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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과 토론 스크랩 소나무 가지치기
방죽골 추천 0 조회 1,713 11.07.15 07:2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진주 고담원 분재교육반 열공 중입니다.

 

 2009년도 경기도 양주시 산림인력개발원 정원수 교육시 소나무 전지정전

 

 소나무 재배시 중요한게 수형(곡선미) ! 사람도 마찬가지지요!

20년을 키워도 아궁이에 들어가는 나무 있고   천만원을 호가하는 나무가 있다고요!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 가치가 박지성.김연아 처름 금값인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본의 정원수 실생 (일본의 정신:대를이어 재배하므로 이런 대작이 존재함)

 

소나무 가지 치기

소나무 전정[가지치기]이란?

소나무를 자연 상태로 방치해 두면 생장과정에서 여러 가지 장해가 생겨나고, 심을 때 생각한 모양이 틀려지고 그 기능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전정이란 그러한 모양을 유지시키면서 생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소나무 전정의 목적

미관의 중점을 두는 경우
자연수형의 충분한 수형 가치가 있는 수종
인공적으로 만든 수형

 

실용적인 면에 중점을 두는 경우
바람막이 등의 가지와 잎의 밀생을 요하는 경우
태풍에 가지가 부러지거나 쓰러지는 일이 없도록 가지를 잘라주는 경우
한정된 공간에 식재된 나무가 너무 클 때 그 공간에 맞게 크기 조절이 필요한 경우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곳에서 소나무 가지를 보호해야 할때

생리적인 면에 중점을 두는 경우
식재 이식시 많은 뿌리가 절단되어 흡수된 수분량과 증산량 사이의 불균형을 초래한경우
병든 고목의 수세를 회복시키기 위한 경우

소나무 전정의 종류
생장을 돕기 위한 전정
생장을 억제하는 전정
갱신을 위한 전정
생리 조절을 위한 전정

 

소나무 전정시기
전정 목적에 따라 필요한 시기에 해야 한다.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는데 휴면기에 하는 휴면기 전정과 생육기에 하는 생육기 전정으로 나눌 수 있지만 온대지방 에서는 사계절 네 시기에 할 수 있다.

겨울 전정
효면기로 가지의 배치나 수형이 잘 나타난다.
전정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나 동해를 입을 수 있다.
병충해의 피해를 입은 가지 발견이 쉽고 작업이 쉽다.
휴면 중에는 부정아의 발생이 없기 때문에, 새가지가 나오기 전까지 멋있는 수형을 오래 관상 할 수 있다.

소나무 수종의 종류나 지역에 따라 고려할 사항
새싹이 빠른 수종은 전정시기를 빨리 끝내고, 늦은 수종은 늦게 해도 된다.
같은 수종이라도 따뜻한 곳에 식재된 나무는 추운 곳에 심은 나무보다 봄에 새싹이 빨리 나오므로, 전정도 일찍 하는 것이 좋다.
눈이 많은 곳은 눈이 녹은 후에 하도록 한다.

봄 전정
새로운 가지와 잎이 나오는 시기인 3-5월 사이에 하는 전정이다. 소나무는최대의 생장기이기 때문에 순지르기나 눈따기 등 약 전정을 한다.

여름 전정
6-8월 사이에 하는 전정으로, 제1장기를 마치고 가지와 잎이 무성하게 자라 통풍이나 채광이 나쁘게되기 때문에, 도장지나 너무 혼잡하게 된 가지를 잘라주어 수광, 통풍을 좋게하여 준다.

가을 전정
수종에 따라 전정 시기에는 차이가 있지만 소나무는 한겨울을 피하여 봄에 새싹이 신장했다가 생장이 멈추는 3월경 초 가을에 또는 늦게 신장한 가지가 멈추는 10월경이 좋다.

전정 횟수
소나무 10월경, 이른봄 5 ~ 6월경 중 한번

전정 순서와 잘라 주어야 할 가지
전정을 잘 하려면 자연 상태의 그 나무 생육 습성과 모양을 늘 관찰하여 실시하되, 기본순서에 따라 전정 하도록 한다.
전체를 충분히 관찰하여 만들려는 수형을 머리 속에 그리고, 수형이나 목적에 맞지 않는 큰 가지 부터 전정 한다.
위에서 아래로, 밖에서 안으로 전정 한다.
굵은 가지 전정 후 가는 가지 전정

전정해야할 가지

도장지
수형, 통풍, 수광에 나쁜 영향을 준다.

