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나으1 여행 S A I P A N 또는 사이판! 훅이 후기 ✈

[느림보거북이]

게-하!

나는 집 떠난 기준 2017년 12월 23일-26일 my boy friend와 미국령인 사이판으로 여행을 갔다와따

내일 출근하는데도 불구하고 잠을 너~무 많이 자서 잠이 안 오는 관계로..

또한 사이판 여행 준비할 때 보니까 사이판 훅이는 2015년이 마지막이라

쵸큼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내가 직접! 갔다와서 찌는 생정이다 ღ

날 알아볼 것 같지만 그래도 괜찮앙.....

↑ 중요한 얘기 아니라서 안 읽어도 됨.

벌써 작년이 되어버린 나의 사이판 추억..☆

우선 항공권. 나는 같은 항공사 왕복으로 끊은 게 아니라

다른 항공사 편도로 끊었어

12월 23일 진에어 ICN -> SPN pm 09 : 10 - am 02 : 40

= 2인 481,400

12월 26일 티웨이 SPN -> ICN pm 02 : 00 - am 06 : 05

= 2인 690,720

총 : 2인 1,172,120

비행기 줫나 비싸게 주고 간 사람

나야 나 !!! 나야 나!!!!

환전 금액 :

1. 기업은행 휙환전 750$ ( 한화 811,305원)

하고 나서 뭔가 불안해가지고.. 공항에서 20달러 더 환전 함

비행기 비싼 거 알지만, 내가 쉬는 날이 없어서 ㅠㅠ

그냥 질러버렸어

일단 출국날! 그 때 인천공항 날씨가 너~무 너무 안 좋아서

연착되는 비행기나 결항되는 비행기가 진짜 진짜 많았음.

다행히도 우리 비행기는 1시간 연착되고 날았어

진짜 공항에 사람 엄청 많고 승무원한테 따지는 사람도 많았고

비행기 환불하는 사람도 많았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다..

남자친구랑 나랑 비행기 상황은 알아야겠고 주변은 너무 무섭고

덜덜 떨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후후.. 우리 비행기는 4시간 정도를 날아서

사이판 국제 공항에 도착을 했어 !!

welcome to saipan 간판 봤을 때 감격했음

오는 길에 너무 힘들었거든.. 후

사이판은 미국령이라 입국 절차가 까다로워

그래서 이스타 비자 라는 걸 받는데.. (안 받아도 됨)

이스타 비자를 받지 않으면 입국 심사를 늦게 해.

이스타 비자 받은 사람들 먼저 오른 쪽으로 빼서 먼저 입국심사 하도록 함.

(그 후에 이스타비자 안 받은 사람들 입국심사)

그니까 앞 비행기에 따라 복불복인데

나는 새벽비행기고 기다리다 보면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이스타비자를 신청했어.

이스타 비자는 여기서 신청하면 돼.

비용은 한화 3만원 정도, 남자친구가 해준 거라 대충 금액밖에 몰라 ㅠㅠ 미안

승인은 진짜 빨리 됨! 1시간도 안 돼서 승인났어

입국심사 스피드하게 마치고 나와따

30분도 안 돼서 끝남 ㅎㅎ

일단 나는 가기 전에 포켓 와이파이 vs 현지유심

고민을 엄청 했는데, 포켓 와이파이는 들고다니는 귀찮음 때문에

현지 유심을 샀어

유심은 공항에서 나와서 바로 왼쪽으로 꺾으면 있어

4일 무제한 데이터로 1개 $20 !!

새벽 도착이라 리조트 결제하긴 아깝고

그냥 잠만 자자! 해서 게스트하우스 예약했어.

가라판(사이판 시내)에 있는 고릴라게스트하우스 1박 60$ !!

숙박요금은 한화로 한국에서 미리 송금했어

가라판이라고 해서 예약했는데 좀 떨어진 가라판임...

게스트하우스 픽업 신청해놔서 공항->게스트하우스 편하게 갈 수 있었어

픽업 서비스는 1인 10$라서 직접 20$ 줬음.

↑ 여기가 우리가 묵은 게스트하우스

그냥 딱 잠만 자기 좋은 곳.

에어컨이 빵빵해서 좋았고 물이 미지근해서 싫었음.

모든 투어는 한국에서 예약하고 갔어

마이리얼트립 에서 예약했음

나도 들은 얘기로, 현지에서 하면 더 싸다고 하는데

나는 안 하고 가면 너무 불안해서..

한국에서 모든 예약을 끝내버렸어ㅋㅋㅋㅋㅋㅋ

가기 전에 예약시간이나 날짜 장소

이런 거 메세지나 전화로 조정 잘 해주셨음..

