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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후 2시 50분쯤 , 아크 로열로부터 15기의 제1차 공격대가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이 때········공격대는 비스마르크를 추적중이던 중순양함 셰필드를 비스마르크라고 오인 해 버려 , 이 불쌍한 중순양함은 아군의 공격기에 뇌격당해 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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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거대 전함 비스마르크가 순양함의 크기라는 것이야? 실례가 아닐수 없군 훈련련도가 정말 낮은 파일럿들이다! 괘씸하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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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로열의 파일럿들도 거의 실전 경험이 없었습니다. 다행히 1개도 명중하지 않았기 때문에 좋았었지만 , 이 때문에 실제의 비스마르크에게로의 공격은 4시간 후로 연기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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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밤 7시가 되어 발함 준비가 갖추어진 제2차 공격대의 소드 피쉬는 , 이번이야말로 비스마르크를 잡기 위해서, 격렬한 스콜중인 아크 로열을 출격 했습니다. 비스마르크까지의 거리는 38km. 공격대는 셰필드의 유도에 따라 , 일단 동함의 상공에 집합해 나중에 공격으로 옮기는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만 , 8시경에 동함을 포착한 후 , 한 번 잃어 버립니다. 다시 발견한 것은 그리고 30분후로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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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 상당히 솜씨가 엉망이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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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어요. 이 공격에 참가한 소도 피쉬는 , 비스마르크에 기습공격을 하기 위해서 , 역탐지를 피하기 위해 ASV수상수색 레이더를 직전까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근처는 암흑. 그런 전파 유도만으로 목표에 도착하는 것은 원래 어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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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필드의 상공에 집결한 공격대는 , 밤 8시 47분 , 비스마르크를 향해서 각각 다른방향으로 돌입을 개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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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마르크도 적 항공기의 존재를 인식하자 마자 , 치열한 대공포화로 응전을 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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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뇌격대의 공격은 약 30분에 걸쳐서 계속되었다! 악천후 때문에 , 비스마르크는 동시에 다방향으로부터의 공격에 노출되지는 없었지만 , 적의 몇회에 걸치는 각방면으로부터의 돌입에 의해 대공포화와 회피 운동은 어느 정도 무효화되어 버렸던 것이다! 비스마르크의 대공포화는 그런도 강력한 것으로 , 어느 뇌격기에는175발의 탄환이 명중해 , 2기가 뇌격을 단념했을 정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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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는 동안에 , 이 전투에서 처음으로 1발의 어뢰가 비스마르크에명중합니다. 위치는 좌현 중앙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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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때 명중한 어뢰도 최강 전함 비스마르크에 대단한 데미지를 줄수는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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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폭발의 충격은 비스마르크에 침수를 일으키게 한 것뿐이었지만 , 비스마르크에 가장 심각한 손해를 준 것은 다음의 명중 어뢰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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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소대 지휘관인 고드프리 포셋 대위기가 투하한 어뢰가 , 회피 운동중의 비스마르크의키의 부근에 명중했습니다. |
영화 「비스마르크를 격침하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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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과 ,키가 듣지 않게 된비스마르크는 , 강풍에 영향받아 원주 운동을 시작해 버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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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하필이면 그런 곳에핀 포인트로 어뢰가 명중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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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상에서 영국 함대를 휘저은 전함 비스마르크는 , 이 어뢰의 럭키 히트에 의해 , 간신히 도주가 발을 멈추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소드 피쉬 뇌격대의 공격은 , 다음날에는 프랑스에 도착하고 있었음이 분명한 비스마르크를 멈추기 위한 마지막 찬스이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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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없었던게 , 하나 더 있다. 7시 48분쯤 , 1척의U-보트U-556가 아크 로열과 레나운의 절호의 뇌격 포인트로 양함을 포착했지만 , 어뢰가 1개도 남지 않았기 때문에 , 공격할 수 없었다고 하는 일이 있었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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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전하게 독일측은 행운의 여신에 버림을 받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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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신은 영국의 승리를 바라고 있었다는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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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서로 떠들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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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뢰의 명중은 비스마르크의 키를 사용 불능으로 했던 것 뿐만 아니라 , 그 외에도 함저에 파구를 일으키게 했기 때문에 , 비스마르크에게는 침수가 시작되어 , 함내의 도처에까지 물이 들어 오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크 로열 공격대는 합계 2발의 어뢰를 명중시킨 것이 되어있습니다만 , 이 때 합계 3발의 어뢰가 명중했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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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마르크에서는 이 후 에 필사의 복구 활동을 했지만 , 파손된 비스마르크의 키는12도 상태로 고정되어 있었다. 