안으로 향한 가지
통풍을 막고 모양을 나쁘게 한다.

아래로 향한 가지
나무 모양을 나쁘게 하고 가지를 혼잡하게 한다.

말라죽은 가지와 병충해를 입은 가지
줄기에 움돋은 가지와 지제부에서 움이 돋는 새싹

교차한 가지
주가 되는 굵은 가지와 서로 교차되는 가지는 잘라 버린다.

평행지
같은 장소에서 같은 방향으로 평행하게나 있는 가지는 둘 중 하나를 잘라 버려야 생리 활동에 경쟁이 안 된다.

기 타
나무 모양이 좋지 않을 때에는 위의 사항에 해당되지 않아도 잘라 준다.

소나무의 전정하는 부위로는 지상부의 모든 부분과 지하부의 뿌리가 있고, 전정 방법도 전정 기구로 가지를 자르는 일 말고도 순지르기, 눈따기, 순따기, 뿌리끊기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굵은 가지자르기

굵은가지의 전정은 다음에 생장 할 수 있는 눈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바삭 가지를 잘라 버리거나 줄기의 길이를 줄이 는 작업이다.
주로 이식시 나무의 활착을 좋게 하기 위하여 처리하고 무거운 가지를 잘라 낸 다음에 원줄기에 접하여 잘라 낸다.
한번에 자르면 가지가 쪼개져서 좋지 않다.
먼저 아래를 자를 때 1/3∼1/2을 먼저 자른다. 다음 위쪽을 자른다.
갑자기 이식해야 할 필요가 생겼을 때에는 6월 상순경이후라면 약간 무리는 가나 굵은 가지를 칠 수 있다.

굵은 가지를 자른 후의 처치 방법

마디 위 자르는 요령
안 눈 위에서 자르면 그 눈에서 나온 새 가지는 안쪽으로 자라 통풍, 수광을 나쁘게 하고, 바깥쪽 위를 자르면 가지가 밖으로 자라 나무가 건실하게 자라게 된다.
반드시 바깥 눈 위에서 자르도록 한다.
눈 위를 자를 때에는 주의해서 자른다.

가지솎기 요령

소나무는 잎 안에서 새잎이 나무로 잎을 모두 자르면 안되고 그 잎에서 나온 새가지는 안쪽으로 자라 통풍, 수광을 나쁘게하고, 바깥쪽 위를 자르면 가지가 밖으로 자라 나무가 건실하게 자라게 된다. 따라서 반드시 잎을 남겨 두고 자르도록 한다.
너무 잎과 가깝게 자르면 잎이 말라죽을 염려가 있고, 너무 비스듬 하면 수분 증발량이 많으며, 많이 남겨두면 양분의 손실이 생겨 좋지 않다.
나무 가지는 좌우 대칭으로 배치되도록 솎아 준다. 대상된 가지의 각도는 70。내외로 유지 시키는 것이 좋고, 어긋난 형태로 배치된 가지는 너무 좁으면 줄기와 가지 사이에 나무 껍질이 끼어 쪼개지기 쉬워 45。 정도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
가지가 대생(對生) 또는 호생(互生) 일 때 좌우 균형이 되도록 하고 좌우 가지의 길이도 균형 있게 하기 위하여 같게 해주는 것이 좋다.
자른 자리는 너무 많이 남기지 않도록 하고, 전정 후 남기는 가지의 각도는 수평으로 남기는 것이 좋다. 수평으로 남겨도 정아 우세 현상에 의하여 상향으로 자란다. 가지를 세워 놓는 것은 좋지 않다.

수관 다듬기
반송과 같이 잔가지와 좁은 잎이 밀생한 나무의 수관을 긴 전정가위를 가지고 일률적으로 잘라 버리는 방법을 수관 다듬기라 한다.
봄 새싹이 자랐다가 일시 생장을 멈추는 5-6월경과 여름에 새싹이 생장한 이후의 9월경이 적기가 된다.
위쪽은 강하게 부채모양으로 전정 하되, 한 해 자란 길이보다 다소 짧게 잘라 주도록 한다.

