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 윤태규 (통키타라이브)

[피그8248]

영화는 일제 식민지 시절 인력거꾼이면서 천부적인 소질을 갖고 마라토너의 꿈을 안고 사는 조선인 김준식(장동건 분)

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그에게는 피할수 없는 라이벌이자 숙적인 일본인 타츠오(오다기리조 분)가 있었고 모든 면에서 그들 두사람은

대립관계로 이어진다.

이런저런 과정으로 인해 김준식은 강제 징집되어 일본군에 입대하고, 타츠오는 그 부대의 부대장으로 오게 되며

이때부터 그들의 피할 수 없는 악연은 시작된다.

조선인 징집병들에 대한 일본인 군인들의 차별과 학대는 극에 달하고 노일전쟁의 한복판에서 러시아군과

일본군 부대의 목숨을 건 일전이 벌어지는데.......

장비와 병력에서 절대 열세를 면치 못하는 일본군은 '옥쇄'를 결의 하고 무모한 전투를 시작 한다.

전멸 직전까지 가는 상황에서도 무모한 돌격을 요구하는 일본군들은 결국 참담한 패배와 함께 생존자들은

모두 러시아군에게 포로로 잡힌다.

중국의 여전사 저격수(판빙빙 분)는 잠간 나오지만 절대 절명의 상황에서 김준식을 구해준다.

러시아군의 포로가 된 일본군들은 시베리아 벌목장에서 고된 노동과 짐승보다 못한 삶을 살아간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가혹한 현실 속에서 끝까지 천황을 위해 살아가는 일본인들과....

그 속에서 끈질긴 삶을 이어가는 조선인들과의 갈등은 점점 커져서 결국은 사고로 이어지고...

그들은 다시 사형과 러시아군 입대(징집) 이라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을 해야만 한다.

광적인 전쟁은 이곳에서도 계속되고, 인간을 독일군 총알받이로 내몰아 세우는 무모한 소련군의 일본군식 전투 가

여기에서도 재현되고 있음을 일본인들은 깨닫게 된다.

도저히 생존할것 같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김준식과 타츠오는 어느새

생존을 향한 동반자가 되어 산속으로 탈출하고.... 

독일군에게 체포 되었으나 당시 독일과 일본은 2차대전 동맹국이었기에 일본인으로 확인되어 풀려나지만.....

다시 그들은 독일군으로 편성되어 3년만에 우연히 노르망디 해안 방어 부대에서 만나게 된다.

연합군의 반격이 임박하였음을 인지하고 두사람은 독일군 '탈영'을 시도 하였으나 이미 노르망디 상륙 전투는 시작되고...

역사상 유래없는 어마어마한 전투가 눈앞에서 벌어진다.

밀려오는 연합군의 공격에 독일군 방어진은 모두 궤멸되고...

상륙작전 촬영은 이렇게 했나봅니다. 뒤의 바다엔 CG로 군함을 한가득 집어넣고...

이곳 독일군들도 결국 전멸을 요구하는 무모한 전투를 하는것은 다를바 없어 두 사람은 결사 탈출을 감행한다

수차례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간신히 전장을 빠져나오는데....

연합군의 폭격은 두사람의 앞길을 열어주지 않는다.

결국 걸음을 멈춘 김준식은 타츠오에게 자신의 마지막 선물을 전하고 그동안의 증오와 한을 다 털어버리며 인간적인

우정으로 마감 한다.

이 사진이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1944년 6월 노르망디 유타 해변에서 잡힌 독일군 포로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있다.

1939년 만주 전투에서 소련군에게 포로로 잡힌 일본군인데, 다시 그는 독일군에게 붉은군대(소련군) 포로로 잡혔고,

대서양 해변에서 독일병사로 복무하여 미군에게 포로로 잡혔는데 그가 하는 언어를 알아들을수가 없었다. 후에 그는

한국인으로 밝혀졌다고 육군 기록에 남아있다고 합니다.

영화는 이 사진을 근거로 극화하여 시나리오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분은 1920년생 양경종 이라는 사람인데 과정은 영화와 많이 다르지만 실제 일본군-소련군-독일군-연합군포로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1992년 미국에서 거주하다 사망 하였다는데 자신을 모델로 한 이 영화를 본다면 뭐라고 할까......