선외 활동을 하려고 해도 , 기후가 나빠 바다는 가 너무 험해서 온전히 키를 수리하는 일은 할 수 없었다····최후를 깨달은 룽첸스 제독은 , 본부로 향해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송신했다. 「본함은 작전 속행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마지막 1탄까지 싸우겠다. 총통 각하 만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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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 키가 거의 파괴된 비스마르크는 강풍에 영향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 , 영 함대가 존재하는 바람이 불어 오는 쪽을 향해5~7노트로 진행되는 것을 피할수 없게 됩니다. 이 때 , 지금까지 비스마르크를 사정거리밖에서 계속 미행해 온 중순양함 셰필드는 , 사소한 계기로 다시 비스마르크에 1만 4000미터 까지 접근해 버렸기 때문에 , 비스마르크는 동함에 대해 발포를 개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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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은 위협은 아니었어! 비스마르크가 발포한 주포탄은 첫탄이 셰필드의 1900m의 근거리에 착탄! 제2탄째 발사에 훌륭한 협차를 얻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후 , 연막을 쳐 도망하려고 하는 셰필드에 4발의 협차탄을 퍼부어 동함을 파손 시키텼지. 3명이 사망하고 , 레이더가 사용 불능이 되었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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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필드는 고속으로 동해역을 이탈했습니다만 , 추적함이 없어져 , 다시 비스마르크를 행방불명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 토베이 대장은 , 부근을 선단 호위중이었던 제4구축함대 의 5척의 구축함에 , 26일의 미명 2시부터 선단을방치하고 비스마르크의 추격으로 향하도록 명령을 내렸습니다. 여기서 로열·네이비가 자랑하는 구축함 함대와 비스마르크와의 사이에 전투가 발생합니다. |
비스마르크 추격전 : 제4구축함대
![]() 전함 비스마르크 |
VS |
![]() 트라이벌급 구축함 ![]() N급 구축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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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안 대령이 이끄는 제4구축대의 구성함은 , 코사크 , 마오리 , 시크 , 줄루 , 피오룬의 5척의 구축함입니다. 이 중 , 피오룬만은 , 폴란드 해군 소속함이었습니다. 피오룬 이외의 구축함은 트라이벌급입니다. |
기함 코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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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클래스의 각 구축함은 영어으로서는 이상한 이름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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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발급은 그 이름이 가리키는 대로 , 대영제국내에 존재하는 여러 부족의 이름을 붙이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구르카라든지 에스키모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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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소리 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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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가 지나 구축대는 처음으로 비스마르크에 대한 공격을 감행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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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도 또한 어두운 때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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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작은 구축함으로 거대한 전함을 상대하니까, 조금이라도 유리한 조건으로 공격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나 전함이 여전히 강대한 적임에 변화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자부심 강한 로열·네이비는 기가 죽거나 하지 않습니다. 보고 싸운다. 이것이 대영제국 해군 구축함대의 혼인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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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그것을 단순한 무모 라고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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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지 어떤지는 실제의 전투로 증명되는 일입니다! 10시 24분 에 2척의 구축함 피오룬과 마오리는 비스마르크의 전방으로 돌입을 개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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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함의 거리는 대략 7000m 이하! 비스마르크는 피오룬을 향해 주포를 발사하기 시작했다! 이 때 최초의 3발째에 비스마르크는 협차탄을 만들어버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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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 약 30분에 걸쳐서 피오룬은 비스마르크와 포격전을 행했습니다만 , 주포탄이 함으로부터 18m 권내에 떨어지자 마자 , 연막을 치고 일단 후퇴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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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가 약한 구축함이 전함과 포격전만 해서는 의미가 없죠. 뇌격은 하지 않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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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어도 이 때의 기후는 최악으로 , 소형 함정은 잘 조함 할 수도 없을 만큼의 강풍이 불고 있었고 , 스콜로 근처는 깜깜했습니다. 게다가 , 비스마르크는 레이더로 영 구축함을 끊임없이 감시하고 있어 , 마이크로미터로 포착하는 대로 바로 주포나 부포로 공격해 와 접근할 수가 없었어요. 바리안 대장의 지휘 아래 , 몇번이나 타함도 비스마르크에 접근해 조직적인 뇌격을 시도하려고 했습니다만 , 그때마다 정확한 사격을 받고 회피를 반복한 결과 , 구축함대는 이 때 비스마르크를 놓쳐 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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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는 바뀌어 27일 , 시각은 새벽1시를 지났습니다. 구축함 줄루는 잃어버렸던 비스마르크를 재차 발견합니다. 이 때부터 행해진 제2차 공격은 드디어 어뢰에 의한 수뢰전 이 본격화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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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데다 악천후 , 조직적인 공격을 단념한 바리안 함장에 의해 비스마르크에 접촉 후 , 어뢰 공격을 실시하도록 명령이 내려진 각 구축함은 비스마르크에 돌입을 개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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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비스마르크에 가까워져 온 것은 줄루이었다. 