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오늘에 벙개후기~ (초등학생... ㅋㅋㅋ)

....형택아..후기올려주었어잘보았고... ..,우리고기먹은데..솥뚜껑..로짱이안다는 ...집이였는데..가격에비했어..고기너무너무.. ..괜찮더라..그쟈..다음에기회가대면.. ...또그곳에한번더가자..... --------------------- [원본 메세지] --------------------- 꾸뻑... ㅎㅎㅎ 현충일.. 조국을위해 싸우다 순국하신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날이죠.. 묵념... 잠시 했습니다.. 아침에 자전거 타고 대공원 지나가는데 현충탑 있죠... 거기서 행사 했나봐요... 공휴일이라.. 목요일인데도 낮3시에 벙개를 했습니다... 모두 잘 들어 가셨나요? 카스타운(첼로) 에서 맥주 마시고 헤어졌죠.. ㅋㅋ 눼... 요기는 공업탑에 있는 사이버리아 겜방입니다.. 제가 자주 오는 곳이죠.. 채링하러.. ㅡㅡ^ 오늘 벙개가 있는 날입니다.. 근데 많이 안왔더라구요... 2시 30분... 쪼매 일찍 수영장에 도착... 횽태기 : 울수사 수영하러 왔는데요? 카운터 : 네? 횽태기 : (내 목소리가 작나.. ㅡㅡ^) 울수사 수영하러 왔는데요.. ㅡㅡ;; 카운터 : 아... 오늘이에요? 주섬 주섬.. 사부작 사부작... 쓰윽.. 턱!~ 드러갑니다... 오늘 참석하신분들 읊어 볼께용... 찬희형(가입문의), 유파란형님, 물사랑님, 로짱형, 無형, 호랑나비형님, 앙이누나, 변수누나, 중호, 성희, 시원이형, 바다형, 후리지아님... 빼먹은건 아니겠지.. 3시가 넘어서 조금씩 사람들이 들어 오데요.. ㅎㅎ 중호와저는 쫌 일찍 와서 장거리 하기로 했어요... 출발... 거의 3백정도 했나.. 에고 귀에 물드가는데 굉장히 아프네요... 근데 중호 이넘...대따 잘도네요... 후~ 자세도 별로 안흐트러 지고... 혼자 8백은 했을껍니다... 모두 풀장에 모였는데 얼마 안대네요.... ㅋㅋㅋㅋ 화이팅!~ 외치고... 다른 목요 번개와는 달리 레져수영으로 했습니당... 접배평자 좀 하고 킥판으로 하기도 하고... 잠영릴레이... 자유형릴레이... 처음 오신 변수누나는 가입문의형의 강습에 이어... 無형의 강습까지... 요기 밑에 누구 얘기를 들으셨는지 강습들을꺼라네요.. ㅎ~ 욜씨미 하세요~ 오늘 수영은 레져라 좀 쉬웠네요.. ㅋㅋ 수영을 마치고.. 사부작 사부작.. 회비를 모아... 고기집으로 향했습니다.. 거기 알죠.. 후한집 이라고... 여기 갔을꺼 가테요? 아닌뎅.. ㅋㅋ 거기서요... 도로 쪽으로 조금 걸어 나가서 대로변에... "돼지가 솥뚜껑에 얼반 죽는날" 이라는 고기집에 갔어요... 고기가 참 맛있었습니다... 아참 여기서 윈드서핑~을 배우고 늦게 참석하신분들... 불러 볼께요.. 한진호형님, 유리구슬누나, 살구누나, 유파란형님, 파란하늘누나... 한참 분위기 고무됐을때 와서 인사도 제대로 못했어요... 헤~ 사우디아라비아 對 카메룬 축구도 보고용... 중호 군대가는데 미리부터 군대 얘기도 하구용... 로짱형 원정가서 고기 술... ㅋㅋㅋ 그렇게 밥을? 고기를 먹었습니다... 고기집을 나와서 가실분들 몇몇가시구용... 남구청 근처에 있는 카스타운 첼로라는 호프로 향했습니다... 삐리리리리리리~♪ 삐리리리리리리리~♪ 오랜만에 온 친구 전화였습니다.. ㅋㅋㅋ 카스타운 2층 가운데 자리를 만들고 모두 앉아 오븟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랬던지... 제가 말해도 다 들었던거 같애요.. 크크 조타~ 여기서 유니깨비 누나 뒤늦게 참석... 정일이형 자리 내주고... 