별빛투어 날짜 조정됐는데 그건 밑에서 얘기 해줄게!

사이판 1일차

마나가하섬 투어 2인 71,600원

우린 들어갈 때 바나나보트 타고 들어가고

나올 땐 그냥 배타고 나오는 투어를 예약했어

바나나보트는 나랑 내 남자친구밖에 안 타서

사진이 없음 ㅋㅋㅋㅋㅋㅋ

바나나보트 진짜 비추할게 .. ^^

그냥 다른 사람처럼 배타고 들어갈 걸 후회했음

배타고 약 10분을 달려서 섬에 도착하는데

그 10분동안 바나나보트 타고 물 맞고 아주 .. 난리도 아니었지

일단 처음엔 재밌는데 가다보면 힘들어..

그리고 물을 너무 맞아서 바닷물 때문에 눈이 따가움 ㅠㅠ

도착하자마자 선착장에서 찍은 바다!

물 맑은 거 보이냑후.. 저거 지금 실화냐 ?

☆ 마나가하섬 입구 ☆

마나가하 가면 꼭 찍어야한다는!!!!

사진 찍는데 중국인들 그냥 막 지나가고..

후 사진찍기 참 힘들어따

날씨가 정말 덥고 햇빛도 강렬해서

선크림은 필 수 야 !!!

나 선크림 발랐는데도 리조트 와서 보니까

래쉬가드 입은 선 남았더라 ...T-T..

아직도 남아있음

진짜 마나가하섬은 너무 너무 너무 X10000 예뻤어!!

청량감 낭낭.. 바다가 이렇게 예쁠 수도 있구나 감탄만 오조오억번..

섬 안에 있는 장비 대여소에서

스노쿨링 장비를 빌렸음

< 장비 대여 >

오리발, 물안경 해서 $15 !! 2개 $30

근데 난 오리발 필요 없어서 그냥 물안경만 빌렸어

오리발 안 빌려도 똑같이 15달러 ㅎㅎ...ㅠ

근데 솔직히 좀 짐이더라도 한국에서 자기 거 가져오던가

사이판에서 새로 사던가 해 ..

입에 무는 데 깨끗하게 닦아 놓은 건지도 모르겠고 위생도 걱정됨

바보같은 나는 그냥 빌려찌만 홍홍

스노쿨링 하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와.. 대박이더라 아주 예술이야

이런 스노쿨링 처음 해봐서 너무 신기했음

동영상 봐랏-!

바다로 갈 때 꼬록꼬록 소리 마성의 소리임

물고기 진짜 예쁘지 .. 어떤 사람은 빵 챙겨와서 물고기 주더라

그 사람은 그냥 물고기를 몰고 다님 빵 때문에 ㅋㅋㅋ

덕분에 나는 옆에서 구경하고 ㅎㅎ ㄳㄳ

나는 마나가하섬 다음 투어 예약해놓은 게 있어서

am 09 : 30 에 섬 들어가서

pm 01 : 30 에 섬 나오기로 했어

한.. 12시까지 스노쿨링 하다가 배가 고파져서

섬 안에 있는 푸드코트? 가서 밥 시켰음

치킨버거 샌드위치 $9

스파게티 나폴레타나 $9

볶음밥 $9

비싸기도 하고 맛 있는 것도 아니라서..

밖에서 도시락 사서 가는 걸 추!천!

원래 도시락 사가려고 했는데

늦잠자는 바람에 망함 T-T..

저 볶음밥은 진짜.. 절레절레였음

그리고 선창장에서 우리가 탔던 배 타고 나감!

내가 생각을 잘못 한 게

우리 리조트 체크인은 오후3시인데..

섬에서 나오는 시간 1시 반, 픽업차량으로 리조트 도착 시간 2시

1시간이 남음.. 그 체크인 시간을 생각 못 하고

다음 투어 가기 전에 여유롭게 준비 하려고 섬에서 일찍 나온 거였는데 ㅠㅠ

나는 멍청이다.. ☆

암튼! 우리가 묵을 곳은 그랜드브리오리조트 였음.

나는 저층의 저렴한 방으로 예약했기 때문에

1박 $120

내가 원하던 리조트는 수영장 있고, 잠 잘 수 있고, 에어컨 있는 곳

이었는데 익담 구경하다가 어떤 도토가 간 거 보구 정보 알려달라해따..