비스마르크는 곧 바로 이것에 포격을 개시했지만 , 거리 2. 5km의 지점으로부터 적은 어뢰를 4발 발사해 왔다! 그러나 비스마르크는 서치라이트로 이것을 발견! 좌우의 추진 추진기를 잘 사용해 , 함을 돌려 보기좋게 회피해 보였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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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회피의 순간에 , 틈을 노린 마오리는 비스마르크의 바로 옆 3600미터에 접근! 조명탄 발사의 뒤 , 2발의 어뢰를 사출 . 그리고 맹렬한 비스마르크의 포화로부터의 회피 운동을 하던 마오리가 본 것은 , 비스마르크에 녹색의 섬광이 오르는 모습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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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직후 , 마오리와 반대측으로부터 비스마르크에 반격을 받지않고 접근하고 있던 기함 코사크는 , 3000미터의 근거리로부터 어뢰를 3개 발사! 비스마르크의 전갑판부에는화광이 올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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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비스마르크는 일순간 속력을 떨어뜨립니다. 그 틈을 노려 돌진한 시크는 좌현 후방 3500미터로부터 어뢰를 발사 . 비스마르크로부터는 수중 폭발음이 들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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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움직일 수 없는 전함에 너무 가혹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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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대단한 모습····이지만 정말 분명하게 명중하고 있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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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잘 모릅니다만. 이 때의 싸움은 칠흑 같은 어둠 위 , 바다는 큰 파도가 치고 , 더해 비도 내리고 있었으니까 , 시인성은 최악이었습니다. 명중시에 발했다고 여겨지는 섬광 등은 비스마르크 자신의 포화였다고 여겨지는 일도 있습니다. 코사크가 발사한 어뢰에 의해 비스마르크에게는 화재가 생겼다든가 써 있는 책도 있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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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비스마르크는 협차탄을 많이 얻고 있던 것 같습니다만 , 일발도 맞지 않았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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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근탄에 의해 ,코사크의 안테나가 날라간 정도로,대단한 손해를 받지는 않았습니다. 암흑과 기후가 화가 된 것 같네요. 뭐 , 그것을 노려 공격했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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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부터 신경이 쓰이고 있었습니다만 , 독일군의 함정은 확실히 레이더 조준 사격을 할 수있었을텐데?왜 덴마크 해협부터 쭉 광학 조준기로 계속 공격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만. 망가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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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는···그 뭐냐···그런 것을 사용할 필요는 없을 정도 비스마르크의 광학 조준 장치는 우수했다고 하는 것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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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입니까? 그것은 덴마크 해협전 때의 첫탄 발사에 망가진이후 로부터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 치더라도 초기 불량이 남은 채로 대영제국에 도전하다니 배짱 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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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어! 급속한 전력화가 요구되었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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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신창이의 비스마르크 상태는 , 키의 고장에 의해조함 능력이 상실되어, 추진축의 회전에 의한 한정적인 조타를 얻기 위해 7노트의 속도 제한, 한층 더 침수에 의해 함이 기울고 있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운명은 잔혹한 것입니다. 그런 비스마르크의 앞에 , 지금까지 계속 추격해 온 영국 주력함대가 도착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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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의 아침 8시 43분 , 제4구축 함대는 자기의 임무가 완료된 것을 알았습니다. 북동쪽으로부터는 전함 킹 죠지5세 와 로드니 가 모습을 나타냈기 때문에입니다. 그리고 이야기는 종반으로 향합니다. |
비스마르크 마지막 싸움 ~그리고 전설∼
![]() 전함 비스마르크 |
VS |
![]() 전함 로드니 ![]() 전함 킹 죠지Ⅴ세 ![]() 중 순양함 드셋트샤 ![]() 중순양함 노포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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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가 잘못됐네요. 뭐가 전설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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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기까지 이야기했으면 나머지는 비스마르크의 경이적인 내구력을 독자들에게 신중히 보여 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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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끝까지 하이 텐션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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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최종 결전에 참가한 영측의 주력함정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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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량 41000톤 , 16인치포 탑재 , 넬슨급 전함 로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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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오브 웨일즈와 동형함인 배수량 44400톤 , 14인치포 탑재 ,전함 킹 죠지5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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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치포 탑재 중순양함 노포크 와 드셋트샤 |
