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4시에 기상하여 글 쓰기 전, 강릉에서 손님이 온다고 해서 먹다가 남은 깍두기를 새 그릇에 옮겨 담고, 김치냉장고에서 김치를 꺼내, 평소먹던 그릇보다 작은 그릇에 담고 주방을 정리및 청소했다.
9시 이틀만에 외과에 가서 이마에 상처가 마르지 않아 내일 다시 내 원하기로 했고, 내일도 마르지 않으면
24일(일)에 내원할 예정이며 마르며는 'Patch' 반창고하고, 이후 단계는 연고를 바르는 과정이다.
귀가중, 롯데슈퍼에서 손님용으로 각티슈와 생수(500L), 과자 등을 사고 걸레질과 욕실 청소하고 침대 이불 시트 설치 하고 이불과 베개교체하는 등 부산을 떨고, 12시 15분 청량리역에서 절친을 만났다.
절친의 차녀는 굿즈(오타니 유니품) 구입하가 위해 고덕돔으로 가고 둘이서 제기동의 약령시장과 경동시장을
지나 '스타 벅스 경동 1960점'과 "금성전파사'에 가 보니 ‘노인들의 홍 대’인 제기동이 아니였다.
이 곳은 폐관한 경동극장 시설을 재건축해 오픈한 카페 내부는 목조 천장 등 기존 공간의 형태를 최대한 그대로 유지해, 옛 극장의 흔적 을 살렸고, 200석 규모의 좌석은 영화관처럼 계단식으로 만들었다.
주말엔 공연이 열려서 자리 잡기 힘든 곳이지만 어제(평일) 낮 1시에 ‘스타벅스 1960’에는 손님들로 붐볐다.
카공족들과 청년들이 주로 보였고 장년 손님들도 보였는데 장보다 나들이 나온 모습이었다.
걸어서 신설동 실내 풍물시장을 들려 보고, 동묘(중국 촉나라의 장수 관우 모신 곳)에 들렸다 실외 풍물시장을
보고 종로 5가행 전철을 타기 전, 전철 승차권이 1회용 경로우대라서 500원 환불을 받았다.
승차권 기계에 신분증을 넣고 500원 동전을 넣어, 1회용 경로 우대 카드를 받아 광장시장가서 내 단골 '포차'에서 닭발과 돼지껍데기를 먹고 포장하고, '순이네 빈대떡'에서 빈대떡과 고기완자를 포장했다.
줄을 길게 서서 먹는 '부촌육회'에 갔는데 '브레이크 타임'에 걸리기 직전이라서 운좋게 줄을 서지 않았고, 육회
비빔밥에 반주(소주1병)했는데 절친이 너무 맛있다면서 강릉과 비교 해 가성비 높다고 했다.
부촌육회는 60년 맛집으로 대로변과 달리 골목에 있는 부촌육회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 줄을 길게 서 있었다. 그 옆에 창신육회는 내가 자주 가는 곳인데 30년 전통 본점으로 여전히 줄을 서지 않았다.
광장시장과 방산시장 사이, 청계천에서 절친에게 인증샷을 남겨 주고는 구일역앞에서 절친의 차녀를 만났는데 '굿즈' 완판으로 구입 못했고, 고척돔이 근처에 있어, 절친 부녀는 '티켓 체크인'을 통과했다.
딸이 예약을 해서 신분증 확인하고 통과했는데 팔뚝에 띠를 둘렀고, 부녀가 입장하는 모습을 보고 헤어젔고,
광장시장에서 사 온 음식은 야구 경기때 간식용이고, 고척돔 정문쪽에 가니 카메라맨이 많았다.
특히, 일본 방송이 많았고 오타니와 비슷한 일본인이 인기라서 나도 인증샷을 남겼고, 구일역에서 신길역으로
전철로 환승해, 아차산역가서 버스타고, 중화동에 있는 '농부보쌈'가서 보쌈을 포장구입했다.
"농부보쌈'은 지난해 추석 직전에 풍을 맞는 친구와 내가 자주 간 곳으로 포장구입을 가끔하는 맛집이다. 타고
갔던 버스가 우리집에 가는데 환승이 안되서 다른 버스타고 군자역에서 구의사거리로 갔다.
편법으로 버스비 절약했다. 버스정류장에 청주명문도너츠 사장님이 계셔서 들렸더니 커피 타 주시고
생도너츠를 주셨다. 지난 1일 방송에 나온 사진이 걸려 있어, 내가 손님이 잘보이는 곳으로 건의했다.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셨고, 현금이 없어서 빵을 사면서 송금을 했고 '롯데슈퍼'가서 음료수 5종을 산 것은 절친의 차녀의 성향을 모르기때문이며 누룽지와 만두 재고가 있으나 햇반도 먹을수도 있어 샀다.
