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빼곡한 국화 속 환히 웃는
영정 사진 이선균 빈소 조문 발길
2. '밥이 아니라 죽'이 된 연예인
마약 수사…경찰 당혹
3. 외신도 '기생충' 배우 이선균 사망 집중보도
4. 이선균 비보에 연예계 제작발표회·인터뷰 등 줄줄이 취소
5.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올겨울 들어 처음
6. 러 "한국, 수출제한 대응에 놀라지 말길"…보복조치 경고
7. "도봉구에 이어 또"…가슴 쓸어내린 수원 화재 아파트 주민들
8. "무서워요" 연말 잇따른 폭발·감전 사고로 시민 불안 커져
9. 사기 혐의로 수배중 붙잡힌 전청조 부친 구속
10. 여성 시간당임금 많이 개선됐지만, 아직 남성 70%대
11. "2차 베이비부머 직장인 48%, 은퇴자금 절반도 준비 못 해“
12. 의대 증원 대립 계속…"의료계 무시 마라" vs "이젠 결과 낼 때“
13. 해수부, 홍해 통항 중단 대응반 운영…"지원대책 마련“
14. 방심위, 민원인 정보 유출 건 검찰에 수사 의뢰
15. '위안부사죄 담화' 日고노 "총리도 강제성 인정…내각전체 의견“
16. 유인촌 "저작권 선제 대응 절실"…AI 저작권 활용 기준 제시
17. KF-21 보라매 사업 분석단장 별세…"몸 안 좋다" 조퇴 후 쓰러져
18. 특전사동지회, 광주 5·18 묘지 참배…"용서 구합니다“
19. 40년 넘은 아파트 빈집만 골라 4억어치 훔친 3인조 구속
20. 고속도로서 고장 차량 도와 대형 사고 막은 고속버스 기사
21. 제조업 새해 경기전망 '먹구름'…수출보다 내수 어려워
22. 작년 소상공인 평균 영업이익 3천100만원…부채 1억8천500만원
23. "내달부터 해외여행자
향수 100㎖까지 면세“
24. 서울시, 내년에도 공공야간약국 이어간다
25. 코레일, 서울지하철 1·3호선 31일 심야 임시열차 운행
26. 인건비 보조금 횡령, 광주 차량부품 개발업체 대표 구속
27. 대구 팔달시장 의류상가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28. 방심위, 민원인 정보 유출 건 검찰에 수사 의뢰
29. 유리공장서 40대 근로자 운반하던 자재에 깔려 숨져
30. 망상 사로잡혀 흉기 휘두른 50대, 피해자 용서로 감형
31. 연세대 이사회 정관 개정 추진에 '총장 후보자 방탄용' 반발
32. 안전교육 꼼꼼히 들은 주차관리 직원, 뇌경색 동료 목숨 구했다
33. '청년 전세대출'로 7억원대 사기…조폭 1명 추가 검거
34. 대구 동구청장 캠프인사 압수수색…지방선거 '미신고 자금지출’
35.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 폭 넓어진다
36. 어선 뒤집혀 1명 사망·5명 구조…승선원 허위기재 조사
37. "일이 너무 많아" 공문서 위조 근로감독관, 항소심서 감형
38. 내년 총선에 수검표 도입…사전투표함 CCTV화면 24시간 공개
39.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올해도 찾아와…8천만원 놓고 사라져
40. 현 중2부터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수능'…고교 내신 5등급제
41. 강남역 폭우로 맨홀 추락사한 남매…法 "유족에 16억원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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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여고생 제자와 성관계' 20대 기간제 교사 구속
● 12년 전 새누리당 최연소 비상대책위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 탈당과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는데, 국민의힘은 "앞으로 뜻하는 바를 이루시라"고 했습니다.
●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남평오 전 민정실장이 대장동 의혹 최초 제보자가 자신이라고 폭로하면서 폭로에 이 전 대표도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등 이른바 쌍특검 법안이 오늘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집니다. 국민의힘은 "총선용 악법"이라고 거듭 밝혔고, 민주당은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압박했습니다.
● 내년 4월 총선 개표 과정에 사람이 투표지를 일일이 확인하는 과정이 추가됩니다. 부정선거 의혹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입니다. 개선안에는 사전투표, 우편투표함 보관 장소에 설치된 CCTV 화면을 24시간 공개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당 현수막 개수를 읍·면·동 행정 면적에 따라 2개 이내로 제한하는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행정구역 면적이 100㎢ 이상인 경우에는 1개를 추가할 수 있도록 예외 규정을 뒀습니다.
● 우리 정부가 군사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품목의 러시아 수출을 추가로 금지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러시아가 보복 조치를 경고했습니다. 한국의 수출금지 조치가 미국의 요청에 따른 비우호적이므로 한국 경제와 산업에 피해를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2011년 아덴만 여명작전 당시 총상을 입은 선장과 2017년 판문점을 넘어 귀순하다 총상을 입은 북한 병사를 살려낸 이국종 교수가 국군대전병원장에 임명됐습니다.
●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두고 다투다 남동생이 누나를 총으로 쏴, 결국 누나가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14살, 15살 형제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누가 많이 받을지 두고 다툼을 벌였고, 이를 말리던 23살 큰누나를 14살 막내가 총으로 쏜 겁니다.