노포크
드셋트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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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4척입니다만 , catalog spec적으로 보면 , 비스마르크의 현측 장갑을 관철할 수가 있던 것은 전함 로드네이의16인치 포탄 뿐이었던 것 입니다. 비스마르크는 키가 거의 죽어 있다고 해도 , 여전히 포나 사격 지휘 계통은 건재했기 때문에 , 영함에 있어서도 여전히 위협임에 변화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함들외 , 전함 레나운 , 중순 서포크 , 호위 구축함과 아크 로열 함상 공격대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만 , 끝까지 비스마르크와의 전투에는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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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마르크의 곁에 집결해 온 영국 함정들중 , 8시 47분 , 처음에 포격을 개시한 것은 전함 로드니였습니다. 거리는 약 2만 m. 한편 , 전함 킹 죠지5세도 이것에 따라하려고 했습니다만 , 정확히 자함과 비스마르크와의 사이에는비가 내리고 있었으므로 , 마이크로미터로 거리를 산출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 킹 죠지5세에는 최신형의284형태 수상탐색 레이더가 장비 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동함은 비스마르크를 향해레이더 사격을 개시했습니다! |
비스마르크의 부근에 솟아오르는 물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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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49분 , 비스마르크도 로드니를 향해 반격을 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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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의 영국측의 사격 정밀도는 발군으로 , 로드네이는 ,제 2탄 발사에 비스마르크에 협차탄을 내어버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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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죠지5세도 지고만 있지는 않았습니다. 8시 53분 에 발한 동함의 포탄은 비스마르크를 협차. 그리고 그 직후입니다. 2탄째에 포탄이 비스마르크의 앞부분 상부 구조물 기초부를 적중! 상갑판부에서 작렬해 , 화재를 일으키게 했습니다! 그리고 동시각에는 중순 노포크도 포격을 개시 하기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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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나 비스마르크의 포격도 이 때는 정확 무비했다! 8시 59분 까지 발한 11탄째 발사에 ,3발이 로드니를 협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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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 토비 장관은 지휘하의 전함에 비스마르크와 병진 하도록 명령을 내립니다. 그 결과 , 2함과 비스마르크와의 거리는 약 1만 5000m의 근거리에까지 좁아졌습니다. 그 직후입니다. 로드네이가 발사한 16인치 포탄이 비스마르크의앞부분 포탑의 한가운데에명중! 작렬해 , 불과 1발의 포탄이 비스마르크의1, 2번 포탑을동작 불능 으로 만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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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망할... 1발의 포탄으로 공격력이 반감하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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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리고 바로 후 , 중순 노포크의 포탄이 비스마르크의앞부분 사격 지휘소에명중! 사격 통제 장치를 파괴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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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후 , 이번은 로드니의 16인치 포탄이 비스마르크의1번 포탑 상부에 착탄. 작렬해 함교 부근에 있던 많은 장병의 생명을 빼앗았습니다. 곧 , 중순 드셋트샤도 거리 약 1만 8000m로부터 포격전에 참가해 , 여기에 있어 전함 비스마르크는 영국 함정에 완전하게 포위되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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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5분 , 독일함과의 거리는 줄어들어 , 킹 죠지5세와 로드니의 2함은 부포까지 발포하기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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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 비스마르크의 함내에서는 파괴된 앞부분 사격 지휘소에 대신해 , 전투 회로를 후부 사격 지휘소로 전환하도록 , 후부 주포탑군에 명령이 내려져 사격 목표를 로드니로부터 킹 죠지5세로 전환했다. 그리고 거리 1만 1000미터의 킹 죠지5세로 향해 , 렛히베르크 소령의 사격 지휘로 포격을 개시했다! |
렛히베르크 소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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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마르크가 발사한 포탄은 , 4탄째에 훌륭히 , 킹 죠지 5세를협차한다! 다음의 발사는 명중 확실했다! 그러나·······다음의 사격을 실시하려고 한 그 때 , 후부 사격 지휘소에는 큰 진동 이 달린다. 소좌는 조준기의 접안 렌즈에 마음껏 얼굴을 부딪혀 버렸다. 충격으로부터 회복한 후 , 그는 재차 목표로 다시 조준을 맞추려고 조준기를 들여다 보았지만······· 거기에는 적은 커녕 아무것도 비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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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운명의 순간에 무엇이 일어났는지라고 하면(자) , 킹 죠지5세가 발한 포탄이 후부 사격 지휘소 상부에 있던측거의(마이크로미터)를 파괴했습니다. 마침내 후부 사격 지휘소도 침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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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히베르크 소령는 어쩔수 없이 , 후부의 제3 및 제4주포탑에 대해서 각개 사격을 실시하도록 명령 할 수 밖에 없었다····· 교전 개시부터 25분···행운의 여신에 버림을 받은 비스마르크는 완전하게 통일된 사격 지휘를 실시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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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때까지 , 킹 죠지 5세는 레이더 사격에 의해 , 22발중 14발을 협차 시킨다고 하는 명중율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만 , 요즘부터 동함에는 고장이 빈발하게 되어 , 발포의 충격으로 레이더가 파손 되 버려 , 광학 조준기에서의 사격을 피할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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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각 , 사격을 계속하고 있던 로드니는 , 비스마르크가 동함의 탑재하는 어뢰 의 유효 사정거리에 들어갔기 때문에 , 거리 약 1만 m에 대해 , 어뢰 공격을 개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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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함인데어뢰 공격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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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6발의 어뢰를 발사했습니다만 , 이것은 모두 비스마르크로부터 회피되어 버립니다. 