 

소나무 순지르기

소나무는 잎 끝을 가위로 자르면 자른 자리가 붉게 말라 보기 흉하 게되므로, 잎과 눈이 아직 굳지 않고 연약한 5월 하순경에 순지르기나 잎 따기를 행한다.
특히 소나무류는 가지 끝에 눈이 여러 개가 있어, 봄이 되면 초(candle) 모양의 순이 여러개 나온다. 그냥 놓아두면 중심의 가지가 길게 자라고 주위에 바퀴 살 모양의 여러 가지가 나와 모양이 나빠진다.
모양을 만들려면 5-6월경에 손 을 2-3개 남기고 중심 순을 포함한 나머지는 제거하고, 남긴 순은 ½ - ⅔를 손으로 꺽어 순지르기를 한다.

기 타
소나무류는 묵은 잎을 뽑아 투광을 좋게 하면서 생장을 억제 해거리를 막기 위하여 순따기와 가벼운 뿌리 끊기를 하여 주면 화아 분화가 촉진된다.
잎을 따주는 것은 생장을 억제시키기 위하여 하는 전정법의 일종이다.

강전정과 약전정
어린 나무와 생육이 왕성하고 새 가지 발생이 잘 되는 나무는 강 전정을 해도 되지만, 늙고 쇠약 하며 새 가지의 발생이 나쁜 나무는 전정량을 적게 한다.
강 전정을 하면 대체로 세력이 강한 가지가 나오게 되므로 부드러운 감을 주는 수형이 필요한 경우 심한 강 전정은 피하는 것이 좋다.
소나무는 부정아가 나오기가 어렵기 때문에 잎을 꼭 남기고 전정 하는 약 전정을 해야 한다.

주요 조경 수목의 전정 법 우리 나라 정원에 많이 심는 가지의 몇 가지 전정 법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작은 가지를 가진 분재나 정원수는 잔가지를 일일이 손질하지만, 공원에 식재된 큰 나무는 범위를 크게 잡아 전정 한다.
소나무, 노송나무는 잎 끝을 가위로 자르면 벌겋게 말라보기 흉하므로, 잎과 새 눈이 유연한 5월 중·하순경에 손으로 눈이나 순 을 잘라 준다.
가로수는 자연 수형을 고려하되, 줄기가 직립으로 자라는 나무는 성목이 되었을 때 지하고가 2.5m이상 되게 하여, 차량이나 사람이 다니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고 수관과 줄기와의 길이 비율이 6:4 또는 5:5로 유지시키는 것이 모양이 좋으며, 3:7과 같은 비율은 모양과 생육이 좋지 못하다.

전정용 기구와 사용법


톱의 몸체가 넓은 것은 작업하기 어려우므로 좁은 것을 골라야 한 다.
높은 곳은 장대에 고정시켜 사용 할 수 있고, 가로수나 그 밖에 나무를 자를 때에는 나무나 쇠파이프에 톱을 고정시켜 사용한다.
당기면 잘라지는 종류 : 동양톱 / 당길 때 힘을 주어 당긴다.
밀면 잘라지는 종류 : 서양톱/밀 때에는 가볍게 밀도록 한다.

전정 가위

가는 가지는 목가위를 쓰다. 다소 굵은 가지는 톱을 이용하여 자른다. 수관을 다듬을 때에는 긴 날의 가위를 쓰되, 자루의 중앙을 잡고 하면 힘이 덜 든다.
주로 반송을 가지나 잎을 빨리 다듬기 위해 만들어진 전정 가위이다.
잎 끝부분이나 수관부분을 자를 때에는 자루를 짧게 잡고 한쪽 날은 고정하고 다른쪽 날은 가볍게 움직여서 자른다.
평평한 면을 깍을 때는 자루를 길게 잡고 깍고, 측면을 깍을 때는 날과 한쪽 손을 깍을 면에 가볍게 대고 다른 한손으로 가볍게 움직이며 깍아 손질한다.
수관의 형태를 둥글게 할 때에는 날의 방향을 하향으로 해서 작업하며, 가지가 잘라지지 않는다 해서 날을 비틀게 되면 날을 상하게 되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사다리
높은 곳의 가지를 다듬을 때 쓰이며, 알루미늄 또는 나무로 만든 각종 사다리를 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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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7.15 07:22

    첫댓글 본대로 느낀대로를...