절친과 딸이 고척돔에서 18시 공연, 19시 30분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개막전 8회말까지 보고 23시에
아차산역내에서 셋이 만나 내 집에서 보쌈과 경기장에서 안 먹은 광장시장표 음식을 같이 먹었다.
딸은 콜라 마시고 절친과 나는 플라스틱소주 2병을 마셨고 딸은 먼저 안방 침대에서 잤으며 절친과 나는 1시
40분 술자리가 끝나고 절친은 거실 메트에서 자고 나는 소파에 잠들었고 나는 5시 기상했다.
절친이 서울에 올때 항상 차를 갖고 와서 처음으로 KTX를 어제 탔고 서울에서 자고 간 것은 2022년 11월 19일
내 아내 상때 5명의 친구들과 내가 잡아 준 호텔에서 자고 간 것이 최근 기록이다.
절친의 가족과 인연은 내 아내가 뇌종양 수술이후 2002년 내 기족과 백담사에 가서 인제의 팬션에서 두 집이
같이 잔 적이 있었고 이후 절친이 장모를 모시고 아내와 두딸이 상경 할때는 내가 재워줬다.
어제 23,912보 걸었고 절친 부녀는 9시 22분 청량리역에서 강릉가서 8시 8분 내 집에 나섰고 아차산역에서
왕십리역내 가서 참치김밥과 오뎅으로 조식하고 청량리역에 가니 20분 남아, '역' 주변에 갔다.
수많은 철로, 사창가 588의 변신, 오래된 시계탑, 청량리역을 향해 절친에게 인증샷을 남겨 주었고 내가
어제 밤에 구입한 빵과 누룽지 2봉지를 선물하자 절친의 딸이 아메리카노와 근사한 빵을 주었다.
9시 24분즘 강릉가는 KTX가 떠나는 것을 보고 나는 전철타고 가면서 못다한 글을 완성시켰고 10시 30분
광화문에 있는 '평화로운 치과'에서 임플란트 수술을 하며 글 쓰기가 힘든 상황에서 마무리했다.
♧https://youtu.be/gJQtnlHC5dQ?si=7skSFLxfjwy3DKtU♧
올해 치러질 입시부터 의대 정원 2000명을 늘리기로 한 정부가 이 중 82%(1639명)를 지방에 집중 배정했고
경기·인천엔 361명, 서울은 0명으로 의대 정원이 증원된 것은 1998년 이후 27년 만이다.
친윤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공동인재영입위원장은 어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한 위원장과 사적 통화
에서 당직자와 호남권 인사 배려, 지지자가 납득하지 못하는 인사 배제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대통령실과 소통 여부는 부인했고 총선을 20여 일 앞둔 상황에서 '윤-한(윤석열-한동훈) 갈등
2라운드'로 비춰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공동인재영입위원장인 자신을 전면에 세운 것으로 보인다.
한 위원장은 어제 갈등 봉합을 선언했지만 역설적으로 비례 대표를 둘러싼 당내 파열음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결국 비례 대표 명단은 호남 출신인 조배숙 전 의원이 당선권에 재배치 되는 등 봉합을 한 셈.
한 위원장이 대통령실에 공개 주문했던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조기 귀국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자진 사퇴는 사실상 관철 됐다. 이 대사는 자진 귀국 수순을 밟았고 황 수석은 자진 사퇴했다.
조국혁신당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파죽지세를 보이자 야권의 견제가 본격화하고 있다. 그 중, 이낙연 새로운
미래 공동대표는 어제 “상당 한 인사들이 재판을 받고 있거나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합동 선거대책 회의를 했고, 이 대표는 “우리가 진짜 한팀”이라며 ‘몰빵론’을 폈고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국민만 보고 손 꼭 잡고 함께 가겠다”고 했다.
가상 자산, 즉 코인투자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 원이 더불어 민주연합에 어제 입당했다. 더불어
민주연합은 총선 이후 민주당과 합당할 걸로 전망되는데 김 의원이 민주당 복당 수순을 밟았다.
다저스가 샌디에이고를 꺾고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1차전에서 어제 5-2로 승리했다. 전 세계 야구 팬 들의 시선이 고 척돔에 집중되었고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시 구로 경기가 시작됐다.
오타니는 2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1타점 1 도루를 기록했고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지만 수비 를 잘했고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오타니의 아내가 크게 웃으면서 환호했다.
오늘은 손님이 있어 뉴스를 간단히 쓰며 오늘 꽃샘추위로 인해 아침 공기가 차갑지만 낮부터는 추위가 점차
누그러 지겠고(서울 낮 기온 11도) 내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지며 '목요일'을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