여기서 , 로드니 함장 다르린풀·해밀튼 대령은 , 자함과 멀어져버린 비스마르크를 따라잡기 위해 180도반전 시킵니다만 , 이 순간에 비스마르크는 후부 포탑의 개별 사격을 재개해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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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마르크의 후부 포탑군은 아직도 살아 있었습니다만 , 9시 21분 , 킹 죠지 5세의 주포탄이 비스마르크의 3번포탑에 명중. 관통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 폭발해 3번포탑이 사용을 불가능하게 했습니다. 여기에 있어 , 비스마르크의 주포는 후부 4번 포탑 이외는 모두 침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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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 이 후 돌연 , 지금까지 쾌조로 작동하고 있던 킹 죠지 5세의 포탑군에도 문제 가 발생합니다. 그악몽의덴마크 해협에서의 프린스 오브 웨일즈의 장전기의 문제가 킹 죠지5세에도 발생해 버렸습니다! 그 결과 , 2번 포탑 이외의 모든 포탑이 사용 불능이 되어 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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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쪽의 신형 전함도 초기 불량 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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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이 상태에서도명중탄을 냈습니다. . 역시 로열·네이비는 위대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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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마르크의 제4포탑도 아직 죽어 않았다! 이 때 개별 사격이 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 로드니에 지근탄을 내고 있었다! 그 중의 한발이 우현 함수 부근에서 작렬 , 로드니의 우현 어뢰 발사관을 파괴 했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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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비스마르크의 마지막 저항이었습니다. 9시 27분 , 비스마르크의 1번 포탑은 돌연 부활해 , 하늘로 향해 1발 발포했습니다만 , 직후 킹 죠지5세의 주포탄이 거기에 명중 , 3분후 , 4번 포탑의 좌포가 탑내 폭발 , 그 후 마지막 1문인 우포에도 로드니의 포탄이 명중. 마침내 비스마르크는 그 전 주포가 침묵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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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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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비스마르크는 아직도 해상에 떠있었습니다. 영국 함대는 공격의 수준을 느슨하게하지 않습니다. 로드니가 2500~4000m의 초근거리로부터 발한 주포탄은 , 도주 하고 있는 비스마르크의앞부분 측거의(마이크로미터)에 명중, 동부분은 붕괴되었습니다. 로드네이의 주포탄은 , 이것과 거의 동시기에좌현 수선 장갑대와 주수평 장갑을 관통해 , 좌현의 기관실 및 연로에 손상을 주었고. 이것에 의해 비스마르크는 굴뚝 기초부의 상갑판부로부터 기관의 배연을 뿜어 올리게 되어 , 속도가 더욱 저하했습니다. |
비스마르크에게 향해 초지근 거리로부터 포격 하는 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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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40분 , 비스마르크와 로드네이의 거리는 약 7300m까지 줄어들어 , 이 때 로드니가 발한 포탄이 비스마르크의 2번주포탑 부근에 명중. 탄약이 유폭 해 ,대폭발이 일어났습니다. 포탑 후부의 장갑판은 날라갔고 함교 상공의 하늘에 흩날립니다. 이 폭발로 2번포탑의 갑판부에는 큰 갈라진 곳이 발생해 , 2번포탑의 주변에서는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그 후도 로드니는 비스마르크에 5500m 이하의 지근 거리로부터 포탄을 마구 퍼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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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킹 죠지 5세는 , 약 7000m 전후의 거리로부터 비스마르크에 그 주포탄을 날려 , 비스마르크의 함상이나 함내를 계속 파괴했습니다. 비스마르크의 현측 장갑을 찢은 포탄은 , 제15 구획에 있던 무선실을 완전하게 파괴해 , 거기에 있던 승무원은전원 즉사했습니다. 이과 같이 수선 장갑대를 관통한 포탄은 , 좌현 앞부분의 부포탄약 창고내에서 폭발해 ,천개를 날려 버렸습니다. 그 폭발에 의한 대량의 파편이 함상을 덥칩니다. 그리고 좌현 기관 구획의 발전기에 명중 , 작렬한 포탄은변압기로부터 화재를 일으키게 했습니다. 함의 후부에 명중한 로드니의 포탄의 작열한 파편이 4번포탑의 열린 구멍에서 포탑 내부에 침입했기 때문에 ,포탑 하부에서 화재가 발생. 승무원은 필사적으로 4번포탑 탄약고에 주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때 ,앞부분 마스트가 붕괴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 중순양함 노포크나 드셋트샤의 포탄도 , 비스마르크의 갑판에 다수가 명중. 손상을 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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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다····이제 완전한 쾌락 살인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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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의 답례라는걸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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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을 성나게 하면 무섭다는 사실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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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그러나 불침 전함 비스마르크는 이만큼의 공격을 받아도 아직 가라앉지 않았어! 비스마르크의 내구성은 세계 제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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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는 때가되면 침몰하겠지요. ·····이때 , 비스마르크는 완전하게 폐허 가 되면서도 , 완고하게 계속 떠 있었습니다. 비스마르크의 함상은 격렬하게 파괴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껏 기관은 살아 있어 , 천천히였습니다만 , 항행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메인 마스트에는 전투기가 바람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제 여기까지 오면 무엇인가 기분 나쁜 느낌이 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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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 전함 로드니는다시 어뢰 공격을 하려고 , 파괴되어 있지 않은 좌현 발사관만을 이용해 비스마르크로 향해 뇌격 태세를 취합니다. 2700m로 처음에 발사된 어뢰는 명중 확인을 할 수 없기는 했지만 , 2분후에 재차 발사된 어뢰는 비스마르크의 함 중앙부에명중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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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중은···전함으로부터 발사된 어뢰가 명중한 것은 사상최초이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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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비스마르크는 아직 떠 있다·····불타는 폐허가 되면서. 