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그늘진 곳에서 봉사에 임한 봉사원님들 노고에 감사
대한적십자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회장 최진엽)는 21일 오전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2015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2015 정기총회에는 이완섭시장, 장승재 의장을 비롯 대전·세종·충남지사 부회장, 지사협의회 김선길 회장과 단위봉사회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에 앞서 국제적십자운동기본원칙 낭독에는 신상철, 봉사원을 대표하여 김정희봉사원의 서약을 신상헌 부회장이 받았다.
이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지역시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수석봉사회 이갑진 봉사원 등이 우수봉사원 총재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 시장, 시의회 의장 및 지사회장, 지사협의회 회장 표창을 받았다.
대전‧세종‧충남지사 외부인사 서산시청 윤상명 주무관과 부춘동사무소 이미현 주무관에게 복지증진에 기영한 공으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적십자특별회비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 최진엽 회장 및 송희자 부회장, 이금주 지사협의회 제도개선부장이 특별회원증을 받았다.
최진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렵고 그늘진 곳에서 열심히 봉사에 임한 봉사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버이 결연사업, 어버이 생신상차려드리기, 조손가정 결연 소외계층 밑반찬 제공, 해외 이탈주민 김장 담가주기, 다문화 가정 어린이 및 장애인 돌보기 등을 1년간 사업성과로 손을 꼽고 지난해 못 다한 일들은 올해는 꼭 이루어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상헌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시장님과 의장님께서 적십자의 역사까지 주르르 궤차고 계시어 적십자 역사공부를 하신 것 같다며 어느 군인가 갔더니 군수님께서 자기는 적십자 창시자와 같은 집안이다라고 말해 듯다 보니 그분 성씨가 나씨로 나이팅게일이 적십자의 창시자로 나의 누님뻘이다라고 말해 맞는다고 말할 수도 없고 고쳐줄 수도 없었적이 있었다며 나이팅게일도 적십자에 많은 영향을 끼쳤고 앙리뒤낭도 그 영향을 받은 것은 분명하다며 다만 전쟁터에서 적군이나 아군 할 것 없이 부상자를 치료 할 수 있는 봉사원을 모집 그들은 치료해주고 구율해 앙리뒤낭의 맨 처음에 일로 모든 군은 다 형제라고 말해 앙리뒤낭과 나이팅게일의 차이점을 말하고 서산은 나에 고향이라 포근함이 감돈다며 격려사를 갈음했다.
이완섭 시장은“지난해 해안가에 죽음으로 떠밀려 왔던 3살짜리 어린이의 시신이 쿠르디의 사진 한 장이 전 세계인을 울린 한 사진 한 장 이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촌 곳곳에서 쿠르디와 같은 운명에 처 할 수밖에 없을 수 있는 난민들을 포함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지구촌 이웃들이 있다며 이런 적십자 봉사회는 바로어려운 사람들을 업고 포화하기 위해서 탄생하지 않았겠냐며 프랑스 사업가 앙리뒤낭 이라는 분이 설립한 구호단체로 대한적십자 봉사회는 1905년에 탄생 111년 역사속에 많은 훌륭한 일들을 해왔다며 서산지구 협의회도 똑같은 마음으로 적십자 봉사회에서 지향하는 이념은 널리 구제하고 고루고루 사랑하라는 정신이 아니겠냐며 이러한 정신을 몸과 마음으로 실천하는 노란 옷을 입고 있는 적십자 가족을 보기만해도 마음이 따뜻하게 스며든다며 지난해 좋은 일 하신 이상으로 올해에도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훌륭한 서산에 자랑스런 한분 한분이 되셔주시길 바란다며 시장으로서 서산시 공무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보다 밝고 건강하고 힘이 넘치는 시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승재 의장은“제가 이 자리에 오기 전에 자료를 보니 150여년 역사를 가지고 1959년 뒤낭이 솔페리노 전투에서 부상자들을 치료를 모태가 되어 1864년 국제적십자를 창설된 기구로 저희들이 기록영화나 전쟁영화에서 보면 항상 적십자의 기가 펄럭이고 있는 것을 보았다며 어렸을 적 어떠한 뜻 이었을까?
