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인 2022.10.13 14:24
앞서 윤제문은 2010년, 2013년, 2016년 총 세 번의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으며, 2016년 8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또 2017년에는 영화 '아빠는 딸' 홍보 인터뷰 자리에 술이 덜 깬 모습으로 나타나 인터뷰에 응해 음주 인터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KBS2 드라마 '연모'에서 배우 윤제문이 등장, 누리꾼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같은 눈초리에도 지난 4월에는 윤제문이 '재벌집 막내아들'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고, 당시 누리꾼들의 반응 역시 싸늘했지만 결국 윤제문은 브라운관 복귀에 뜻을 굽히지 않은 셈이다.
최근 연예계는 사실상 '음주운전'이 유행인 듯하다. 곽도원, 빅톤 허찬, 신혜성, 김새론,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 등 올해에만 연예인들의 음주운전 소식이 6번째다.
더불어 음주운전만 5회인 허재는 여러 예능에 출연 중이며, JYJ 출신 김재중, 김상혁, 김창열, 김흥국, 은지원, 이민우, 전진, 탁재훈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음주운전 후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음주 운전은 ‘잠재적 살인’ 행동으로 치부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대중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스타들이 하나의 유행이라도 된 듯 음주 운전을 하고 있으며,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며 어느 순간 연예계에 복귀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범죄 행위'를 '경제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는 음주 혐의 연예인들의 은근슬쩍 복귀에 대중들은 지쳐가고 있다. 음주 운전에 관대한 연예계 행태가 개선되어야 할 시점으로 보인다.
출처: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757192
첫댓글 누군가 했더니 김남희배우 아버지역이네요........음주운전 3번 ㅋ
음주운전에 대한 인식이 예전보다 나쁜데 적발되는 인간들이 왜 이렇게 많은 건지 의문이에요..
뭐 송중기도 군함도 발언으로 논란 있지 않았나요? 물론 처벌대상이자 살인미수인 음주운전이랑 같다고 놓을 순 없지만.. 이러나 저러나 남연은 참 활동하기 쉬워요 여자아이돌 역사 논란으로 사과하고 꾸준히 증명했었던적도 있는데.. 음주운전은 남연여연 가릴 거 없이 다 활동하지만 그래도 자숙기간이 다르네여
저 오늘 그 재벌집보다가 윤제문이길래 이상하다 이사람 뭐 있지않았나하고 검색해보니 역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