한편 린데만 함장은 비스마르크의 전 포탑이 침묵한 시점에서 괴로운 결단을 해 , 함내를 향해 명령을 발표하고 있었다. 자침 명령 이다. 요즘 그 작업은 실행되기 시작했다. 비스마르크함내에서는 , 승무원들이 이 명령을 받아 작동중의 모든 펌프를 주수에 새로 바꾸어 함내에에 해수를 보내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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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기서 놀랄 만한 일이 판명되었다! 비스마르크의 3기의 주기엔진은 아직 무사하게 살아 있었던 것 이다! 그토록의 포탄의 세례를 계속 받았는데 도 관계없이·······비스마르크는 아직도 자력으로 항행이 가능했던 것이다. 그런데 작업원은 , 침수가 격렬했던 좌현을 제외한 기관 구획으로 킹스턴판을 개방해 , 냉각기용 흡입구에 자침용 폭약을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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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마르크의 함내에서의 그렇게 말한 작업의 사이에도 , 영 전함의 포격은 끊임없이 계속되었습니다. 10시를 넘었을 무렵이 되면 , 킹·죠지5세는 3000m의 근거리까지 가까워져 , 더욱 비스마르크에게 향해 포탄을 마구 퍼붓습니다. 동함의 명중탄에 의해 비스마르크의2번포탑은 다시 폭발 염상해 , 앞부분 사령탑 부근에도 명중 , 한층 더 함교의상부 구조물을 파괴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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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니도 같은 거리로부터 주포·부포의 전 포문을 가지고 비스마르크를 계속 공격했습니다. 비스마르크함내의 피엑스 구획으로 작렬한 로드네이의 포탄은 ,부장 에이르스 중령 이하 다수의 승무원을 살상시켰습니다. 그리고 명중한 포탄은함미 부분을 분쇄해 , 화염과 연기가 발생하는 것이 관측되고 있었습니다. 동시에 포탄은 1번 포탑에도 명중해 ,부근에 맹렬한 화재를일으키게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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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순양함 노포크와 드셋트샤도 비스마르크에 대해서 포격, 뇌격을 계속했습니다. 10시 10분쯤 , 노포크는 3600m의 거리로 발사관으로부터 4개의 어뢰를 사출합니다. 이 어뢰는 비스마르크의우현에 명중하는 것이 관측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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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5분쯤이 되자 , 퇴함 명령이 발령된 비스마르크로부터는 생존자가 바다에 몸을 던지는 모습이 산견되게 됩니다. 비스마르크는 아직 해상에 떠올라 있었습니다·····그러나 요즘 , 영 전함의 연료가 다하고 걸쳐 왔기 때문에 , 토베이 장관은 마침내 포격전을 단념 , 각 함에 대해서 , 어뢰 공격으로 비스마르크를 뇌격할것을 명령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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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전함의 수반 구축함2척은 연료 부족을 위해 귀로에 오르고 있어 노포크도 로드니도 어뢰를 다 쏘고 없었습니다. 그러나 , 중순양함 드셋트샤만은 어뢰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 동함은 비스마르크에 대해서 뇌격 태세를 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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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그 시각이었다. 비스마르크의 자침용 폭탄의 설치가 완료해 , 기관과원이나 응급 반원이 퇴피한 것은····· 함내의 깊은 곳으로 단속적으로 폭탄은 폭발 하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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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셋트샤는 1500m의 거리로부터 우현 노려 어뢰를 투하했습니다. 비스마르크의 자침용 폭탄이 폭발 하기 시작하고 나서 몇분 후 ,그 1개는 함교 하부,1개는 우현 후부에명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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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직후 , 비스마르크의 함미 부분이 떨어져나가 바다에 떨어졌습니다. 비스마르크의 함미는 조금씩 침강 해 갑니다. 그리고 , 서서히 왼쪽으로 경사가 생겨 나갔습니다. 상공에서는 아크 로열로부터 발진한 소드피쉬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드셋트샤는 다시 어뢰를 발사했습니다. 10시 34분의 일입니다. 이것은 좌현의 사령탑 하부에명중했습니다. |
불타는 폐허화한 비스마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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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벌써 비스마르크는 크게 왼쪽으로 기울고하고 있어 , 함수를 들어 올리면서 , 그 왼쪽으로 경사 속도를 빨리 해 갔습니다. 그 중으로 , 린데만 함장은 경사가 강해지는 함수 첨단에 걸어 가 , 함수 깃대의 첨단에 겨우 도착하자 마자 , 해중의 생존자를 향해 결별의 경례를 보냈던 것이다. 완전하게 옆구리를 보인 비스마르크는 함수 첨단으로 경례하는 함장과 함께 , 조용하게 옆으로 쓰러져 가라앉아 갔다·····때에 1941년 5월 27일 , 10시 39분의 일이었다. 전투가 개시되고 나서 2시간이 경과하고 있었다. 이렇게 해 독일 최대의 전함의 짧은 생애는 막을 닫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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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정확히 , 비스마르크의 침몰로부터 20분후입니다. Churchill 영국 수상은 대 비스마르크 작전 때문에 교회에 모여 있던 하원의원들의 앞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나는 방금 , 비스마르크가 격침되었다고 하는 뉴스를 받았다.」 그 순간에 끓어오른 박수 갈채는 매우 크고 , 언제까지나 계속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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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 파란많은 인생이었군요 . 결국 얼마나 많은 포탄이 명중했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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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어스 함상 공격대로부터 마지막 전투까지 추정 어뢰 명중수는8~13발! 이 마지막 싸움에서의 전함 로드니의 사격탄수는주포 380발,부포 719발 전함 킹 죠지5세의 사격탄수는주포 339발,부포 660발 중 순양함 노우 포크와 드셋트샤의 사격탄수는 합계주포 781발! 명중탄의 합계는 400에서 600이상이라고도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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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비스마르크의 현측 장갑을 관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던 것은 로드니의 포탄만이었다! 그러나 제임스·카메론 감독의 「해저의 전함 비스마르크」에 의하면 , 영 함정이 발사한 2876발의 포탄 가운데, 비스마르크의 갑판까지 포함한 장갑을 관통한 것은 겨우3발이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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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스의 과학은 세계 제일 이이이이이이이! 