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석부 2024년 1월1일 월요일

[바름]

2024

새해 첫날 이 월요일입니다. 뭔가 시작이 딱 떨어지는 깔끔한 느낌의 새해를 맞이합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들을 모두 이루시는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제가 어릴때는 2024년이라고 하면 먼 미래였고 2024년이 오기나 할까 생각했었고
공상과학영화나 미래재난 영화에서나 존재할것같은 년도로 여겼었는데 그랬던 미래가 현재가 되니 신기한마음도 있고 한켠으로는 외계인도 만날 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어릴적 먼 미래였던 현재가 다가오니 어렸던 제가 훌쩍자라 갑자기 어른이 된 느낌도 있지만 한해한해 인생을 격으며 어른이되었지요. 그래도 2024년이 온것이 놀랍고 급격하게 변하는 세상을 마주하는것이 두렵기도 합니다.
유유자적 인생을 한걸음 한걸음 딛으며 살아온 저에게는 세상은 너무나도 빠르게 변화하고 내 걸음을 추월해서 저 멀리 쏜살같이 내달리는것같아 눈을 떼는 순간 놓치고 뒤쳐질것같은 조급함도 생깁니다.

아이돌들이 부르는 유행가도 따라가지 못하고 유튜버에서 알려진 이슈도 잘 알지못하여 어린세대와 틈이 생기고 있다는것을 진즉에 알고 있으나 저는 짧은 영상에 웃음한번주는 가벼움보다 인문학의 깊이있는 글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싶습니다. 시대가 변화하고 다른세상이 되어도 사람이 살아가는 곳에는 인문학은 우리곁에 늘 존재할것이라는 확신을 합니다. 책이 사라질것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여전히 책을 사랑하고 삶의 지혜를 글을 통해 배우는 일은 사라지지 않을거라생각합니다.

사람이 사는 일에는 스토리가 있고 그 스토리는 책으로 쓰여지고 책을 읽으며 작가의 마음을 공유하는일은 올해도 사라지지않을 소중한 가치가 있는일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고 있습니다.
먼미래에 어떤변화가 오든 사라지면 안되는 것들에 사람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2024년 새해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가곰둘리]

[아가곰둘리]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는 모든소망 이르는 한해되세요~~

[아마조나]

출첵~~^^
올 한해는
좋은 일들만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영아 70]

출첵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올해는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하영⊙]

또 한해가 시작되었네요~ 새해 소망 모두 성취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한 2024년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