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의 후유증.-명지병원 ( 2022년 3월 ~4월)
기침 836건, 전신쇠약 349건, 기관지염 256건, 호흡이상 233건, 식도염 21건, 위염 193건, 가래이상 186건, 비염 154건, 피로 증가 86건, 폐렴 82건, 가슴 통증 48건, 두통 21건, 갑상선 장애 21, 코감기 19,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교수
제일 흔한 증상은 피로감이라든지, 기운 없고, 전신 쇠약감, 이런 비특이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제일 많았고요.
그 밖에 두통이나 두근거림, 기침이 오래 지속된다거나, 복통이라든지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75세 2022년 3월 코로나19 확진.
코로나19에 걸렸을 때, 격리할 적에 어디 하나 아프거나 기침도 한번 없이 지나갔는데 후유증이 생기더라고요.
40km면 백 리 아닙니까? 그렇게 (자전거를 타도) 아무 상관이 없었는데
후유증이, 코로나19를 겪고 나서 이 잔병치레를 하는 것이라 목에 이물질이 껴 있는 것 같아요.
목에 가래가 낀 것처럼 이물감이 있어요.
뱉으려고 해도 나오지도 않고
기침도 해보시는데도 안 나와요?네, 안 나와요.
가래가 딱 달라붙어 있는 것처럼요? 네.
변비가 있더라고요, (롱코비드) 증상이 그것이에요.
전에는 없었는데요? 네.
전에 절대 변비 같은 증상은 한 번도 없었거든요.
우리 몸에서 물을 만들지 못하잖아요.
물은 외부에서 들어와 줘야 되고, 외부에서 들어온 수분이 목 쪽으로 (가서)
약 잘 드시는 것하고 수분 섭취 충분하게 해주시는 것이 사실 가장 중요합니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급성기가 지난 이후에 감염되었던 점막이 재생되는 과정에서
아직까지 그 기능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
그리고 점막이 굉장히 과민해져 있는 상태
그런 상태에서 롱코비드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이고
대표적인 게 목의 이물감이나 만성기침입니다.
우리가 목구멍이라고 소위 얘기하는 인두 뒤쪽 벽에
이렇게 거품처럼 정상적이지 않은 점액들의 분비가 보이고 있고요.
전체적으로 인두벽들이 조금씩 부어있는 것들이 관찰됩니다.
이렇게 비정상적인 분비로 인한 거품 가래
또 그런 것들이 목에 계속 생기게 되면 환자들이 헛기침을 많이 하게 되고
헛기침을 계속하면 할수록 자극은 계속 점막에 자극이 되어서
부종도 나타나고, 그것이 악순환되는 것이지요.
대변은 몇 번 정도 보세요? 한번을 보는데 힘들어요.
해외 보고에 따르면 75%까지 환자에게서 위장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위장 증상에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변화된 장내 미생물 환경과 롱코비드의 상관관계-British medical journal (2022)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장관 내 미생물총의 변화 같은 경우에는 일반 식이를 다시 하면서 일반적으로는 천천히 회복되게 됩니다.
대중적인 치료를 하면서 환자의 증상 개선을 도와주는 방향으로 치료는 이루어지고 있습니다.-생로병사의 비밀kbs 편집
편집자 생각
기는 면역력이요, 자연치유력이요, 생명을 지탱하는 생명의 원기이므로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계신다면 빠른 해소를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기치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