로드니의 16인치포를 기준으로 이이이이이이이 이 비스마르크의 장갑은 만들어져 있다아아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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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더 감독에 의한 비스마르크의 선체 조사에 의해 , 마지막에 드셋트샤가 발한 어뢰의 충격은 모두 어뢰 방어 격벽에 막혀 함내에 데미지를 주지 않았던 것이 판명! 비스마르크는자침했던 것이다! 독일의 영광은 지켜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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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이 소스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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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마르크의 동형함의 틸핏츠도 , 격침될때까지 받은 영국 공군에 의한 공습의 회수는14회! 작전기수는 626기! 명중한 폭탄은 20발, 지근탄 3발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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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후후··········재차 말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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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함의 방어력은 세계 제일 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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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해야할 전함이 모든 포가 침묵하고 있는데 계속 떠있는 것은의미 없는일이군요. 독일의 제1차 대전으로부터의 전통입니까? 전함이 떠있는 고철이 되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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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말 말아! 항상 물량이 뒤떨어지는 독일의 전함은 떠 있을수만 있으면 다시 예항·수리해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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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 결국 , 독일의 비스마르크급 전함은 그 비용에 대한 효과가 있었는지요? 이봐요 , 그 오퍼레이션즈·리서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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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요····비스마르크의 경우는 뭐니 뭐니해도 , 우리 군의 순양 전함을 1척 격침 , 전함을 중파 하고 있으니까요. 거기에 영국 본국 함대를 휘저은 것도 사실이고 , 비스마르크의 추격을 위해서 전함이나 구축함대는 중요한 수송선단을 방치하기도 했습니다. 전함 로드니는 이 추격전의 탓으로 밑주위가 망가져 귀로의 도중에 구축함 1척이 항공기에 격침되었습니다. 뭐 , 어느정도는 활약은 했지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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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있어 오히려 힘들었던 것은 , 비스마르크의 동형함의 것틸핏츠쪽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영국 해군은 총력을 결집 해 비스마르크를 격침한 것입니다만 , 티르핏트는 소련전용의 상선단을 공격하기 때문에 , 노르웨이의 피요르드내에 잠복 했습니다. 이것을 무서워한 영국측은 , 이후 , 북해를 통과하는 호송 선단에 강력한 호위 전력을 붙이는 것을 강요당했습니다. 때로는 전함까지 동원한 이 해상 호위 임무의 코스트는 결코 싸지 않았었습니다. 게다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 비극은 마침내 발생해 버렸습니다····1942년 여름의 선단 PQ17의 괴멸입니다. 틸핏츠 출격의 소식에 , 호위 하고 있던 4척의 순양함과 9척의 구축함이 퇴피해 버려 , 남겨진 PQ17는 공습이나 U 보트에 의해 33척중 22척이 격침 되어 버렸습니다·····이 코끝에 있는 위협을 없애려고 , 영국은 여러번 항공 공격이나 특수 잠입정으로 공격을 걸칩니다만 , 과연 비스마르크의 자매함답게 틸핏츠는 침몰하지 않고 , 겨우 랭카스터 중폭격기로부터 투하된 5톤의 거대 폭탄을 4발 명중시켜 대파착저 시킨 것은 겨우 종전 6개월전의 일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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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그 틸핏츠의 존재감도 , 비스마르크의 대활약 보단 못하지. 비스마르크 추격전에서의 싸우는 모습에 Churchill나 루즈벨트는 상당히 무서워하고를 있던 것을 회고록등 으로 적고 있다! 거기까지 연합의 큰 위협이었기 때문에 비스마르크는 전후 ,「비스마르크를 격침하라! 」라고 영화화 되었던 것이다! 흥행 수입적으로도 대성공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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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수입은····전후의 효과를노린것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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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함의 비용대 효과는 세계 제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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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 어딘가의 나라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만 , 거대 전함으로서 만들어졌는데 호텔로서 밖에 사용되지 않았던 것 같은 비참함도 있으니까요. 거기에 비교하면 비스마르크는 만들어 손해 볼 것도 없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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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에 의하면 그 전함 , 2척이나 건조되었다고 합니다. 무리해 독일로부터 공작기계를 수입해 만들었다고 해요. 허세도 지나치죠. 어차피 모국 에는 전함과 같은 대형 함정을 미국과 영국군과 같이 능숙하게 운용하는 것은 불가능했지요. 별로 어떤 나라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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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그런 배가「해군의 상징」이라든지 말해지며 우러러볼 수 있었다고 해요. 같은 해군의 상징이라고 해도 , 엔터프라이즈나 워스파이트같은 것에 비교해 대단한 차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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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갑자기 그런데 모국을 욕하는 분위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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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기 한 척으로 하나의 나라를 굴복 시킬 정도의 힘을 가진 전함이 있었다····· 스타워즈의 데스·스타와 같은 무적함 --------그것이 비스마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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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무엇보다도 그런 배를 격침한 로열·네이비가 세계 제일 이라고 하는 것이 결론이군요. |
~fin~
첫댓글 그 많은 전력을 투사해서.. 겨우 겨우 비스마르크를 격침한걸.. 자랑이라고 떠들면 그것도 난감.. ㅠ.ㅠ
자랑할 만하죠.. 발렌츠해 해전과 비스마르크의 격침 등으로 인해 결국 독일 해군의 수상 전투함들은 전쟁이 끝나기 전까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독일 해군이 과도하게 잠수함에 의존하는 결과를 낫게 되지요..