저옆에.... 윈드써핑얘기... 축구 얘기를 했죠... 차두리 똥볼과... 황선홍의 감각적인 슛... 김남일 선수의 꽃미남 스타일에 반했다는 누구... 드라... ㅎㅎ 까무딱! 안정환의 멋진 스탈~... (고개를 휙~ 돌리면 날리는 머리가 멋있다나.. ㅋㅋ) 나비형님 에피쏘드~ 완!~ ================================================================== 혈액형 얘기... (전에 했었죠... 오늘 또해요... ㅋㅋ) 행님 : B형은 한박자 늦다니까.. 성희니 B형이제... ㅋㅋㅋ 성희 : 아닌데요... 행님 : 아.... 아니가.. 쓰으~~~ㅂ 아닌데 B 형맞는데... ㅋㅋㅋ 오늘도 행님의 짐작은 빗나갔습니다... ㅎㅎ ================================================================= 여까이... 에피쏘드 투!~ 가끔 우리 모두를 웃게하는 나비행님의 발음... 아침에 하하누나, 누미누나, 홍일점누나, 하이얀누나 셋이서 우방랜드에 갔답니다... (잘 놀다 오셨는지요...) 근데 여기서 행님의 발음... 아침에 넷이서 우박!~ 랜드 가드라... ㅋㅋㅋ 배꼽 잡습니다... 흐흐~ ================================================================== 여까이... 그리고 캐리비안베이~ 얘기? 뭔 얘기? 좋은얘기.. ㅋㅋㅋ 아... 그거 아세요? 후기와 관계 없는 얘기지만.. 대표선수중에 박지성 선수가요.. 평발이래요... 스또리~ ================================================================== 광주개장 경기에서 발목부상... 근처병원가서 검사를 받았더니 의사선생님이 이사람은 평발이라서 많이 걸으면 안돼고 뛰어도 피로해지니 조심하라고..(선순줄 모르고..) 국가대표 선수라니 의사선생님이 껄껄껄 웃었다네요... 박지성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학교축구부가 없어지자 눈물을 흘리면서 축구할수 있게 전학시켜 달라고 했데요.. 찔끔 >.ㅜ 박지성선수 월컵 끝나고 몸값엄청 오르면 좋겠습니다... =============================================================== 요까이.. 이랬더랍니다.. ㅋㅋㅋ 잡담 요까이.. 호프에서 많의 얘기를 나누고 나왔습니다... 사부작 사부작... 또 어디 갔나고요? 분위기 넘 좋죠? 암데도 안가써요.. 으흐~ 이렇게 오늘 벙개를 마치고 모두 집으로 향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안녕히 가세요~ 꾸뻑 꾸뻑... 빠빠2~ 저와 중호는 걸어갔습니다... 후~ 지금은 술냄새 안날려나... ㅡㅡa oh~ 왜 이런것이 날 자꾸 시험 할까 ~ ♪ 그이유로 네가 왜 새롭게 보일까 ~ ♪ 널 놓칠까 생각 해서 미련해서 내가 바보였어 ~ ♪ oh 고백도 못해서 oh 여기 서있어 ~ ♪ 예.... 여기까지 벙개 후기 입니다.. 오늘도 대따 길죠.. 후~ 불어서 간추려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ㅋㅋㅋ 모두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이만... 대포쏘러 갑니다.. ㅋㅋㅋ 울수사님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꾸뻑... 샤샥... 쿠당탕!~ (암꺼도 아니에요.... ㅡㅡa) ps. 제가 혼잣말을 자주 하거든요 글중간에 반말있어도 이해해주세요.. ^^ ... 멀기도 너무나 멀어서 그렇게 ...