부상자를 치료하는데 반창고를 십자가로 붙인 의미인줄 알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맞아 떨어진 것 같다며 처음에 전쟁에서 부상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조직이었는데 사업들을 통한 전반적인 봉사단체로 역할을 하고 계시다며 우리사회에는 많은 봉사단체들과 봉사원들이 존재 어느 한분 한분 소중하고 고맙지 않은 분들이 계시지만 적십자는 국제적인 봉사단체로 위상을 높이고 있어 항상 저는 서산시 의회를 이끌고 서산시 의원으로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항상 느끼는 것이 대부분 밝은 면이 있으면 어두운 면이 존재한다며 사회에서는 보아는 곳에서 봉사하시는 분들과 보이지 않고 남들에게 눈에 뜨이지 않게 봉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존재하고 계셔 사회가 잘 굴러가고 있다며 어느 분이나 보이는 곳에서 봉사하시는 분이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시는 분이든 모두 훌륭하신 분들로 치적을 내세우지 않고 묵묵히 어려운 이웃과 사람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것은 쉬운 일들이 아닐 것으로 모두다 각자의 일들을 가지고 계신 분들로 한 어머니. 아버지로서 또 직장, 사회인으로 생활 하시면서 시간을 쪼개 어려운 일들을 하시는데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서산시의회도 이러한 분들의 노고를 잃지 않고 항상 염두 해두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언급했다.
김선길 회장은 “최진엽 회장께서 700여명이 활동하는 리더의 역할을 충분히 해주시는 훌륭한 분으로 보스는 쟁취하는 것이지만 리더는 회원들의 마음을 이끌어 내는 것으로 회장님이 솔선수범하시면서 낮은 자세로 여러분 곁에 계시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하나가 되어 왕성하게 활동해주시면서 그동안 괄목할 만한 봉사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어 이러한 것들이 적십자 봉사 열정이 아니겠냐며 지난해 같은 경우 메리스에 주목되어 대전이나 각 지역에서 많으신 메리스에 대한 홍보 등 여러 가지 일들을 많이 하시어 메리스 바이러스는 우리 적십자 노란조끼에 밀려 노란조끼만 보아도 죽어버다며 서산지역에 많은 활동을 위해서는 많은 자원이 필요 자원은 바로 재원이기 때문 여러분들이 주변에 인프라가 많이 계실 것으로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해서 이끌어 주신다면 서산지역에 행복지수가 높아 질것으로 생각한다며 특별회비를 내시면 희망풍차 뺏지를 드리는데 네 날개 속에는 어르신,아동청소년,북한 이탈주민, 다문화가족들을 의미하는 뺏지는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에너지를 여름에는 시원한 에너지로 여러분들이 사회약자들을 찾아뵙고 그분들에게 지지를 높이는 것들이 적십자의 이념과 사명을 충분히 살리고 서산지역 봉사원들이 하나가 되서 무궁한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기총회는 감사보고에 이어 2015년 사업 및 결산, 2016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사업계획으로 조손가정결연활동, 밑반찬, 목욕, 나들이, 생신상 차려드리기, 장애인사업장 노력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분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아래 신상헌 부회장과 김선길 지구협의회 회장은 정기총회를 기해 총회 지원금을 전달하고 서산지구협의회 발전을 기원했다.
표창 수상자
총재(봉사회) : 이갑진(수석), 남은란(팔봉), 김효순(지곡)
대전.세종.충남지사회장(봉사회): 유병주 (아마무선), 문오임(음암), 이병남(동문2동) , 최순자(음암), 이자영(팔봉), 윤상명(서산시청) 이미영(부춘동사무소),
시장(봉사회): 최성희(인지), 박명숙(고북), 김양숙(지곡)
의 장(봉사회): 최명옥(고북), 임정임, 김남순
지사협의회장(봉사회): 곽윤전(부춘), 강혜경(고북), 박애화(음암), 유숙희(지곡),장미숙(해미)
적십자특별회비 : 이완섭(서산시장), 최진엽(지구협의회회장), 이금주(지사협의회 제도개선부장), 송희자(석남봉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