근데 저렴이방이었는데도 만족했음 ㅎㅎ 다음 날도 그냥 여기서 묵을 걸 후회함

암튼.. 체크인 시간이 1시간 비어서 뭘 할까 고민하다가

리조트에 수영장 있는 게 생각이 나서 수영함 ㅎㅎ

바닷물이나 모래 닦고 수영장 들어가라고 샤워기도 있음

1시간 수영 하다가 체크인해서 들어가찌

다음 투어는 제리 아저씨와 함께하는 사이판 BBQ 선셋 디너 크루즈 !!

이것도 물론 한국에서 예약했고 2인 147,600원이얌

들어가면 제일 먼저 팝콘이랑 음료수 or 맥주를 줌!!

드링크는 무한리필(?) 이야

나랑 남자친구는 둘 다 술을 잘 안 먹어서(?) 오렌지쥬스, 아이스티를 시킴

(아이스티 우리가 생각하는 그 맛이 아님.. 진짜 맛없어)

그리고! 조금 여유 갖다가 제리아저씨가 밖으로 나오라고 함

사이판의 가수(?) 제리 아저씨가 선상에서 노래를 불러줘

해 질 때 진짜 예쁘다.. 분위기 뿜뿜...

한국말도 하시는데 재밌게 하셔 ㅋㅋㅋㅋㅋ

아 진짜 분위기 개쩔더라

사이판 와서 계속 감탄만 했어 .. 너무 좋고 행복했어.... ☆

내가 찍는 거 보고 브이 해주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이건 배타고 가는 도중에 !!!

물 진짜 맑찌ㅣ이ㅣ..ㅠㅠㅠㅠ

너무 예뻐..

한창 선상에서 노래 불러주다가

저녁시간 되면 안에 들어와서 밥을 줘! BBQ ~

저 맥주는 내 거 아니고 우리 앞에 분 거.. ㅎㅎ

솔직히 스테이크 전혀 기대 안 했거든..

배에서 만든 BBQ가 맛있겠어~ 이랬는데

와 대반전 진짜 맛있었음.. 진짜루...

배가 고팠던 건 아닌데.. 맛있더라 ㅎvㅎ

그리고! 노래 더 불러주다가 끝 ㅠㅠ 한.. 배에서 3시간 정도 논당 !

재미써

그리고 다시 픽업차량 타고~ 원래는 리조트에서 내려주는 건데

우리가 아이러브사이판에 내려주는 거 괜찮으시냐고 여쭤봤더니

흔쾌히 내려주셨음 ㅎㅎ 앞문은 사람 많으니까 뒷문으로 내려주셨어

뒤에서부터 천천히 구경하라구.. 짱짱 착하셔따.. 체고

아이러브사이판은.. 음.. 일본의 돈키호테 같은 곳 !!!

없는 게 없다고 해.

나도 아이러브사이판에서 기념품이나 뭐 이것저것 득템해찌 !!!

왜 이렇게 트럼프로 도배돼있나..생각해봤더니

여긴 미국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러브사이판 구경하구, 바로 맞은편에 있는 부바검프로 !!!

진짜 바로 앞에 있음

부바검프는 새우요리 전문점이얌

시크릿 망고 스파클러(칵테일) $6.95

쉬림퍼스 해븐 (새우 네 가지 음식) $24.95

파스타 : 몰라 ... 미안 ㅠㅠ

일단.. 파스타 빼고 다 맛있었어

저 파스타는 진짜.. 말잇못.. 몇 입 먹고 다 버렸어..

좀.. 간이 안 되어있는 느낌? 그냥 맛없어

그리고 부바검프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는 쉬림퍼스 해븐!!

이건 진짜 맛있더랑.. 새우가 통통해서 좋았고

4가지가 다 맛있었음 대 만 족 ㅇ3ㅇ

그리고 저 칵테일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알콜칵테일인데 취하는 느낌 ㅋㅋㅋㅋㅋ

맛있었는데 나 취한 줄 알았어 ..;; ㅋㅋㅋㅋ

ㄴㅓ무 배불러서 새우 다 못 먹고 나옴 ㅠㅠ 아까워 너무너무..

또 먹고 싶다 사진 보니까... 따흐흑..

글구 ㄹㅣ조트가서 잠을 자따 Zzz..

but.. 남자친구 과제제출일이라 과제함 ^^

- tmi

2일째! 우리에겐 마지막 날 이었어..

다 내 출근 때무니양..

