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님 꿈이야기 하시기에 저도..ㅎ
가족과 해외 여해을 가서 아이이불 챙기고 화려한 드레스와 하이힐 신고서 제아이가 아닌 조카아이를 안고 남동생과 저녁약속 장소를 가는 중이었어요.
가다가 그만 길을 잃고 핸드폰도 먹통인데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이름도 동네 이름도 생각이 나질 않아 아이를 품에 안고 걷는데 갑자기 끝도없이 긴 계단이 나타났어요. 아이를 안고 가기엔 너무 위험해서
드레스와 하이힐 벗고 내려가려는데 아이가 새근새근 편히 잠을 자요.
나도 아이를 안고 있는게 넘나 부드럽고 포근했어요. 아이를 이불에 눕혀 두고 막막해서 허밍으로 우리나라 동요를 부르니 주변에 있던 한국사람이 나타나 도와주려 했어요. 그러다 깼네요.
너무 선명한 꿈이라 글 남겨요.^^
출처 :
알쓸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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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한동안 아기를 안았는데 자꾸 떨어드리고... 꿈에서 조차 안으면 떨어지지 하면서 침대위에서 안아야지 의식하면서 꿈을 꾼....ㅋ
그때 한참 애기들 이뿌고 만져보고 싶을때 여서 그랬나? 아님 내가 임신을?? 하면서 온갖 상상을 했는데....
누가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꿈에서 아기는 근심이라고 그걸 안았으면 걱정거리가 생겼을 거라고 하더군요.
근데 항상 걱정거리가 있었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