  • 11.07.15 11:34

    ㄳㄳ

  • 작성자 11.07.15 12:46

    본인만이 아는 암호???
    여기는 공개 사이트...뽀빠이님의 표현이 카페에 어떤 영향으로 다가올지를 생각바랍니다.

  • 11.07.15 12:27

    외부세력을 억제해야 그나마 안쪽에서 새순을 얻을 수 있을텐데, 그 여지마저 모조리 없애버리고 있네요... 외부에 2개의 가지를 남겨 놓았다고 하지만, 안쪽에 세력이 없으니 상대적으로 외부 2개도 강한 세력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11.07.15 12:34

    산림인력 개발원 전정은 어떻게 보는지요?

  • 11.07.15 22:03

    다배려 버렸 읍니다.

  • 11.07.15 17:28

    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

  • 11.07.15 22:33

    아~~~~~~~~~~~배워도 배우려노력해도 그 끝은 어디메뇨~~~~~~!

  • 11.07.16 05:32

    살릴수 있는 안쪽가지가 있었을텐데, 저런 방법으로는 절대 좋은 나무를 만들수도 없고, 산림인력개발원 소나무전지의 기초적 이론부터 다시 시작하시길~

  • 작성자 11.07.16 07:08

    동감입니다...
    그밑 이주일님 재배목은 곡의 배분 감상지 배치에 대해 면밀한 관찰을 요합니다.
    주간은 몸체이고
    감상지는 그 몸매에 맞는 얼굴인가를???
    그밑 상처처리 각도에 대해 한솔님이 소개한 사이고박사의 지론과 부합한지를???

  • 11.07.16 08:59

    3번째 사진에서 곡에 관한 배워야 할 사항을 찾는다면 수고에 비추어 얼마나 많은 곡이 정당한가를 알아보는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저의 소견으로는 중상부의 곡 하나가 없었더라면 좋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중복은 2번정도 일 때 중복이지 3번을 넘어가면 복잡이 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중복은 안정감을 주기도 함을 명심하셔야 하겠지요. 그래서 직선상에 같은 유형을 나열하면 또 다른 멋이 나타나게 되지 않을까요?

  • 11.07.16 14:16

    소나무 가지치기 할때 배양목이 아닌 완성목은 신초(올해자란순)는 무조건 잘 라버리세요
    왜냐구요
    신초를 자르면 나무의 세력이 구엽으로 가서 구엽에 순이 생깁니다.
    구엽에 눈이 생긴다는 것은 안쪽에 눈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안쪽에 눈이 생기면 수형에 맞게 잘라들어가면(축소)솎가내기 완성목 관리 아닐까요

  • 11.07.16 21:54

    이주일님 나무를 실제 보진 못해 말씀드리긴 곤란하지만, 현제 상황에서 보완의 여지가 있는 부분은 일부 주간에 큰곡을 넣어 흐름, 방향성을 보완 할 수 있는 부분이고, 본가지 만들기는 1곡을 만드는 시점에서 제1 감상지 만들기도 시작됐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곡과 근경을 완성하고 이후에 본가지를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곡, 근경, 주간, 본가지, 어느것 하나 쉽게 완성 될수는 없는 일이고, 재배 년차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나무의 장래성과 세력을 읽고 적기에 대처하는 능력과 관리가 재배자의 강점이 되리라 봅니다.

  • 작성자 11.07.17 06:39

    직접 보았기 때문에 문제점을 소개하겠습니다.
    수심부에 가까올수록 곡간거리가 짧아저야 하고
    감상지는 가급적 바깥에 배치하고 1지가 가장 먼저 시작하고 굵어야 하며
    반복곡이 없으며 아래가 굵고 위로 갈수록 적어지는 주간형태를 이루어야...등등
    감상지의 상하좌우곡이 필요합니다.
    주간이 현란하면 감상지는 더욱 용트림의 표현을 요한다고 봅니다.
    감상지 역시 안쪽이 굵고 커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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