원래 한국에서 내가 짠 일정은

오전 - 구로토 스노쿨링

오후 - 버기카 익스트림 체험

저녁 - 별빛투어

였는데, 투어 예약한 업체에서

구로토가 오전이 다 찼고 오후밖에 남아있지 않다고

버기카랑 바꾸는 게 어떻냐고 해서

그럼 구로토 하고 별빛투어 하는데 시간 촉박하지 않냐고 물어봤더니

전혀 지장 없다고 해서 ㅇㅋ 했음

그리하여 우리의 2일차 첫번째 투어는

버기카 익스트림 체험 !! 2인 168,800원 이었어

난 이거 안 했으면 진짜 진짜 후회했을 것 같아

그 정도로 너무 재미있었음

밑에 사진은 우리 발코니에서 본 풍경 !!!

쪼녜.. 저렴이방 밑에층은 바다 안 보여서 안 예쁘다고 했는데

바다 안 보여도 예쁘더라 T-T 아주 예술임 풍경이 죽여줬음

풍경으로 아마 누구 사람 한 대 쳤을 걸.. 너무 예뽀

이건 그랜드브리오 리조트 조식 !!

아침 7시 쯤 갔는데 사람들 많ㄷㅓ라..

부지런한 사람들.. 헤헷

조식은.. 맛없었어.. 기대 x

밖엔 문도 안 열었을테고 해서 먹은 건데 ㅠㅅㅠ

음식 채워지는 속도도 너무 느렸고 그래써..

남자친구랑 나랑 누가 뭐라할 것도 없이

김치 꼭 퍼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치 최고.. 찌개 먹고싶다고 했었어..

조식 끝 !

그리고 내가 또 바보같은 짓을 해찌..

남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했음 T-T

우리가 다음 날 새벽 비행기라 내가 비행기 타기 전 쉴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했는데

이 날은 게스트하우스에서 있을 거니까~ 생각하고 픽업 장소를 게스트하우스로 한 거야..

리조트랑 게스트하우스랑 똑같은 가라판인데, 날도 덥고 거리도 좀 있고 해서

걸어가기 너무 너무 힘들었거든

근데 처음에 예약할 때 우리 게스트하우스에서 픽업은 어렵고,

근처 센츄리호텔에서 픽업을 해야할 것 같은데 괜찮냐 해서

괜찮다고 센츄리호텔에서 픽업 받기로 예정되어 있었음

하.. 현지 직원한테 전화해서 혹시 픽업장소 그랜드브리오로 바꿀 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안될 것 같다고 해서 그냥 조식먹구 센츄리호텔로 걸어갔음.

조식먹고 힘 있는 상태로 가서 그런가 괜찮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는 나랑 이렇게 여유있게 걸어서 좋다고 해씀..

이렇게 걷는 것도 나쁘진 않았던 것 같아

사이판의 횡단보도를 건너려면 저걸 눌러야 한대

첫째 날에 나 그것도 모르고 계속 서있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멍텅이.............

어쩐지 횡단보도가 안 바뀌더라ㅏ...

버기카투어는 버기카를 타고 험한 비포장도로를 달리고, 타포차우산에 가는 거야 !!

버기카 1대 사람 4명 탈 수 있는데 우린 2명 탔어.

↑ 이게 바로 버기카얌 ㅎㅎ 더럽지 ㅠㅅㅠ

저거 타고 진흙탕 막 들어가고 그래서 굴혜..

운전할 사람은 면허증을 갖고 와야돼

원래 남자친구가 운전하기로 했는데

인천공항에 차 세워두면서 차에 면허증을 놓고 왔다..

그게 사이판에서 생각 났어 ㅠㅠㅠㅠㅠ

결국 내가 운전 했지만.. 버기카 투어 전 날부터

아 버기카 운전하는 거 너무 무섭다.. 어떡하지..

이 생각만 오조오억번 함

타기 전에 간단한 안전교육(이라고 하지만 그냥 동영상 재생) 하고나서

버기카 탑승!

암튼.. 내가 운전 해찌 운전은 그냥 자동차랑 똑같았어

막 차가 넘어질까 무서웠는데 진짜 재미있더라 !!

오히려 내가 운전해서 더 재밌었던 것 같아

진짜 동영상보다 험한 길 많이 갔었는데

내 얼굴이 나오는 동영상이라 올릴 수가 엄네.. 흡

진짜 진짜 진짜 재미있음 !!!!!!!!!!!

스릴 있는 거 좋아하는 사람은 꼭 하길 -!!!

진흙탕 여러개 있어서 옷이 진흙 묻어..

내 남자친구는 우비 입고 탔는데 나는 안 입었거든 더울까봐

남자친구 우비 입었을 때 정말 더웠는데 옷 안 더러워진 거 보니까

우비 입고 탈 걸 후회했음..

