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엄청 오네요
비다운 비가 내려서 다행인거 같아요
광주 결혼식 끝나고 담양으로 향했답니다
날씨가 보통 더운게 아니였어요
젤 먼저 소쇄원으로 가보았는데 소쇄원이 담양쪽 보다 광주 쪽에서 가깝더라구요
가을에 왔으면 더 멋졌을거 같아요
조용하니 사색하가에 좋고 경치도 넘넘 멋진 곳이였답니다
정자에 사람들이 쉬고 있어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어요
드라마 어디에서 나왔을거 같은 다리
멋스럽더라구요
명헌옥 들어가는 입구에 고목 세그루에 서 있네요
수초랑 장관을 이루고 있어요
명헌옥 아래 베롱나무
목베롱꽃이 요즘 한창인지 많이 피었더라구요
이 더위에 모델은 사진 찍는다 바쁘더라구요
이곳 정자도 사람들이 쉬어서 못찍었답니다
인간극장에서 본 거 같아 엄청 가보고 싶은 곳이였지요
마을 안쪽으로 이리 수로가 만들어져 있어요
돌담이 인상적이지요
마을에는 실거주 하는 분들이 거의 없어요
관광지로만 남아 있는거 같아요
조용허니 가을에 선선할때 오면 좋을거 같아요
곡성
기차타는 곳앞 추어탕
시골로 들어가면 식당이 잘 없어요
마을 어르신들 노시길래 여쭤밨더니 여길 가라네요
추어탕 맛이 정말 다른 곳이랑은 달랐답니다
정말 국물이 진하고 맛있었어요
산청 대원사 계곡
위로는 차 세울 곳도 없고 사람도 많고 사진 찍기가 힘들었어요
대원사로 들어가는 계곡이 백양사 계곡 마냥 넘 멋지더라구요
차 보다는 걸어서 들어가면서 구경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대원가 계곡의 돌들이 색감이 누렇색이 많이 나네요
다른 곳에 계곡의 덜들은 회색빛을 띄는데 여긴 누런빛을 띄어서 좀 다른 느낌이 들어요
대원사 계곡 오기 전에 쌍계사 계곡을 가보았는데 아이들 데리고 물고기 잡던 추억이 남아 있는 곳이지요
쌍계사 계곡 진짜 강추 드리고 싶어요
여름에 가족분들과 함께 가보시는 것도 추천 드려요
대원 계곡을 마지막으로 5시 모임이 있어서 부랴부랴 울산으로 출발 했답니다
첫댓글 햐~~역시 한옥의 한멋 돌담장~한옥과 더불어
한국 문화의 메인이지요
좋은데 다녀오셨군요 날씨도 좋으니
그림같아요
대원사 계곡도 널널하고 바위색들이 멋집니다
코로나가 아직 조심스럽지만
관광지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나 봅니다~^^
덥다고 다들 솔밭 사이에 텐트를 치고 튜브타고 계곡을 즐기고 있더라구요 ㅎㅎ
요즘 저는 돌담이 왜케 멋스러워 보이나 모르겠어요
저 돌담도 고스란히 데려오고 싶어요 ㅋㅋ
삼지천마을 아주 아름다워요.
좋아서 네이버 지도 검색에 "삼지천마을" 치니까 서울에 있는 식당이 나오더군요 ㅎㅎㅎ
명헌옥입구도 이뿐데 가로질러가는 전기줄은 어쩔수없네요 ㅋㅋㅋㅋ
삼지내로 검색 해 보셔요^^
소쇄원이 더 아름다워요
명헌옥은 추천 안드리고 싶어요 ㅎㅎ
저 갈날에 저곳에 가기로 ㅎㅎ
정보 감사해요.
겸사겸사 일탈을 너무도 훌륭하게 잘 활용하시는 센스
배워야 하는데,,,
남편분이 참 자상하시구나
그리 느껴져요.
오호~~~도움 되셨다니 좋으네요
여름에 가시면 쌍계사 계곡은 가 보셔요
저희집 남자는 집나가면 집에 안들어 올려고 하네요
결혼식만 갔다가 오자니 삐져서 혼났어요 ㅋㅋ
사진속 대나무숲은 보는 것으로도 선선함을 느끼겠어요.
산청 대원사 구층석탑을 보면 한국의 DNA가 중국과 아주 다르다는 걸 실감합니다.
우리는 홀수 13579를 중히 여기지만 중국은 246810 짝수를 중히 여기고..
남쪽 구경을 난향님 덕에 하네요. 멋져요^^
소윤님께서 대원사를 다녀 오셨군요
저희는 입구에서 차도 많고 사람도 많고 나중에 한가할때 올려고 돌아 왓답니다
다음에 가서는 구층석탑을 자세히 볼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