ㅎㅎㅎ.. 그런 전략적 견지에서가 아닌 전술적 견지에서 결코 자랑할만한 일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전술적으로 로드니나 킹죠지 5세같은 전함을 통한 결전으로 침몰시켰다면.. 뭐.. 자랑할만 하겠지만.. 이라는 뜻입니다. ㅎㅎㅎㅎ
일테면... 투입한 자원대비 효과가 상당히 작기 때문이라는 말씀이시군요^^;;
꼬마니체님 상당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정말 재미있어요..니체님 ㅋㅋ캄사 좌컴우도님의 마지막말에 동감어린 한표를 드리며 섬나라 원숭이들보다는 역시. 그래도 독일이네요..ㅋ
육지에선 전무한 전격전이란 공중과 땅의 입체전이라는 비교적 파격적인 전술로 개전초기 성과를 얻었던 육군에비해 거함 거포주의를 탈피못했던 독일 해군의 탄생부터의 한계가 아닐런지..
하,, 그래도 이 정체모를 애잔함은 멀까요?.. 꼴랑 한척 가지고 저 수많은 적에 맞서 결국은 자침으로 그 최후를 맞이하다라.. 확실히 극적인 결론이었네요..
흠, 애초 영국의 항모는 상대방 전함의 속도를 잡아먹는 개념으로 운용되는 존재였고, 실상 그 건조비 역시도 전함이나 순양전함보다는 월등히 쌌습니다. 뿐만 아니라, 로드니의 경우 넬슨급 전함으로서 런던조약을 충실히 지킨 녀석입니다.
당연히 KGV역시도 건조비로 따지면 비스마르크에는 상대가 안 되었습니다. 투입한 자원을 생각하자면 영국이 과다한 전력을 투입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원칙적으로 비스마르크에 스펙으로 맞대응이 가능한 상대는 후드뿐이었습니다.
당연히 개개에서 열세인 전력을 가지고, 승리를 쟁취하자면 전술적으로 유기적인 움직임을 가지고 전투에 임해야 하겠죠. 넬슨 클래스와 KGV클래스의 셀보 화력투사량을 생각하면 영국쪽이 월등히 현명했습니다. 비스마르크를 상대로 승리를 이끈 과정을 보면. 충분히 자랑해도 될만한 전과입니다.
마이티 후드를 일격에 격침시킨 것과 같은 우연에 기댄 것이 아니라, 전술, 지휘, 통신, 훈련에 힘 입어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후드 없이도 상대를 제압했으니까요.(후드가 일격에 격침된 건 정말 럭키 스트라이크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이해가 불가능하죠.)
일단 해전 전체에서 보자면, 영국쪽의 움직임이 월등히 지능적이고 세련되며, 시스템화 되어 있습니다. 전훈을 배운다면 독일보다는 영국쪽에 배울 점이 월등히 많이 있습니다. 확실히 해군국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말입니다.
폄하하고자 드린 말은 아닙니다만. 전술적 견지에서 봐도 독일보다는 영국쪽 편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전함사이의 장절한 해전이 더 근사해 보이겠지만. 일단은 적함의 발을 묶어놓고, 기동성을 묶어놓고 자신의 기동력의 우세를 사용하는 것이 전술적으로 봐서 부끄러울 일은 아니니까요.
사실 말해, 비스마르크가 틸피츠와 샤른호스트마저 대동하여 작전에 나섰다 하더라도, 이 경우에는 치명적인 피해를 면키는 어려워 보입니다. 영국의 전술기동이나 대응을 살펴보면 충분히 그럴 개연성이 높아 보입니다.
아무튼, 여러가지 시선이 있는 법이니만치 겨우 한척의 전함에 수많은 전력을 출동시킨 영국의 대응이 못나보일 수도 있겠지만. 제 상식으로는 내 전(全)으로서 상대의 분(分)을 치는 작전이나 전술은 칭찬받아야 마땅한 일입니다. 치열한 훈련과 준비, 지휘관들의 신속한 판단이 없다면 그나마도 불가능한 일이니까요.
글쎄요.. 비스마르크와 프린츠 오이겐을 잡기위해 전함 5척과 항모 2척 순양함 및 구축함이 다수 동원되어서 5일동안이나 추적한 끝에.. 소드피쉬가 발사한 어뢰가 우연히 방향타에 맞아 제자리를 맴도는 녀석을 수장시킨것을 잘했다..라고 칭찬하신다면.. 뭐~~ ㅎㅎㅎ
후드를 격침시킨것도.. 우연이라고 하긴 힘들죠.. 후드의 함장이 프린츠 오이겐을 비스마르크로 오인한것이 실책이었으니까요. 후드가 오이겐에 공격을 하던 순간.. 비스마르크도 후드를 향해 공격을 했고.. 명중탄이 나와 후드는 전투력 상실에 가까운 타격을 입었고.. 오이겐이 후드에게 최후를 안겨다준거니까요.
노다지님의 전술적견해는 충분히 현실적입니다만... 역시 전 비스마르크가 맘에 드는군요(그 정밀한 설계가 특히)
병법의 관점으로 본다면 영국 해군이 잘한거고... 순수 기술적인 면에서 본다면 독일의 우수성이 드러나는 한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