비포장도로 갔다가 타포차우산 정상에 오르는데,

버기카를 타고 올라가니까 전혀 힘들지 않음.

와.. 올라갔는데 풍경이 아주 예술이었어

밑에서 보는 풍경이랑 전~혀 다른 예쁨이었음 ㅠㅠ

아니 이렇게 이쁘면 반칙 아니냐ㅐ구...

줄 서있는 우리 버기카 ㅋㅋㅋ

아 위에서 보니까 진짜 예쁘더라

날씨도 너무 좋았어서 !!!! 굿 굿

타포차우산에서 사진찍고 감상할 시간 10분 줌

그리고 이건 타포차우산 갔다가 내려가는 길에 본 풍경

감격스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예쁘지 않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운다 .. 운다 ....!!!!!

버기카 타고나서 픽업차량 타고 우리 리조트에 떨궈달라 하니까 ㅇㅋ 했음

게스트하우스 체크인시간 애매해서

구로토 투어 하고 게스트 하우스 가기로 했당

다음은 구로토 투어였는데, 픽업 받기로 한 시간보다 많이 남아서

리조트에서 좀 쉬다가 스노쿨링 하기 위한 옷으로 갈아입고

체크아웃 했어! 체크아웃 하면 짐 놓을 수 있는 곳 알려줌

그리고 리조트 바로 앞에 T갤러리아가 있는데

거기 2층에 식당이 있어 하드락카페 가서 점심을 먹었음.

신기한 자동차....

티비에선 스폰지밥이 하ㄷㅓ라공

물론 영어로 하지만.. 낯설어.. 영어 스폰지밥...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점보콤보 $29.95

점보콤보는 진짜 맛있었음

나도 블로그 보고 저거 시켜야 된다고 봤었던 건데

저건 진짜 맛있더라고

저 가운데에 시래기 같은 거.. 저것도 진짜 맛있었어

치즈는 감자에 치즈 올린 건데 저게 대박임

존맛.. 하드락카페 점보콤보 꼭 머거라..

안 먹는 ㅅㅏ람 죽음 뿐...

티본스테이크 with 랍스타 테일 $64.95

아 이거 쓰다가 알게된 건데 나 진짜 비싼 거 먹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ㅃㅏ 우리 돈 얼마 남았지? 아 많이 남았네

하고 시킨 스테이크 & 랍스타 였는데..

근데 솔직히 스테이크는 어제 선셋크루즈에서 먹은 게 더 맛있었고

랍스타는.. 존맛... 하

빕스에서 먹었던 랍스타 쨉도 안 됨.. 진짜 맛있었어

근데 티본스테이크 with 랍스타 테일 보단 점보콤보가 더 맛있었음 ㅎㅎ

점보콤보는 꼭 먹는 걸로 !!!!!!!!!!

그리고 픽업 시간이 돼서 픽업받고 구로토 투어하러 갔음

구로토 동굴 스노쿨링 투어 2인 83,800원

구로토는 동굴 안에 있는 바다에서 스노쿨링을 하는 거야.

스노쿨링 장비는 거기서 준비해 줌!!

구로토 갈 땐 왠만하면 다들 방수팩 안 가져감

업체에서 사진 찍어주거든. 근데 난 내가 더 찍고 싶어서 가져갔어

구로토는 물이 굉~장히 깊어 처음에 들어갈 때 너무 무서웠음 T-T

바다로 가려면.. 약 500여개의 계단을 내려가야 하는데

올라올 생각하니까 아주 끔찍하더라...

일단 올라올 생각은 잊고 그냥 내려갔어

진짜 물도 있고 그래서 미끄러질까봐 너무 무서웠어

조심조심조심 내려감 ㅠㅠ

구로토에선 사진 찍은 게 별로 없어..

구로토 파도 진짜 무섭게 치더라

잘못 맞으면 그냥 쓸려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무서웠어

무섭게 생겼어.. 그치?..

파도가 무섭게 생겼어....

솔직히 스노쿨링이라고 해서 어제 마나가하섬 스노쿨링 같은 건 줄 알았는데

물고기가 많이 보이진 않더라고

그리고 너무 깊어서 밑에 보기 무서웠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끝.. 구로토 그냥 이게 끝이얌 ㅠㅠ

구로토는 솔직히.. 좀 별로였음 괜히 넣었다는 생각

아 그리고 업체에서 스피드하게 사진 찍어주고 하는ㄷㅔ

아직까지 사진을 못 받았음.

느긋하게 기다리면 업체 블로그에 올려준다고 하는데

아직 안 올라왔더라 빨리 받고픈데

그리고 구로토 끝나고 그 많은 계단을 올라갔어..

