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월 14일은 초콜릿을 선물하는 '밸런타인 데이'고 그로 부터 정확히 한달 뒤인 3월 14일은 '화이트 데이'다. 화이트 데이는 약 40년 전 밸런타인 데이에서 파생됐다고 하며, 오늘 이 'White Day'다.
일본에서는 밸런타인 데이에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 하는 날로 정착했고, 한 달 뒤 화이트 데이에는
반대로 남성이 여성에게 흰색의 화이트 초콜릿 또는 마시멜로우를 주는 날 로 자리 잡았다.
초콜릿은 종류는 많다. 얇고 손바닥 만한 크기의 판초콜릿에서부터 손의 체온으로 녹지 않도록 대체유지를
사용하여 융점을 높인 새알 모양의 초콜릿, 초콜릿 안에 위스키 등 술을 넣은 술 초콜릿이 있다.
초콜릿 주원료인 코코아 콩 선물(先物) 가격이 기후변화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지난 8일 미국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코코아 선물 가격(5월 인도분)은 t당 6396달러로 연초 대비 49.6% 오른 수치다.
초콜릿 원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앞으로 화이트데이나 밸런 타인데이의 선물이 바뀔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지만 최근 인류가 초콜릿을 탐닉한 역사가 지금까지 생각보다 훨씬 오래 된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안을 찾아내면 앞으로도 수요가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실제로 과학자들은 기후변화에 강한 새로운 품종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발런타인 데이나 화이트데이에 초콜릿 외에 많은 선물이 있다.
밸런타인데이는 초콜릿, 화이트데이는 사탕이라는 공식이 있 을 만큼 유통업계는 초콜릿과 사탕 등에 중점을
두고, 별도 마대를 준비하거나 팝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열기에 불을 붙여 구매를 유도한다.
이 시기엔 초콜릿과 사탕류 제품 매출이 평소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다. 제과업계와 유통업계가 ‘대목’으로 꼽는데 최근 고 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예년보다 기념일을 챙기는 사람들이 적다고 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를 돕자는 마음으로 아주 특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어제 집무실에서 직원들과 화사한 꽃과 화분을 들고 사진과 영상을 찍었다.
사탕 대신 꽃을 선물하는 ‘花이트 데이’에 동참하자는 캠페인이었고 시는 올해 지역 화훼단지의 수출을 위해
총 1억 8천여 만원을 들여, 포장재, 종묘 입식, 농자재 지원, 시설 개보수, 장비 등을 지원하였다.
사탕, 캐러멜, 젤리 등 캔디류는 충치를 유발한다. 캔디류는 눈 건강에 좋지 않고 사탕 같은 단 음식은 시신경에 필요한 비타민 복합제 흡수를 저해하며 이는 근시를 유발하고 눈의 노화를 촉진하게 한다.
화이트데이에 캔디류를 꼭 선물해야 한다면 설탕 대체제가 들어간 제품을 고르면 된다. 자일리톨, 에리스리톨과 같은 설탕 대체제가 든 무설탕 제품이 좋고 이 성분들은 맛이나 칼로리가 설탕과 비슷하다.
오늘은 백설기데이'로 사탕을 선물해 상업적으로 활용되는 '화이트 데이'와 다르게 우리 쌀을 사랑하고 소비하자는 의미가 있는 날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2012년부터 시작 해 올해로 13회가 된다.
백설기는 쌀가루 반죽으로 만든 시루떡의 종류로,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하얀색이 특징이다. 건포도나 콩,
잼이 들어있는 것도 있다. 요즘은 초코설기, 앙버터설기 등 다양한 레시피도 등장하는 추세다.
농식품부와 농협은 오늘 서대문구 신촌 스타 광장에서 백설기 나눔 행사를 열고, 미혼모 생활시설인 애란원을 찾아 백설기를 전달한다. 단 하루만이라도 우리쌀을 사랑하고 소비를 위해서 '백설기를 먹자!'
♧https://youtu.be/7PS5CEqWxeU?si=c_648qQ1TsdAhp02♧
서울대에 이어 전국 19개 의대 교수들까지 2천 명 증원의 집단행동(내일 집단 사표시기)에 동참을 결의하자,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 사태가 눈 앞에 다가 온 정부는 '국민들까지 잃을 셈이냐'며 비난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오늘 저녁 8시 온라인 회의를 열 고 의대생들의 집단휴학과 전공의 미복귀 사태 등을 논의한다. 교수들은 환자도 지켜야 하지만 '스승'으로서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국 상급종합병원 20곳에 파견된 군의관 20명과 공보의 138명은 어제부터 진료중이며, 전국 33개 의대 교수
협의회 대표들이 정부 상대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처분 집행정지 사건이 오늘 심문한다.
