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 와서리....^^;;;; 조금 깁니다....^^;;;;
F4 TALK ABOUT TOKYO & MYSELF - Jerry -
도쿄에는 지금까지 몇번이나 왔었지만, 사진집 촬영을 한다는건 또 색다르네요.
촬영하는 무대로써 도쿄.... 도쿄는 언제나 유행의 첨단을 걷고잇어서 제게는 올대마다 새로운 발견을
많이 하게 되요. 게다가 젊은이들(당신두 젊어;;;;)의 패션센스가 좋아서 "자기자신"을 굉장히 개성적으
로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길을 걸으면서 자신의 센스를 어필하는 그들을 보면 굉장히 즐거
워요. 도쿄는 언제나 새로운것의 첨단을 이루고 있는 거리가고 생각하고 있어요.
전에 일로 온적이 있는데, 도쿄의 놀이공원을 좋아해요. 즐거웠었어요.
그리고 하라쥬쿠의 다케시타토오리나 시부야 일대를 걷는것도 즐겁구요.
걷다가 저를 알아보는 사람들을 만난적도 있었지만, 일본사람이 아니라 저를 알고 있는 외국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혹시 한국사람? ^^-
도쿄에서 사진집 촬영을 하게 되어 일본의 팀과 같이 일한다고 들었을때 기뻤어요.
왜냐면 일본사람의 일하는 모습은 굉장히 프로다워서 안심되거든요. 게다가 일하는 방식이 예의바르고
여러가지 면에 신경을 써주거든요. 그래서 지금 안심하고 일하고 있어요. 오랫만의 사진집이네요...
(일본어로)에~또~ (웃음), 일본의 스탭들과 같이 일을 할수있다는 것으로 저는 지금 흥분되고 있어요.
자신이 어떻게 찍혀지느냐를 생각하기 보다는, 이 사진집에서 지금까지와 다른 자신을 보여질지에
굉장히 기대하고 있어요. 그래서 어떤 자신이 보여질까, 빨리 보고 싶어요. 때문에 어떻게 찍히고 싶다
라는 의견은 특별히 없어요.
이번에는 공부한다는 자세로 왔어요. 모두 같이 일이 잘 된다면 그게 제일 기쁜 일이겠지요.
F4는 이전에 매디어 앞에 나설때에는 4명이 함께 였는데다 자주 같이 일을 했었어요. 촬영이나 레코딩
할때에도 서로 농담을 얘기하며 같이 웃기도 하는 그런 분위기 였지요. 지금 그때를 되돌아보면 굉장히
그리워요. 이 촬영이 4명의 그런 분위기를 만들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해요.
혼자 영화나 드라마, 콘서트에 나오거나 프로모션을 할때에도 혼자 매디어 앞에 서는게 조금 쑥쓰러
워요. 제 자신 스스로 아직 멀었구나.. 아직 익숙치 않은걸까 라고 생각해요. (웃음)
휴일때는 대체적으로 책을 읽거나 농구를 해요. 친구들과 농구팀을 만들었거든요. 친구들중에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서 시하을 하거나 자유투 시합을 해요. 오래된 친구도 있고, 농구를 통해서 알게된
새로운 친구도 있어서, 거의 매주 [그럼, 해 볼까]라면서 모이고 있어요. 시합이요? 보고 싶어요?
그치만 전 잘 못해요. (웃음) ->어머 오라버님..겸손도...^__^
저는 스포츠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헬스클럽에 다니면서 운동을 하는게 아니라,
농구라던지 다른 테니스, 스커쉬, 배드민턴, 탁구 같은것도 해요. 헬스클럽에 다니지 않아도, 지금 몸을
유지할 수 있는건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굉장히 게으름을 피우거든요. (웃음)
->당신이 게으름 피는거면 난 죽어야지...ㅠ.ㅠ
제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않는건 위장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일지도 모르겠어요.
먹으면 그만큼 흡수되어서 살이 찐다고 하지만, 저는 그렇게 많이 먹지도 않을 뿐더러 먹는다고 해도
살은 찌지 않아요. 체질 문제 인걸까요?
