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님께서 집전하신 가톨릭 신학 대학교 성소주일 기념 미사에 초청되어 전례음악을 담당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젊은 보헤미안들의 앙상블 Boheme Chamber Ensemble
장엄한 미사곡에서부터 모던한 영화음악까지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고 순수한 영혼들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결코 잊혀지지 않을 영원한 감동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사랑의 장(場)을 열게 만들었던 바로 그 보헤미안들이..,
드디어 2003년 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해 한 달간에 걸쳐 진행되는 유럽의 전통적인 카니발들과 같은 부활 기념 축제의 일환으로 우리의 공연 문화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축제 문화를 새롭게 활성화시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세상 사람들에게 되살리고자
실험정신 강한 젊은 극단 Bohemian Opera-Theatre Company와 손을 잡고 드부아(Theodore Dubois 1837~1924)의 칸타타인 “십자가상의 칠언”을 극화해 새롭게 뮤지컬로 만들어 5월 23일(금)부터 5월 25일(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이에 저희와 뜻을 같이해 공연을 함께 할 ‘순수한 보헤미안’을 모집합니다.
모집 인원 : 합창과 연기 (staff과 악기로 참여하시고 싶은 분도 환영합니다)
모집 자격 : 전공과 연령에 상관없이 노래와 연기에 자신이 있고 무엇보다도 예수님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분은 누구나 다!
연습 시간 : 매주 토요일 4시 ~ 6시 (악기 연습은 8시~9시)
연습 장소 : 양재동 성당
연습 문의 : 016-533-1977 / a-sa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