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오후 3시는 서울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천도교회관) 6층 코베이 전시장에서 골동품 중 문서 중심으로 경매전이 열렸다.나오는 물품으로는 고서가 주류이고 서첩, 간찰,앨범, 지도, 그림, 탁본, 달력, 불화, 성서, 호구단자, 영어원서, 주전자, 족보 등이다. 시작가가 있어서 그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된다. 전부 10만원 이상이다. 물건 값이 공정한 가격으로 거래된다고 한다. 시중 가격에 비해 다소 비싸다고 하지만 물건이 좋다. 어떤 유명인의 원고는 100만원에 나왔지만 거래 가격은 그것 보다 높다. 매달 말 경에 열린다.전통문화를 사랑하시는 분들은 자리를 함께 하여 물건도 구경하고 경매하고 싶은 분은 응하면 된다.벌써 160회를 24일에 치렀다. 161회는 5월 네째 주 수요일 22일에 열린다. 한편 아이옥션이라는 경매회사도 공화랑에서 만든 회사인데 천도교회관 뒷편의 선경빌딩 2층에 있는데 5월 7일 오후5시에 경매가 진행되었다. 주로 도자기가 많고, 그림과 조각, 고서, 고문서 등이다. 고미술품 위주이다.아이옥션에는 회원이 되려면 10만원이 필요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