구로토에서 진짜 조심해야돼

나 미끄러져서 넘어져가지고 아직도 무릎에 상처 있음

위에 올라가서 보니까 피나고 그랬어 T-T.. 너무 아파써,,

갈 사람들 꼭 조심해!

아쿠아슈즈 꼭 신어 미끄러우니까

아! 알고보니까 구로토에 새섬+만새절벽 구경이 껴있더라고

그래서 그 젖은 상태로 ^^.. 새섬이랑 만세절벽 구경하고 옴 ㅋㅋㅋ

만세절벽은 일본인들이 만세를 외치며 자살한 곳인데

난 그게 너무 싫어서 만세절벽 사진은 안 찍었어.

새섬은 예쁘더라..

새섬은 보호구역?이라서 스노쿨링, 해수욕 등 아무것도 못 하게 되어있대

진짜 깨끗한 느낌 낭낭함.

구경을 마치고 맡겨놓은 짐 찾아야 해서 리조트로 갔어

짐 찾고 이제 게스트하우스로 이동해야 하는데

바닷물때문에 너무 찝찝하고 이동하기가 힘든 거야 T-T

그래서 리조트에서 잡아주는 콜택시 타고 갔음

택시기사 심지어 우리 게스트하우스 어딘 지도 모르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남자친구가 택시기사한테 오른쪽 왼쪽 이렇게 길 알려줌..ㅠㅠ

비용은 $10 ... 비싸다 비싸

스피드하게 게스트하우스 체크인하고 (사이판 첫 날 게스트하우스랑 똑같음)

씻고 라면 머거찌.. 밥을 먹기엔 다음 투어 픽업 시간이랑 안 맞았거든 ㅠㅠ

이거슨 해외판 육개장 & 김치라면 ...!

겉표지만 좀 다르고 맛은 똑같았어

육개장 맛있는 건 여전하더라..

라면 먹고 나니까 딱 픽업시간이 됐음

이번 투어는 별빛투어 2인 46,000원

말 그대로 별빛보는 투어임.

이게 원래 어제로 내가 예약을 했었는데,

사이판 날씨가 안 좋았대 그래서 전 날 보다는

이 날이 구름이 덜 끼고 별이 더 잘 보일 것 같다고

바꿔줬어 !!! 암 것도 모르고 전 날 예약했으면 큰일날 뻔함..

별빛투어 가는데 비가 오는 거야 세상에..

사이판은 비가 갑자기 왔다가 그치고 그런대..!

근데 딱 내리니까 구름 때문에 별이 안 보였어..

조금 기다리니까 별 보이더라 ㅎ_ㅎ 안심

편하게 보라고 업체에서 1인 1돗자리랑 음료수를 줬어

역시나 맥주 or 사이다 였지만 우린 사이다를..!!!

헤헷 사이다 먹으면서 기다리니까 구름이 걷혀서

업체에서 사진 찍자고 했어.

사진도 직접 찍어줌 포즈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추천해주는데

왕 친절해.. 진짜 체고였어

그리고 여기 진짜 엄청 어두움.

누가 잡아가도 모르겠더라

그니까 가려면 꼭 업체 끼고 여럿이서 가 ㅠㅠㅠㅠ

너무 무서운 곳이었어

밑에는 업체에서 찍어준 사진 !!

빠 밤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 하고 보정 1도 안 함 ㅠㅠ

스티커로 우리 가린 거 빼곤 아무것도 손 안 댔어

대박이지.. 현실에서 보면 저거보다 더 예뻐

하악...

별빛투어 대만족이었어.. 너무 예뻤어ㅠㅠㅠㅠ 최고

약 2시간 가량 사진찍고 한 듯

그리고 다시 숙소로 데려다조야하는데

내가 가고싶은 가게가 있어서 거기에 내려달라고 했어.

거긴 아이홉 이라는 카페인데,

팬케이크가 너무 먹고싶었ㄱㅓ든

갔더니 문 닫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저 날 아니면 먹을 시간 없었는데.. ㅎㅏ

혹시 사이판 가는 게녀들 있으면 나 대신 아이홉 가줘..

부탁할게....

결국 앞에 맥날 먹었음

물론 한국에도 맥도날드 있지만

미쿡 맥도날드는 맛이 어떤가 궁금했어

내가 시킨 거 빅맥 세트임 $5.25 였을 거야 아마..

근데 한국이랑 똑같아.. 좀 다른 점은

케찹을 따로 담는 용기가 있고

무조건 콜라가 크고 무한리필 이라는 점 .. 

