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유리에 신문을 바르거나, X로 테잎을 붙이는것은 창문이 강풍에 깨지지 않게하는데는 효과가 없고 안전필름, 비산방지 필름을 붙이는것이 효과가 있다고 신문 기사에서 확인했는데
그랴도 유리가 깨졌을때 파편이 덜 퍼지게 도움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후된 창틀, 실리콘이 잡아주지못해서 바람땜에 흔들려서 유리가 깨진답니다.
창틀이 흔들리지 않게 잘 고정시켜야겠지요?!
허나 일본에선 요번 태풍에 강력한 풍압으로도 깨졌다네요 ㅠㅠ(그래서 저는 방한용 뽁뽁이를 붙일까합니다.)
거실의 2중창인 경우엔 창문과 창문사에에 박스나, 옷, 수건등을 끼워서 놓으면 완충작용을 한다네요.
작은방 밖깥쪽 창틀이 흔들리지 않게 삼다수 병뚜껑을 맏물려 끼웠습니다.
거실창밖 창틀에 신문지(쇼핑백, 고지서등 이용) 접어 넣었습니다.
거실창 아랫쪽
뒷베란다 창틀엔 전단지+음료수 병뚜껑
창문마다 있는 숨구멍(?) 조절 손잡이 고정했습니다.....(빨간색은 닫힘, 초록은 열림.......이곳을 아예 박스테잎으로 붙여도 좋을것 같아요)
그낭 놔두었더니 앞베란다는 바람에 저절로 열려있더라구요
창문은 다 잠궈두세요
(쿠션, 오리털 점퍼, 돌돌말은 수건+목베게 를 넣응 마트 종이봉투를 2중창 사이에 끼어놓아 완충작용을 하게 해보았습니다)
앞베란다 추락방지 난간에 있는 설치물들도 떼어놓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은 지하주차장에 차들이 붐빌터인데
부득이하게 통행을 막거나, 2중 주차하시는 차주님들께서는 잘 보이는곳에 연락처 남겨주세요.
제작년인가?! 태풍왔을때 옥외 주차된 차량이 30분이상 빽빽거리는데도 차주께서 나오질 않아 비바람을 뚫고가서 보니 빗물 때문에 연락처가 잘 보일질않더라구요. (역락처 글씨 크게 남기기)
좋은 정보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디 아무 피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질문요!
에어컨 실외기가 있는 비상탈출용 창문에 달린 바람방향 바꾸는것은 닫는것이 좋을까요?
열어두는것이 좋을까요?
어떻게하는게 바람의 영향으로 덜 파손되거나 덜 피해를 입을까요?
닫아야 하지 않을까요?
바람소리가 들어오긴 하겠지만 그게 맞을꺼 같아요
@동태좋아(309동 1101호) 2년전인가?! 태풍때..... 애어컨 돌리느라 안 닫았는데 괜찮았고
그잔 태풍땐 닫았더니 창문 각도 조절 레바가 망가졌어요....
이런 경험들이 있었지만
조언대로 닫겠습니다.
에어컨을 못틀겠지만여 ㅠ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마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