->당신처럼 이것저것에 신경쓰는 사람이 뚱뚱하면 그게 더 이상합니다....;;;;
그날 그날의 기분탓도 있겠지만, 전 책을 자주 읽는편이예요. 일이 한꺼번에 몰리면 책 읽을 시간이
전혀 없기도 하지만요. 집에 책이 많아요. 최근에는 대만의 후문영 이라고 하는 작가의 작품을 좋아해
요. * 후문영은 백색거탑 대만작가 입니다. 에세이 함 읽어봐야겠구만...
굉장히 좋아요. 소설도 있고 엣세이도 있지만, 그의 작품은 인간성을 탐구하는 듯한 휴머니스트 작품이
많죠.
Jerry라고 하는 남자는요, 아직 순진한 어린아이예요. 굉장히 어린아이 같은 면이 있거든요. 그치만
외모는 전혀 다르지요. 네명중에 저는 제일 키가 크고 몸도 큰편인데다 나이도 제일 많잖아요. 그래서
자주 [당신은 쿨 하네요]라는 말을 듣지만, 네명을 비교해 보면 사실 제가 제일 어린애 이거든요.
겉보기와 실제의 겝을 줄이고 싶어서 조금씩 어른이 되어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오라버님...내년이면 서른 입니다...^__^ 하긴 저도 아직 언내라서리;;;;;
더욱 차분한 성인의 남자로써, 여러가지 문제에 냉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예를들면, (일본어로)"헨나오지상"같은.. -단어 뜻을 잘못 알고 있는 우리 오라버님...^^
대만에서 일본의 드라마를 보니까 "헨나오지상"이라는 대사에 "아저씨"라고 자막이 나와서 이거구나
라고 생각했죠. 이 일본어를 제 나름대로는 굉장히 아저씨같은 아저씨라고 해석했거든요. 이거야 말로
지금 제가 되고 싶은 사람이예요. 생각한 것을 솔직히 얘기하는게 아니라 침착하게 얘기할 줄 하는 아저
씨.. 원래 저는 정말로 누구한테던 솔직하게 대하는 인간이었어요. 말도 직선적으로 했었구요. 하지만
이 일을 시작하고 이런 환경을 접하면서 느낀건 제가 직선적으로 솔직하게 얘기하면, 제가 모르는 사이
에 그게 사람들을 화나게 하고 있었어요.
게다가 저는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하고 있었거든요. 이러면 안되겠다.. 자신의 직선적인 성격을 누르지
않으면 않되겠다고 느꼈어요. 어떤 상황에서도 냉정히 싫은게 있어도 얼굴은 웃지 않으면 않되겠다구
요. 그렇지만, 그러고 있으면 [왜이래야 하지?]라고 아직도 납득이 안가는 제 자신도 있어요.
그래서 "헨나오지상"이 되고 싶어요.
->이 부분 보충설명을 하자면요 실제 인터뷰를 보면 중국어로 老頭(아저씨)라고 자막이 나왔다고 얘기했구만...;;헨나오지상은 말마따나 이상한 아저씨 라는 말인데 어떻게 저렇게 자막을 했는지..인터뷰하는 사람들이 욱이가 헨나오지상이 되고 싶다고 하니까 다들 웃더만;;;
물론 시무라켄 씨의 캐릭터도 알고 있어요.
(헨나오지상이라는 캐릭터로 유명한 일본의 코미디언입니다.)
그런 사람도 되고 싶어요. 그런 캐릭터는 보는 사람들에게 항상 즐거움과 웃음을 줄 수 있잖아요.
지금의 저희들은 언제가 보여지는 부분에 신경을 쓰고 있어서, 어쩐지 억지로 만들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앞으로는 이런 재미있고 즐거운 캐릭터를 보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Challenge.... 정말로 되면 좋겠다~ (웃음)
50세가 된 자신은 어떻게 되어있을까 보다는 이렇게 지내고 싶다는 희망사항은 있어요.
예를들면, 어딘가의 나라에 많은 땅을 사서, 거기서 여러가지 동물을 키운다던지 같은. 제일 키우고
싶은 동물은 돌고래.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울꺼 같거든요.
귀여운데가 계산적인데가 없잖아요. 솔직한데다 사람들 기분을 알아주구요. 돌고래랑은 마음이 통할꺼
같은 느낌이 들어요. 사람들은 같이 있어도 서로간에 계산을 하게 되요. 뒤에서는 다르고, 실제로는
이렇다 라던지. 그렇지만 돌고래와는 이런게 필요없고, 정말로 마음만으로도 같이 할 수 있지 않을까 생
각해요.