그리고 다 먹고 가라판에 쇼핑하러 가면서

이 날이 딱 크리스마스 였거든.

사이판도 merry christmas

걸어가는데 세상에 이게 웬 일이야 내가 먹어보고 싶었던 코코넛이 있는거야

그것도 생으로.. 내 앞에서 바로 칼질해서 빨대 꽂아주는 거였음.

$20 짜리로 사먹었는데

내가 생각했던 맛이 아니었어 ^^...

조금만 더 시원했더라면 그나마 괜찮았을텐데.

이제 다시는 코코넛 안 먹어.

가라판에서 쇼핑 하다가 이제 게스트하우스로 가야하는데,

내가 아~까도 말했듯이 우리 게스트하우스가 가라판에서 좀 떨어진 게스트하우스야..

아 진짜 덥고 무겁고 너무 힘들고 짜증나서 그냥 옆에 있는 택시를 탔어.

사이판 택시 별로 없는데 나 택시 되게 잘 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봤는데 택시 있길래

오빠.. 우리 그냥 택시타고 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택시 탔어..

하 원래 $10 달라했는데 우리가 $10 지폐가 없는 거야..

$20 주고 거스름돈 받는다고 했더니 거스름돈이 없대;;

그래서 그냥 $20 줬음 개아까워 후..

게스트하우스에서 쉬다가 짐 싸고 공항으로 갔어.

그리고 게스트하우스->공항 픽업 신청해서, 공항에 데려다줬음

원래 내가 2시에 출발해서 인천에 도착하면

여유있게 바로 출근할 수 있는데 하필 우.리.비행기만 ^^

2시간 연착이 돼서 미리 회사에 말씀 드렸음.. 

죄인 된 기분이었다..

가라판에서 쇼핑하면서 이지치즈 스프레이 샀었는데

바보같이 그거 수화물로 안 보내서 공항에서 걸려가지고

나 그거 쓰레기통에 버렸다 ... 나 울 뻔 했어..

4개나 샀는데 그거 그대로 쓰레기통으로 직행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조심해.. 수화물로 보내자..  

공항에 갔더니 너무 배가 고파서 새우탕 사먹었음

새우 크다? 절대 아님

그냥 똑같아 ...

그리고 인천공항에 9시 반에 도착했어.

출근은 11시에 했다고 한다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회사 때문에 좀 짧았던 여행이었지만

그래도 섬이 크지 않아서 할 건 다 하고 온 듯한 느낌..

넘 좋았던 사이판이어써

사이판 놀러가자 ...

긴 글 읽어조서 곰마어 ღ

[느림보거북이]

3시간 정도 걸려 ~! 음 ,, 픽업시간까지 하면 3시간 반 정도 되지 않을까 ㅎㅎ

[삐빅삐비익]

렌트카 없어도 여행하기 좋아??

[느림보거북이]

웅 투어 예약하면 렌트카 없어두 져아!

[스벅다이어리두개]

사이판여행💜 지우지말아종

[느림보거북이]

답글 쨘

[좆도 신경안쓰는 벌꿀오소리]

사이판여행/ 지우지마라조

[에즈zr밀러]

혹시 별빛투어 업체 정보알수있을까??

[웅앵 재기띠]

https://www.myrealtrip.com/offers/24648
늦어서 미안! ㅛㅛ

[harryedwardstyles]

와 2주 후에 가는데 나도 그랜드브리오리조트얌!!! 탈까봐 긴 남방 챙겨가면 엄청 덥겠지..?ㅠㅠㅠㅠㅠㅠ

[웅앵 재기띠]

웅 ,,, 더울 거야 ㅠ ,,,, 잼께 놀다왓!!!

[한번 사는 인생 개썅마이웨이]

다다음주에 가는데 도움 많이 될 거 같아!! 고마워😭😭👍

[나래바캘로그]

사이판 가기전에 무족권 보기🚨🚨🚨 완전 정보많다ㅜㅡㅜ

[웅앵 재기띠]

헉 ‼️ 곰마어ㅜ 기간이 짧아서 도움 될까 싶었는데 헤헤

[나래바캘로그]

헉 댓 고마오!! 나 9월이나 10월에 갈 예정인데 한 5-6일 정도로 여유롭게 갈 생각이거든! 렌트 안해도 될까..? 택시가 많이 없어ㅠㅠ?

