위원소 누구나 충분히 이길수 있습니다 힘내시길
저도 17일 입원입니다.잘보고 많은도움 되엇습니다.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좋은결과 바라겟습니다
자세하고 진솔한 경험담 정말감사합니다...많은도움이 되네요^^
저는동위100인데 노모랑 환자가 같이 있어서 입원하기로 했어요
잘~할수 있을것 같네요...
그럼요 틀림없이 잘 하실것 입니다
재미있고 자세한 경험담 감사하며, 갑상선이라는 쉼표를 만났으니 인생 몇박자 쉬어가자 하시는 말씀이 크게 공감이 되어 저도 마음에 담아 갑니다. 절대 긍정 마인드가 빠른 시일에 완치 판정받으실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자세한 말씀 감사드려요.남편 치료 받으러 갈 때 잘 챙겨줘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