최근에 있었던 기뻤던 일. 그건 저희들이 출연한 드라마가 일본에서 방송되어 많은 일본 사람에게 알
려진 것이죠. 그리고 그런 일이 있음으로 해서 이렇게 지금 다른 일을 일본에서 할 수 있게 된거요.
-> 인사치레 말도 할 줄 알고...우리 욱이 많이 컸어요...ㅠ.ㅠ
다음카페 ★꽃보다 언승욱/承旭花園★ AIKA
http://cafe.daum.net/miki0221
다른 멤버들꺼두 원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올릴께요...^_^
오자도 많고, 틀린곳도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지적해 주세요...^^
그리고 제게 멜 보내셨던 분들께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번역내용이나 오자, 오역 부분에 있어서 멜 주시면 정말 감사하지만, 그 이외의 부분들에 대해서
태클 참아주세요...^^++ 이제는 안 참을랍니다..^^++ 어쩔건데?하고 하심.... 음........음.....
다~시는 기사번역 안한다....운영자분들께 이를껍니다...무섭져? 므훗~!
그래도 보내시면 한 뵙지요...^_^++ 뵙고 말을 해야 겠지요? ^^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____^
오늘도 즐거운 하루....^______^
첫댓글 어느분이 태클을.. 항상 이렇게 수고스러우신데도 일일히 번역해주시고..얼마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아이카님처럼 이렇게 발벗고 나서서 번역해주실분 아니면 태클걸지 마십쇼~!! ^^;; 많은사람이 공유하도록 도와주시지 않을꺼면 알아서 번역하고 읽으시면 되지.. 왜 고마운분께 태클을 거시는겁니까~!!^^;;
ㅋㅋ막상 저는 번역못하기때문에 열내는거 티나버렸습니다..ㅋㅋㅋ글두 아이카님 저 잘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IKS님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욱욱이가.... 아이 같은 면이 있지요.. 그것이..울욱의 큰 매력이기도하고 그래서.우리들이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욱아..언제나..너의 천성인..순수한 맘 읽지 않고..밝게 웃는 날만..있기를..
어...이거 동영상에도 있는 인터뷰내용 맞죠~~ 수고하셨습니다.. 아이카님~~ 언제나 감사해요~
진짜 욱이가 앞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용...홍홍홍 그 많은 중국어를 이렇게 번역해주셔서 어찌나 감사한지...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동영상을 볼 때...저 내용이 뭘까 무척 궁금해 하며 봤었는데...이런 말들을 했군요, 울 아쉬가...정말 감사해요...^^
아~우리나라에는 언제쯤....
참 수고하시는분께 태클을? 넘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군요.. 아이카님 고맙습니다
앞으로 그런 메일 받으면 그대로 복사해서 제 메일로 보내주세요..
넘 감사해요,,,, 감사,,또 감사
딴 멤버들꺼도 번역해주세요....읽고 싶어여...글고 태클 거시는 분들은 진짜 카페에서 어떤 조치를 해주셨음 좋겠네요...암튼 아이카님 넘 잘 읽었어여...항상 감솨 감솨~~~ㅎㅎㅎ
언제나 감사하고 있어요..덕분에 제리에 대해 알아갈수 있답니다.
저는 님이 번역해주시는 것에 무지 감사히구잇는데 어떤 님께서 태클을 그리하시는지여?? 막 흥분이 되려하네여~ 그래두 많은 님들이 님의 도움을 원하니 앞으루두 홧팅이여!!!!
아니 태클이라니요~~ 허허// 이런일이.. 참지 말으셔요// 암요암요!! 뒷 일은.. 음//........ 생각 좀 해보겠습니다요~ ㅋ 어쩔건데~~~~~ 이거!!! 제가 할게요.. 아이카님 번역 최고!!!
아이카님도 제리 닮아갑니다... 그려... ㅎㅎ 소심하기는... 그런 태클들은 그냥 흘려버리고 맘에 두지 마셔요... 음... 나아쁜 사람들일세 그려... 어이... 태클거는 사람들~~ 구람 당신들이 일어랑 중국어 배워 해석해서 올려보슈..
아이카님 너무 감사해요...근디 어느분이 태클을?..태클걸면 무지 기분 상하죠...다시는 안하고 싶어집니다..저도 가끔 당하는거라 그맘알아요...아이카님..기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