[웅앵 재기띠]

웅 ... 택시가 진짜 없어ㅠㅠ 투어 픽드랍 가능한 곳으로 예약하고 사이판 시내에 있는 리조트 예약하면 렌트 전혀 안 해도 돼! ㅎㅎ 난 차라리 렌트 보다 픽드랍가능 투어 예약 추천할겝

[나래바캘로그]

아그래? 그럼 나도 그렇게 해야겠다 여기 본문에 써있는 투어 무조건 다할까야ㅠㅠㅠㅠ 고마워❤️

[웅앵 재기띠]

유와 구로토도 할 거야? 구로토 방수팩 가져가서 핸드폰으로 찍어랏 ,, 업체에서 찍어준 사진 받았는데 별로야 안 예쁘고 누가 누군 디 모르겠구... 동영상 캡쳐해서 주는 거라ㅜㅜ 기대 절대 하면 안 됨

[나래바캘로그]

구로토는 고민중.. 영상 무서워보이긴 해ㅜㅜ 근데 할 수 있는 투어는 다 해보고싶긴 한데 다른것도 찾아보고 결정해야겠어 ㅋㅋ 나 아직 멀어서 천천히 예약하고 할껀데 가끔 댓으로 질문 해도될까??👀

[웅앵 재기띠]

웅웅 !!! 물어봐 ㅎㅎ 보는대로 답글 달아주껫~~!

[나래바캘로그]

고마웟!!!!😘

[넌나같은사람만나야돼]

나 이주정도 뒤에 가는데 마나가하섬 갈때 래쉬가드 입고가?!! 그럼 올때는 젖은채로와 ?!!! ㅠㅠ 아무것도 몰라서 ㅠㅠ..

[웅앵 재기띠]

웅 래쉬가드 입고 가고 젖은 채로 리조트 드랍 해줬엉

[웅앵 재기띠]

근데 마나가하 샤워실 있는 걸로 아는데 ,, 난 여외에서 못 씻어서ㅠㅠ 나랑 같이 가셨던 부부 분들도 젖은 채로 리조트 드랍 받으셨어

[넌나같은사람만나야돼]

헐 고마워 ㅠㅠㅠㅠ 진짜 이건 꼭 먹어야한다는거 있오 !!!??? 그리고 절대 먹지마라는거두 !!ㅠㅠ

[웅앵 재기띠]

부바검프에 그 파스타,,, 절레절레 절대 먹지 마 존나 맛없고 돈 버리니까 ㅠ 글구 시간 없어서 아이홉을 못 먹구 왔는데 나 대신 아이홉 가조라~!

[모링모링묘링]

악 고마워 ❤️❤️❤️

[보오오옥츼]

서치하다 왔는데 ㅠㅠ 사이판은 렌트 안하면 힘들다고 해서..!! 혹시 렌트 했어?

[버디우즈 부착된 차주]

렌트 안 했고 투어 전부 다 업체 통해서 했어!

[보오오옥츼]

아아!!고마워ㅠㅠㅠ진짜 글 보니깐 사이판 너무너무 가고 싶어졌어 ..별빛축제 진짜 무조건 가고싶었는데 렌트때문에 걱정했거든...고마웡♥♥♥

[버디우즈 부착된 차주]

별빛축제는 진짜 엄청 깜깜해서 업체 통해서 가는게 안전하대 ,, 막 렌트카 문 열어서 돈 훔쳐가고 그런다던데?! 나 갔을 때 들었어ㅠㅠ

[보오오옥츼]

아 진짜??업체 끼고 가는게 안전하겠다!! 헉 완전 다행이다 ㅋㅋ그럼 렌트 안하고 업체 껴야겠당 ㅎㅎ아!!그러면 총 경비는 얼마 들었어??우리도 뱅기가 생각보다 비싸서 ㅠㅠ 숙소는 싼데에서 잔다 치면..1인당 110이면 충분할까?ㅠㅠ쇼핑은 안할건데..!!!

[랄랄랄라ㄹ]

버키가어느업체에서예약했는지알수있을까?

[버디우즈 부착된 차주]

나 마이리얼트립에서 했어!

[랄랄랄라ㄹ]

고마오😘

[My Luv Luv]

사이판 가려는뎅 말 잘통해?ㅠㅠ 걱정이다아아

[오렌지쥬스방구]

진짜 너무 고마워 ㅠㅠㅠㅠ정보 짱 많다ㅠㅠㅠ♥️ 쓰느라 고생했어ㅠ 나도 빨리 가고싶다...

[반복, 재생]

늦었지만 서치하다 들어왔는데 정보가 아주 유익해ㅠㅠㅠ 나도 친구들이랑 가는데 다들 연차나 시간 빼기 어려워서 금요일 밤에 출발해서 월요일 밤에 도착하는 일정이라 되게 타이트하거든... 정보 너무 많아서 도움 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