● 특허권 침해 문제로 미국 판매가 금지된 지 하루 만에 애플의 스마트 시계, 애플워치 판매가 다시 가능해졌습니다. 미 연방항소법원은 국제무역위원회의 결정에 불복한 애플의 항소를 받아들여, 신제품 판매를 임시 허용해야 한다며 애플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아온 배우 이선균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뚜렷한 물증 없이 무리하게 수사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이 씨의 빈소에는 동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 배우 김혜선 씨와 래퍼 도끼 등 건강보험료 수천만 원을 체납한 사람들을 비롯해 건보료를 상습 또는 고액 체납한 사람 만 4천여 명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체납으로 인적사항이 드러난 이들은 급여 제한 대상이 돼 병원을 이용할 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 112 허위신고, 올해 4,400건. 12월까지로 치면 더 많이 늘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허위신고의 종류도 다양했는데요. 가장 악성은 '있지도 않은 범죄를 신고해경찰력을 동원하게 하는 거라고 합니다. 허위신고는 결국 경찰력을 낭비하게 만들어서 나아가선 국민 안전을 뒤흔들 수 있는 범죄입니다.
●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이 이르면 이번 주에 워크아웃을 신청할 수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확정된 게 없다고 공시했습니다. 시공능력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은 오늘부터 내년 초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대출을 상환해야합니다.
● 이르면 내년 2월부터 용량을 줄이고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으면 최고 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국민 생활에 밀접한 제품의 변경정보를 소비자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알릴 의무를 부과하는 '사업자의 부당한 소비자거래행위 지정 고시' 개정안을 시행합니다.
● 최근 독감 환자가 크게 늘면서 치료제가 부족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국내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독감 주사 치료제를 수급 불안정 의약품, 즉 공급이 모자란 치료제로 지정했습니다.
● 내년 1월 1일부터 해외여행자가 들여오는 휴대품 가운데 향수 면세 한도를 기존 60㎖에서 100㎖로 높인다고 합니다. 이번 관세법 개정으로 대용량 향수와 50㎖ 2개들이 세트 상품을 면세로 살 수 있어 소비자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는 2028학년도 대입 시험을 치르는 현재 중학교 2학년부터는 고교 내신 등급이 5등급으로 단순화하고, 수능 선택과목이 폐지됩니다. 모든 과목에 절대평가와 상대평가가 병기되지만, 융합선택 사회와 과학 교과 9개 과목과 예체능은 절대평가만 시행됩니다.
● 내년 1월부터 신생아를 출산한 가구는 최저 1.6% 금리로 최대 5억 원까지 주택 구입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지원 대상은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이내 출산한 무주택 가구로, 부부합산 연 소득이 1억 3,000만 원 이하이고 자산이 4억 6,9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 영화 '서울의 봄'의 흥행 열기가 멀리 미국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북미 개봉 이후 입소문을 타며 관객들의 발길이 점점 늘고 있는 건데요, 이번 주 북미 지역 누적 매출 12억 9천만 원을 돌파해 앞서 '범죄도시 3'보다 많은 올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최고 성적입니다.
● 추위가 주춤한 가운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미세먼지는 주말에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씻겨나갈 전망입니다.
❒오늘의🌞☔️☃️날씨❒
12월 28일 목요일 날씨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
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수도권과 강
원도,경북권은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
권과 전라권,경남권,제주도에는 구름
이 많이 끼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동
쪽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
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야외 작
업·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기상청은“기온은 연말을 포함해 당분
간 평년(최저 -11~1도, 최고 1~9도)
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며, “다만
경기 북부나 동부, 강원 내륙 및 산지,
일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29일까지
아침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
다”고 예보했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8~4도, 낮 최고 기
온은 4 ~13도로 예상됩니다.
한낮 기온이10도를 넘기면서 포근한
가운데, 찬바람에 밀려났던 미세먼지
가 유입되면서 공기질은 더욱 나빠질
전망입니다.
미세먼지 농도와 초미세먼지 농도 모
두 전 권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
습니다. 수도권·세종·충남 등 서쪽 지
역은 28일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
가 ‘매우나쁨’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 호흡기 질환이
있거나 노약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
고 마스크착용을 일상화해야 합니다.
야외작업 시 미세먼지 농도를 기상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시로 확인하고
대비할 필요도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 ∼1.5
m,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내
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 ∼ 2.0
m, 서해 0.5 ∼1.0m, 남해 0.5 ∼ 1.5
m로 예측됩니다.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1℃ ~ 6℃
✫인천(☀)➠(☁️) -1℃ ~ 5℃
✫수원(☀)➠(⛅) -2℃ ~ 6℃
✫춘천(☀)➠(☀) -4℃ ~ 6℃
✫강릉(☀)➠(☀) 2℃ ~ 10℃
✫청주(⛅)➠(⛅) -1℃ ~ 7℃
✫대전(⛅)➠(⛅) -2℃ ~ 8℃
✫세종(⛅)➠(⛅) -1℃ ~ 7℃
✫전주(☀)➠(☁️) 0℃ ~ 8℃
✫광주(⛅)➠(⛅) 1℃ ~ 10℃
✫대구(☀)➠(⛅) -1℃ ~ 10℃
✫부산(☀)➠(☀) 4℃ ~ 13℃
✫울산(☀)➠(☀) 0℃ ~ 12℃
✫창원(☀)➠(⛅) 0℃ ~ 11℃
✫제주(☁️)➠(☁️) 8℃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