각 나라별 배우들을 동원하여 사실감을 높였고

막대한 물량 투입으로 현장감을 살려낸 수작 이었다고 생각 되네요.

여러 전투씬은 다른 영화들 (에너미 앳더 게이트, 라이언일병 구하기 등)에서 벤치마킹한 흔적들이 보이지만

황당한 소재 임에도 탄탄한 스토리와 내용전개, 수준높은 촬영기술 등이

이 영화를 돋보이게 하는거 같습니다.

아쉽다면, 장동건 주연이고 한국 영화이지만

공동주연 오다기리조 의 이미지가 더 커 보이고 멋있게 보인다는거.....

30일 재생기간 만료

가사 뮤비

 

[귀부인]

피그8248 님 경쾌한 음악 감사합니다.잘보았습니다.

[피그8248]

게시물 치곤 약간 야 해서 미얀 합니다~~ㅎㅎ

[일석]

아주 아주 노래 잘 들었습니다. 그 보다도 게재된 내용들이 넘 좋았어요.

[피그8248]

게시물 이뻐해 주셔서 고마워영~~

[흑진주]

노래는 좋은데...조금 야하죠.

[피그8248]

그렇죠허지만 인터넷상 통용됩니다

[하늘지킴이]

찌는듯 한 초여름밤 시원하게 잘 듣고 갑니다....

[피그8248]

감사 합니다~~

[jung]

낙엽이 한없이 깊게 물든 만추의 밤에 경쾌한 리듬의 음악 감상... 감사합니다

[차돌이]

노래존네요 잘듯고 갑니다

[햇님1]

노래 잘 듣구요 재미난 사진과 글 잘보고 갑니다

[목포항구]

재밌게 잘보고 잘듣고 갑니다...감사하며 퍼감을 용서바랍니다.

[홍영표]

여러가지 잘보았어요 감사합니다

[아방]

편집 의욕이 대단 하십니다.
고맙게 봤습니다.~~~~~~!!!!!!!

[차돌이]

웃음과 글!그리고 사진을 웃었습니다 감사하며 흔적남기고갑니다...

[꽃사슴]

음하고 가요

[반지왕]

너무즐거운방송이예요. 잘보고듣고있어요.

[웃고살자호호]

나에게 독백하듯이 즐겨부르는 노래입니다~

[신선생]

아!감격이다,내카페에 파가고 싶내요!안되겠죠?

[anfro]

ㅋㅋㅋㅋ 잘보았네요,재미있게...

[미래로]

참좋은점을 지적하신것 같습니다.
님 충고 덕분에 팬티 꼭 입도록 하겠습니다.
고추 잘보호 해야지요.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키키]

네이

[아나스타시아]

여름 엔팬티 안 입는 분 많다지요,,ㅎㅎㅎㅎㅎ,이젠 꼭입으셔 하겠네요.

[킬리만자로의 표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시고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면 항상 건강하시며 행운이 함께하는 날되소서.......

[클레어]

감하고 갑니다

[고요한]

잘보고갑니다~~~

[고성산]

좋은화면 잘보고 갑니다

[풍년심]

참말로 재미있게 편집 하셨네요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시리]

재밌네요~~~

[명동거리]

감 하고갑니다

[정효순]

화면 잘 보고 갑니다.

[멍애]

꼭 입고 다일게요 정말 펜티가 방어벽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 인]

재미난 작품 감사 !!! ㅎ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덕인123]

시원하기는 그만인데 실수가 나는 날은 정말 소리로도 해결안되고 살살빼야하는데 성질대로는 안되겠지요...

[하얀늑대]

미소 ^^*

[다래산]

감사 합니다^^^

[Steve]

정말 감사합니다^^^

[리버,헌터]

ㅎㅎㅎ,쓰잘데없글잃고갑니다

[한송이 모란]

그러게요,ㅎ

[매일헛탕]

즐감~~

[tls자연인]

감사----

[소자]

최고의 휴먼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