4·10 총선을 앞두고 조합원 수 120만 명을 거느린 한국노동 조합 총 연맹의 마음을 얻기 위한 정치권의 구애가
치열하다. 한동훈 위원장이 7일 한총을 찾아 “전통의 좋은 관계를 이어 나가자”고 선수쳤다.
이재명 대표가 어제 한총과 정책 간담회를 열며 “우리는 동지”라고 응수했다. 한총은 21대 여당 김형동·박대수
의원을 배출했다. 이번 총선에서 특정 정당에 대한 지지 선언은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표가 정봉주 서울 강북을 후보의 과거 '목발 경품' 발언 은 "말실수"라며 "사과드렸고 아주 많은 세월이
지났다"고 했고 여당의 친일 관련 발언은 "실수가 아니라 깊은 사고에서 나온 의식"이라고 했다.
정 후보는 2017년 6월 14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에서 'DMZ에 멋진 거 있잖아요? 발목지뢰 DMZ에
들어가서 경품을 내는 거야. 발목 지뢰 밟는 사람들한테 목발 하나씩 주고'라고 발언했다.
여당 성일종 의원이 인재 육성과 장학 사업의 ‘잘된 사례’로 이토 히로부미를 언급해 논란이 되자 한 위원장은
“낮은 자세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언행을 해 줄 것을 요청한다”며 ‘언행 주의령’을 내렸다.
과거 5·18 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도태우 (대구 중· 남구) 후보는 여당이 마라톤 회의 끝에
가까스로 구제하고, 모든 후보에게 재발 시 엄정하게 대처하겠다는 사실상의 경고문을 보냈다.
민주당 4·10 총선 공천에서 ‘올드보이’(OB)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각각 현역
의원을 경선에서 물리치고 본선에 나섰고 비명계인 전해철 의원은 친명계 인사에게 패했다.
이른바 ‘대장동 변호사’ 5명이 공천을 받자 ‘비명횡사’와 ‘대장동 대박’”이라는 말이 나왔다. ‘대장동 변호사’들은 정치권에서 뚜렷한 활동을 한 적이 없어서 “사실상 변호사비 대납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조국혁신당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20%대의 지지율이 니오자, 개딸 들이 이재명갤러리에 "조국당 X같이 망했
으면. 그냥 3 심 유죄 맞고 죗값이나 치루시길" "조국 몽둥이로 X 때리기 운동 3일차" 등 썼다.
조국혁신당이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 신당)' 를 주장하며 비례 표심을 자극했지만,
이 대표 지지자들은 지역구도, 비례도 민주당으로 몰표를 받아야 한다는 의견으로 맞서는 중이다.
더불어민주연합 시민사회몫 비례후보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이 후보자 등록 서류심사에서 컷오 통보를
받았다. 당이 양심적 병역거부를 '병역기피'로 규정하고 탈락시켰고 임 전 소장은 이의신청했다.
4년 전 시민단체 몫으로 국회에 입성한 민주당출신 윤미향 의원이 어제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했다. 한미훈련을 '전쟁연습'이라고 했고 회견장엔 친북 성향 단체가 있었다.
어제 보험설계사인 여친이 내 상처가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 다고 해서, 외과가서 상처부위 소독과 엉덩이 주사
맞고는 진단서받았고, 12시 50분즘 대부님(85세)과 대자형님(78세)과 '광화문국밥'에 갔다.
돼지수육(대) 시키고, 대부님과 나는 돼지국밥, 대자형님은 메밀온면 시켰고 소주는 대부님께서 반병 드시고
남은 반병은 내가 가졌고 테라로사'에서 아메리카노 2잔과 티라미수 시켜서 3시간을 보냈다.
대부님 50,000원, 대자형님 20,000원, 내가 7,100원을 부담하고 광화문에서 헤어지고 오늘은 10시 광화문의
치과에서 임플란트 수술하고 강남가서 점심하고 동네에 있는 외과 와 안과에 진료 받는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 겠고(아침은 영하권으로 춥고, 낮 기운은 올라
15도 안팎 차이) 서울 낮 기온 15도예 상되며 자기 목소리를 내는 '신나는 목요일'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